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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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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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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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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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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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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VR로 보는 판소리, 눈으로 듣는 수원화성!
[대본] 여러분들은 국가무형문화재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판소리, 굿, 탈춤, 민요, 가야금 등의 공연, 예술? 아니면 매듭, 조각, 악기, 자수 등의 공예, 미술? 여기 이 모든 것들을 다~ 모아 놓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있습니다. 연극, 무용, 음악, 공예 기술 따위의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국가가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지정한 역사적 또는 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것. 형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그 기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정의 대상이 되는 것이 국가무형문화재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다양한 전통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누구나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개의 예능종목 단체와 12개의 기능종목 공방이 입주해 있으며, 전시관 결과 올, 공연장, 공예교육실 등이 있습니다. 전시관 결에서는 무형문화유산 홍보관 놀이, 재가 전시중인데요. 우리의 것들을 비추는 그림자를 통해 무형유산이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입힌 세계유산을 담은 영상을 ASMR과 함께 감상하기도 하고, 풀무질 소리, 갓 만드는 소리 등으로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기도 합니다. 특히, AR과 VR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수원화성의 성역의궤에 AR기술을 접목해 화서문, 서북공심돈, 방화수류정 등의 증강 체험을 해볼 수도 있고, 볼륨매트릭 AR은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택견, 진주검무, 하회별신굿, 만구대탁굿의 7가지 무형문화유산을 AR로 체험할 수 있고 조선시대 궁중 잔치의 모습을 판타지 영상으로 구현한 모습도 VR를 통해 체험 가능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국가무형문화재 지금,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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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문화예술 홈서비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2021.08.27 라이브 방송촬영 스튜디오 지난 달 27일, 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하는 젊은 문화예술인들과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서계를 선사하는 앙상블리안의 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심은별 대표 2017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에 빛나는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의 정보권 소리꾼 젊은 창작집단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두리안컴퍼니의 대표이자 배우인 김동현 대표가 출연하였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으로 문화예술 트렌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정보권 소리꾼의 사랑가 한 소절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동현 배우님이 답가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1막 No.10 너의 꿈속에서의 한 소절을 선보였습니다 두 분의 노래에 반응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어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알고 싶은 점을 질문하고 문화예술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한국문화정보원이 응원하겠습니다! 더 많은 공연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문화포털에서 문화예술 홈서비스를 만나보세요 https://www.culture.go.kr/homeperformanc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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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문화예술 홈서비스] 동초제 판소리감상회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는요, 서울 경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소리꾼들이 모여서 동초제 판소리를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널리널리 대중적으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하는 그런 모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초제 판소리는 사실 조금 다른 소리들보다는 약간 길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빼지 않고 좀 들려드리려고 하는 노력을 매 해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년 또 올해 음반 녹음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판소리는 워낙 계보 중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과 또 다른 계보와 함께 공연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선생님과 상관없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동초제를 하고 있는 소리꾼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무대거든요. 