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68
▶
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조회수: 65
▶
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7
▶
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1
▶
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조회수: 72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3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4:17
[문화PD] 송파에서 돈 안쓰고 노는 법 (최고의 데이트 장소, 송파 책 박물관)
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한국의 책 역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이 곳, 송파 책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도, 책을 볼 수도 있답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는 책박물관, 이번 주말은 책박물관 어때요? [대본] 지난5월,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한국의 정보라 작가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오른 건데요.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저주 토끼를 통해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 나라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죠. 한국문학에도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가 볼 곳은 송파 책 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송파 책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둘러볼까요? 송파 책박물관 한국의 책,그 역사를 바라보다 송파 책 박물관은2019년,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2층 전시공간은1부 향유, 2부 소통, 3부 창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시대별 독서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향유-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조선의 독서문화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자로 기록된 책과 지식은 지식인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고 그 자체가 권력이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낭독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책과 관련된 사물도 많이 만들어졌으며,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소통-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3대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식민지전쟁 경험 세대 베이비 부머와 산업화 세대 디지털 영상세대 각 세대에 맞는 독서문화,당시에 유행했던 책과 책의 디자인,독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또 하나의 세상,책을 만드는 즐거움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방,출판 기획,편집자의 방,북 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송파 책 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잡지소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는 늘 책이 존재했습니다.그 시대의 감정과 사고를 알 수 있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원하는현재와미래를위해오늘하루,책한권과함께보내보는건어떤가요?
나진희
조회수: 3,872
▶
04:11
[문화PD]미술관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보내는 문화휴가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문화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체험 및 이용후기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제한된 요즘 상황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의정부 미술도서관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도서관 중 미술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55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다른 외부. 미술도서관은 연결과 융합, 개방과 소통의 개념으로 기획부터 설계까지 적용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로 미술도서관은 모든 공간이 오픈 되어 자유로운 동선 안에서 책과 미술, 자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작품을 볼 수있는 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의 특징을 대표하는 1층 ART Ground 에는 디자인, 회화, 건축, 사진등 국내외 예술 자료들로 가득합니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적이 많은 2층 General ground 에는 아이들의 공간인 어린이 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치된 가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반자료 연람실이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신인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3층 Multi Ground 에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존, 기증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미술 전문 서적, 다양한 전시, 교육 콘텐츠등을 경험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나에게 필요한 문화휴가를 모두에게 열린 공간 미술도서관에서 정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사람을이어주는공간인미술도서관에서어떠한문화휴가를 보내는것은 어떠세요?
이종욱
조회수: 5,229
▶
04:12
