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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연극
  • 맨씨어터
  • 만 15세이상

연극 〈데블 인사이드〉

공연기간
2016-07-09~2016-07-31 (종료)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일, 공휴일 2시, 6시
공연가격
R석 50,000 원 S석 35,000 원
장소
서울 | 대학로아트원씨어터
관람시간
100분
문의
02-3443-2327
공연장명
대학로아트원씨어터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83
전화번호
02-76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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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주변관광지
관광지 위치 연락처
인왕산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3-1
북악산 서울 종로구 삼청동 , 청운동, 성북구 성북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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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계곡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산25번지 일대
창덕궁 향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 다래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서울 운현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니동)
경희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창경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02-762-4868~9

데블 인사이드 -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악마 하나쯤 가지고 있다. 2016.7.9(토) - 7.31(일)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2관 2016년 한국 초연, 내면의 악(惡)을 마주하다! 래빗 홀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 작가 디이빗 린제이-어바이어의 데뷔작. 집착과 망상, 분노와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을 통해 실체가 없는 악(惡)을 마주함으로써 그 무가치함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올 여름, 가장 재미있는 악몽을 경험하다! 14년 전, 발목이 잘린 채 살해된 한 남자의 기괴한 죽음에 얽힌 비극적 사건들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펼쳐지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과장된 분노와 망상은 처절한 웃음마저 선사한다. 여기에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추리하는 것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올 여름,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웃음을 만난다. 믿고 보는 극단 맨씨어터와 김광보의 강렬한 시너지! 프로즌 은밀한기쁨 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극단 맨씨어터와 연출 김광보가 다시 만난다. 여기에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이동진 조명 디자이너, 장한솔 작곡가 등 최강의 크리에이티브가 합류하고,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김태훈, 우현주, 박호산, 정수영을 비롯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 이창훈, 구도균, 이은이 출연한다. SYNOPSIS. 14년 전, 포코노의 깊은 산 속, 다이어트를 위해 산행을 하던 한 남자가 살해당한다. 시신에는 한쪽 발이 없다. 여섯 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그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그들 모두는 어떻게 그 사건에 얽혀있는 것일까?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그리고 체흡까지. 러시아 근대 문학의 대가들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물에 잠겨가는 거대한 섬 뉴욕. 세기말의 도시, 굶주린 개들은 사람을 공격하고, 경찰은 사라졌으며, 사람들은 악몽에 시달린다. 과연, 그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이고, 어디서 끝나는 것일까? 캐릭터. 슬레이터 부인/우현주 - 인생의 숱한 비극을 겪었으나 굴하지 않는 인물이다. 남편의 복수를 위해 14년을 기다린 슬레이터 부인은 아들 진의 21번째 생일 날.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라고 간청한다. 오! 이제 다 컸네. 아버지의 큰 신발을 신은 나의 아들. 넌 범인을 찾을꺼야. 무고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세상에 숨을 곳은 없단다. / 진/이창훈. 21번째 생일날 아침,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복수보다 러시아 문학 수업을 같이 듣는 여학생 케이틀린에게 관심이 있다. 발 없는 우리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 케이틀린/이은. 러시아 문학교수 칼에게 집착적으로 빠져, 교수를 미행하고, 일기장을 훔칠 분 아니라 그의 살인에도 가담하는 등 열정적이고 즉흥적이다. 나 2주동안 교수님을 미행했어. 교수님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가서 지켜봤어. 아주 조심스럽게 말이야 / 칼/김태훈. 그 순간 잠에서 깼다. 바(Bar)로 오면서 나는 그 일을 꼭 시행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에게 더 이상 쫒기고 싶지 않다. 가치 없는 녀석에게 쫒길 수는 없다. 고통받고 싶지 않다 / 칼/박호산. 자신이 강의하는 도스토옙스키의 문학 세계에 빠져산다. 무자비한 상상과 악몽에 시달리며, 동네 철물점 주인 브래드에게 살인 충동을 느낀다. 브래드/구도균. 벽지에 악마가 살고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일보다 항상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지만 우스울정도로 밋밋한 사람이다. 내 눈알엔 악마가 있어 / 릴리/정수영. 비밀이 많은 화가로 자신에게 내린 저주를 풀기 위해 떠돌아 다니다 지금은 브래드의 집에서 잠깐 머물고 있다. 뭐든 다 비밀이야. 모든 게 다 / Creative team. 작-데이빗 린제이-어바이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희곡작가이자 시노리오 작가. 그는 2007년 래빗 홀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굿 피플(Good People)로 뉴욕 드라마 비평상을 수상, 토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킴벌리아킴보(Kimberly Akimbo) 슈렉(Shrek) 등으로 2012-2013 시즌 최다 공연 기록을 갖고 있다 / 연출-김광보. 매 작품마다 통찰력있는 해석과 절제된 연출로 작품 내면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 원작의 의미를 관통하며 현대적 감각을 더함으로써 이 시대의 관객들과 소통한다. 2016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 현대 연극사를 풍요롭게 하는데 일조한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