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리포트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전사이 가도난> 제 2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다가오는 10월 1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는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억하고 그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제정되었습니다. 현재는 남북관계와 국제상황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기념행사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09.23
-
온 세대의 즐거운 시간여행
한껏 높아진 하늘을 따라 성큼 다가온 가을이 느껴지는 9월은 올해의 추석이 들어있는 달입니다. 이번 명절 추석을 조금 색다르게 즐겨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민속촌 나들이는 어떨까요?
2015.09.23
-
꿈에 다가서기 원하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세상의 눈에 맞추기 위한 가치와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사업체 ‘ART insight’의 박형주 본부장님과의 인터뷰를 빌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현재 ‘청년’이라는 길 위에서 자신만의 꿈을 위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는 그의 방향을 물었습니다.
2015.09.22
-
거닐기 좋은 성수동 ‘수제화 거리’
“좋은 구두를 신으면 그 구두가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마치 새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나쁜 기운 대신 좋은 기운으로 나를 이끌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또 그만큼 설레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구두는 누구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서울의 성수동 일대는 구두로 가득한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성수동으로 한 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예쁜 구두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2015.09.22
-
세계 군인들, 경북 문경에 총출동!
지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세계 스포츠 축제가 대한민국에서 열립니다. 올 10월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축제가 경상북도 문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최다 종목(24종목)이 열리고 최다 선수단(8,700여 명)이 참여해 지상 최대 군인들의 축제에 걸맞는 위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군인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 대회는 여러 매력들이 있는데 군인 스포츠인 만큼 일반 대회서 볼 수 없는 종목들부터 문화체험, 솔저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해드립니다.
2015.09.22
-
추석 상차림, 며느리는 나서지 마!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명절 며느리 할 일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이란 것이 생겼을까. 그런데 언제부터 며느리가 이렇게 혹사당하게 되었을까? 며느리의 당연한 의무인 듯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제사상은 남자의 몫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 가본 명절 가상 여행. 그리고 현대적인 대안 찾기.
2015.09.22
-
놀이로 더욱 풍요로워질 명절의 추억
한 해의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며 동네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놀이를 하던 명절의 추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함께 논다’는 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쌓아가는 행위이다. 한 해가 기울어가는 시기, 추석의 전통놀이를 되짚어보며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엿보고, ‘함께 노는’ 즐거움과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어줄 놀이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2015.09.22
-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추석’을 보낼까?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이 모두모여 송편을 빚고, 차례를 올리고,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우리의 추석. 이런 추석 풍경은 우리나라에만 있을까? 가족이 한 데 모인 디너 테이블에 칠면조 구이가 빠지지 않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며칠의 귀성전쟁도 마다 않고 고향으로 달려가는 중국의 중추절, 먼 길을 떠난 조상들을 다시 불러오는 일본의 오봉 등 우리나라와 이름과 날짜가 조금씩 다르지만 가족과 친지가 함께 하는 감사와 기원의 날이라는 점은 한결같다.
2015.09.22
-
“형편에 맞게, 제철 음식으로 차리거라”
오색나물, 탕, 조기와 생선포, 기름진 전과 송편에 축구공보다 큰 수박, 아이 머리통만한 배와 사과, 감 등으로 상다리가 휘어져야 만족하고 홍동백서 운운하며 차림마저 까다로운 차례상.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조상님들은 어떤 추석을 보냈으며 그 의미를 살리는 추석 상차림이란 또 어떤 것일까? 추석의 시기를 알게 되면서 차츰 이해될 추석상의 진실. 조상들은 요즘의 화려한 상차림은 원하지 않으셨다니 과거에 SNS라도 띄어볼까요?
2015.09.22
-
부산,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도시
얼마 전,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하면서 실향민들의 기대와 초조함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전쟁의 아픔으로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만 했던 실향민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2015년 10월에 예정된 이산가족의 상봉을 앞두고, ?부산의 여러 관광지 중 특별히 피난민들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 보겠습니다.
2015.09.21
-
‘맛·멋·흥’이 있는 야시장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가 가득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말만 들어도 당장 방문하고 싶으신가요? 바다의 도시 부산에 그런 장소가 두 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영화‘국제시장’으로 국제시장과 더불어 유명세를 탄 ‘부평깡통시장’은 낮에는 정겨운 전통시장으로 밤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이 있는 야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5.09.21
-
‘잊지 않겠습니다’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난 여름을 강타했던 영화 '암살'.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의 주인공 안옥윤과 흡사한 인물이 있으니 바로 남자현 여사입니다. 안옥윤 여사는 고령의 나이에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일본에 적극적으로 저항했습니다. 또한, 일본과 맞서 싸우는 청년들을 위로하며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때론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작성해 '여자 안중근'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영화 '암살'의 여주인공과 비슷한 실제 인물, 남자현 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