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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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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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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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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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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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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문화PD] ai그림 예술로 인정할 수 있을까?
Ai로 그림에 글까지 쓸수 있는 지금 어디까지가 착장물에 들어갈 수 있는지 요즘 2030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인데요 오늘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건 디지털 신기술 그리고 예술이 만나면 어떨까에 대해서 옆에 계신 두 분이랑 한 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러면 본인 소개 한 번씩 부탁드릴게요 문화PD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우영림입니다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김도균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얼마 전에 올해 초에 AI가 출연해서 엄청난 사건이 한 번 있었습니다 미술대회에서 AI로 그린 그림을 냈는데 그게 대상을 타버린 그런 사건이 있었죠 이것에 대해서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물어보려고 하는데요 AI로 그림을 그렸는데 대상을 받았다 눈치 못 챈 업체 측의 잘못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막상 상을 주려니까 상을 주기에는 또 예술활동 하시는 분들이 좀.. 이제 예술을 그만둬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시지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말은 다르게 말하면 AI가 지금 눈치를 못 챌 정도로 엄청 발전했다 라는 말이 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지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과연 괜찮을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영화를 보면 AI가 지구를 거의 지배를 해가지고 멸망 직전까지 가는.. 그런걸 보면 무서운 존재이지 않나.. 사실 AI 가 이게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저도 찬성 쪽으로 생각하면서도 그러면 2등 한 사람은 어떡해... 2등 한 사람은 그렇게 열심히 그려가지고 다했는데 AI 로 그려줘 뭐 이렇게 해줘~해서 딱 딱 딱 해서 한 30분 만에 완료된 그림이 1등을 해 버려 아까 영림님이 말씀한 대로 그.... 현타 라고하죠.. 너무할 것 같아요 진짜 아..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창작 활동을 했는가 맞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다음 콘텐츠로 준비한 건 AI 그림을 몇가지 보여드리고 진짜 그림을 몇 가지 보여드릴거에요 이게 과연 여러분들이 맞출 수 있는지 그럼 바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 고오~! 첫번째 사진 보여드리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이거는 AI... 이거는 확실하게 AI 가 그린것 같아요 사람은 저렇게 표현을 못할 거다 저게.. 그림으로는 저렇게 표현이 안 될 것 같아요 AI이다 에 한표 AI 이다 저도 AI 에 한표 이거 두 번째 그림 입니다 이거..이거는... 사람 같아요 사람이 그린거 사람이 태블릿으로 그린 것 같아요 아~ 사람이 태블릿으로 다음사진 이겁니다 이야~ 진짜 애매하다 그쵸? 저는 사람 같습니다 사람 같습니다 이거는.. 사람 같아요 이거 잠깐만 ㅋㅋㅋ 이거 그림인가요~? 사진인가요~? 이거 AI 같아요 AI 같다~ 이 그림 그린 사람들 중에서 그런 거 있잖아요 연예인 사진을 밑에 두고 트레이싱 한거 일 수도 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그린것 같다~ 트레이싱 같아서 이건 그냥 사진 아니에요? 애니메이션 처럼 그리고 뭔가 약간 입시미술같은 느낌도 있네요 아까 입시 미술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합니다 일부러 저런 디테일을 살린거 보면 사람일 것 같아요 빵의 구워진 겉면 이라든지 저는 그거를 학습 한 AI 인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해서 맞아요 그럴 수 있어요 저는 AI로 가보겠습니다 워낙 학습을 잘 하니까~ 그럼 제가 결과를 알려드려야 되는데 놀랍게도 모든 사진이 다 AI가 만든 거였어요 놀아났어~!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AI가 이렇게 다양한 표현까지도 다 할 수 있고 지금 옆에 있는 두 분도 그걸 맞추기엔 분간 하기엔 이정도로 힘들다 아까 업체측 잘못 이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나도 분간 못했어요~ 미안합니다 다 AI 였다니.. 