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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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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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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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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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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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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진귀한 피규어들을 전시하는 피규어 뮤지엄W에 방문하여 영상으로 담아 피규어라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소개하려 한다. 더불어, 피규어 뮤지엄W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피규어 뮤지엄W을 이색적인 문화체험공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대본 저희 피규어 뮤지엄W는 피규어를 테마로 5층부터 지하 2층까지 2천여 점의 피규어를 전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피규어 박물관입니다. 저희 뮤지엄이 건립된 배경으로는 이렇게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이 수집하는 문화와 피규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피규어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똑같이 재현해낸 그러한 조형물을 말하는데요. 그에 따라서 문화 예술적 가치는 원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져서 추억과 즐길 수 있는 거리도 함께 제공이 되고 있고요. 여기에서는 특히 아트토이라고 해서 약간 기존 캐릭터를 뛰어넘은 창작물들도 많이 요즘에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은 5층부터 지하 2층까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각 층별로 다양한 테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5층 같은 경우에는 스타워즈를 소재로 하고 있고요 4층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그중에서도 로봇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은 DC와 마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고요 2층 같은 경우에는 원피스, 드래곤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 모습 뒤로 보이는 지하 2층은 실제 자동차를 똑같이 재현해낸 다이캐스트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에서만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것은 수집한지 15년 이상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희귀 피규어들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가 입었던 옷을 입고 있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저희는 단순하게 피규어를 만들어보는 상설체험뿐만 아니라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이라든지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렇게 다양한 대상들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들은 저희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리고 1월 1일, 설날과 추석의 첫째 날 둘째 날 연휴에는 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많이 와주세요!!
장윤호
조회수: 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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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문화PD] 복합 문화 공간, 문화의 보고로 탄생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여기, 우리 더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게끔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전시와 쇼핑, 노래, 음료, 음식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체험형 공간. 서울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찾아가봅니다. 대본 서울 곳곳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곳은 홍대에 위치한 한 브랜드의 문화공간입니다. 직접적인 서비스의 소개보다는 MZ세대가 서비스를 체험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가상인물의 방을 컨셉으로 한 전시공간에서 5가지 우주의 감각을 느끼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시각, 후각, 청각, 촉각, 그리고 미각까지! 우주의 다양한 감각을 디지털 인터랙티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홍대에 위치한 또다른 문화공간입니다.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 구성을 통해 청춘들이 미래를 꿈꾸고, 만들고, 즐기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빛을 활용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청춘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청춘 뮤직 테라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경험을 한 공간에서 만나보며 문화 활동을 즐겨보세요.
김재인
조회수: 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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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갯벌, 자연이 준 선물
호미질 한번으로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그때야 비로소 모습을 나타내는 땅, 갯벌은 아무것도 살지 않는 척박한 땅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여주고 여러 바다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이곳의 환경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생태 체험을 위해 갯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10월 문화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지구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갯벌을 방문하여 갯벌의 이야기와 함께 직접 경험한 생태체험기를 안내하고 소개한다. 대본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비로소 나타나는 땅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 종, 동물 687 종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 가 주요서식지로 이용하는 곳. 세계 5대 갯벌로는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캐 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 북해 연안,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서해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북해 해안, 서해안의 갯벌은 리아스식 해안의 복잡한 구조와 갯벌의 발달이 뚜렷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서해안의 갯벌이 잘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밀물과 썰물의 차이(조수간만)가 크다 는점. 둘째, 해안선이 복잡한데다가 태평양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셋째, 많은 양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의 수심이 낮고 평평하다는 점. 서해안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워 인접성이 높은 인천, 인천앞바다는 서해안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갯벌을 체험하기에 적절한 곳인데요. 갯벌체험, 바지락, 생합, 맛조개 등 갯벌생물들을 직접 잡을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체험입니다. - 예~ 나름 크지? - 와우~ - 어, 잡았다! 아무것도 살지 않는 진흙 벌판처럼 보이지만, 갯벌의 구멍 속에는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 이, 개불,, 낙지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갯벌의 질척한 흙속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먹이가 풍부하여, 많은 생물들이 갯벌에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하죠. 갯벌체험 시 주의사항으로는 1) 갯벌 진입로를 확인할 것. 2) 갯골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3)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않을 것. 이 외에도 특히 갯벌에서는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상 위험하므로 밀물 시간과 상관없이 갯벌체험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하루, 갯벌체험을 해본 소감은? 오늘 태어나서 갯벌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한 50개는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ㅎㅎㅎ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바다마다의 매력이 되게 다른 것 같아요. 여기는 되게 우리가 흔히 아는 발이 푹푹빠지는 뻘이 아니어서 캐기 좋았던 것 같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해서 딱 한끼 먹을 정도는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날씨도 너무 좋아가지고, 온도도 지금 딱이거든요. 상황과 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바다 아래 남겨진 생태계의 허파, 갯벌. 호미질 한번에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갯벌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 해안이 가진 바 다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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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문화PD] 오늘은 내가 그릇 디자이너!
