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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오월을 걷다
  • 제작 김꽃비
  • 재생시간 4분 11초
  • 등록일 2014-08-08
  • 조회수 1,839
0

<영상소개>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고, 미국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자유의 길)이 있다.
그리고 광주에 와서도 꼭 걸어봐야 하는 길이 있다.
바로 오월길이다.
오월길이란 무엇일까?
지금부터 광주의 오월을 걸어 보자.

<대본>

4차 영상 대본----------------------------------------------
문화 PD 김꽃비
제목 : 광주의 오월을 걷다

#1 프롤로그

제주에는 올레길!
미국 보스턴에는 Freedom Trail!!
그렇다면 광주광역시에는?

5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18개의 길

“광주의 오월을 걷다_오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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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당신이 생각하는
5월 광주의 모습

하지만,

사실 당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5월 광주는 뜨겁다...!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예술가가 모이고, 축제가 벌어진다.
잊지 않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오월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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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무용 교수 인터뷰

광주의 518은 단순히 광주시민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우리가 정말 사회를 어떻게 아름답고 어떻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주는 오월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광주의 518, 오월 현장은 많은 사람이 현장을 잊어버리고 있고 많은 역사의 현장들이 사라져 가고 있거나 방치되어 있거나 관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들을 어떻게 다시 현대인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좀 더 무겁고 힘든 그런 마음이 아니라 좀 더 여유 있고, 좀 더 밝고, 미래 지향적인 마음으로 오월을 접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서 오월길은 진짜 걸으면서, 함께 우리의 삶을 더듬어 보면서 오월을 생각할 수 있는, 편안하게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광주의 오월을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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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월길 걷기 (오월길 소개)

오월길은 5.18 민주화운동의 26개 사적지와 광주 곳곳에 있는 역사, 문화자원들을 연계하여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오월길은 총 5개 테마와 1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가장 상징적인 코스가 바로 횃불코스다.

**오월길은 총 5개의 테마 (오월인권길, 오월민중길, 오월의향길, 오월예술길, 오월남도길)와 18개의 코스(횃불코스, 희생코스, 열정코스, 영혼코스, 시민군코스, 들불코스, 윤상원코스, 오월여성코스, 민주기사코스, 주먹밥코스, 의병항쟁코스, 학생독립운동코스, 4.19혁명코스, 비엔날레코스, 무등풍경코스, 서부(목포)코스, 남부(해남)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횃불코스: 항쟁의 불씨가 도심으로 번져가던 길
*총 거리: 약 6.7km
*소요시간: 약 1시간 50분

코스: 전남대학교> 광주역광장> 시외버스공용터미널옛터> 5.18최초 발포지> 광주 mbc옛터> 녹두서점 옛터> 광주 YWCA 옛터> 금남로> 광주 YMCA> 구 상무관> 5.18 민주광장> 구 전남도청

1. 전남대학교
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
1980년 5월 17일 자정 전남대에 진주한 계엄군은 도서관 등에서 학문에 몰두하고 있던 학생들을 무조건 구타하고 불법 구금하면서 항쟁의 불씨는 뿌려졌다. 이어 항쟁기간 중 끌고 온 시민들을 집 단 구타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주검은 학교 안에 매장, 후에 발굴되었다.

2. 광주역
무자비한 살육 앞에 나도 광주시민!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과 계엄군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던 곳. 5월 20일 밤 광주 역에 주둔해 있던 계엄군이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발포,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고 21일 아침 주검 2 구가 발견되었다.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주검을 옮겨오자 이 소식을 들은 시민 수십 만 명이 민주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항쟁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3. 시외버스공용터미널옛터
계엄군에 의해 피로 얼룩지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외버스공용터 미널이 있던 곳으로 전남 일원을 잇는 교통 중심지였다. 5월 19일 오후 계엄 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 가 있었는데, 계엄군은 대합실과 지하도 에까지 난입하여 시민들에게 총검을 휘 둘러 이곳은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으 로 변했다. 이 소식은 시외버스를 통해 시외로 나간 사람들에 의해 곳곳에 전파되어 항쟁이 전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4. 금남로
항쟁, 민중, 민주의 거리
5월 18일 가톨릭센터 앞에서 최초의 학 생 연좌시위가 있었고 5월 19일부터는 수많은 시민들이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5월 20일 저녁에는 택시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각종 차량이 참가한 대규 모 시위가 이 거리를 누볐다. 21일 계엄 군의 집단 발포 전까지 30여 만 광주시 민이 매일 운집, 군사독재 저지와 민주 화를 촉구했던 금남로는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거리다.

5. 구 도청
가자, 도청으로! 최후의 결사항전지
5•18민주화운동의 본부가 있던 곳으로 항쟁 초기 이곳은 군부독재에 대한 시민 들의 항의와 분노를 표출하는 표적이었 다. 또한 이곳은 5월 27일 새벽 계엄군 의 무력진압에 맞서 싸운 시민군의 최후 결사항전지로 마지막 항전에서 수많은 시민군들이 산화하였다.


광주의 오월 함께 걸으실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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