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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 문학도의 외침

제작
김희원
재생시간
3:25
등록일
2015-11-12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 청소년들에게 독립 운동가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외에도 현대인들에게 대한민국 근대 문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한다.
 
 
----- 대 본 -----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
시인 윤동주는 종종 이곳 인왕산에 올라 시정을 다듬곤 했다.
그의 여러 대표작들이 바로 이 시기에 쓰여졌다.
그는 연희전문학교 졸업기념으로, 서시를 서문으로 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부친의 권유로 일본유학을 결심.
히라누마로 창씨개명을 하고,
그에 대한 반성으로 고국에서의 마지막 작품 ‘참회록’을 집필했다.
윤동주 시인은 문학으로서 조국의 해방을 원했지만,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
불과 광복을 여섯달 앞둔 1945년 2월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현우 성보경영고 (17)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방학숙제 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좀 더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새로웠어요.

특히 대표작인 작품 서시는
암담한 현실에서도 부끄럼 없는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1. Allemande
2.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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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한 어린 문학도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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