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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의 비밀정원 '백사실계곡'에서 코로나 극복하기

제작
최정운
재생시간
04:00
등록일
2020-10-20
서울도심의 비밀정원 '백사실계곡'에서 코로나 극복하기
서울 도심에 이런 공기 좋은 멋진 곳이 있었는지 아셨나요? 여기에는 주민들만 아는 비밀정원이 있습니다.
백사실 계곡은 서울 사대문 안 유일한 1급수로 도룡뇽 서식처라 합니다.조선시대 때부터 이항복 별서로 불렸으며 오랜 시간 유지된 서울의 자연환경이자 생태보전구역인데요.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러 가까운 곳으로 속세를 벗어나봅시다!!

--------------- 대본-----------------------------------------------------
#자막
인왕산과 북악산으로 둘러싸인 부암동은 지대가 높아 뷰가 끝내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는 곳이자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 동네에 비밀정원이 숨어있습니다.
지금 속세를 벗어나 한적한 그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제목: 백사실 계곡에서 코로나 극복하기
 
여기는 부암동 언덕길입니다.
이곳에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비밀 정원 같은 곳이 있는데요.
조선시대부터 깨끗하고 조용한 휴식 공간으로 500년의 역사가 묻어난 곳인데요.
북악산의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곳 이라는 뜻의 백석동천이자
인근 주민들에게 백사실 계곡으로 불렸습니다.
 
장마가 지나서 그런지 수량이 넘쳐납니다.
화창한 날씨와 가을바람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제 마음도 편해지게 합니다.
 
백사실 계곡은 서울 2대문 안 유일한 1급수이자 도롱뇽 서식지로 자연환경보전구역입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아닌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는 곳입니다.
고마리가 가득한 연못이 보이는 이 위치에 백가 이항복 대감의 별서터가 있는데요.
그의 별장이 있던 곳이라 해서 백사실계곡으로 불렸답니다.
 
비밀정원을 빠져 나가자마자 계곡물에 발 담가도 되는 곳이 나옵니다.
작은 사찰 주변 너럭바위 사이로 아까 봤던 깨끗한 물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지금 장마가 지난 후 가장 물이 많을 때라고 합니다.
굳이 멀리 휴가 갈 필요가 있나요?
기분전환하고 싶다면 가까운 서울 안에서 깨끗하고 한적한 백사실계곡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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