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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워싱턴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제작
양정안
재생시간
02:01
등록일
2019-09-27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사람과 장소 사이, 그 관계에선 무엇이 산출되고, 또 어떻게 정의될까요?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가 3명의 그룹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참여 작가: 최남원, 강경은, 김기은



------------대본-----------

1. 최남원 작가
제 이름은 최남원이고요. 제 작품은 두 공간에 끼인 사람으로서 제가 느낀 공간에 대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것이 파란색인데 그 파란색은 거리의 색깔, color of distance라고 생각합니다. 그 주 색깔을 가지고 가장 미니멀하게 공간을 압축시키는 제 나름의 풍경화 라고 생각해요.

2. 강경은 작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강경은입니다. 저는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애착 관계를 유지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가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이방인이지만 어떻게 하면 이 새로운 환경에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김기은 작가
제 작품 Revolux는 제 자신을 빛을 통해서 자신 있게 드러내고 회복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애벌레가 그 고치 밖을 나올 때 그 작은 구멍을 혼자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 나와야지만 정말 아름답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듯이 저도 그 힘겨운 시간과 현재 상황 등을 다 뒤로 하고 저도 언젠가 힘차게 날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런 작품을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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