9월 문화체험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도자기 클래스 대본 내가 먹을 음식은 내 손으로 직접, 내 입맛에 맞게,내 취향에 맞게, 이토록 까다로우면서 그렇다면, 그릇은? 그릇은 다 똑같으면 된다는 편견은 No!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그릇 제작기! 오늘은 서울 내에 위치한 한 그릇공방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마블무니의 그릇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TEP1. 제작할 접시와 컬러선정 제작하게 될 접시 형태와 컬러를 구상합니다. STEP2. 마블용 흙 반죽하기 접시를 장식할 마블을 섞어 무늬를 내줍니다. STEP3. 밀대로 흙 밀기 마블이 된 흙을 접시와 함께 밀대로 일정한 두께가 되도록 밀어줍니다. STEP4. 형태 다듬기 밀대로 밀어준 흙은 형태를 만든 후 다듬는 작업을 해줍니다. STEP5. 마무리 다듬기까지 진행한 기물을 스펀지로 마무리하여 완성시켜줍니다. 나만의 접시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 시중의 흔한 디자인이 아닌 색다른 디자인의 그릇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단순히 그냥 도자기 수업을 해보시고 싶으신 분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이색데이트를 하고 싶은 연인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오늘 만든 나만의 그릇에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담아 나를 위한 멋진 저녁식사 한끼 즐기는 건 어떨까요?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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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북경/해외문화PD] 꿈의 도서실 기증식 및 태권도 시범, 체험행사
꿈의 도서실 기증식 및 태권도 시범, 체험행사 바이시완소학교 주중한국문화원은 대한항공, 한국명품관광협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윈난성 리장에 위치한 바이사완 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식, 태권도 시범과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바이시완 소학교에 도서뿐 아니라 대형TV 등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설비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리장의 명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이 이어졌다 설산을 배경으로 우렁찬 기합이 울려퍼지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성으로 화답하였다 한국명품관광협회에서 한지공예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리장에 한국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오르골과 나전한복 등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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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길거리 춤꾼, SPARKY
나래이션: 버스킹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버스킹을 하는 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공연을 하던 팀들중 한분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저희는 SPARKY 팀이고요 매주 일요일마다 홍대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매주 댄스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나래이션: 이렇게 이들에게 춤이란 단순한 취미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시간과 열정을 쏟아내어 다양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문화적인 교류의 방식입니다. SPARKY팀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진 저는 이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서 연습한다는 중구 청소년 수련관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이들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연습을 하고 준비를 합니다. sPARKY라는 팀이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저번에 만났던 팀원분에게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SPARKY는 올해 3월에 아예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SNS 모집을 통해 모여서 2달 동안 연습 기간을 거친 후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일요일마다 홍대에서 댄스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이곳 홍대 거리에서 댄스 공연을 하는 여러 팀들과 같이 SPARKY 팀도 제대로 된 무대와, 시설, 장비들마저 없음에도 불구하고 춤에 대한 열정과 그들을 보러와준 관객들과의 소통만으로 그 어느 연예인들보다도 뜨거운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0기 김솔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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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주시드니한국문화원]제 17회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
제목 :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 (Campise Foo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5 월 28 일 , 캠시 안작몰에서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가?열렸습니다 . 캔터버리 - 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 일본 ,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보고?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강원도 음식을 테마로 하여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소개하였습니다 . 특히 ,? 내빈들과 함께 대형 막국수를 비벼보는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한식 요리사 헤더 정씨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함께 닭갈비 조리법을 시연하였습니다 . 