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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코리안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김지운 감독 초청 '밀정' 상영회

제작
김보희
재생시간
1:57
등록일
2016-10-14

[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은 박찬욱 감독에 이어 두번째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의 일환으로 김지운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 <밀정>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상영회는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교수 및 학생과 영화제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As the second part of the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osted a special screening for Director Jee Woon Kim’s The Age of Shadows to 350 professors and students in the film industry.

 

[인터뷰]
저희 둘 다 대학에서 한국 영화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그리고 김지운 감독을 보기 위해서 (왔어요) 굉장히 기대돼요.

 

[내레이션]
영화 <밀정>는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상영 이후 Q&A를 하는 시간을 통해 직접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The Age of Shadows was selected as a contender for the 89th Academy Awards for best foreign language film in the Korean film department. After watching the film, the audience had an opportunity to have a Q&A session with Director Kim to discuss the movie in depth.

 

[인터뷰]
Marisa Tacoma
I really like how he stylized violent action film, and i really liked it a lot
감독님이 나타낸 격한 액션 장면들과 방식들이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Joshua, Ember
The set pieces? It was really like the train, even the shot in Japan with the buildings, it was really beatiful, the smoke that they incorporated it was like a lot of shadows which i guess it's fitting cause the name is Age of shadow
세트장의 소품이요? 기차는 진짜 기차 같았고, 일본에서 찍은 배경과 건물들 등, 모든것들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영화 안에 연기가 많이 보였는데, 영화 제목 “Age of Shadows”에 걸맞아 보였어요.

Sean Dulake, Liv Hewson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피곤한 거 있잖아요. 보고 난 후에. 좋았어요.
네, 울고, 웃고, 긴장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훌륭했어요.
감독님이 이렇게 많은 것을 생각해낸걸 보는게 참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감독님이 참고했던 자료, 영화 구조, 그리고 이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접근 방식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한국문화와 한국영화에 관심있다면, 그리고 한국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밀정"을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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