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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미치다, '광대'

제작
석정민
재생시간
03:37
등록일
2016-09-29
제목 : 대구에 미치다, ‘광대’


#1 나레이션 / 자막 :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남기고
#2 나레이션 / 자막 :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3 나레이션 / 자막 : 혹은 세상 밖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거나
#4 나레이션 / 자막 : 때로는 미소를 짓게 해주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저희는 문화 기획단체 광대 입니다. 저는 광대의 대표이자 25살 대학생 강준혁입니다
B: 저는 광대의 부대표를 맡고있는 25살 ?홍정환입니다.
C: 저는 2015년 8월달부터 광대 활동을 하고있는 광대 멤버 김원기 입니다.


2: 광대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저희 광대는 대구에 미치다(Crazy Deagu)라는 의미랑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광대(clown) 이렇게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광대라는 단체는 잘 알려져 있나요?
A:'광대'라는 단체를 알기보다는 저희가 했던 프로젝트, 지하철 포토존 프로젝트라던지 버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더 많이 알고 있을 겁니다.


4: 지하철, 버스 프로젝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B: 버스에서는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글귀들을 내부 곳곳에 붙여 놓았었고, 지하철 프로젝트는 저희가 두 곳에 (진행) 했었는데 계명대역에는 '재미'를 주제로 그리고 영남대역에는 '자존감'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진행했습니다.


5: 어떻게 '광대'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이라면 참여 가능하고 SNS 페이지 "대구에 미치다 광대"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6: '광대'에서 진행한 다른 프로젝트에서 이야기 해 주세요.
A: 저희가 '하늘마주보기' 프로젝트랑 '바나나킥'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하늘마주보기'프로젝트는 잠깐이나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어요. 투명필름에다가 "보고 싶어요"라는 글자를 새기고 이렇게 들어서 하늘을 보면 하늘을 보이게 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자’라는 취지로 진행했고 '바나나킥' 프로젝트는 웃는 모양이 바나나와 유사하여 거기(바나나)에 추가로 '수염'이라든지 '우스꽝스러운 입술 모양' 같은 (스티커를) ?붙여서 (입에) 가져다 대고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 때 '잠시나마 웃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실시한 프로젝트입니다.
7: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힘든 점은 없었나요?
B: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힘들죠. 다 기획만 하고 싶어 하니까. 그렇죠?
A: (프로젝트를 시행할 때) 돈이 좀 들어가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그 것과 부딪치는 문제를 생각(하면서) 하는게 아무래도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아이디어 자체는 좋더라도 우리 능력 밖이면 힘드니까...
C: 기획과 실행 중간단계요. 왜 어렵냐면, 현실적인 뭐,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여러 기획 중에서 좋은것만 뽑아서 현실로 이어지게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율하는 단계가 제일 오래걸리는 것같아요 제일 힘들고


8: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C: 저는 이제 졸업 할 입장이지만 대부분 대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많이 할거란 말이에요. 그게 어찌되었던 간에 그 자체가 아름다운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 나중에도 그렇고 앞으로 이런 활동을 많이 할 사람들을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
B: 제가 처음에 '광대'를 알게 된 게, 하교를 하다가 버스 앞에 붙은 글귀를 보고 힘을 얻고 그랬던 것 처럼 제가 광대를 안하게 되더라도 나중에 버스나 지하철이나 그런 곳에서 힘이 되는 글귀를 보고 사람들이 미소를 짓고 힐링할 수 있는 일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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