[문화PD]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서울책보고를 찾아갑니다. -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오늘은 책과 함께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문화 휴양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입니다. 오래된 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이곳에 오면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헌 책을 열람 및 판매할 수 있고, 개성있는 독립출판물을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북 클럽, 북콘서트, 아트 클래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답니다. 서울책보고는 헌 책을 그저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 겸 서점입니다. 이곳은 본격적인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서점인데요. 동시에 다양한 아트 포스터를 유통하는 공간이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색인에 따라 책이 큐레이션되고 진열되어,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점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워크숍이나 토크,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 무더운 여름철, 책과 함께 문화 휴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재인
조회수: 4,477
▶
03:39
랜선으로 즐기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가을에 즐기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 밑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절 가을.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서점으로 가기 꺼려진다면? 좀 더 스마트하고 슬기롭게,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대본 #인트로 [NAR] 집중하기 좋은 서늘한 날씨, 그리고 곡식을 수확하듯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는 의미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고, 서점으로의 외출이 꺼려지는 지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슬기롭게 독서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타이틀 : 슬기로운 독서생활 #인터뷰 1 : 김민지 안녕하세요 22살 김민지라고 합니다 Q. 전자책의 장점은? 전자책 같은 경우에는 되게 들고 다니기가 쉽고 그리고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일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벼운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핸드폰이나 E 북 리더기 같은 거로 읽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가볍게 여러 권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종이책 같은 경우는 부피도 크고 뭔가 여러 권을 들고 다니기에 무겁기도 해서 전자책은 그냥 핸드폰만 있으면 되니까 E 북 리더기도 그냥 책에 비해서는 엄청 가벼우니까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NAR] 다양한 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E 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직접 책을 빌리거나 사러 가지 않아도 손쉽게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역시 증가했습니다. 박소영 씨도 집에서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듣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인터뷰 2 : 박소영 Q. 오디오북을 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지금 자취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까 되게 집이 적막하고 좀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들어볼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제 집안일 할 때 틀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또 코로나 때문에 어디 밖에도 돌아다니기가 힘든데 그럴 때 이제 집에서 듣기 좋은 것 같아요 Q. 오디오북의 장점은? 일단 스마트폰 어플이나 태블릿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책을 따로 사러 가거나 빌리러 가지 않아도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책을 쓴 작가나 배우들의 목소리로 그 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장면에 되게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까지 그런 게 어우러져서 몰입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뭔가 다른 일을 하거나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요즘 이제 현대인들이 각자 자기 바쁜 일 하느라고 책은 사실 좀 읽기 힘들잖아요 근데 특히 그렇게 이동할 때 그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을 수 있고 그런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NAR] 더 이상 종이가 아닌, 온라인으로 다양하게 책을 접하는 사람들. 이에 맞춰 도서관에서도 많은 문화강좌,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포도서관에서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온라인으로 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책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공유하는 과정. 이를 통해 우리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클로징 등화가친. 가을밤이 시원하고 상쾌해서 책을 읽기에 아주 좋다. 가을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독서로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BGM 음원 1 https://www.youtube.com/watch?v=06CiK4mN5tE 음원 2 https://www.youtube.com/watch?v=G4rsk4U83wo 음원 3 https://www.youtube.com/watch?v=Ka4Jb7xF_6s
노진아
조회수: 3,782
▶
05:21
저의‘NO 와이파이’존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저의NO 와이파이존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책을 보는 문화가 감소했다. 대중교통의 풍경은 늘 신문과 책을 보는 사람으로 가득했다면 요즘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문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기도 하고 기존의 문화는 소멸되기도 한다. 와이파이가 없이 생활하기 불편한 시대에, 잠깐이지만 스스로 노 와이파이 존을 찾아다니며 독서 공간을 만드는 나의 문화생활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 #인트로1 가끔 집중하려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손이 가서 방해받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 생활의 많은 것을 대체하게 되면서 그전에 했던 놀이들이 아날로그 문화가 되어버렸는데요. 만약 와이파이가 없다면 하루 종일 스마트폰 만지는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1 와이파이 없으면 주식 책 읽어야지. Q. 아 주식이 취미세요? 네 맞습니다. #인터뷰2 저는 산책하면서 시간을 더 보낼 것 같습니다. #인터뷰3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더 많이 떨고 마트도 같이 다니고 그러겠죠. Q. 