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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

제작
오수진
재생시간
4:10
등록일
2015-12-28
201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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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가 열렸습니다.


필링코리아는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 전통무용과 비보잉 등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중국에 알리고, 문화 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다지는 순회공연입니다.


이번 필링코리아 행사는 원저우, 항저우, 상하이 세 도시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원저우> 2015.11.17 ~ 2015.11.18
한국의 날 공연 /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항저우> 2015.11.24


상하이>2015.11.21~22 / 2015.11.25


피리, 태평소, 생황 연주로 이루어진퓨전국악무대와 전통 타령과 비보잉이 결합된 비보잉&비트박스 무대이외에도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케이팝이 어우러진태권도 공연, 삼도 풍물가락을 선보이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필링코리아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원저우 대학교에는 김치, 장류 홍보부스와 한국 전통의상과 악기 전시, 관광홍보사진전이열렸습니다.


또한 원저우 한국 떡,한과 문화축제 행사장에서는 한국 전통 떡 한과와 장류, 음료 등을 직접 시음,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필링코리아 공연에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교류하는 시간들이 준비됐는데요, 11월 18일 원저우 대극원에서 한중일 협동공연, 19일 상하이에서 한중 우호의 밤이 열렸습니다.24일에 항저우에서 한중 문화교류 공연과 11월 25일에는 한중 문화포럼이 상하이에서 진행되어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함께 교류하는 것, 정말 뜻깊고 뿌듯한 일입니다..
넒은 중국 대륙에서 우리 문화가 계속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가민/ 연주자
저는 이번에 중국을 처음 방문해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중국 관객분들이 한국음악을 어떻게 들으실지 기대도 되고 염려도 되고 했었습니다. 제가 공연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전통음악은 조금은생소할 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환호하면서 좋아해 주시는모습에 무대에서 감동을 받으면서 연주할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공연장에서 좋은 관객분들을 만나게 된 것이무척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제 생각에 한국은 너무 대단합니다. 정말 멋지고 좋아합니다. 모든 공연이 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저 한국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한국어 혼자 공부했어요. 이번 한국의 날 행사 보니까 한국이 더 좋아졌어요. 한국 한번 여행가고 싶어요.


인터뷰>
저희도 주지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연을 보기위해 항주로 왔습니다. 중국이랑 한국이 생각보다 문화가 잘 맞는거 같아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 동방예술중심 무대에 플라잉코리언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고 설레고 긴장도 됩니다. 좋은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중국 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고 너무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중국에 우리 한류문화를 좀 더 소개하거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음원

유투브 무료음원-Mob_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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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기념 순회공연 필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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