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리포트
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생활이 예술로 승화되는 초보예술가의 ‘삶행시’
흔히 ‘예술교육’이라 하면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과목을 떠올리거나 입시나 취미 목적의 각종 예체능 학원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예술교육은 학생들만 받을 수 있는 것도, 돈을 들여 학원에 다녀야만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 예술교육이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능교육이라면, 실용 및 생활예술에 걸쳐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더 넓은 의미의 예술교육도 있습니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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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귀한 문단의 별 초판본을 만나다!
최근 서점에서 문학인들의 초판본 책을 구매하는 게 유행입니다. 저 역시 윤동주와 김소월의 초판본 책을 구매 하였는데요, 그 시절 책이 어떻게 발간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소장하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열풍으로 인해 서점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독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작년 윤동주 서거 70주년과 함께 최근 영화 ‘동주’의 개봉으로 다시 한 번 윤동주 시인을 재조명하는 바람이 일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관련된 시집과 책의 판매가 늘어난 것입니다. 초판본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함께 저렴한 가격, 다양한 패키지의 책 구성을 만날 수 있어 독자들은 더욱 더 만족해하며, 구매하고 있습니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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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괜찮아, 우리는 사랑하니까 닮는 거야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이루자는 소원을 담아 만들어진 날이다. 그러나 과연 입양의 날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우리는 입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슴으로 품은 사랑, 입양에 대한 이야기.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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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괜찮아, 우리는 사랑하니까 닮는 거야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이루자는 소원을 담아 만들어진 날이다. 그러나 과연 입양의 날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 우리는 입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슴으로 품은 사랑, 입양에 대한 이야기.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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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복고 감성 공간
나의 어린 시절에서 부모, 선배 세대의 모습까지. 시대별 추억의 공간을 함께 보고 공감하는 것은 각각 다른 시간을 살아온 가족과 사회를 끈끈하게 이어준다.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복고 감성 공간들, 응답하라!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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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떠나야 하나 봄! “딱 봄 스타일이야” - 2016 봄 여행주간 -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한국을 좀 더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여행주간’이 이제 곧 시작됩니다. 여름 휴가가 아니고선 좀처럼 여유롭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내국인들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2주간의 봄여행주간에는 ‘단언컨대’ 떠나는 게 진리입니다. 여행주간에 시작되는 축제들과 지역별 대표프로그램을 미리 콕콕 짚어 보았습니다. 이제 떠날 준비 되셨나요?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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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는 없고, 늘장에만 있는 ‘새활용’ 사러 오세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플리마켓 <공유지 난장>을 아시나요?2013년 여름, 경의선 폐선부지 위에서 시작된 ‘생활 놀이 장터 늘장’이 2016년 겨울, ‘경의선 공유지 시민행동 베이스캠프’로 새로 태어났습니다.경의선 공유지란 ‘경의선 용산~가좌구간(6.3㎞)이 지하화 된 후 생기게 된 철도 유휴지’를 말합니다. 이는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소중한 공공의 공간이자 생태 축으로서의 ‘시민의 자산’을 의미합니다.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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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봄 여행 ‘진해로, 근대로’
진해는 주로 봄에 벚꽃을 보러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다양한 근대 건축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 그 근대 건축들이 계속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내부를 둘러보며 옛날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확인하고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진해 여행을 벚꽃으로만 규정짓기에 진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문화유산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빛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혹시, 진해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엔 근대 건축 탐방은 어떨까요?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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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 승 · 전 · 젊음! “젊음이 묻습니다!”
칠포세대를 이야기하는 대신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젊은 청춘들의 손으로 현재 우리의 고민을 나눠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창설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강연 기획 단체 ‘젊음이 묻습니다(이하 젊다)’입니다.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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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컨테이너, 색깔 있는 문화를 싣다…‘플랫폼 창동61’
서울의 ‘핫 플레이스’라면 어디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아마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젊음이 넘치는 곳들이겠지요. 그런데 여기, 색색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조금은 색다른 문화공간이 개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로, 창동의 ‘플랫폼 창동61’입니다. 오는 4월 29일, 서울의 새로운 문화트렌드 중심지로 문을 여는 ‘플랫폼 창동61’, 그 구석구석을 미리 들여다보았습니다.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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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은 엔딩, 연초록 찻잎은 일렁, 하동 십리 벚꽃 길
며칠 전, 하동에 다녀온 여정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하동 십 리 벚꽃 길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풍성한 벚꽃나무를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함께 여정을 떠나는 기분으로 보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실 거예요. 이젠 벚꽃을 보내야 할 때, 외쳐 갓 벚꽃!!!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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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패션의 시대 … ‘허세보다 진심을 사다’
‘기부문화’ 하면 어떤 방식의 기부가 떠오르세요? TV콘서트를 통한 ARS기부? 혹은 세이브 더 칠드런이나 유니세프를 통한 기부? 여기 기존의 방식들과는 조금 다르게,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기부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쁜 패션 아이템들도 사고, 기부도 하는 일석 이조의 쇼핑이 가능한 착한 브랜드들을 지금 소개합니다.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