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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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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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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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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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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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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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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가 도쿄 및 아오모리에서 열렸습니다. 일반인과 중고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한국어를 최선을 다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대본---------------------------------- 자막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12월 7일(토)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12월 21일(토) / 히로로스퀘어 히로사키시민 문화교류회관 나레이션1 1년간 공부해 온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가 지난 12월 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과 12월 21일 아오모리의 히로로스퀘어 히로사키시민 문화교류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성인과 대학생, 중고생이 참가하였는데요. 연극 형식의 스킷 부문과 자유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스피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자막/현장모습 -일반 스킷 부문(도쿄) -스피치 부문(도쿄) -중고생 스킷 부문(아오모리) -일반 스킷 부문(아오모리) 나레이션2 중고생스킷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에게는 매년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나항공배「함께 말해봐요 한국어」고교생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출전자들은 관객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동안 공부해온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습니다 나레이션3 이번 대회에는 또 다른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도쿄 대회에서는 심사시간동안 K-POP커버 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오모리 대회에서는 한국전통차 시음코너가 열려 다양하게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자막/현장모습 수상식(도쿄) 수상식(아오모리) 인터뷰 / 아오모리 스킷 부문 최우수상 -정말로 상을 받을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수상자로서) 호명되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저도 정말로 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 / 도쿄 스킷 부문 최우수상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항상 아침 일찍부터 연습했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상을 받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연습도 많이 했었고요 같이 팀으로 출전한 아야노씨를 비롯해 연습을 같이 도와주신 선생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인터뷰 / 마쓰우라 아유미(도쿄 스피치 부문 최우수상) 이번에는 열심히 잘 안돼서 힘들었는데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나레이션4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교류회가 마련되어 한국음식을 먹으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나레이션5 자신의 생각을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더 넓은 문화를 배워가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내년 대회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김희원
조회수: 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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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도쿄/해외문화PD] Challenge Art in Japan 2019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교류전 챌린지아트인재팬이 개최되어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도쿄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자막 11월 14일(목) ~ 12월 10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MI, 사랑방, 하늘정원 나레이션1 지난 11월 14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일본의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교류전 Challenge Art in Japan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도쿄조형대학 학생들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요.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자막 오프닝 세리머니 인터뷰 / 도쿄조형대학 교수 여러 예술분야에 관련된 타분야에 학생들이 관여함으로 인해 본래는 하지 않을 일, 예를 들면 조각전공 학생은 조각을 만드는 것에만 몰두하기 쉽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조각작품을 만든 후 전단지같은 매체에 바꿔 게재한다든지, 그래픽전공 학생이 기획방침의 주도권을 잡고 큐레이터역할을 해본다든지, 비쥬얼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든다든지 등 외부로 무언가를 발신할 수 있지 않을까란 점과 작품과 사회를 잇는 역할을 조형대학내에서도 넓히고 확장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란 점 두가지를 실험적으로 시도해보았는데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작품소개 나레이션2 이번 전시의 테마는 일이치이루였습니다. 숫자 1을 뜻하는 한국어 일과 일본어의 이치를 조합하여 제각각 독특한 1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테마는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지금의 위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레이션3 이후에는 간단한 리셉션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레이션4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교류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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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
