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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이 내리는 날 대설, 랜선으로 서울 산책하기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대설에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 해 농사가 풍년이라고 하죠? 그 전에, 눈이 오면 둘러보기 힘든 서울 시내를 랜선으로 산책해볼까요?
눈이 온 겨울은 왠지 주변이 더 조용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눈이 온 덕수궁 돌담길 아래서 소복이 쌓인 눈을 밟는 상상을 해보세요. 고요한 사방 속에서 작은 소리가 기분 좋게 귀를 간질입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걷기에도 안전한 덕수궁 돌담길 거리. 반듯하게 잘 세워진 돌담길을 걷다 보면 왕가의 사람이 된 기분이 들 것만 같은데요. 넓고 안전한 길로 잘 관리되어있는 덕수궁 돌담길. 눈이 온 그 길을 상상하며 랜선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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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건물들의 모습을 우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렵죠. 서울시에서 보여주는 눈 내린 날의 금천구의 모습을 보시면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모양의 건물들이 하얀 눈을 맞아 오밀조밀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성당, 학교, 주택 등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의 모습을 보며 아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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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밖에서 일상에 지쳐있을 때 우리 냥이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궁냥이가 주인 대신 창경궁으로 궁캉스를 다녀왔습니다. 겨울철 쉽게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지만, 주인을 위해 대신 궁캉스를 다녀왔다는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창경궁과 그 옆에 위치한 창경궁 숲의 모습이 어서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궁냥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창경궁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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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겨울철 건강을 더 챙기게 되는데요.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 한강공원입니다!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 서울 한강공원. 그중에 하나인 망원 한강공원을 소개합니다~ 성산대교 북단 바로 옆에 있는 망원 한강공원은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곳곳의 포토존과 힐링 스폿들이 있는데요. 겨울철 눈 내린 한강 공원을 걷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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