굉장히 다양한 연령대의 소리꾼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들과 이제 막 소리를 시작하는 꿈나무들이 함께 하는데 큰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희가 귀감을 얻기도 하고 또 어린 친구들한테 새로운 어떤 희망을 주기도 하면서, 함께 하면서 이 팀 활동을 한다는 게 저희의 강점이고 특징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국악 하시는 분들이 요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장르로 퓨전이나 그런 장르를 많이들 가시는데 그래도 이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성을 잊지 않고 그 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이제 2회 3회째 또 열심히 완창 판소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고요. 음반 녹음도 다섯 바탕을 다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동초제 판소리라는 것이 널리 정말 많이 알려져서 오래오래 이 판소리가 이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판소리 감상회의 공연으로 대중들이 전통의 매력을 오히려 느끼고 그 속에 빠져들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공연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전통의 명맥을 잇는 소리꾼들의 열정 대중 속으로 스며들다 요즘 되게 많은 사람들이 국악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시는데요. 그 뿌리인 정통을 노래하고 있는 우리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녹음하고 있는 게 이제 올 봄에 제2회 정기 공연 심청가를 올렸거든요. 그래서 그 심청가를 중심으로 이번에 소리꾼 13명이 다시 모여서 심청가 음반 녹음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이제 작업을 다하고,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니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많이 사랑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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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그사람이야기] 예나 지금이나 재치 있는 만담 한판!_최영숙 명창 (서울)
영상소개 가야금병창도 아니요~ 흔히 듣던 판소리도 아니요~ 재담소리라고 들어는 봤나?! 우리 옛 선조들의 유쾌상쾌통쾌한 심성을 단박에 느낄 수 있는 꿀잼 소리! 그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최영숙 선생님 자막 그사람이야기 최영숙편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8호 최영숙입니다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재담소리란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에 익살, 해학, 과장, 풍자 등을 담아 소리, 연기, 표정, 발림(판소리 동작)을 통해 관중과 같이 호흡하는 연희 소리극이죠 자막 남도에는 판소리 서도에는 배뱅잇굿 그리고 경기도에서 내려온 전통연희인 재담소리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재담소리의 종류에는 장대장타령, 장님타령, 개넋두리 장사치흉내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자막 장대장 타령 무당을 첩으로 삼은 양반이 이를 숨기려다 비도덕적인 행동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 재치 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재담소리 한때 명맥이 끊어졌지만 어렵게 복원한 우리의 문화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재담소리를 하려면) 끼가 있어야 해요 (몸속에) 끼가 있어야 하는데 노래도 많이 해야 하지만 대사도 수없이 해야 해요 그래야 (공연의) 맥이 안 끊겨요 대사 하나만 빠져도 맥이 끊어져 버려요 여기(장대장타령)에 나오는 떡장수, 장대장, 무당, 허봉사 등 사설광대까지 하면 1인 8역을 소화해요 혼자서 다 하는 거예요 (매 역할마다) 목소리를 바꿔가면서 자막 꾀새 무당은 기운 없는 목소리 끼 많은 무당은 간들간들하게 주인공인 장대장은 점잖은 목소리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정갈한 마음과 몸단장까지 늘 정성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는 최영숙 명창 해설자 옛날에 장지영 대장의 아버지가 살았는데 어디서 살았는고 하니 저 농 속에서 살았것다 농 속하면 장 안 장 안이 어디있겠습니까? 서울 장안에서 살았다 이런 말이죠!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경서도창(경기도?서도의 노래)을 바탕으로 (노래를)해야 재담소리를 할 수 있어요 일단 소리가 나와야 해요 (소리가) 만담보다 먼저예요 (어찌 보면) 만담은 재담소리에서 파생되어 나온 거예요 자막 해설자 자! 떡장수 등장이오! 떡을 사시오! 떡을 사! 갈매치마에 진분홍 저고리 입고 가는 엉덩이가 떡판 같고 죽산마 엉덩이 같것다 장대장 한량기가 발동하여 수작을 하는데 여보, 떡장수! 떡 한 그릇만 주시게나! 뭐? 여보? 우리 집 서방 부뚜막에 쌀 퍼주고 떡 사 먹다 목에 걸려 자빠져서 방혼귀가 되었거든 아, 어떤 놈이 날 보고 여보라나? 떡 자시려우? 아이고! 돌아다보는 여자들 얼굴이 얼마나 얽었던지 얽은 구멍에 물을 한 종지 부어도 모자랄 지경이라! 때로는 천민으로 또 양반이나 무당으로 수많은 역할을 오가는 것이 재담소리만의 매력 재담소리는 내 안의 모든 걸 발산하는 것 조선시대에도 즐겼던 우리의 재담소리 하지만 명맥이 끊겼고 1998년에 복원되었으나 여전히 우리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재담소리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저희는 조금 섭섭하죠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돈을 많이 투자하니까 멋지게 공연할 수 있는데 저희는 사비를 들여서 해야 하니까 (공연의 규모가) 너무 작아요 자막 남녀노소가 즐기는 공연을 꾸준히 준비하면서 재담소리 전수를 위해 힘쓰는 최영숙 명창 인터뷰/자막 최영숙 재담소리 명창 (이미) 봤던 걸 뭘 또 보느냐고 어떤 분이 (제게 그리)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언가 변화를 주긴 줘야 해요 같은 공연을 하더라도 변화를 줘서 (관객에게) 감동을 주면 그 사람들이 내년에는 또 뭘 할까? 어떤 공연으로 나를 즐겁게 할까? 어떤 공연으로 나를 울릴까? 이런 기대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막 우리의 전통음악도 K-POP 못지 않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악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재담소리를 하다 보면 천민도 되고, 양반도 되고, 무당이 되기도 하고, 재담소리는 내 안의 모든 걸 발산하는 것이에요. [서울 인물편] 멋을 담은 가락, 명창 최영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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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워싱턴/해외문화PD] 케네디 센터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렸다는데.. 과연 미국의 반응은?!
