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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음악/콘서트
  • 국립극장
  • 8세 이상 관람가

정오의 음악회

공연기간
2016-09-07~2016-09-07 (종료)
공연시간
오전 11시
공연가격
전석 15,000원
장소
서울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70분
문의
02-2280-4114
공연장명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전화번호
02-2280-4114
 
 
상세주소
국립극장
홈페이지
https://www.ntok.go.kr/kr/TheaterGuide/Venue/Haeoreum
전시장의 다른전시로 장소명, 기간,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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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2016-2017 2016. 9. 7|10.12|11.9|12.28 수요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12월 KB하늘) 해설_송혜진 연주_국립국악관현악단

09.07 숨고르기 / 국악관현악-공무도하가 작곡: 김성국. 고대가용인 공무도하가를 주제로 작곡된 곡으로 2012년 정기연주회 新, 들림 에서 초연되었다. 공무도하가 속의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공후를 타며 비통한 심정을 담아 노래했다. 시에 담긴 사랑, 이별, 죽음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서정적인 곡이다. 명인명곡 / 가야금협주곡-25현 가야금과 병창을 위한 가야송 작곡: 박범훈. 협연: 김일륜. 가야금협주곡 가야송은 동국대 목정배 교수가 지은 시, 가야송(가야금의 노래)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다. 25현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주곡으로 초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협연에는 시를 헌정 받은 주인공이자 가야금 협주곡 가야송의 유일무이한 연주자 김일륜이 나선다.

정오의 음악선물 / 파리 앙상블-도라지 작곡: 하명수 대피리: 이상준 생황: 김수연 소금: 김한백 건반: 배새롬 타악: 이승호. 새로운 코너 정오의 음악선물에서 처음 소개하는 악기는 피리다. 크기는 작지만 단단하고 우렁찬 소리로 오케스트라를 끌고나가는 악기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일 도라지는 경기민요 도라지타령을 주제로 만든 곡이다. 대피리와 생황, 소금이 서로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보다 세련된 민요를 들려 줄 것이다. 이 노래가 좋다 / 임현빈. 소리면 소리, 고법이면 고법, 못 하는 게 없는 귀한 남자 소리꾼 임현빈. 2010년까지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지내다 현재는 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현빈은 이번 무대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명인 임방울 작창의 추억, 국악가요-님은 먼곳에 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운 / 국악관현악-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고구려의 혼은 만주벌판을 달리던 고구려인들의 기상을 나타낸 곡이다. 웅장한 선율과 말발굽 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강렬한 북과 거문고 소리가 인상적이다. 원래 무용음악으로 작곡되었는데 관현악곡으로 재편곡하였다.

해설_송혜진 /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이자 FM 국악방송 사장인 송혜진 교수는 우리 음악이 오늘과 미래의 삶에 의미 있는 유산으로 숨 쉴 수 있는 데 관심을 두고 국악의 외연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휘_이용탁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인 이용탁 지휘자는 중앙대학교에서 피리,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이용탁은 국립창극단 음악감독,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면서 많은 경험과 다양한 레퍼토리르 가지고 있는 지휘자다. 연주_국립국악관현악단 / 1995년 국립극장의 전속 예술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서 전통국악을 동시대의 현대음악으로 재창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으로서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돋보이는 한국의 오케스트라로 사랑받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