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봉한 영화 ‘랑종’ 보셨나요? 여름만 되면 등골이 서늘한 공포물이 당기는 만큼, 오늘 문화포털에서 추천하는 으스스한 영상, 확인해볼까요?

넷플릭스 최대 화제작 ‘킹덤’을 아시나요? 때는 조선시대, 기이한 역병이 퍼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좀비’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에 제작된 ‘부산행’에 이어 좀비 스릴러물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들이 등장하기 전 폭풍전야 같은 고요함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등골이 서늘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하지만 잔인한 모습 때문에 어린 친구들은 볼 수 없는데요. 국립민속박물관의 어린이판 ‘킹덤’은 어떠세요? ‘조선, 좀비가 나타났다’는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일어난 좀비 역병을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다뤘습니다. 휴가 시즌이니만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더욱 다채롭게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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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역사 전문가 ‘역땜’이 액땜해드립니다! 사연자의 무서웠던 경험담을 듣고 우리의 전통신앙 속 어느 귀신의 소행인지 밝혀준답니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어두운 곳에 있을 때 내가 보고 있지 않은 곳에서 무언가 움직인 것 같은 기분.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왜인지 모르게 섬뜩하고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 역땜의 첫 번째 에피소드 속 사연자도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자의 침대 밑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그 귀신을 쫓아낼 수 있을까요? 모든 궁금증의 해결책, ‘역땜 ep1 어둑서니편’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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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무서워하시나요? 사람마다 다 다를 텐데요. 어떨 때는 귀신을 만나는 상황보다 당장 내일의 일상이 걱정되기도 한답니다. 내가 진짜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그보다 더 현명한 길을 없을 거예요. 이효석 작가의 소설 ‘도시와 유령’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 경계하고 무서워해야 하는 것에 대해 질문합니다. 무관심과 소외의 끝에 서 있는 동묘의 사람들과 그 속의 주인공 ‘나’의 이야기를 통해 그 해답을 찾길 바랍니다. 과연 ‘나’가 본 도깨비불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어둠 속 유령과 결국에는 마주할 수 있을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윤영조 사서가 추천하는 단편 문학 오디오북, ‘도시와 유령’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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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같은 영화도 무섭지만, 그 이상으로 재난은 항상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다양한 재난 영화 속 모습에서 현재 우리의 모습이 비치는 듯한 요즘. 오랫동안 우리의 일상을 묶어놓고 있는 팬데믹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 현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립생태원에서 제공하는 ‘전문가에게 듣는다’ 시리즈는 우리가 처한 다양한 환경과 자연, 건강에 대한 팩트를 전달합니다. 자연은 모든 것을 보여주지만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문화포털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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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터리스릴러전 명작 레퍼토리 초청작이 궁금하다면?
<나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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