[도쿄/해외문화PD] 뮤지컬 1446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무대공연인 뮤지컬 1446을 일본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극 중 주인공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뛰어난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멋진 무대를 통해 일본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본---------------------------------- 자막 연말 특별기획 뮤지컬 1446 11월 14일(목) ~ 15일(금)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 나레이션1 11월 14일과 15일, 주일한국문화원은 올 한해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무대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한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1446이었습니다. 인터뷰(김은영/연출) 저희 1446은 인간 세종의 삶의 자취를 쫓아가는 작품입니다. 저희 작품에서는 세종도 위대한 위인이지만 우리와 다르지 않게 하나의 인간이었고 저희와 똑같이 고통도 받고 힘들어 했던 그런 인물이었는데, 그런 것을 이겨내고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만든 세종대왕의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이 저희 작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무대 하이라이트 나레이션2 세종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며 한글을 만드는 동안 겪었던 시련과 고뇌 그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는데요,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화려한 의상, 장대한 음악 등 풍성한 볼거리들로 가득 찬 무대였습니다. 배우 인터뷰1 (태종/고영빈) 안녕하세요, 세종 1446의 태종 역을 맡은 고영빈입니다. 오늘 이렇게 일본 도쿄까지 와서 공연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여러분들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올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배우 인터뷰2 (소헌왕후/김지유) 안녕하세요. 소헌왕후 역할의 김지유입니다. 이렇게 일본에서 공연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고요. 어제도 많은 관객 분들께서 좋아해주셨어요. 오늘도 모두 행복하게 공연보시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인터뷰3 (세종/박유덕) 안녕하십니까. 세종 역을 맡은 박유덕입니다. 일 년 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됐는데 너무나 기쁘고, 그리고 이렇게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어서 여러분께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한국문화원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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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도쿄/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
영상설명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출장형 이벤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여 나가사키 오바마 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K-POP, 한국음식,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자막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 11월 2일(토) / 나가사키현립 오바마 고등학교 나레이션1 11월 2일, 도쿄 뿐 아니라 일본 내 지방에서의 한일문화교류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연계하여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는 한국문화원의 출장형 이벤트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로 나가사키현립 오바마 고등학교의 문화제를 방문하였습니다. 황성운 / 주일한국문화원장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가 한층 더 깊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나레이션2 이번 행사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의 태권도 공연과 댄스팀 Yellow Sparrow의 K-POP 커버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부 행사는 한복, 서예, 한국요리, 태권도, K-POP커버댄스 체험 교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각 교실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자막 -한복체험교실 나레이션3 한복체험교실에서는 한복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인터뷰 -평소 해보지 않던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이라 재미있었어요 -귀중한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막 -서예체험교실 나레이션4 서예체험교실에서는 한국 서예의 기본을 배워보며 간단한 한국어 문장을 써봤는데요,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 인터뷰 -동그라미라던지 일본어에서는 쓰지 않는 글자가 있어서 조금 어렵긴 했지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자막 -태권도 체험교실 나레이션5 태권도 체험교실에서는 태권도의 발차기와 격파동작을 배워보았는데요, 태권도를 처음 접해보는 참가자가 많았음에도 어색해하지 않고 하나의 스포츠로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막 -K-POP커버댄스 체험교실 나레이션6 또한 K-POP커버댄스 체험교실에서는 세계적인 K-POP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ove와 트와이스의 FANCY를 배워보며 함께 안무를 완성해갔습니다 자막 -한국요리 체험교실 나레이션7 마지막으로, 한국요리 체험교실에서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국요리 잡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재료를 조리하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성은 / 한국요리 체험교실 선생님 요즘 한일관계가 어렵다 그러는데요. 여기 학교와서 보니까 젊은 사람들은 너무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 너무 즐겁게 했어요. 그리고 한국 요리도 좋아하고 한국 사람보다 한국에 관한 문화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른들도 학생들한테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래는 밝을 것 같아요 자막 폐회식 나레이션8 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로 체험교실 선생님들을 배웅해주었습니다 낯선 문화를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나가사키현립 오바마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으로 인해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이 더욱 가치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 [비하인드] *같이 사진 찍고싶어하는 학생들 -같이.. 찍어..찍어요!! *아쉬운지 같이 떠나려고 하는데~ *원장님 등장!! *떠나기 직전, 야구부의 깜짝 퍼포먼스! -오늘 정말로 고마웠어요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깃발을 흔들며 배웅해주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찾아가는 한국문화의 날,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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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3
