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ME DAY, 나에게 선물하는 날
월별 문화이슈 선택
2017 11.28.
최근 조금 비싸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사고 행복을 느끼는 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말하는 ‘가심비’,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인 ‘포미족’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조어도 생겼다. 보여주기 위한 소비가 아니라 자기만족적인 포미족의 성향은 나만을 위한 여행, 재개봉 영화처럼 문화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카르페디엠(Carpe diem)! 스스로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포미데이(FOR ME DAY)를 즐겨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