영상소개 워싱턴에서 열린 4번째 한국 공연 주간이 11월 19일 시작됐습니다. 남원 국립 국악원이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였습니다.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의 깊이를 보여주는 다양한 한국 민속 음악과 춤 앙상블이 공연되었습니다. ----------------------------------대본---------------------------------- 자막 2019년 11월 9일, 화요일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 한국 공연 주간 1,000 Years of Sound and Movement by 남원 국립국악원 인터뷰 Kyle : 모든 점이 아주 완벽했어요. 여성 댄서들이 춤을 추고 움직일 때마다 굉장히 우아하다고 느꼈고, 음악의 리듬도 너무 좋았고요. 한국 전통 음악이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어요! Greig : 저도 우아한 댄서들이 가장 좋았고, 장구의 리듬도 좋았습니다. Allison : 다양한 색채의 옷도 좋았고, 재밌는 공연이었어요. 그리고 모자(상모)도 정말 좋았어요. 장구도 좋았어요. 노래도 좋았습니다. 모든게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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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태국/해외문화PD] Together with ASEAN
태국의 전통악기 라낫 연주자 껀깐 수티코셋과 한국의 판소리를 전하러 온 유태평양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인터뷰껀깐한국 관현악단은 태국의 라오두엉드언을 연주할 수 있고 태국 전통악기도 한국의 드라마 OST를 연주할 수 있고 또 둘은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유태평양태국 현지인분들이 한국의 그 추임새들을 또 배우셨어요.얼씨구 좋다 이런것들을 함께 이렇게 나누면서어떤 하나의 새로운 음악적인 언어로 대화하고 소통하듯이너무 즐거웠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오늘 너무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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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스페인/해외문화PD] 2019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 판소리&플라멩코
5월22일 마드리드 아바디아 극장에서 코리아 사운드 페스티벌:판소리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스페인의 전통음악을 이색적으로 조합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대본----------나레이션22일 마드리드 아바디아 극장에서는 코리아 사운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스페인 전통음악의 만남:판소리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에는 약3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사회자이번 작품에서,스페인과 한국의 먼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두 문화 교류의 만남의 장을 실현시켰습니다.이 콘서트를 통하여,전통 문화를 보는 새로운 개념이 형성되고 그것을 어떻게 보존할 지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인터뷰박재천(미연앤박재천)너무나도다른동서양의두나라가음악적인부분뿐만아니라,사람들이살아가며느끼고경험한감정이대중예술로정착하는과정또한비슷하다는것을중심적으로감상하다보면이질적으로느껴졌던서로의예술인판소리와플라멩코를더쉽고가깝게들으실수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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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LA/해외문화PD] 판소리 전통과 현대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판소리 전통과 현대 내레이션. 지난 8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번째 무대로 우리소리를 선정하여 ‘판소리 전통과 현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Woori Sori had presented the 10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Pansori Yesterday and Today’ on August 8th, 2018.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Mi Yun / 윤미 이번 공연은요,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판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자막. Today, we are going to present a highly uplifting performance with the theme of intertwining between modern and traditional Pansori. Tongdal Cho / 조통달 제가 이제 판소리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아쟁 산조도 하고. 자막. I’m going to perform my usual Pansori repertoires along with Ajaeng-sanjo. We’re also going to have a QA session, too. 황승옥 / Seungok Hwang 현지에 계신 분들이 우리 소리를 이토록 사랑하는 것을 보구요,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자막. I was deeply moved to see that we have a lot bigger audience with so much passion towards Korean traditional music here in L.A. 유희찬 / Hwi Chan Yoo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We would appreciate your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정다운 / Daun Jung 현장음. “판소리는 관객이 있어야 완성된다”라고, 얼씨구, 좋다. 자막. Folk Songs 'Flower song', 'Toward the Dream' 국악가요 '꽃타령', '꿈을 향해' 자막. Fusion Folk Song 'Beautiful Country' 퓨전 가요 '아름다운 나라' 자막. Singing with Gayageum ‘Honamga, Song of Southern province’, 'Song of Love' 가야금병창 ‘호남가’, '사랑가' 자막. Modern Fusion Pansori ‘Mrs. Supermarket going to wrestling tournament’ 창작 퓨전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출정기' 자막. Traditional Dance 'Kyobang Chukwonmu' 무용 '교방 축원무' 자막. Pansori 'Choonhyang-ga' 판소리 '춘향가 中 쑥대머리‘ 자막. Folk songs ‘Donghae Bada’, ‘Kwaejina Ching Ching Nane’ 민요 '동해바다', '쾌지나칭칭나네' 자막. Pansori 'Sugung-ga' 판소리 '수궁가' 자막. Folk Songs ‘Yukjabaegi’, ‘Jajin Yukjabaegi’, ‘Samsaneun Ballak’, ‘Song of Frog’ 민요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 타령’ 자막. Folk Song 'Jindo Arirang' 민요 ' 진도아리랑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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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스페인/해외문화PD] Korea Sound Festival '판소리' 5분 다시 보기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놀이의 판을 만든 [ 판소리 : 심청전]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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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스페인/해외문화PD] 제 2회 Korea Sound Festival