자식 낳기 전에 그런 거 없었잖아요. 인터넷도, 스마트 폰도 없었을 때잖아요. 젊을 때, 아날로그 시대 때 뭐하고 살았어요? 밤늦게까지 뜨개질 해서 모자 떠서 어린이들 하나씩 나눠주고... #인트로2 이제는 스마트폰의 영향을 안 받기는 쉽지 않지만 잠깐의 거리를 두고 책도 읽고 힐링까지 덤으로 얻는 저만의 노 와이파이 문화생활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래이션 주말에는 무조건 떠납니다. 굳이 먼 곳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면 되는데요. 이곳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와이파이 존도 있을 리가 없겠죠. 매일 모니터만 보다가 탁 트인 초록 풍경을 보면 눈도 마음도 편안해지는데요. 동네에 자연친화적인 공원도 많지만 혼자 사색하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이 드문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바로 독서를 시작하려 하지 말고 지겹도록 경치를 구경한 후에 책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맨날 와이파이 없는 곳을 찾아 멀리 떠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평일에는 또 다른 노와이파이 생활을 하는데요. 주로 가까운 곳으로 산책 갈 때 쓰는 방법입니다. 하루 1시간 정도는 외출할 때 스마트폰을 들고나가지 않습니다. 회사 생활할 때는 아예 스마트폰을 놔두고 퇴근하기도 했는데요. 퇴근 후에도 직장 상사의 지속되는 카톡에 스트레스를 받아 시작했습니다. 평소 산책을 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자주 손이 갔는데 아예 없으니까 자연스레 책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놀이를 통해서 기분전환도 하는데요. 평소에는 어제 내가 뭘 했는지 전혀 기억을 못 하지만 노와이파이 시간을 만든 후부터 알차게 보낸 활동들이 다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바깥활동이 불가능할 때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만의 실내노와이파이존스팟을 만듭니다. 단 스마트폰은 영화 관람한다 생각하고 2시간 동안 전원을 끕니다. 제 취향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가 있는 곳에서 독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야외에서 책 읽는 느낌이 나서 좋거든요. 때로는 책 이외에도 그동안 하고 싶어 했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취미생활도 도전합니다. 어릴 때 잘만 하던 가위질이 지금은 많이 서툴고 힘들어졌는데요. 스마트 시대로 변하면서 가위질이나 손글씨 쓰는 활동이 줄어들고 손 근육도 무뎌지기 때문에 종종 연습을 해서 단련시켜야 합니다. #엔딩 문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기도 하고 기존의 문화는 소멸되기도 하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저의 노와이파이 문화생활을 통해 보여드렸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나한테 집중하기 위해 잠깐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이 쉬어갈 수 있는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최정운
조회수: 2,639
▶
02:52
도심 속 나의 아지트 - 독립서점
기획의도 애독자들을 위한 도심 속 작은 아지트, 독립서점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 입니다. ----------------------------------대본---------------------------------- 타이틀 도심 속 나의 아지트-독립서점 자막 도심 속 나의 아지트 독립서점 나레이션/자막 아주 먼 옛날부터 책과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은 다시 사람을 채워줬습니다. 진흙판에 새겨진 쐐기글자부터 전자책까지. 시대가 변하고 책이 발전하면서 독자들의 수준과 책을 읽는 방식 또한 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한 우리도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한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지고 넘기며 느끼는 독자들의 공간. 동네 책방입니다. 책방을 2년쨰 운영하고 있는 한준석 씨는 책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것보다, 즐거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이곳은 책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사장님의 취향이 듬뿍 담긴 공간입니다. 물건을 단순히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면서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 등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알고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별해서 책을 들여놓기 때문에 추천도 소개도 가능합니다. 책을 매개로 독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보통의 동네 책방은 운영하는 사람 그 자체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책이라는 것이 사람의 취향이든 성향이든 드러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한준석 씨는 책방이 자신과 손님이 책으로 만나면서 무궁무진한 생각들이 드나드는 활발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준석 씨는 책을 애정하는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 공간 자체가 사람이 책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성격을 부여한다고 했습니다. 책이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편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공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Spanish_Ros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조회수: 3,367
▶