다음 시간은 저희가 직접 한번 AI 그림을 그려볼 거에요 같이 한번 체험해 볼까요? 여태까지 보여드렸던 건 외국에 있는 플랫폼 외국에서 만든 AI 그리는 프로그램 이었는데 한국에서도 만들었습니다 제가 먼저 보여드리면 달이 보이는 호수에 앉아 있는 소년 유화 처럼 그려줘 유화도 표현 가능해요 이게? 이렇게 한번 해볼게요 달이 보이는 호수에 앉아 있는 소년을 유화처럼 그려줘 유화가 돼요? 해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오 떳어요 뭐가 이 정도로 여태까지 있었던 건 다 영어로 쳐야 되지만 이렇게 한국말로 표현해도 아주 잘 나오는것 같아요 진짜 대박이다.. 진짜 말도 안된다.. 그럼 영림님 한번 해보시겠어요? 아 좋습니다 저는 노을을 보고 있는 여자 캐릭터를 2D 느낌으로 그려줘 이거 되게 기대해 봐도 되겠는데요 이거 노을을 보고 있는 여자 캐릭터를 2D 느낌으로 그려줘 이거 한번 가겠습니다 진짜 말도 안된다.. 이 정도로 우리가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이렇게 쉽게 글로만 써서도 만들어집니다 너무 대단하죠? 여러분도 집에서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채팅어플에 채널추가만 하시고 검색만 하시면 이렇게 글만 쓰시면 충분히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 말씀드릴게요 그럼 이렇게 대단하게 우리가 AI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에 대해서 좀 다양하게 접해 봤는데요 이게 과연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 그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려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동화 같은거 한번 만들어볼까? 나 아이디어는 있어 이거 한번 그리고 싶은데 말로는 쉽지 이거 쓰는거 까지는 어느정도 될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림이 너무 어렵잖아요 맞아요 그림 어떻게 그리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고슴도치 엄마,아빠 그려줘 동물을 아기자기하게 그려서 동화쪽 그런쪽 시장 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두분은 또 다른거 있을까요? 제가 게임 회사를 다니는데 그림을 그리시는 아트.. 그쪽 부서 분들 보면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새로운 컨셉의 그림이 좀 필요해요 AI의 도움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뭐 악마 같은 형상의 컨셉이 필요하다면 AI한테 이제 악마에 대한 그림을 부탁을 해서 나오면 그걸 그대로 갖다 쓰진 않지만 AI를 통해 영감을 얻어서 새로운 컨셉의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하죠 업무 적으로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죠 이미 앞으로도 될 것 같고요 우리가 영상을 만들잖아요 영화를 만들 때도 캐릭터를 이용한 영상을 많이 만들잖아요 버추얼 유튜버라든지 그런 거 있어서 여기에 AI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서 또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이렇게 지금 얘기한건 되게 단편적인 부분이지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AI예술, AI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게 많은데 우리가 이렇게 보여드린 것만 해도 엄청 대단하다 라는 것 말씀드릴게요1 다들 오늘 어땠나요 무서워요 이젠.. 진짜로.. 정말 제가 또 겁이 많아가지고 앞으로 AI가 우리 세상에 우리 삶에 어떤 임팩트를 줄기 기대가 되면서도 겁이 나요 무섭습니다 영림님은 어떤가요? 저는 좀더 인간의 삶에 약간의 효율성을 한 스푼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AI그림, AI예술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 봤고요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안녕~ 빠이빠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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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오늘을 걷다 with 두루누비
[기획의도] 두루누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이다. 걷기여행, 자전거여행 중심의 코스정보를 제공하고 주변관광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두루누비를 통하여걷기여행을 할 수 있는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대본] 쫓기는듯한압박감,반복되고반복되는나의하루들 자극이필요하다.살아있음을세상에외치고싶다. 오놀을걷다두루누비와함께 두루누비는한국관광공사에서운영하는위치기반정보서비스이다. 걷기여행,자전거여행중심의코스정보를제공하고주변관광정보를종합적으로제공하고있다. 걷기 코스,자전거 여행 코스 외에도 맞춤 초보/중급/숙련 여행자에 맞춰 코스를 정보화 하여 제공하고 있다.또한 두루누비 이용한 여행자의 후기도 아카이빙 되어있어 여행 전 참고하기 좋다 오늘나는두루누비를활용하여강릉에위치한해파랑길40코스를걷기로하였다. 