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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타로, 타로거리를 가다

제작
박재훈
재생시간
2:57
등록일
2017-10-30
영상소개 : 울산시 중구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타로거리에 가서 타로의 기원과 원리, 타로보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니다.


제목 : 재미로 보는 타로, 타로거리를 가다.


타이틀 자막.
재미로 보는 타로!
타로로 보는 재미!
신비한 타로!
타로 거리를 가다!




나레이션.
이곳은 울산시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입니다.
자막. 울산 중구 성남동
가을이 되어 바람이 불면 꽤 쌀쌀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부부, 어린 형제,?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자막. 다양한 연령층이 다니는 성남동 젊음의거리!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조그마한 가게 앞에서 앉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도 사람들을 기다리게 한 이곳은 타로거리 입니다.
자막. 타로거리
과연 사람들은 어떤 점을 보러 왔을까요?


답변. 박승원 시민
만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서로에 대한 연애 운이 좀 궁금해서 잘 맞는지
자막. 궁합 보러 온 2개월 차 커플


답변. 윤민지 시민
연애 운 이요. 다? 연애 운 봤어요.
질문. 잘 맞던가요?
답변. 네 맞는 것 같아요
자막. 각자 연애 운 보러 온 세 친구


나레이션.
다들 연애에 관심이 많으셨는데요, 이번엔 타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로는 정확한 기원과 원리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5세기에는 카드게임으로 이용되다가, 18세기 말로부터 점성술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리는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의 동시성 이론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자막. 타로에서 동시성 이론은 상담자가 카드를 뽑는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말한다.
타로카드는 22장의 메이저카드, 56장의 마이너 카드로 구성이 되어있는 게 보통이지만
현대에서는 아닌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타로를 볼 때에는 어떤 점을 볼 것인지 질문을 정해놓고,
타로 마스터가 카드를 셔플하고 펼친 뒤 미래를 보고 싶을 때는 왼손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오른손으로 뽑으시면 됩니다.
자막. 타로는 누가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 후 해설을 들으면서, 전부 받아들일지 그냥 재미로 듣기만 할지는 본인의 몫입니다.


저도 연애 운을 한 번 보았는데요.


현장음.
우린 전형적인 나쁜 남자로 표현하는 카드를 네가 뽑았거든?
자막. 나쁜 남자
꽁하니 말을 안 한다던지
자막. 잘 삐짐
말을 좀 냉정하게 한다던지
자막. 냉정한 남자
지금 카드에서 보면 말이나 행동을 좀 예쁘게 안 한다던지?
자막. 말과 행동이 나쁨
자존심을 내세우려고 한다던지
자막. 자존심 내세움, 사실과 다릅니다
좀 더 노력을 해야 될 거 같고요.
자막. 결과 : 더 노력하세요!


나레이션.
많은 말씀해주셨는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타로를 보는 사람마다 보는 이유가 다르 고 보는 점도 다릅니다.
하지만 본인의 미래는 단순히 나의 왼손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꼭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시길 바라고?
그 길에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자막.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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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재미로 보는 타로, 타로거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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