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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서울

아름다운 빛의 향연, 홍제유연

제작
김민정
재생시간
02:15
등록일
2020-09-11
*영상 소개
 : 서울시는 2016년 12월,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심 속 공공미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작품이 설치된 장소의 의미, 사회적 맥락과 결합해 예술가들의 상상을 우리 모두의 공간 속에 정성껏 풀어왔다. 2020년에는 ‘시간의 흐름과 소리’, ‘화합과 이음’을 키워드로 유진상가를 재조명하는 공공미술을 설치했다. 새롭게 탄생한 유진상가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본----------
오디오 : 1970년, 군사방어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유진 상가로 인해 50년간 숨겨져 있던 홍제천 길이 서울시의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50년 만에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 유연'이라는 이름의 공공 설치미술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홍제천 길 위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년과 맞물려 더 뜻깊습니다.
자막 :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예술이 흐르는 물빛길 '홍제유연'은 빛과 소리, 예술과 참여가 만나 단절된 역사를 회복하는 하나의 공공미술작품이다.
자막 : 계절 및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오디오 : 홍제유연. 흐를 유 만날 연. 사람을 막기 위해 태어난 곳이 이젠 사람을 만나기 위해 꾸며진 지금, 마치 낯선 문명의 유적지를 가로지르는 듯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자막 : 숨길 _ 팀코워크
온기 _ 팀코워크
SunMoonMoonSun, Um… _ 윤형민
홍제유연 미래 생태계 _ 인왕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학생 20명
미장센 홍제연가 _ 진기종
흐르는 빛, 빛의 서사 _ 뮌(Mioon)
홍제마니차 _ 1000여명의 시민
오디오 : 어둠 속에서, 그리고 어쩌면 없어졌을지도 모르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빛과 소리를 통해 풀어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Eternal Garden - Dan Henig (유튜브 무료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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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 홍제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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