해파랑길40코스의첫번째목적지는사천진리해변이다.사천진리해변은경포대해수욕장과연곡해수욕장사이에위치해있다. 파도가잘들어오는해변인지라흐린날씨에도불구하고많은서퍼들이진리해변에모여함께서핑을즐기고있었다. 바다위자유로움을느끼는그들의모습에서순수한행복을두눈으로보았다. 두루누비앱의따라가기기능을통해다음목적지인영진해변으로향했다. 따라가기기능을사용하면위치기반시스템을통해현재나의위치를표시해주고코스를이탈하게되면경고음을울려줘서순탄하게목적지까지향할수있었다. 해파랑길40코스의두번째목적지는영진해변이다.연곡면영진2리에위치해했고드라마도꺠비촬영지로유명해진해변이다영진해변은조용하고고요한아름다움을자랑하고있다. 그매력에사람뿐아니라갈매기때들도매료되어서영진에서옹기종기모여여름날의추억을만들어가고있었다두루누비앱을통해마지막목적지인주문진해변으로향했다. 가는도중동해한최대규모의어시장이자국내관광객이많이찾고있는전통시장인주문진수산시장을구경할수있었다. 수산시장에서약5KM정도해안을따라한걸음씩나아가다보니까드디어최종목적지인주문진해변에도착할수있었다. 어느새,주문진해변의자태를주문진항과주문진어시장을구경할수있었다. 드디어마지막목적지인주문진해변에도착했다끝없이펼쳐진주문진바다의자태를바라보자니스스로가정말작은존재처럼느껴졌다. 넓은백사장과바닷물이맑은주문진바다는많은길을걸어왔던오늘의나에게포옹을건내는듯했다. 주문진해변을마지막으로두루누비와함께한걷기여행이끝이났다.오늘하루해안길을따라20KM를걷고또걸었다 걷기를반복하는과정에서아름다운자연과마주할수있었고점점저려왔던다리는,오히려스스로살아있음을느끼게해주었다힘들었지만,그이상으로큰행복감과마주했던하루였다. 삶에지칠때,우리한번걸어보자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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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문화PD]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생활이 있다고? 울주민속박물관에 존재하는 영등할머니 4D 체험존!
구전 내용에 대해서 어렸을 때 많이 들어봤지만 그림책으로만 보았지 실제로 체험하고 경험한 기억은 손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이야기로만 듣던 구전들을 디지털 이야기와 체험으로 전해들으며 느낀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대본] 울주민속박물관실감컨텐츠 영등할만네이야기 안녕하세요문화PD엄준엽이라고합니다. 울주민속박물관에서진행하고있는 영등할만네라는실감콘텐츠를제가가지고 취재를해왔습니다. 영등할만네? 음력이2월에는저희가 이제꽃샘추위라는대표적인 저희나라의기상현상이있습니다. 따뜻함-추움 그런종잡을수없는바람이불면서 저희가꽃샘추위를매년나고있는데요 그런음력2월에부는바람이불규칙적이고, 변칙적이라는특성을따서 변칙적=할머니 그래서울산울주에서는이바람을이제 영등할만네가오신다 일단설명은간략하게여기까지하고 영등할머니의실감컨텐츠를직접체험해보고 그렇게해서느낀점을 여러분들과영상끝에서나눠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일단영상확인하러가시죠. 울주민속박물관실감컨텐츠 영등할만네담당자인터뷰 Q.자기소개 저는학예연구사김일훈이라고합니다 Q.영등할머니가뭔가요? 공식적으로학술적인명칭은영등할머니라고부릅니다. 8-90대할머니들경우에그리고올해그마을에역사들을 아시는분은할만네라고해서 존칭어로이렇게많이사용을하더라 그래서저희가공식적으로울산울주지역의 영등할머니에대한명칭은 지역어를살려서영등할만네라고저희가명명을했습니다. 그거는이제역사성이나이런것들을고려해서 그렇게됐고요. 영등할만네는음력2월달에 부는바람을신격화해서모시는집안에신령입니다 지금은우리가날씨를알려면 인공위성이띄어져있고 슈퍼컴퓨터가있고해서,기상들은예측이가능한데 과거에는그런것들이없었잖아요? 2월달에그날씨를설명하기위해서 만들어진신령입니다. 특히이때우리가계속꽃샘추위라고부르는게 봄날어떤날은너무날씨가좋고 화창하고 며칠지나지않아가지고갑자기추워져가지고 그렇게기상에대한변화가가장극성하게 일어난그시기 그시기에대한그변화상을 과거에는그거를신령의존재로설명했다는거예요. Q.영등할머니에대한역사적자료가있나요? 저희가자료를찾았을때 울산지역의1749년에학성지라고하는책에 영등할머니에대한기록이있어요 그러니까적어도1749년도에영등할머니를모신건확인이돼요. 그러면미루어짐작해봤을때그이전도했을거겠죠? 근데그게언제부터어떻게됐고, 어떻게변했는지는알수없어요. Q.실감컨텐츠를만들게된계기? 2021년작년도초에실감콘텐츠라고하는게 하나의트렌드, 그리고하나의경향으로서하게됐어요. 이거는바람을잘하면실감으로보여줄수있겠다 지금현재기술을할수있는만큼 우리가전시를하고싶다라고해서제안서를냈고, 그게이제선정이된거에요. 그래서영등할머니를하게됐습니다. Q.영등할머니는미신일까요? 이걸어떤분들은미신이라고하실수있는데 이내용을살펴보면 문화에좀더가깝잖아요. 할머니들이야그게신앙이되고신령이되고 그믿음으로가는거지만 지금시점에서우리가그걸해석해내고 그의미를파악할수가있잖아요. 그런의미에서이거는우리가만들어낸문화로써 되게의미가커서 그런식으로이해를좀해주시면좋을것같아요. 쉽게한줄로표현을하면 우리네바람을어떻게이해했는가 우리는신령으로이해했고, 그거를영등할만네로명칭을했다. 이구조로갈수있을거같아요. 영등할만네라는실감컨텐츠를제가체험을했는데 거기안에서느낀점이너무컨텐츠화가잘되었다! 이게문화특성상저희가이걸받아들이기가좀힘든부분이없지않아있었는데 그부분에대해서어린아이들부터어른까지모두재밌는체험을할수있었다고생각을하고 제일인상깊었던것은딱두가지가있습니다. 첫번째로인상깊었던공간은바로 영등할만네를체험할수있는 그런체험존이있었는데 전문가의손을거쳐서만들어진 영등할만네애니메이션이사방의벽에틀어지면서 위에서는장치를이용해서 이제여러곳에서바람이나오고 이런것들이애니메이션과융화가되다보니까 아,이게옛날사람들이느꼈던문화구나! 그리고두번째로엄청큰화면에서울주의8경과 그리고영등할머니다큐멘터리를확인을할수있었는데 화면의화질과전달력이너무아름답고좋아서 인상깊었던것같습니다. 나중에는저도친구들을데리고오거나 아니면가족들과함께하는시간을가지고 싶다는생각을했고 여러분들도한번울주민속박물관에방문하셔서체험해보시면 정말재미있는경험!강추! 그래서오늘은이렇게울주민속박물관에 실감콘텐츠에대해서 설명을드리는시간을갖게되었고 다음번에는더재미있고 알찬내용을가지고 여러분들께문화를소개시켜드리는 문화PD로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문화PD엄준엽이었습니다! [울주민속박물관] 주소:울산울주군온양읍외고산1길4-19 운영시간:매일09:00 - 18:00 휴무:매주월요일, 1월1일,설날및추석당일,공휴일다음 홈페이지: www.uljufolk.or.kr
