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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대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제작
차혜림, 김사랑
재생시간
8:23
등록일
2019-05-29




마음의 등대 (부제: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선생님을 추억하는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가르침을 받는 학생에서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으로 성장한 세 명을 통해 스승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 대본 ----




마음의 등대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김사랑, 차혜림








마음의 등대

(부제 :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2019. 05. 15 작성

김사랑, 차혜림







자막. 질문

Q 01. 자기소개



답변.

정혜인 / 안녕하세요 저는 수락고등학교 3학년 2 정혜인입니다.

정해영 / 저는 영파여자고등학교 1학년 8 30 정해영입니다.

이창민 /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다큐멘터리 전공 09학번 이창민입니다.





자막. 질문

Q 02. 자신은 어떤 학생인가요?



답변.

정혜인 / 되게 종잡을 없는

정해영 / 공부 말곤 잘하는 없는 ?

정혜인 / 적당히 땡땡이도 치고, 적당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해영 / 성적 오르락 내리락에 감정도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이창민 /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온, 모든 동기들이 형이라고 부르는





자막. 질문

Q 03. 좋아하는 과목(수업)?



답변.

이창민 /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사회.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로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것들을 텍스트로 공부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정혜인 / 저는 국어. 일단 시가 너무 좋았고

정해영 / 시를 읽으면 마음이 고요해지는 기분도 들고 순간만은 작품이랑 대화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정혜인 / 그리고 국어 선생님이 잘생기셨어요





자막. 질문

Q 04. 지금도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나요?



답변.

정혜인 /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 영어 담당이셨고, 아직도 기억나요. 양수화 선생님. 그때 당시에 (선생님) 나이가 지금 나이 정도?



정해영 / 2학년 법과 정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인데, 수업을 되게 열심히 해주셨고 항상 진심이 전달되는 분이셨어요.



이창민 / 제가 학교에 오게 계기이기도 하고, 제가 졸업할 때까지 지도교수셨던 김동원 선생님.





자막. 질문

Q 05. 진로를 선택하게 계기는?



답변.

정혜인 / 제가 중학교 3학년 내가 뭐를 하면 좋을까?’ 근데 욕심이 진짜 많았어요. 악기도 하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고, 춤도 추고 싶고, 근데 연기도 하고 싶고. 그래서 그걸 종합해놓은 예술이 뮤지컬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결심을 했죠. 나는 이걸 무조건 해야겠다.



정해영 / 그냥 성적이 거기 됐어요. 원래는 다른 학교 다른 과를 가고 싶었는데, 수시 모집을 떨어지면서 정시를 지원했고, 정시를 지원할 때는 부모님이 (여기를) 가길 원하셔서



이창민 / 제가 원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기도 했고 제가 사회적으로 발언할 있는 것이 다큐멘터리일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막. 질문

Q 06. 선생님과 특별한 에피소드?



답변.

정혜인 / 당시에 연습실 선생님한테 정말 많이 영향을 받았어요. 연기 학원을 1 다녔는데 정말 연기를 해본 시간은 ? 8개월 동안 인간을 개조시켜 주신거죠. 선생님이. 자세부터 시작해서 마음가짐? 그래서 제일 많이 생각이 나요.



정해영 / (선생님께서) 법과 정치 점수가 궁금하셨던 거에요. 저희 앞에서 빼꼼히 표정을 관찰하시다가 제가 조금 웃으니까 달려와서 물어보시는데, 잘봤다고 하니까 껴안아주시면서 약간 눈물이 글썽글썽하시더라구요.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창민 / (예전부터) 김동원 감독님의송환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는데요.



참고자막. 송환 (김동원, 2003)

비전향 장기수를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 영화 최초로 선댄스영화제에서

표현의 자유상을 수상했다.



이창민 / ‘송환 후속작 촬영을 도와드린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촬영감독인 저에게 디렉션을 주실 송환의 어떤 장면이 생각나느냐, 장면처럼 찍었으면 좋겠다.’ 저도 그걸 알아듣고 그렇게 찍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제자이자 이제는 작업 파트너로서 (선생님을) 도울 있다는 생각을 했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입니다.





