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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안도현 작가의 문학 특강

제작
윤나은
재생시간
4분 22초
등록일
2019-01-22
조회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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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런 시험 문제를 냈다.

내려놓고 소리 나는 대로 쓰라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답을 써냈다.

학급에서 아이를 제외하고

모두내려노코라고 또박또박 정답을 썼다.

그런데 어떤 아이의 답안지에는

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출제자의 의도를 저만치 건너뛰어

오답을 써낸 아이를 어떻게 것인가?

틀렸다고 채점하자니 아이가 상처받을 같고,

이것도 정답이 있다고 동그라미를 치기에는 모범답안이 아니었던 .

결국 선생님은 아이를 따로 불러

시험 문제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했고,

아이가 써낸 기발한 답을 칭찬해주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도 덩달아 흐뭇해졌다.

아이가 써낸 청각적 감각으로 짧고도 강렬한 시였다.


지난 11 17 주터키한국문화원 3 공연장에서


안도현 시인의 문학특강이 열렸습니다.


시적인 것은 창의적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와 창의성,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


창의적인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음)

한국에서는 매미가 맴맴 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근데 저는 시를 매미가 맴맴 운다라고 수가 없었습니다. 상투적이여서.

그래서 이렇게 써본 적이 있습니다.

매미가 여름에 우니까 매미가 여름여름 운다.

한국에 귀뚜라미가 가을에 우는데

한국어로 표현할 귀뚤귀뚤 운다 이렇게 씁니다.

귀뚜라미가 어떻게 울까요?

귀뚜라미가 가을가을 운다 라고 쓰기 시작할 시적인 생겨납니다.


인터뷰) 젤리레 관객

저는 시를 갖춰야할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작가는 특강에서 점을 다뤘습니다.

창의성에 대해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 작가는 우리가 다른 시각으로 사과(사물)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석탄 주제가 무엇이든지

새로운 시각으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태도야말로 시를 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작가의 강연은 저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2017 이스탄불 국제 도서전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한국 출판의 물꼬가 트이고 있는 터키에서


이번 안도현 작가의 문학특강은


터키 젊은 연령층의 한국 시에 대한 관심을 크게 증폭시킴과 동시에


터키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인터뷰) 하트제 크슈라 관객

오늘 행사에서도 모든 시가 아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이 세상을 느끼며 그의 시를 썼습니다.

시인의 시가 터키어로도 번역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젊은이들이 시를 터키어로 번역 해주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아이쉐 관객

터키 사람들의 질문도 많았고

질문들 덕분에 작가님과 가까워질 있었고,

저도 시를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청 유익하고 강의 내용도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안도현 작가

국내에 있을 때보다 훨씬 질문이 진지하고

표정들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문학이 터키어로 번역출판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제 한국문학을 터키에 소개하는 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돌아가면 번역원 관계자들이나 많은 작가들한테 터키를 이야기하면서

많은 한국작품이 터키인들의 심장으로 스며들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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