엄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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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6
[문화PD]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혜화 핫플
[대본] 무더운 여름, 나, 인프피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성격이 세심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인프피지만 오늘 날씨엔 그럴 수가 없었다. 인프피여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더위다.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이 마로니에 공원은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금은 대학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마로니에 공원 어떻게든 빨리 이 더위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사람들은 대학로에서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갈까? 그래서 검색해본 빅데이터 마켓 C. 사람, 문화 정보를 연결하는 문화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고품질의 문화 분야 데이터를 토대로 이렇게 내 주변 문화 시설들을 추천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으로 가봤다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청사였다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게 바뀐 공간. 예술가의 집 빅데이터가 인프피 취향도 반영해 주는 걸까? 입구에서부터 인프피 취향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르코 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의 미술관으로 1974년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미술 단체 및 작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옛 덕수병원 건물을 미술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것이라고 한다. 빅데이터가 추천한 북카페에 도착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생각에 행복 문이 닫혀 있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위치 기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다른 곳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카페로 책과 관련이 깊은 인프피로서 빅데이터의 추천이 마음에 들었다 친구는 원하는 책을 고른 듯 했다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취향까지 저격하는 빅데이터 믿음이 갔다 저녁을 먹고 나서 잠시 산책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빅데이터는 낙산공원을 추천했다 저녁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낙산 공원은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빅데이터가 이런 하늘을 예상이나 했던 걸까 노을을 보면 마음이 녹는 인프피로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난 것 같았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 하늘을 보려오는 만큼 나에게도 이 하늘을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빅데이터가 추천한 완벽한 하루였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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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포털] 더 새로워진 문화포털을 소개합니다!
THE 새로워진 문화포털 문화포털이 더! 새로워졌다! 문화데이터를 한가득 모아 서비스하는 문화포털에서 즐겁고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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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
[문화포털] 오늘 공연을 보면, 다음 공연은 할인! 문화릴레이티켓
지난 티켓을 가져오시면 새로운 공연을 할인해드립니다! 국공립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공연애호가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할인! 문화포털(모바일)-문화릴레이티켓 페이지를 보여주시면 동반 1인 할인! 다음 공연 할인! 문화릴레이티켓!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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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보물과 국보가 가득한 문화 탐방, 화성 용주사
