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경주! 오늘은 흔한 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경주의 문화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만의 경주 200% 즐기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이자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도시 경주! 유명한 문화재가 많이 있는 만큼 미처 알지 못했던 유산 또한 많은데요.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하루를 보내보세요. 6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비롯해 어린이박물관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화려했던 신라의 천년 역사 문화를 문화포털과 함께 만나보길 바라요~

Information.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운영: 신정, 구정, 추석 휴관
문의: 054-740-7500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space/facilityView.do?seq=171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이자 다양한 관련 문화재가 남아있는 역사의 도시인만큼, 신라시대 고분 또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관총, 서봉총, 쌍상총 등 경주 봉황대 광장 부근에서는 여러 개의 옛 고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광장의 이름에 들어가 있는 ‘봉황대 고분’은 단독 무덤 중 가장 거대한 왕릉으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고인돌부터 시작된 우리의 무덤 풍습과 기술, 문화 등은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이 이미 유명합니다. 오늘은 경주 봉황대 광장을 거닐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Information.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77
운영: 연중무휴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space/facilityView.do?seq=4760 

우리나라의 근·현대문학은 혼란스러운 격동기에도 찬란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작품은 영화 ‘동주’를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고, 이상 시인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속 구절은 많은 사랑꾼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죠. 경주에서 만나는 동리목월문학관에는 한국 문단을 빛낸 두 명의 거장의 이름이 담겨있습니다. 소설 ‘등신불’로 유명한 김동리 소설가와 ‘청록집’으로 유명한 박목월 시인은 서로의 작품과 삶을 달래준 소울메이트나 다름없었습니다. 서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주며 키워낸 두 사람의 아름다운 글을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만나보세요!

Information.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406-3 동리목월문학관
운영: 신정, 구정, 추석 휴무
문의: 054-772-3002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space/facilityView.do?seq=3749

미술관을 다니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된 수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전시 관람을 취미로 삼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경주 예술의 중심,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새로운 예술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규모 개인전부터 200평이 넘는 공간의 대규모 전시까지 알차게 꽉꽉 채워져 있는 알천미술관은 경주에 가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문화공간입니다. 경주 속 가볼 만한 곳을 찾던 당신을 위한 이색 공간, 놓치지 마세요!

Information.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운영: 단체문의
문의: 1588-4925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space/facilityView.do?seq=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