시연 후에는 약 50 인분의 음식 샘플과 레시피 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 또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와 한식 , 강원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 한복 입어보기와 엽서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 자막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was held at the Campsie ANZAC Mall on Saturday 28 May 2016. Organised by the City of Canterbury-Bankstown, the festival offered an array of French, Japanese, Turkish as well as Korean food and programmes for thousands to experience. Korean Cultural Centre introduced Chuncheon Makguksu and Dak Galbi under the theme of Gangwon Province for 2016. The Mixing of 250 servings of giant Makguksu with the invited guests attracted thousands of eyes. The celebrity chef and Australia's leading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eong showcased the cooking of Dak Galbi with an audience. About 50 servings of Korean food samples and recipe cards were handed out after the showcase. By distributing brochures that introduce Korean Culture, Hansik and Gangwon Province as well as by offering cultural programmes such as trying on Hanbok and making cards, Korean Cultural Centre has successfully brought about the taste and the flavour of Korea to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음원 : Santo Rico - Twin Musicom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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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초원은 문화살롱 - 나의 두번째 인생
경의선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 생긴 공터, 어쩌면 허허벌판으로만 남을 수 있던 이 공터에 문화예술인들이 모였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문화예술인들이 경의선길 땡땡거리에 있는 인디언텐트에 모여 음악과 시를 공유하고 있는 초원은 문화살롱으로 가보자! ? ----대본---- 제목 : 나의 두 번째 인생 ? ? 나레이션 나는 기찻길이었다.내 위에는 철로가 있었고 그 철로 위에는 기차가 다녔다.그런 내 위에는 이제 풀들이 자라나고그 풀위에는 사람들이 걷고 눕고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 내 몸위에 펼쳐진 몽고텐트 속에서 자유로운 음악인들의 문화살롱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초원은 문화살롱이다. ? ? 나레이션 초원은 문화살롱 예술가와 상인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예술을 헤아리는 마을을 건설하자'라는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배소연 (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이 곳이 예상촌 땡땡거리라는 이 거리 자체는 그렇게 불리우고 있고 이 곳에서 많은 마켓도 하고있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친환경 문예활동이라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그런 캠페인인데요 홍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녹지공간이고 초원이기도 해서 이런 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즐겁게 예술활동을 하면서 놀 수 있을까? 이런 곳을 어떻게 지켜갈까?이런 곳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 ? ? 나레이션 이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초원은 문화살롱' ? 자막 매주 토요일 5시~6시에 경의선 숲길 와우교~서강나루 구간에서 친환경 거리 아티스트들이 친환경 문예운동인 '초원은 문화살롱'을 개최하고 있다. 나레이션 홍대인디문화의 주요 발원지인 이 곳, 경의선길 떙땡거리에는 인디 음악인들이 다시 하나둘 씩 모여 우리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초원은 문화살롱'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문화활동을 추구하는독립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 현장음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상 오늘 함께 여행길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 나레이션 이렇게 오늘 공연도 즐겁게 마무리가 됩니다. ? 인터뷰 ?최무산 (땡땡거리 주민) 정말 좋았어요.그냥 여러분들이 와서 이렇게 해주니까 동네 주민들이 다 좋다고 해요 “왜 오늘은 안 하지 안 하지?” 이런 소리도 하고…그래서 자주 와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 김지연 (시민)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 또 와서 보고싶어요 ? 솔솔부는 봄바람 (가수) 초원은 문화살롱은 '행복'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 연주자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이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함이 행복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고세정 (가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문화살롱이라는 것 자체가 여기서 문화를 같이 향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이 되었건 시가 되었건 그 밖에 다른 예술이 되었던 간에 관객과 아티스트가 따로가 아닌 하나가 되어서 공유를 했으면 좋겠어요 ? 배소연(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지금 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런 공간이 계속 됨으로 인해서 예술가들이 좀 더 길게 장기적으로 이런 활동을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나레이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초원은 문화살롱. 이곳에서 우리는 문화를 통해 서로의 시간과 감정을 공유합니다. ?
박효은 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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