영상 기획 의도 : 문화를 탐방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지역에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나서는 두근거림 일 것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보물과 국보가 가득한 곳, 정조대왕의 효심을느낄 수 있는 공간 화성 용주사. 경기도 화성에서 옛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막 : 여러분에게 탐방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탐방은 어느 곳이든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두근거림.. 그 즐거움을 향한 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문화 탐방은! 국보와 보물이 있는 곳,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로 떠나보려 합니다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화성시의 동쪽에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사찰, 용주사가 있습니다.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가 꿈 속에서 용이 여의주를 물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 곳은 원통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던 정조의 효심이 묻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용주사에는 20여개의 국보와 보물, 유형 문화재들이 있는 곳으로 용주사 동종을 시작으로 대웅보전, 불설대보부모은중경판 등 건축과 가구, 불상 등등 많은 것이 문화 역사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매우 소중하면서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 탐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주사 가람 전경의 경우, 총 23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요. 입구의 일주문을 시작으로 삼문을 지나면 세존사리탑을 중심으로 건물들이 좌우로 늘어서 있고, 좀 더 깊숙히 들어가면 절의 중심으로 가는 길목, 천보루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웅장함을 넘어가면 용주사의 중심이자 보물 제 1942호 용주사 대웅보전을 만나게 됩니다. 여의주를 문 용두건축과 오색찬란함, 내부의 전경은 이 곳이 왜 보물인지 알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이렇게 대웅보전을 정면으로 봤을 때 좌측에는 국보 제 120호 범종을 모셔놓은 범종각이 맞이합니다. 보전을 위해 열린 모습을 보긴 힘들지만 틈새로 보이는 범종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때 그시절의 위대함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이외에도 양옆으로 천불전과 호성전, 지장전 등 다른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은 건물들이 함께 합니다. 조선 후기 왕조에 마지막 왕실 원찰로 지어진 용주사. 가까이 있어서 또는 멀리 있어서 가보기를 망설이지 마시고, 탐방을 한다는 마음으로 한걸음만 더 내딛여 보면 어떨까요. 그 한걸음이 문화 탐방으로, 나의 경험으로, 새로움으로 여러분들에게 쌓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용주사 입장 시 타지역 시민의 경우 소정의 입장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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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21.08.04 한국문화정보원 3층 교육장 지난 4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신 이신율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사례와 대응방안, 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공동체 조직문화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 고충상담원이 직원들을 대표해서 성희롱ㆍ성폭력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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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문화PD]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 한류바람을 타고 있는 한복에 대해 알아 봅니다 ---------대본----------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1947년 김구의 백범일지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안녕하세요 문화피디입니다 이번 달의 주제는 신 한류문화입니다 한류의 인기는 90년대 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sns, youtube, ott 플랫폼 등 전달매체가 발달하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의복, 한복입니다 한복은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한류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킹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조선시대 모자 갓 에 매료됐습니다 드라마 속에 등장 하는 다양한 조선시대 모자에 대한 감탄이 이어집니다 개성넘치는 색색의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울, 부산, 전주 등 여섯 도시를 배경으로 만든 이 캠페인의 유튜브 조회 수는 현재 3억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보러온다 우리의 멋을 재해석 했다 이게 진정한 k-pop이다 국악에 더 관심이 생겼다. 