[도쿄/해외문화PD] 코리안시네마위크 2019
주일한국문화원은 우수한 한국영화를 상영하며 소개하는 '코리안시네마위크 2019'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영화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본 관람객들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본----------------------------------자막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910월 29일(화) / 시네마트 신주쿠10월 30일(수) ~ 11월 2일(토)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나레이션1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코리안 시네마 위크가 시네마트 신주쿠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도쿄국제영화제의 제휴기획으로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 영상문화의 매력과 한국사회, 한국인의 정서 등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도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들이 선정되었는데요나레이션2시네마트 신주쿠에서는 한국에서 5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미디영화 '완벽한타인'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의 첫 상영으로, 상영이후 영화 '완벽한 타인'의 매력과 한국영화에 대한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게스트 인터뷰(마에다 유이치 / 고다마 아이코)-한국영화는 오락성이 매우 강하다고들 하는데요. 공포영화나 액션, 전쟁영화나 드라마 등 어느 작품이나 오락성을 겸비하면서도 사회적인 테마나 높은 작품성을 표현하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은 국가에서 예술영화나 작품성 강한 영화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영화와 달리 시장중심이나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뿐만 아니라 정말로 좋은 영화를 만들자라는 크리에이터의 제작환경이 잘 갖춰져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한국영화의 매력은 인간미와 뭔가 투박한 점이 매력인것 같아요.그렇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고 울고 웃고 감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영화는 더욱더 재미있어 질것 같으니 많이 주목해주세요.나레이션3이어서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는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골든 슬럼버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따뜻한 감성 영화 로망과 다시, 봄이 상영되었습니다.관람객 인터뷰-(오늘 본 영화 감상은) 처음에는 아슬아슬 두근두근했고 중간에는 역시 눈물나는 장면에 마지막으로는 우정이나 사랑을 주제로 해서,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는 여러가지가 가득한 영화였어요.강동원 멋있었어요. -눈물이 안 멈춰졌어요. 정말 감동했어요. 일본판도 좋았지만 한국판도 최고였어요나레이션4이번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9'는 많은 관람객들이 한국 영화만의 매력과 감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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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도쿄/해외문화PD]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어,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하며 토크시간을 갖는 등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대본----------------------------------자막2019년 10월 1일(화) /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내레이션110월 1일,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일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 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었습니다한국 대중문화의 발전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드라마 영상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내레이션2공연이 시작되기 전, 로비에서는 한국문화와 관련된 행사 홍보 및 한류관련 상품 전시가 진행되었는데요. 콘서트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부스 앞은 금세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내레이션3Original Sounds Korea 2019」의 첫 번째 가수는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드라마 ,등의 OST에 참여한 주대건 씨였습니다자막[1.주대건]Golden Goat (배드파파 OST)유명하지 않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주대건노래 들려 드릴 때 마다 너무 감사한게, 제가 노래를 조금 틀리거나 춤이 조금 틀리고 엉성해도 너무나 집중해서 봐주셔서 제가 포기할 수 없게끔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 느낌 그대로 가져가서 꼭 유명한 가수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아무래도 노래를 더 비디오 적으로, 영상이랑 같이 합쳐지니까 뭔가 더 심적으로 많이 와 닿는 것 같아요.내레이션4두 번째 가수는 보이스 코리아2의 우승자이자, 드라마 ,등의 OST에 참여한 이예준 씨였습니다.자막[2.이예준]그대라는 시 (호텔델루나OST)-私たち (Feat. Zelo Of B.A.P)이예준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장면과 같이 들었을 때, 그 노래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내레이션5세 번째 가수는 2018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등의 OST에 참여한 공원소녀였습니다.자막[3.공원소녀]Puzzle MoonOh Lady Go Lady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OST)내레이션6네 번째 가수는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드라마 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팀(Tim) 씨였습니다.자막[4.팀(Tim)]숨바꼭질 (최고의 이혼OST)남자답지 못한 말 (시크릿가든OST)팀(Tim)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부스 안, 스튜디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정말 상상하는 (것 들을) 가사를 통해서 제가 나름대로 또 연기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OST를 할 때는 전문가들이 연기를 하면서 그 스토리 안에서 표현을 하면서 노래가 같이 나오니 정말 그 매력이 비교할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내레이션7다섯 번째 가수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이자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중이며 , 등의 OST에 참여한 효린 씨였습니다.자막[5.