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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연극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 만7세이상관람가

성웅, 이순신

공연기간
2016-10-20~2016-10-21 (종료)
공연시간
19:30
공연가격
1층 3만원 / 2층 2만원
장소
대구 | 아양아트센터
관람시간
-
문의
053-230-3311
공연장명
아양아트센터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4
전화번호
053-951-3300
 
 
상세주소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s://www.ayangarts.or.kr/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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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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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팔공산)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72번지 053-982-8802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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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로동 고분군 대구 동구 불로동 335외 148필지
신숭겸장군유적 대구 동구 신숭겸길 17 (지묘동) 053-981-6407
백원서원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로 487 (도동) 053-662-2362

복권기금 문화나눔 문화윤성 문화가 있는 삶 문화공감 성웅 이순신 이 이야기에 과거 속 이순신은 없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불멸하다. 가을 반딧불이 연출 김제훈과 보고 싶습니다. 헤드락의 작가 이선희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의 제작진과 만나다. 2016년 10월 20일(목)~21(금) 19:30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관람료 1층 3만원 2층 2만원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양아트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의 아양아트센터 문회기획팀 053-230-3311/3318 예매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공연특징 2015년 문광부 지정 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되어 지역문화컨텐츠 발굴로 제작된 성웅! 이순신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형식을 토대로 통영의 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 남해안별신굿 승전무를 모티브로 기존의 대사극형식에 이미지극을 활용한 작품이다. 통영오광대와 승전무는 극 전개 중 마을의 풍량(전쟁) 때 남해안별신굿은 주민(민초)들의 한에 대한 소리로 활용하여 지역문화의 고유성이 돋보인 작품이다. 연출의도 이 이야기에 과거 속 이순신은 없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불멸하다. 이 이야기의 출발은 과연 이순신이 괜찮았을까... 견딜 만 했던 것일까... 에서 부터다. 억울하게 잡혀가 고문을 받고 어머니를 잃고 아들을 잃고 모든 것을 잃은 그가 과연 정말 대의만을 생각하여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인가...! 그는 슬픔과 변민에 미치지 않았지만 대의에 미쳐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극 속의 이씨는 과거의 이순신과 닮은 아픔을 지니고 있으며 주변 인물들은 그 당시의 인물들을 교묘히 닮아 있다. 그들은 다른 시대에 다른 개념으로 나라를 또 섬을 구한다. 그러나 그들의 대의는 같았고 그들은 개인적 번뇌를 한 발자국 뒤에 두었다. 어쩌면 그것이 영웅의 조건 아니었을까. 이 이야기에 과거 속 이순신은 없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불멸하다. 그는 없지만 그의 정신은 어떤 형태로던 이 세상에 존재하고 존재해야만 할 것이다. 출연진 박현제 전익수 이씨 양한슬 이장 김광호 강배 백승창 만우 엄광용 중권 김효진 길용 정광우 무녀 신혜옥 요양사  김영훈 요양사2 정광영 성웅 이순신 제작진 위원장 총제작 장창석 작가 이선희 연출 김제훈 기획 제상아 무대감독 이규성 조명감독 박승규 음향감독 정희경 음악 남기오 안무 윤푸름 분장 김지아 무대크루 김동진 조명크루 장동도 출연진 등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줄거리 칼럼을 쓰는 작가 박현제는 편집장으로부터 이순신에 대한 글을 쓸 것을 의뢰 받고 그의 족점을 찾아보기 위해 짧은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사실 그는 탘탁치가 않다. 이순신에 대한 책이나 영화는 이미 세상에 너무 많을 뿐더러 무결점 무 단점의 인물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속내야 어떻든. 박현제는 별 기대 없이 통영 인근의 한 섬에 도착한다. 때마침 그 섬에서는 해신 굿이 한창이다. 십 몇 해 전쯤 엄청난 풍량이 덮쳐 사람들이 죽고 많은 피해를 입은 후로 매년 섬이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굿을 지내는 것이다. 그 곳의 이장은 현대판 이순신이라 불릴 정도로 현명하고 용감하다며 동네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가 풍랑이 왔을 당시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박현제는 과도하게 위인 행세를 하는 이장과 지나치리만큼 친절한 동네 사람들이 어딘가 불편하다. 한편 그 시각 서울에서는 요양사 둘이 이 섬으로 향하고 있다. 이 섬이 고향인 이씨 노인이 요양원을 탈출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간혹 자신이 이순신이라고 말하는 치매 노인으로 요양원 안에서 장군님이라 불리고 있었다. 예상대로 별 다를 것 없는 여정에 다음날 뭍으로 나가려던 박현제는 그 날 밤 꿈 속에서 이순신의 환영을 만나고 다음 날 아침 섬 사람들의 갑작스런 술렁임에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이씨가 이 섬으로 탈출했가는 요양사의 전화를 받고 이장과 몇몇 마을 사람들은 동네를 뒤지기 시작한다. 해신굿이 끝나고 바다에 띄웠던 모형 배가 부서져 섬으로 다시 흘러 들어왔다. 두려움에 휩싸인 이장은 무녀 월향을 다그친다. 풍랑이 비껴갈 거라고하지 않았냐는 이장의 추궁에 월향은 풍랑은 피해가지 않지만 이 풍랑을 잘 맞게 도울 영웅이 왔으니 무사할 거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윽고 섬에 숨어있던 이씨가 요양사들에게 붙잡혀 나타난다.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다. 월향은 바다를 향해 노래를 부르며 과거 풍랑이 왔던 그 날을 불러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