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문화이슈
2019년 5월 - 끝이 없는 즐거움, 문화콘텐츠
나만 몰랐던 문화나눔 BEST 4
12월 3일은 세계장애인의 날이다. 서울시가 제시한 무장애 관광도시에 대한 비전, 부산배리어프리영화제 등 장애 없이 누구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4년 실시한 장애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은 TV 시청이 96%를 차지하고 감상·관람은 7.1%에 불과했다. 이처럼 조금 다르고, 조금 덜 가졌다는 이유로 ‘소외’라는 그림자가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해본다.
따뜻한 연말 나들이 ‘Family Tour’
괜스레 마음이 들뜨고 하루하루 특별하게 느껴지는 연말연시다. 오늘 뜨는 해와 내일 뜨는 해는 변함없지만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천지 차이. 한해를 돌아보고 나와 주변을 살피게 되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가족’이다. 해가 바뀌고 많은 것이 달라져도 가족은 언제나 소중한 존재다. 그렇지만 같은 이유로 소홀하기 쉬운 것도 바로 가족이다. 살가운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이 어색하기도 한 사이.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왠지 어색하고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다면, 연말연시를 핑계로 용기를 내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나들이에서 슬그머니 마음을 표현해보자.
이상과 현실 사이'문화로 꿈꾸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펴낸 [트렌드 코리아 2017] 10대 키워드 중 하나는 ‘픽미세대’다. 픽미세대(Pickme generation)란 순위에 따라 자리가 주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 ‘나를 선택해 달라’는 간절함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 2-30대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한다. 알 수 없는 미래와 경쟁의 악순환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탈락에 대한 불안과 초조, 무기력함 등은 익숙한 정서가 되었다. 3포세대, 5포세대, N포세대를 넘어 ‘픽미세대’가 된 그들을 다시 꿈꾸게 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 걸까?
문화릴레이티켓 - 컬처러너들의 특별한 문화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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