효린]안녕 (별에서 온 그대OST)Touch my Body + Shake It (씨스타메들리)효린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스토리의 감정을 조금 더 저희가 더 표현해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좋은 기회로 이렇게 OST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많은 OST에 참여하고 싶으니까 열심히 해야 되겠죠?관람객인터뷰(일본인)무척 즐거웠습니다. 평소 보고 있던 드라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떠올리면서 드라마 볼 것이 기대됩니다.내레이션8음악에는 국경이 없듯이, 이번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또한 한국어 가사를 모두 이해할 수 없어도 충분히 전달되어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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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도쿄/해외문화PD]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가 열려, 약 7만 2000명의 관람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습니다.----------------------------------대본---------------------------------- 대본자막9월 28일(토) ~ 9월 29일(일) / 도쿄 히비야공원내레이션지난 9월 28일과 29일,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가 열렸습니다한일축제한마당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자는 취지를 가진 행사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악화된 한일관계가 무색하게 올해 약 7만 2000명의 발걸음이 이어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습니다.자막(소제목)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 개회 세리머니내레이션이번 축제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운영한 한국문화 체험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 시착 체험과 한국문양이 들어간 오리지널 에코 백 만들기, 그리고 한지공예체험이 실시되었습니다.관람객(인터뷰1/한복체험 일본인)(한복은) 처음인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한국의 옛 문화를 체험한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어요자원봉사자(인터뷰2/일본인)처음으로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무척 많은 분들이 오셨고 저 자신도 공부가 되었어요. 많은 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내레이션한편 무대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의 연주를 시작으로, 태권도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 '여벤저스'의 무대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강강술래가 잔디 광장에서 펼쳐져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손을 잡고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자막(소제목)여벤저스강강술래내레이션이후 한국 남성 팝페라 그룹 La Speranza(라스페란자)의 무대, 일본여자체육대학의 치어댄스, 일본 전통춤 요사코이 등 양국의 다양한 무대와, 한일왕복항공권이 주어지는 한일교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스페란자(인터뷰)오늘 한일축제한마당에 초대받게 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오늘 정말 즐거운 무대 마음껏 즐기고 노래부르고11년동안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랑받는 축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라스페란자도 함께하겠습니다. 파이팅!내레이션행사 첫째날 마지막 무대는 김태훈, 핑크판타지, 성리씨가 출연한 K-POP콘서트와 일본 댄스팀의 K-POP커버댄스가 펼쳐졌습니다.핑크판타지(인터뷰)저희 핑크판타지를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많은 분들한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설레면서 무대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자막김태훈핑크판타지(PINK FANTASY)성리(SEONGRI)Produced by LiL KyonA내레이션그리고 행사 둘째날, 한일축제한마당의 하이라이트 K-POP 시크릿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매력적인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 트로트가수 숙행, 2AM의 창민,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였습니다.자막공원소녀숙행창민온앤오프참가자(인터뷰/주일한국대사관 SNS서포터즈 3기)오늘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 축제한마당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주말이고 날씨가 조금 흐린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한국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대사관이나 관광공사 부스에서 경품도 타가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한국을 많이 알릴 수 있어서 좋은 행사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스에 있는 한국의 음식들도 맛있으니까 행사 개최하는 동안 많은 분들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내레이션한일축제한마당 2019 in Tokyo는 한국과 일본 관람객 모두가 무대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부스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인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가 보다 나은 한일 관계의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 바랍니다.*음악-Track: Blessings ― Vendredi [Audio Library Release]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Watch: https://youtu.be/fQblNditjX0Free Download / Stream: https://alplus.io/Blessings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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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도쿄/해외문화PD]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전의 개막식이 열려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집과 관련된 작품 19점을 관람할 수 있어 의미있는 전시가 되었습니다.----------------------------------대본---------------------------------- 대본 자막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8월 29일(목) ~ 9월 25일(수) /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MI 10월 1일(화) ~ 10월 12일(토) / FEI ART MUSEUM YOKOHAMA 나레이션 지난 8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우수 미술 전시회를 소개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전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황성운 주일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OCI미술관과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교류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나레이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집과 관련된 작품 19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요코하마 FEI ART MUSEUM YOKOHAMA에서 개최되었습니다. OCI 미술관 김소라 큐레이터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품으로 상상의 집을 지어본다'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전시입니다. '이런 집에 살고, 이런 사람들과 이런 사물들이 있습니다'라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의미로 만들어진 전시이구요. 