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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유산
  • 충남

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제작
이화주
재생시간
3:30
등록일
2018-08-14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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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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