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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터키/해외문화PD] 국경일행사

제작
윤나은
재생시간
4:24
등록일
2018-10-23

[리포트] 국경일행사

내레이션)
지난 10월 2일 앙카라 힐튼호텔에서 국경일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등
총 9명의 대사와 여러 주재국의 외교관,
터키무역부장관, 국방부부장관 등 터키 정부부처 인사가 참석했고
행사장은 600명이 넘는 하객들로 붐볐습니다.

현장음)
최홍기 / 주터키대사
저는 한국과 터키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방면에서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내레이션)
이어서 국악단체 정가악회 노닐다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아쟁, 대금, 피리, 장구 등 한국전통악기 연주를 통해
한국 특유의 음색을 들려줬고
하객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자막)
박혜림 Hyerim Park 아쟁
이향희 HyangHee Lee 피리
원먼동마루 MeonDongMaRu Weon 가야금
선우진영 JinYoung SunWoo 타악
전현준 HyunJun Jeon 타악
김현수 HyunSoo Kim 대금
안민영 MinYoung An 판소리
방초롱 ChoRong Bang 노래
왕희림 HeeRim Wang 민요


내레이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공연이 막을 내리고
한국음식과 터키음식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떡갈비, 잡채, 떡볶이 등의 다양한 한식과
식혜, 막걸리, 한과, 떡 등의 후식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르판 데미르콜
앙카라국제영화제재단이사장
한국 음식이 (터키 음식보다) 더 매운 것 같습니다. 아주 맛있지만 터키 음식보다 더 맵습니다.
아다나 지역의 음식도 너무 매운데 어제 아다나 영화축제 때 먹었던 매운 맛이랑 비슷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더 먹을 생각입니다.


내레이션)
한국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참석한 하객들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히데타로 초키 / 주터키일본대사관 문화담당 1등 서기관
저는 20년 전에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
4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회, 한국사람, 한국음식, 한국문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여기서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같이 일을 해서
터키에서 한국과 일본의 좋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교류하며 (한국과) 더 많이 함께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제이넵 빌게 도아넬 / 주요국가학생초청연수프로그램 장학생
오늘은 여기서 많은 나라의 하객들이 한식을 먹어보고 한국 전통 음악을 들었습니다.
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다들 한식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이랑 터키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국경일을 기념해 많은 사람이 모인 이번 행사는
한식과 국악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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