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문화이슈
2019년 5월 - 끝이 없는 즐거움, 문화콘텐츠
세계의 겨울음식, 뭐가 있을까?
혹한의 겨울, 꽁꽁 얼어 있는 몸을 뜨끈뜨끈한 열기로 녹여줄 그 ‘한 그릇’이 절실한 것은 우리만이 아닌 것 같다. 소박하지만 정성과 사랑으로 데우고 끓여서 영하의 추위도 거뜬히 이기게 하는 세계의 겨울밥상.
새해맞이 문화 나들이를 떠나볼까?
2015년 11월 25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이 개관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문화교류의 거점이자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맡게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채로운 아시아 문화를 만나보자.
책에서 지혜의 ‘새해’가 뜬다
새해가 되면 저마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지만, 인생 선배의 조언이나 내면의 성찰이 없다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법. 그렇다면 다가온 새해 ‘2016년’에는 책과 함께 맞이하면 어떨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 속에서 찾은 지혜로 2016년 한 해, 크게 도약해 보자.
역사 속 丙申, 그때는 어떠했을까?
새해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우리는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며 새로운 한 발을 더 디디며 각오를 다지곤 한다. 그것이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과거’의 힘. 2016년 병신년 새해 벽두에, 오히려 과거를 되돌아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겨울왕국으로. '낭만여행' 떠나요
더 추울 것을 아는데도, 그럴수록 더 떠나고 싶어지는 마력의 겨울여행. 하얀 눈과 얼음의 낮과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은 밤의 겨울왕국이 줄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어떤 보상을 줄 지 알기 때문이다. 꽁꽁 얼어있는 추위마저 녹여줄 따뜻한 겨울 축제 이야기.
여행전문기자의 추천이니 믿고 가볼까?
일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눈 앞이다. 곧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가 뜰 것이다. 해야 늘 뜨고 지지만 신년 첫 일출을 보러 가는 여행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아마도 새해를 기점으로 더욱 행복하기를 바라는 인간들의 소망이 깃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으로 밝히는 겨울, 문학의 밤
노벨상의 꽃으로 불리는 노벨문학상이 지난 10월 올해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5년도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재조명되고 있는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작품부터 오래도록 사랑받으면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역대 수상작들까지. 기나긴 겨울밤 거장들이 안내하는 문학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2015 송년 모임은 특별한 ‘문화 모임’으로!
연말연초 스케줄이 약속으로 꽉 차 있었는데도 무언가 허무하고 공허했던 기억이 있다면 모임 중한두 번은 문화 스케줄로 짜보면 어떨까?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을 뿌듯함과 행복으로 꽉 채워줄 12월의 뮤지컬, 콘서트, 공연 달력.
춘·하·추·동(春·夏·秋·冬) 김치의 계절인사
‘김치’ 하면 배추, 무 외에 딱히 떠오르지 않고 일 년 내내 김치라고는 배추김치만 먹고 있지는 않은가? 철마다 제 맛 나는 과일이나 채소가 있는 우리나라이니 김치도 절기에 따라 재료부터 담그는 법까지 달라지는 것이 옳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혹은 무심했던 계절별 김치의 인사.
‘김치’가 궁금해졌나요?
세계적인 주목과 인정을 받아 가고 있는 김치·김장문화. 밥상 위의 너무 좋은 친구인 김치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 김치의 깊은 맛을 알고,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으로 사랑하게 할 ‘김치 문화 여행지’로 떠나보자.
김치 그리는 여자, 하영희
작가 하영희는 김치를 그린다. 사람들은 김치 그림을 보며 저마다 갖고 있던 김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누구라도 하나쯤은 갖고 있는 김치의 추억이 캔버스 밖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금세 군침이 돌고 따끈한 밥 한 그릇이 생각난다.
전국 김치 열전
지역별 특산물이 있는 것처럼 본래 김치도 지역별로 제각각 다른 맛을 자랑한다. 지역의 기후, 지형, 문화의 특색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에서 젓갈, 양념을 사용하는 법, 버무리고 저장하는 장독 모양까지 다 달랐기 때문. 창란젓깍두기에서 부추김치, 귤물김치, 가자미식해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김치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