자막. 질문

Q 07.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답변.

정혜인 /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언젠가 살면서 만나게 있으니까.



정해영 / 인격적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덕분에 좋은 3년을 보낼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창민 / 좋은 작업을 하기 위해선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막. 질문

Q 08. 다시, 자기소개



답변.

정혜인 / 안녕하세요, 저는 강동초등학교 연기교사 정혜인이라고 합니다.

정해영 / 서울 신도고등학교 윤리교사 정해영입니다.

이창민 / 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멘터리를 가르치고 있는 이창민이라고 합니다.





자막. 질문

Q 09. 선생님이 계기는?



답변.

정혜인 / 사실 공연을 하고 촬영을 하다 보면 남는 시간이 굉장히 많거든요. ‘내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있을까.’ 고민을 해봤었는데 수업을 하면 너무 재밌겠다. 11 개인레슨. 이렇게 하다가 많은 애들을 만나면 재밌겠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까지 오게 된거고



이창민 / 제가 다큐멘터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거라고 생각해 적은 번도 없었고요. 여기서 전문사 과정을 마치고 작업을 계속 하고 있던 중에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다음 학기부터 ~ 과목을 맡아줬으면 한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선생님들이 그렇게 결정하셨다라는 연락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 이제 5년째가 되었습니다.



정해영 / 크게 교사에 대한 뜻이 없는 상태로 (사범대학에) 왔는데 교생실습을 처음 나갔을 저희 학생이 쉬는시간에 계속 엎드려 있는 거에요 알고 보니까 시설에서 자란 아이였는데 시설이 멀리 이사를 가면서 얘가 통학시간이 하루에 4시간이 걸리게 거에요. 어차피 와야 되는 학교라면 행복하게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그때 처음하게 됐어요





자막. 질문

Q 10. 지금 자신은 어떤 선생님인가요?



답변.

정혜인 / 저는 무조건 친구같은 선생님?

정해영 / 아이들에게 많이 다가가려고 하는 선생님?

이창민 / 함부로 휴강을 하지 않는 선생님. 그리고 준비없이 선생님으로 학생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정혜인 /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막. 질문

Q 11. 선생님으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답변.

정해영 / { 학생이} 집에 와서우리 선생님 너무 좋다선생님이 너무 하고싶다고 했더라구요.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내가 가고 있구나하고 마음이 놓이죠.



이창민 / 다큐멘터리를 계속 하면서 영화제나 어떤 장소에서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그때 뿌듯하죠. 적어도 다음 작품을 있는 정도의 힘은 함께 만들었구나.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기쁠 때가 많고





자막. 질문

Q 12. 반대로 속상함을 느꼈을 때는?



답변.

정혜인 / (수업시간) 이외에 친구의 생활 반경에서 내가 도움이 없을 . (연기를) 너무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생활적인 부분이나 가정환경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해줄 없을 . 그때 너무 속상했어요. 진짜. 친구가 수업 끝나고 저한테 와가지고 자기가 이렇게까지 해봤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셨거든요. 어떡해. 그냥 같이 울었어요. 그냥 같이. 눈물나가지고. 그랬던 생각이 나요.



정해영 / 저희 아이가 자퇴를 결정했을 . 그때가 제일 속상했어요. 아이를 설득할 길이 없더라구요

선생님이 사정도 모르고 자꾸 학교 나오라고 해서 미안해. 그리고 어디를 가든 네가 잘됐으면 좋겠다.





자막. 질문

Q 13.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답변.

정혜인 / 절대 연기는 혼자 하는 아니고, 그리고 세상도 너무 혼자 살아갈 없고. 그거를 애들이 연기 수업에서 배워갔으면 좋겠고 배워가는 같아요.



이창민 /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다니는 동안만이라도 실패하는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혜인 / 많은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고. 순간순간의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너무 좋은 자양분이 거에요. 화이팅!



정해영 / 우리 신도고 1학년 4. 너희 같이 예쁜 아이들을 만날 있어서 선생님은 정말 교사가 너무 축복인 같아. 선생님 많이 부족하고 아직 모르지만 노력해서 우리 같이 행복한 1 만들어보자. 우리 반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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