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악축제

도시를 울리는 치유의 소리

2020. 8. 28. (금) - 29. (토) 

남산골한옥마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020 서울국악축제는 국악을 박물(博物)하지 않고 현재를 기준으로 악기와 연주와 장르를 총망라하여 좋은 무대로 세계를 울리고 있는 서울의 국악을 축제의 형식으로 보여주며, 두 개의 주제 공연을 통해 올해의 슬로건 도시를 울리는 치유의 소리를 담아낸다.

이틀간 14개 국악 단체가 출연하여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무대를 펼치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위태롭고 지친 상황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치유의 울림을 전한다.

[프로그램]

청풍명월(靑風明月) ｜ 2020. 8. 28.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도시에 울려퍼지는 맑고 청아한 가락과 남산골 바람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

1. 염원의 비나리｜국악그룹 이상
2. 따뜻한 위로｜박순아, 여성룡
3. 새로운 희망｜악단광칠
4. 치유의 노래｜박애리 with 빅밴드
5. 우리소리로 그리는 이상향｜강권순x송홍섭 앙상블 with 빅밴드

만파식적(萬波息笛)｜ 2020. 8. 29.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대나무로 만든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나 나라의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삼국유사의 일화 '만파식적'의 염원을 무대에 담아내어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1. 안녕을 기원하다｜평인댄스컴퍼니, 한국전통문화연구원
2. 만파식적 울려퍼지다｜원장현 외 제자 20인
3. 한국인의 에너지, 흥｜이봉근, 천하제일탈공작소,채수현
4.국악으로 하나되다｜김영길시나위팀, 박은하, 안숙선, 이봉근
5.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안숙선 외 전 출연진

현장, NAVER TV, YOUTUBE 동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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