4월 23일, 5월 3일, 5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Korea Sound Festival 행사 영상 ----- 대본 -----2018년 4월 23일, 5월 3일, 5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제2회 Korea Sound Festival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한국의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전통, 인디, 현대음악의 세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되었는데요.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놀이의 판을 만든 판소리:심청전 즐거움, 슬픔, 기쁨,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최고은: 희로애락 전통 기법에서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창조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까지. 한국 음악으로 스페인인들의 가슴을 녹이고, 한국의 정서와 예술을 알릴 수 있었던 풍부한 행사였습니다. 공연은 주스페인 문화원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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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도쿄/해외문화PD] 연말특별기획 판에박은소리 빅터춘향
연말특별기획 소리극 「판에 박은 소리 - Victor 춘향」[내레이션]지난 11월 16일과 1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연말 특별기획으로 판에 박은 소리 Victor(빅터)춘향 소리극 공연이 열렸습니다.이 작품은 실제 20세기 초 일본의 Victor 레코드사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한국의 판소리 명창이 함께 모여 음반 '춘향전'을 녹음하는 현장을 그려낸 것입니다.당시엔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판소리. 유명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음했던 이 음반은 크게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당시 최고의 명창들이 판에 박아 넣었던 소리를 국립민속국악원의 단원들이 일본 도쿄에서 재현하였습니다.과거의 '기록'을 다시 꺼내서 본다는 이번 소리극의 의도를 관객들에게도 느끼게 하고자 마지막에는 관객들도 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연출도 있었습니다.빅터 춘향은 관객들을1930년대 당시의 상황으로 안내하여, 새로운 신식기술과 만난 전통예술이 겪는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피날레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앞으로도 주일한국문화원은 순수 전통공연을 비롯하여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기획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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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도쿄/해외문화PD] 명창 안숙선의 작은창극 「토끼타령」
명창 안숙선의 작은창극 「토끼타령」 [내레이션] 지난 6월 22일,명창 안숙선의 작은 창극「토끼타령」공연을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선보였습니다. 「토끼타령」은 판소리의 다섯마당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를 창극으로재구성한작품으로판소리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과 함께 국립국악원의 소리꾼들이 풍성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날 공연을 위해 1000명을 넘는 매우 높은 경쟁률의 사전신청으로 공연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창극과 내용에 대해 먼저 해설을 한 뒤 본공연 때는 대사를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하여 공연적인 요소를 즐길 뿐 아니라 창극의 내용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연 후 관람객 소감] - 유학생(한국) 사실 안숙선 명창 분을 고등학생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는데 공연을 일본에서 이렇게 처음 보게 돼서 꿈같고 좋았어요.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 일반재단법인 민주음악협회 대표이사 이토 카즈토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주 재미있고 기대했던 것보 다 몇배는 더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감명을 받은 점으로는, 저희도 각국의 예술가를 초빙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일본 관객이 더 즐길 수 있고,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었다는 점, 일본 관객에게 그런 기회를 준 공연이었다는 점입니다. [내레이션] 작은 창극 「토끼타령」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숙선 명창이 2013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후 제안하여 기획된 작품으로, 국내를 벗어나 첫 해외 공연을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판소리 명창 안숙선 인터뷰] 판소리는 혼자서 하는 오페라일수도 있고, 뮤지컬일 수도 있고, 또 혼자서 하는 극을 무용과 음악으로 잘 섞어서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죠. 왜냐하면 등장인물들이 각기 다르잖아요. 여럿이 각자 개인적인 그런 역할을 맡는 것보다는 상당히 변화하는 소리의 구조들, 극적임들이 관중들로부터 재미를 느낄 수 밖에없거든요. 그리고 옛날에는 판소리가 당연히 대중들 속에서 살아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와서 추임새를 넣고 흥분을 하고 울었다 웃었다 하는 것, 그게 바로 판소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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