3:48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10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해외문화 PD 시리즈 영상 세계 10 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아주 먼 옛날 , 하늘나라에서 있었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에요 . 하늘나라 임금님에게는 예쁜 공주가 있었어요 . 공주의 베 짜는 솜씨가 좋아 ‘ 직녀 ’ 라고 불렸지요 . 임금님은 직녀가 짜는 베를 볼 때마다 어느 누구도 베 짜는 솜씨를 따라오지 못할거라고 하며 날마다 칭찬을 해주었어요 . 어느덧 직녀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임금님은 베를 짜는 직녀를 바라보며 어서 멋진 신랑감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 마침 별나라에 ‘ 견우 ’ 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 견우는 어릴 때부터 소를 타고 노는 걸 좋아했지요 . 견우의 씩씩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임금님은 견우를 사위로 맞아들이기로 결심하여 그 둘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 소를 몰고 놀러 다니길 좋아한 견우는 직녀의 손을 잡고 날마다 밖으로 놀러 다녔어요 . 견우와 직녀는 궁궐 안의 꽃나무 가지를 꺾기도 했답니다 . 어느 날 ,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님은 몹시 화가 났어요 . 하나 밖에 없는 딸을 타일러도 도통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리하여 임금님은 큰 벌을 내리기로 결심했어요 . 견우는 동쪽으로 , 직녀는 서쪽에 떨어져 살도록 명령했어요 . 임금님은 견우와 직녀에게 일 년에 단 한 번 , 칠월칠석날에만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도록 허락했답니다 . 견우와 직녀는 임금님의 말을 듣지 않고 놀기만 했던 것을 후회했어요 . 서로의 행복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그리운 마음을 달랬어요 . 견우와 직녀는 다시 만날수 있는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칠월 칠석 날이 되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서둘러 은하수를 향해 달려갔지요 . 그러나 강이 너무 넓어서 건널 수가 없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안타까워하며 눈물만 흘렸어요 . 견우와 직녀가 흘린 눈물 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물난리가 났답니다 . 계속 내리는 비에 지친 숲 속 동물들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다리를 놓아주자고 했어요. 그리하여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까치와 까마귀가 은하수를 이어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까치와 까마귀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견우와 직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요 그러자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뚝 그쳤어요 . 그 뒤 , 까치와 까마귀는 칠월칠석날만 되면 은하수로 날아올라 견우와 직녀에게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사람들은 그 다리를 ‘ 오작교 ’ 라고 불렀지요 . 지금도 칠월 칠석 날에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흘리는 눈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정무경
조회수: 14,721
▶
2:30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2018년은 정부와 출판인이 선정한 ‘함께 읽는 책의 해’라고 합니다.책 읽기가 따분하게만 느껴진다면, 서울 속 다양한 책방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대 본 ----- 나는 “여행 책을 읽는 동안”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다.서울시 마포구,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책방 ‘사이에’ 가 있다.미식여행, 위로여행 등 선호하는 여행 테마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가 된다. 나는 “시집을 읽는 동안” 문학인이다.2호선 신촌역, 누구나 문학인이 될 수 있는 시집 책방 ‘위트 앤 시니컬’이 있다.서점 한켠에 위치한 ‘시인의 책상’에서, 시를 필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시를 쓰는 문학인이 된다. 나는 “패션책을 읽는 동안”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트다.이태원의 한 골목, 글로벌 패션을 즐길 수 있는 패션 책방 ‘페이퍼뮤즈’가 있다.국내 및 전 세계의 패션 잡지로 패션의 흐름을 알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트가 된다. 혹시 여러분들중 책읽기가 마냥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져 책을 멀리하는 분이 계신가요?지난 해 10명 중 4명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하지만 2018년은 정부와 출판인이 선정한 ‘함께 읽는 책의 해’라고 해요.함께 읽는 책의 해에는 책과의 하룻밤을 체험하는 북캠핑 행사, SNS의 #무슨 책 읽어? 를 통해 서로의 책 이야기를 나누는 위드북(with Book)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018년 책의 해를 기념으로, 여러분들도 책 한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서울에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책방들이 존재하니, 책 읽기가 따분하게만 느껴진다면 서울 속 다양한 책방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해봅시다!
유혜윤, 윤서현
조회수: 6,835
▶
1:45
[도쿄/해외문화PD]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 2017
깊이 있는 한국의 문학과 만나보는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2017」[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현대문학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한국현대문학독서회2017」 을 개최하였습니다. 1회는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일본어판 번역가인 사이토 마리코씨의 진행으로 토론하였고, 2회는 화제의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한국과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는 일본의 소설가 호시노 토모유키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마지막 3회에서는 소설가 출신의 영화감독인 이창동의 「진짜 사나이」를 과제도서로 직접 대본을 쓰고 있는 영화감독 니시카와 미와씨의 사회로 이루어졌습니다.20여명이 안되는 독서토론회는 3회 모두 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띤 토론이 이어져 한국사회와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인터뷰]-니시카와 미와 : 영화감독 역시 가치관이나 생활습관등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일본인으로서는 알기 쉬운 부분이 있는 반면 「아, 역시 나라가 틀리면 이렇게나 문화가 틀리구나」하는 점이나 사물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 점 등은 언어가 비슷한 만큼 생생하게 전해져 오는 느낌이 있어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아직 많은 작품을 읽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조금씩 더 읽어보고 싶네요.[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사회와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화
조회수: 2,987
▶
3:9
[랭킹즐길거리] 가을에 가기 좋은 이색 도서관
[랭킹즐길거리] 가을에 가기 좋은 이색 도서관 1. 서울도서관 2. 안양파빌리온 3. 금곡작은도서관 4. 청운문학도서관 5. 한국만화도서관 가을, 이색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세요!