특히 젊은 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하고 있는 크루엘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대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즈니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글로벌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흑요석의 작품엔 한국의 아름다움이 짙게 묻어있습니다 엠마스톤과 엠마톰슨이 직접 사진촬영을 한 인증샷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BTS / BLACKPINK 가 뮤직비디오에 한복을 입고 나와 춤을 춥니다 외국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한복 의상을 따라 입고 커버 댄스 영상을 찍습니다 kpop은 한복이 세계 무대에서 거대한 한류 흐름으로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한복의 5년 후 10년 후가 궁금해지네요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자 한국문화 가로채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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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신규직원과 함께 하는 한국문화정보원 이야기
올해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을 위한 2021 신규직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장 전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직원 11명의 자기소개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다음으로 회계업무와 복무관리 등 회사생활 필수 행정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주요 사업은 무엇인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과 반부패 청렴 교육에서는 일상 속 성희롱, 갑질 등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새롭게 시작될 신규직원들의 생활을 응원합니다! Music:https://www.bensound.co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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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6화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6편 경주의 교동에 있는 월정교 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요석궁은 월정교터를 건너면 나오는 마을터에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집터로 바뀐 뒤에 현재는 음식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 입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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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5화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5편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들 사이로 우뚝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다. 천 년 전의 옛 모습과 현재 사람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특히 경주의 고분들이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당시의 다른 지역들에 견주어서도 특이한 점이다. 그 가운데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으로 능 앞에 대나무밭이 있고, 능문이 세워져 있다. 이서국 사람들이 신라에 쳐들어왔을 때 귀에 댓잎을 꽂은 군사가 미추왕릉에서 나와 신라군을 도왔다는 전설이 있다. 천 년 신라의 봉분은 그 모습만으로 또 하나의 작품이다. 소나무 숲길과 어우러져 너른 터를 산책 삼아 거닐며 마주하는 대릉원은 더욱 그 정취가 깊어집니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무덤을 발굴하고 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마지막 멘트)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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