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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서울

뚝딱뚝딱, 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 활동

제작
14기 서동균
재생시간
3:0
등록일
2017-05-02
뚝딱뚝딱 가족과 함께 하는 나무공예 체험 활동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엔 과거 상봉역에서 춘천까지 연결되었던 경춘선 노선 중 마지막 간이역인 옛?화랑대역이 있습니다. 이 역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역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을 마주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교실인 목예원에서는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이 방문하여, 직접 목공품들을 만들어 보고 집에 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이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화PD와 함께 목예원으로 가보실까요?


----------- 대본 ------------


1. 화랑대역
내레이션_
2010년 폐쇄된 구 화랑대역은 더 이상 기차가 오가진 않지만, 기찻길 위로 예쁘게 핀 꽃들이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을 향해 활짝 피어있습니다. 기찻길 건너엔 화랑대역을 마주보고 있는 목공예 체험 공간인, 목예원이 있습니다.


2. 목공예체험장 외부
내레이션_
이곳에선 고사목, 태풍 피해목 등을 재활용한 목공품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체험장으로 향하는 길에 목공재료가 될 나무들이 놓여있습니다.
목공예체험장 앞에 나무로 만든 책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예쁜 목공품들도 함께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 목공예체험장 내부 , 활동 모습
내레이션_
체험교실 안에선 목공작업이 한창입니다.
교실 한편엔 오늘 만들 목공품의 재료인 나무들과 망치가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엔 공예품들이 놓여있습니다.
오늘 만들 목공품은 원목 의자입니다. 체험가족 모두가 목수 선생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무 위치를 맞춰보기도 해보고,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풀도 바르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원목 의자를 만들어갑니다.
윙윙거리는 전동 드릴과 함께, 이쪽저쪽 꼼꼼하게 사포질을 하며 의자의 모습을 점차 갖춰나갑니다. 땅땅땅 망치를 두들기기도 하고, 목판에 그림들을 새겨 넣습니다.
마지막 손질을 거치면 내손으로 직접 만든 원목의자가 완성됩니다.


인터뷰_ 이경호_ 서울시 중랑구 묵동
조금 새로운 경험이었고, 아이들이 방학이라 같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인터뷰_이효연_서울시 묵동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기 때문에 정말 좋은 것 같고, 돈도 많이 들지 않은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4. 나무상상놀이터 내부
내레이션_
목공체험장 건너에는 아이와 함께 나무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가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과 함께 마음껏 뛰어다니고 소꿉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무를 통해 온 가족이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곳, 목예원으로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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