관리자
조회수: 4,367
▶
4:00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
영상소개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책들, 그중 음성으로 듣는 책, 오디오북이 있습니다. 그 오디오북의 제작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문성우의 낭독이나 연기로 제작되는 오디오북과 재능기부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낭독봉사의 모습까지 살펴봅니다. 제목 :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 --------------------------------------------------------------------------------- #내레이션 다가오는 독서의 계절.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으시나요? 한장한장 넘기며 읽는 종이책? 혹은 전자책? 이 두 가지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 귀로 들을 수 있는 책, 오디오북이 있습니다. #자막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 #내레이션 오디오북이란 전문 성우나 저자가 직접 책을 낭독해서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MP3 플레이어, CD, 컴퓨터 등을 이용해서 들을 수 있죠. #인터뷰_서혜수 오디오북 이용자 항상 독서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책 무거운 거 들고 다니기도 좀 그렇고 바빠서 그런지 여유가 별로 안생기더라구요. 근데 오디오북은 핸드폰으로 출퇴근하면서 책을 들을 수 있으니까 매우 좋은 것 같아요. #내레이션 그렇다면 오디오북의 제작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자막 서울시 상암동 #내레이션 오디오북을 낭독하고 있는 성우들! #인터뷰_심규혁 성우 일반 책과 비교해서 오디오북의 장점은 귀로 들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을 하면서도 책의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고요, 전문 성우들이 이야기 하듯이 녹음을 하기 때문에 좀 더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_박연주 PD_오디오북 제작자 #자막_오디오북 제작 과정 제작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본 검수부터 시작해서 섭외하고 녹음을 하는 데는 두 달에 걸친다고 보면 되고요. 한권의 책을 그냥 녹음만 하는 데에는 하루에 보통 두 시간에서 네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디언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용하실 수 있고요. 일부 공공도서관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 공공도서관에서 일부 도서 무료 이용 가능. #내레이션 전문 성우들의 연기로 더욱 생생해진 이야기들. 하지만 오직 성우들만이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막 일반 사람들도 오디오북을 제작한다?? #자막 강남구 일원동 #내레이션 일반시민들도 충분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저처럼, 낭독봉사 활동을 통해서입니다. #자막 낭독봉사 8년차 김호동 #인터뷰_김호동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없을까 하고 혼잣말을 했는데, 지나가던 아내가 그 말을 듣고 책 읽어주는 봉사가 있다고 하던데 한 번 알아봐라 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됐고요. 2009년 4월에 시작했으니까 만 7년하고 8년차 되어가네요. #내레이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은 전국 스물다섯 곳의 낭독봉사처에서 이렇게 일반 시민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자막 전국의 장애인도서관 중 약 25 곳에서 낭독봉사 운영 지원자들의 낭독테스트-선발-교육이수-봉사 순서로 진행 #인터뷰_김 선 사회복지사_낭독봉사 운영담당자 낭독이 된 도서는 먼저 모니터링을 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요, 그 다음에 편집 과정을 마쳐요. 그리고 또 이제 컴퓨터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테이프 변환 작업을 한 다음에 서비스를 시각장애인 분들한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_김호동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자기자존감이 높아지는, 회복되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자막 오디오북 제작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의 보람까지 일석이조! #인터뷰_박연주PD 책을 보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런 시점에서 오디오북 같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막 편리한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과 더 가까워지는 효과를 기대 #내레이션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책. 그중에서도 오디오북은 바쁜 직장인은 물론, 눈이 불편한 사람들도 마음껏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오디오북으로 더욱 풍부한 독서의 나날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이번 가을에는 오디오북으로 더욱 풍부한 독서의 나날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
이정화
조회수: 11,354
▶
4:16
책 한 잔 하실래요?
최근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책맥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책맥 문화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용자와 운용자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책맥 문화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대 본---- (남주) 아 ~ 쉬고 싶다.(Na.)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 책 한잔 하실래요? (Na.) 책맥문화를 아시나요?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이색 공간이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 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으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는 사실 최근 서울 곳곳에 다양한 책맥 문화 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상암동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책맥문화 공간인‘북바이북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인터뷰) 아 제가 저도 이전에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맥주 캔 한 잔을 먹는 그런 맛이 있잖아요? 저도 이제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집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을 공적인 공간에 어떻게 구현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책방이랑 술이랑 결합된 형태가 나온 것 같아요. (사장님 인터뷰) 아 아무래도 책방이랑 맥주가 결합이 되어서 아무래도 이색적인 서점으로 또 많이들 생각을 해주시는데 저희가 책꼬리라 해서 오신 분들이 짤막하게 친필로 서평을 써주세요 이제 그걸 책이랑 같이 진열을 해놓고 있는데 데 그걸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감성으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Na.)북바이북은 손님들이 작성하는 서평인 책꼬리로 책을 선정해 메인에 내세우는데요, 책꼬리를 받은 책들은 서점의 창가나 잘 보이는 매대에 진열되게 됩니다. (손님) 새로운 것 같아요 이제 북 카페는 많은데 책이랑 맥주는 생소하다고 해야 하나 (손님)네 이제 제가 맥주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데 대부분 맥주는 좀 밤에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마시게 되고 책은 조용한 상반된 분위기잖아요 근데 그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크게 매력적인 분위기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인터뷰) 여기 오시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술이 아무래도 약간 몽롱한 상태를 만들잖아요?그래서 그런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책에 좀 더 공감이 잘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오셔서 맥주 한잔하면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시거든요. 약간이제 하루의 시루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책이랑 술의 결합이 좀 많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 끝, 책 한잔의 휴식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책 한잔 하실래요?
송호근
조회수: 11,891
처음
이전
1
2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