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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서울

표현의 자유로움, 그래피티

제작
문수현
재생시간
3:18
등록일
2016-08-18
예술에서건, 일상에서건 표현은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피티는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등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그래피티의 자유롭고 솔직한 메시지를 들여다보며,  우리도 자유로운 표현과 그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자막 >  정해진 틀, 정해진 시간, 쫓기다, 정해진 방식, 따라가다.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느낌 그대로만
          표현할 수는 없나요?
  
          자유롭고 솔직한 표현!
          그래피티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막 > 그래피티 표현의 자유로움
# 자유로움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요
자막 > Q. 그래피티에 정해진 형식이 있는지?
인터뷰, 자막 >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해진 형식은 없고요.
물론 큰 틀에서 보면 어떤 스타일이다 어떤 스타일이다 하는 게 있기는 하지만
사실은 표현의 방식은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스프레이로 꼭 하지 않아도 그래피티인 것이고,
스프레이로 한정지을 필요도 없고,
재료나 이런 것으로 그래피티를 정의하는 게 아니라
제 생각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고 무엇을 표현하느냐,
무엇으로 표현하느냐가 아닌 무엇을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자막 > Q. 그래피티를 통해 말하고 싶은 바는 무엇인지?
인터뷰, 자막 > 궁극적으로는,
그래피티가 자신의 이름으로 작가들이 많이 해요.
자기의 이름으로 많이 하는데,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나 여기 있습니다, 나 여기 있다 외치고 있는 거죠,
벽에서.
내가 거기에 나를 남겨두고 나 여기 있다라며 나를 남겨두고
계속 있을 수 없으니까 나를 남겨두고 떠나는 거죠.

자막 > Q. 그래피티가 힙합음악과 비슷한 점이 있다면?
인터뷰, 자막 >  힙합의 랩의 가사와
그래피티로 표현되는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비슷한 것 같아요.
뭔가 다듬어지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메시지를 표현한다는 것.

자막 > 솔직한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그래피티.
          그래피티 공간은 그러한 자유로움을 포용했고,
          누군가의 메시지는 자연스럽게 공유됐습니다.
         
          표현의 자유로움,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알게 하고 우리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합니다.
 
 
사용된 BGM
Stories - A Himitsu
Holiday Blues - Joakim Karud
Graffiti Alley - Slynk & Beat Fatigue
Candy-coloured Sky - Catm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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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표현의 자유로움,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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