여기에는 한국의 가옥이라던가 아니면 조선시대 팔도 미인도,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형상화한 작업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레이션 내람회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경종(참여작가) 제가 지금 하고있는 태그맨이라는 작업은 이미지를 공유하는 사회를 작품으로 다시 재현한거거든요. 제가 도쿄에서는 처음 전시를 하는건데, 지금 현대에 활동하는 작가들과 한국의 고미술 작품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전시를 해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요, 또 이렇게 다양한 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개막식 다음 날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본 전시회의 기획자 및 참여작가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작품의도와 제작과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카미야 요코(FEI ART MUSEUM YOKOHAMA 대표) 조선시대부터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한번에 볼 수 있어 무척 훌륭한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회전은 이후 10월 1일부터 요코하마에서 개최됩니다. 요코하마 분들도 즐겁게 감상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나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의 미술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음악- Track: Pure ― KV [Audio Library Releas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 Watch: https://youtu.be/6q57kOJuJRc Free Download / Stream: https://alplus.io/Pure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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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 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교실
지난 7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 2탄으로 한국 서예가 해창 우경섭 선생님을 초빙해'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교실'을 열었습니다. 참가 아이들은 한글 서예의 기본인 해서체와 판본체를 배우며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본----------------------------------자막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 교실>2019년 7월 30일 (화) / 주일한국문화원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느껴보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행사의 2탄으로 한국서예가 우경섭 선생님을 모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 교실'을 열었습니다우경섭(서예가)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 사이에 자연스럽게 잡으시면 됩니다팔꿈치를 대고 쓰시면 됩니다나레이션이번 서예 교실에서는, 붓 잡는 방법과 자세를 익히고 한글 서체의 기본인 해서체와 판본체 두 가지를 배우며, 서예의 기본부터 차근히 익혀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일본에도 익숙한 서예문화이지만 한자가 아닌 한글을 써본다는 점에 흥미를 갖는 참가자가 많았습니다우경섭(서예가) 45년 정도 (서예를)하고 있는데 인내심이 생기고 참을성이 생기고, 서예를 하는 동안에 굉장히 마음이 평화롭고 너무 좋아요마음에 드는 것으로 자신 있는 것 한가지 씩 여기다가 여러분이 직접 쓰실 거예요나레이션참가 어린이들은 선생님에게 배운 한국어 단어를 직접 써보며 열심히 연습하고, 이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를 골라 쓰는 방법을 배워 작품으로 완성하였습니다인터뷰1 - 우경섭(서예가)오늘 모처럼 귀중한 시간에 한국의 전통 서예 궁체를 학부형님들과 어린이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써봤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너무 적극적이고 아주 성의를 가지고 하는 모습이 수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기쁘고 또 한편으로 한국문화원에 와서 이런 수업을 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인터뷰2 - 참가자(어린이)-어린이1:오늘 재미있었고요, 조금 어렵기도 했어요글씨를 잘 쓰게 된게 가장 좋은 경험이었어요-어린이2:아주 재미있었고요, 어렵기도 했습니다즐겁고 여러가지 쓰는 법을 배워서 좋았어요-어린이3:선생님이 여기까지 오셔서 서예에 대해서 많은 걸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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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도쿄/해외문화PD] K-POP콘테스트2019 일본전국대회
지난 7월 6일, K-POP콘테스트2019 일본전국대회가 개최되어 16팀의 참가자들과 한국의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일본인 관람객들이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K-POP으로 하나되어 같은 언어의 노래를 부르며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대본----------------------------------콘테스트2019 일본전국대회> 대본자막K-POP 콘테스트2019 일본전국대회년 7월 6일 (토)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나레이션지난 7월 6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K-POP노래대회 'K-POP콘테스트2019 일본전국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일본 전 지역 음원심사와 간사이, 큐슈지역대회를 통해 올라온 16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가창력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 무대에서도 본 공연과 같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K-POP팬들이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는데요, 대회장은 관람객들로 만석을 이루었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에서 K-POP을 소개하는 선두주자로 잘 알려진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인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사회를 맡았습니다.자막 1. 볼빨간 사춘기 - 여행 2. 프로듀스48 - Rumor 3. 로시 - Stars 4. 태민 - Press your number 5. EXO - Sing for you 6. ITZY - 달라달라7. 임창정 - 소주한잔 8. 