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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업사이클링 팝업북? 팝업놀이터!

제작
김세진,김광우
재생시간
4:21
등록일
2018-10-23
기획의도


그림책은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나이가 들면 어릴 때와 달리
그림책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이렇게 도서가 버려지는 것에 안선화 작가님은 이를 이용해
창작 활동을 하고자 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이고?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대본


그림책 볼 나이도 아니고... 버릴까?


안선화 작가 인터뷰


책을 버리는 게 아이들이 아닌 어른이거든요. 엄마들, 도서관 그러다보니
엄마들이 버리기 전에 좀 알아야 아이들에게 이런 수업도, 이런 활동도
연계할 수 있지. 아이들이 "어, 엄마 나 책 찢어서 팝업북 만들게" 하면
엄마들이 모르시면 "야, 책을 왜 찢어" 이렇게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활동을 주로 성인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미련없이 버린 책들이죠.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책을 잘
집어 가요.


체험자 인터뷰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많이 생각이 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현대에서 다른 명작으로 또 만났을 때에는 그 느낌이 다른데. 이렇게 오리고
자르고 하니까 그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게 되는 거 같아요.


기획자 인터뷰


사실 시중에 판매하는 팝업북 너무 이쁘고 갖고 싶고 관심이 늘 있었는데,
워낙 고가고 하나의 예술작품이라서 쉽게 소유하거나 즐겨 보는 게 어려웠었거든요.
안선화 작가님의 팝업북은 그런 면에서 접근하기가 쉽고, 쉽게 만들어 보고
관리나 그런 측면에서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해보고 싶은 기획이라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안선화 작가 인터뷰


"아! 이 책은 되고 이 책은 안 돼!" 이런 게 아니라 모든 책, 글밥책, 얇은 책, 하드커버
등의 모든 책들이 저와 함께하면 다시 태어나는 것을 꿈꾸고 있고요.
최종 목적은 모든 책들을 가지고 노는 '아름다운가게'라든가 '새활용 프라자'같은 그런
지역의 곳곳의 재활용이 가능한 센터들이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저는 종이, 책 그래서 사실 그림책으로 팝업북을 만들고 있지만, 그림책 뿐만 아니라
그런 곳에서 저도 한 자리를 가꾸어 갈 수 있는 사람...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About That Odies, At The Fair, Ponies and Balloons, Sophomore Makceout, Wedding Inv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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