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로 떠나는 대구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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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21.
쌀쌀해진 날씨만큼 이른 송년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술 마시는 회식보다 문화송년회처럼 색다른 송년회를 보내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노력했던 일은 나아졌는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는지.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볼 때 아쉬운 일이 많이 생각난다면? 달력 한 장이 더 남아있는 지금, 때를 놓쳤다고 후회하기엔 아직 이르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구에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여행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