송민호 - 겁 나레이션참가자들은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K-POP 무대를 펼쳐 관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본인의 무대를 마친 후에는 연습과정이나 참가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모든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10인조 보이그룹 '에이피스'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나레이션대상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로시의 Stars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아사다 마코씨가 수상하였고, 금상은 13살의 어린나이로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멋지게 소화한 테라다 카나씨가, 은상은 깊이 있는 감성으로 EXO의 발라드 Sing for you를 부른 도우게 쿄우코씨가 수상하였습니다.아사다 마코(대상) 긴장하긴 했지만 아주 즐거웠고요, 대상이라는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도우케 쿄우코(은상)2번째 출전인데 이번에 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쁨니다. 감사합니다.나레이션K-POP콘테스트의 대상 수상자는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K-POP World Festival 2019'에 일본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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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도쿄/해외문화PD] 한국음악의 악·가·무
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연주, 노래, 춤의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동양 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악기인 첼로의 조화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와 한량무, 판소리(흥보가)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본----------------------------------자막한국 음악의 ‘악(?)· 가(歌)· 무(舞)’>2019년 6월 18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나레이션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수림문화재단, 수림외어전문학교와 공동주최로 한국음악의 ‘악(?)· 가(歌)· 무(舞)’무대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첼로와 가야금 공연은 총 네 곡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연주자만의 고유한 감성과 스토리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 전통예술의 '현재'에 걸맞는 동서양 선율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자막1.몽환(Dream like Fantasy) 2.바다소리(Sound of the Ocean) 3.사막의밤(F.A.E.) 4.비상(Fly high)나레이션이어서 애절한 선율의 해금연주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한'과 '흥'이 교차하는 대표적인 남성 무용 '한량무' , 그리고 서민의 애환과 풍자를 가득 담은 판소리 '흥보가' 를 선보였습니다.흥보가는 제비의 부러진 다리를 고쳐주고 보물을 받은 착한 동생 흥보와 이를 질투하여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벌을 받게 된 형 놀보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부(富)에 대한 욕망과 질투 그리고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점이 일본의 '시타기리 스즈메'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자막-해금(지영희류 해금산조)-한량무-흥보가나레이션마무리는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조주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沈淸歌)이수자)-아무래도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하다 보니, 많이 떨리기도 했고 긴장도 더 많이 했고 다른 때보다 표현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잘 전달받은듯한 관객들의 느낌을 받아서 아주 공연하는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관람객(일본인 인터뷰)-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판소리도 좋았고 첼로와 가야금 합주도 정말 멋졌습니다.물론 무용도 좋았고요, 모두 훌륭했습니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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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도쿄/해외문화PD]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 보자기교실
지난 6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보자기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100명의 참가자들은 선생님과 함께 직접 보자기를 제작해보면서 보자기의 멋에 대해 알게되고, 한국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대본----------------------------------자막한국문화가 있는 날 - 보자기 교실>월 06일 (금) ~ 6월 07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한나래 홀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한국의 한 땀 한 조각 보자기회 진두숙 선생님을 초빙하여 "보자기 교실"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진두숙 선생님'보자기'는 조각을 내지 않고 궁중에서 주로 썼던 것이 보자기입니다. 견이나 이런 좋은 소재로 주로 썼습니다.나레이션월 6일과 7일, 이틀간 50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보자기의 기본 기법을 배우며, 한복 견으로 된 복주머니를 제작하였는데요, 진두숙 선생님과 제자 네 분이 참가자를 도와 보자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자막1.42x42cm 두 장을 재단하고 서로 맞대어 시접1cm, 창구멍 7cm를 두고 반박음질 합니다.2.천을 뒤집은 후, 창구멍을 공그리기 한 뒤 네 모서리를 접어 끈이 통과할 수 있도록 두 줄을 나란히 반박음질 합니다.3.끈을 통과시키고 튤립을 만들어 달아줍니다.진두숙 선생님(인터뷰)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바느질을 공부해봤습니다. 아주 열정적이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분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만들어보고 싶어 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아주 여러모로 저희들도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 문화를 한국문화원에서 이렇게 주최하셔서 여러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참가자(일본인 인터뷰/2명)인터뷰1.처음으로 보자기를 만들어봤는데요, 선생님이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고 친구도 생겨서 아주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보자기가 실크같이 예쁜 천으로 만들어지는 걸 알게되서 정말 즐거웠어요. 또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인터뷰2.처음으로 보자기를 만들어봤는데요, 아주 즐겁고 짧은 시간안에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자기 사랑해요!나레이션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 땀 한 땀 보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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