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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폴란드

[폴란드/해외문화PD] 제3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 개최

제작: 김지수

재생시간: 1:55

등록일: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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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
2017년 11월 7일(화) - 13일(월) / 폴란드 바르샤바 키노 쿨투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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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7일부터 13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가
폴란드 바르샤바 키노 쿨투라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영화제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및 폴란드 영화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작년과 달리 티켓판매가 유료로 전환되었음에도 개막작 <해어화>가 전석 매진되는 등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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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히트작”, “한국의 맛”, “김희정 감독 특별전” ... 현지 관객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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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편의 작품이 상영된 이번 바르샤바 한국영화제에서는 [최신연도 히트작], [한국의 맛],
[김희정 감독 특별전]으로 테마를 나누어 폴란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최신연도 히트작으로는 이번 한국영화제의 첫 문을 연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 현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병길 감독의 <악녀>, 폴란드 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성훈 감독의 <터널> 등이 상영되었으며, 폴란드 비평가들의 추천작으로 구성된 ‘한국의 맛’ 테마로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 <하녀>,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등이 상영되었습니다.
또한 폴란드 우치 영화학교 출신 김희정 감독 특별전도 마련되어 <설행>, <열세살, 수아>, 및 단편 영화들도 큰 관심 속에 상영되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김희정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 영화 <악녀>와 <설행>을 촬영한 박정훈 촬영감독과의 만남이 마련되었으며, 현지 영화 평론가가 진행하는 한국 현대영화 세미나도 진행되었습니다.
총 12편의 작품이 상영된 이번 바르샤바 한국영화제에서는 [최신연도 히트작], [한국의 맛],
[김희정 감독 특별전]으로 테마를 나누어 폴란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곳 폴란드에서,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향후 다채로운 한국영화를 소개하며 폴란드 내 영화 한류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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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