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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무용/발레
  • 서울시무용단
  • 만 7세이상

춤극 신시(神市)

공연기간
2016-10-27~2016-10-28 (종료)
공연시간
19시30분
공연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장소
서울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관람시간
90 분
문의
02-399-1766
공연장명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전화번호
02-399-1000
 
 
상세주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www.sejongpac.or.kr/sejong/installation/sejong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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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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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계곡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산25번지 일대
창덕궁 향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 다래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서울 운현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니동)
경희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창경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02-762-4868~9

神市 상생의 땅, 신시 그 생명의 땅에서 일어난 사랑과 춤의 대서사시 초대형 무대에 수놓는 80여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화려한 춤사위 기획의도 신화를 넘어선 웅대하고 위대한 역사이약기 相生의 땅 神市, 그리고 서울 고기(古記)에는 단군왕검의 아버지가 되는 환웅(桓雄)이 하늘의 사람들 삼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太伯山 꼭대기의 신단수(神檀樹) 밑에 내려와 자리를 잡고, 그곳을 신시(神市)라 불렀다 전한다. 즉, 신시(神市)는 우리 민족 최초의 수도(首都)가 되는 셈이다. 신시(神市)로부터 국가가 생성되고,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홍익인간의 이념 역시 탄생했다. 웅녀로부터 잉태된 생명의 피가 오늘날 우리의 몸에도 흐르고 있으며, 환웅으로부터 이어진 세계관이 영적 의식안에 자리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신시(神市)는 우리의 몸과 정신이 탄생한 고향이다. 본 작품은 이 찬란한 고향의 도시가 세워지는 과정을 춤의 언어로 풀어내고자 한다. 줄거리 하늘의 아들, 환웅이 神市에 나라를 여시고 世上을 널리 이롭게 한다. 땅을 숭배하는 웅족은 흉포한 호족의 지배하에 놓여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야심가득한 호족장은 웅족의 여족장 웅녀를 농락하고, 쫓기던 웅녀는 환웅을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호족장은 분노하고, 마침내 천족과 호족은 전쟁을 벌이는데... 총괄안무자: 국수호 대한민국 국보급 안무자 국수호의 역사춤극 시리지의 대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이자 디딤무용단의 예술감독인 국수호는 중앙대 교수, 국립무용단장, 서울예술단 총감독을 역임한 대한민구의 대표 안무자로 88올림픽, 2002월드컵 개회식행사를 안무 및 연출을 하였고, 한국적 공연 장르를 완성시킨 국보급 안무자다. 연출자: 유희성 한국뮤지컬계의 미다스의 손 서울예술단의 연기감독, 서울시뮤지컬단의 단장을 역임하며 대형뮤지컬 제작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서울시무용단과는 경성,1930, 백조의 호수, 바리, 사미인곡 등 대형창작 무용극의 연출을 맡은 바 있는 믿고 보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이다. 주요 캐스팅 27일(목) 환웅 이정윤 웅녀 김주원 호족장 윤전일 28일(금) 환웅 신동엽 웅녀 김경애 최태헌 서울시 무용단 창작춤의 산실, 서울시무용단 예술은 동시대의 정신세계의 반영이자 사회가 나가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좌표입니다. 1974년 이러한 모토로 창단된 서울시무용단은 예술단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치열한 창작 작업을 수행해왔습니다. 지넌 40여 년 동안 펼친 수많은 국내외 공연에서 서울시무용단의 그러한 고심의 흔적과 혼신의 노력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 무용계에서 충추적 역할을 해온 서울시무용단은 한국 전통품의 미학과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 춤사위를 꾸준히 조명해오고, 특히 순수 예술의 고급화 및 대중화 확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전에 초빙되어 우리 춤의 세계화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서울시무용단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국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우리문화 속에 뿌리를 둔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