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사이 ‘통로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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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22.
급격히 추워진 날씨의 변화는 신체의 변화를 불러오고 신체의 변화는 감정의 변화를 일으킨다. 몸과 마음이 모두 흔들흔들한 때, 이불속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앞으로 다가올 매서운 추위에 대비해보자. 실제로 가을과 겨울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중 운동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며, 추운 환경에서 체온을 유지하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내 기초대사량이 10%가량 올라 조금만 운동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줄 터닝 포인트, 바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