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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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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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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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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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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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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통놀이부터 스포츠까지 - 국립체육박물관
[대본] 개관되지도 않은 박물관의 전시를 바로 볼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습니까?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많은 정보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와 xx의 박물관이네!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만큼 박물관은 자료, 유물, 예술 등 가치가 높거나 학술적 의의가 깊은 방대한 정보를 모아두고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고대의 전통놀이부터 시작해 현대의 모두가 즐기는 체육과 스포츠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한 체육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국립 체육 박물관입니다. 국립체육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올림픽 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인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을 소재로 한 국립 박물관입니다. 한국 체육의 원형이 되는 고대 전통놀이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무예 활동, 현재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와 함께 한 체육의 모든 것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립체육박물관은 현재 아직 건설 시공 중에 있으며 약 2024년도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국립체육박물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전혀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립체육박물관은 아직 개관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은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같이 한 번 가보실까요? 현재 국립체육박물관의 홈페이지에선 박물관의 개관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어낸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검색창에 국립체육박물관을 검색하시면 해당 주소의 사이트 링크를 보실 수가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바로 국립체육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체육박물관에 대한 소개부터 88서울올림픽 당시의 수많은 사진들과 각종 도서 간행물들 외에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원하는 자료의 상세 정보나 관련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열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금 보시는 공간은 체육 관련 경기, 대회, 행사 등을 기록한 책자 형태의 자료들을 수집해놓은 도서 간행물류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문곡 서상천 체육인이 출간한 역도의 성의 육필 원고, 각종 전통무예의 역사와 조선무사도의 발전 과정등을 정리한 조선무사영웅전 등의 책들이 전시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보시면 원하는 자료의 자세히보기를 누르면 해당 자료의 보다 상세한 정보들이 바로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국립체육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들도 바로 시청할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육관련 경기나 행사 등을 기록한 시청각적 자료를 모아온음원, 영상물 파트, 주화나 뱃지 같은 자료의 기념물 파트, 메달, 상장, 트로피 유형의 결과물을 전시한 성과물 파트 등 굉장히 다양하게 분류된 공간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만으로도 이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개관되는 국립체육박물관의 모습을 과연 얼마나 굉장할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체육이라는 장르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국립체육박물관이 부디 무사히 개관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영상 마치겠습니다.
황진성
조회수: 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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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문화PD] 보물! 너로 정했다! 핸드폰에 보물을 수집하는 곳 하남역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대본] 하남시는 2천여 년 전, 백제의 도성이 위치한 찬란한 문화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가 하남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역사박물관 App를 통해 박물관의 유물과 이성산성의 유적을 연계하여 만날 수 있다. 실감 나는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수집한 보물들로 옛 터만 남아 있는 이성산성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로 기록하는 하남역사박물관과 이성산성을 만나본다.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조사팀장 김진성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팀장 김진성입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올해 6월 개관 18주년을 맞은 하남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입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되어있는 박물관이고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를. 지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인데 하남시에 좋은 유적들이 많이 있어서 실상 작은 한반도로 불릴 수 있을만한 그런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요. 약 천여 점 정도의 유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고 해당하는 유물들은 하남지역에서 직접 출토되었거나 또 하남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 유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그런 박물관인데요. 2004년에 최초 개관한 이후에 2014년에 한번 지금의 자리로 신축 개관을 진행했습니다 약 7년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작년에 실감관을 특별히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Q. 실감형 콘텐츠 전시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기존의 하남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께서 흔히 알고 계시는 아날로그형 박물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유리 너머에 전시품들을 살펴보는 것에 약간 국한한 측면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실감관은 하남시의 주요 유적인 이성산성을 박물관으로 끌어들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을 하게 됐고요. 실제 유적을 박물관에서 담을 수는 없으니 원래 전시하고 있던 기법과 가지고 있던 소장품들 그리고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것들을 토대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체적인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지금 현재 이성산성은 복원이 되어있지 않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해당하는 터를 디지털로 복원한 고해상도 영상관을 제작했고요. 그리고 영상관을 빠져나오게 되면 전체 벽면을 활용한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구성해서 각 유물별로 퀴즈나 숨은그림찾기 이런 것들을 구성해서 각각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태로 구성이 됐습니다. 이게 완료가 되면 그 과정을 통해서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성벽 체험 성벽을 직접 쌓아봄으로써 성벽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마지막에 나만의 이성산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형 콘텐츠로 마무리 되게 되어있습니다. 나만의 이성산성 만들기를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추론해볼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을 한자리에 담아낸 게 이성산성 실감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실감관의 전시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최초 실감관을 조성할 때 사회환경이 워낙 급박하게 변하다 보니깐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을 5년 정도로 보고 있었고요. 근데 이제 그때가 돼서 사장되는 게 아니라 이걸 계속 유지 보완하고, 또 수정하고 플랫폼 자체를 한번에 구축하고 마무리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을 했었습니다. Q. 하남역사박물관의 앞으로의 계획?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실감관과 같은 상설전 개편 외에도 매년 두세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는데요. 지역사, 한반도 우리나라 전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함으로써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보여줄 수 있고 해당하는 전시와 관련해서 전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와 박물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했고 올해 10월에는 관내 향토유적과 박물관의 미공개 소장품 그다음에 조선 왕실의 역사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특별전을 올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에 있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주제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담아보는 전시와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동사지라는 사찰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사찰을 통해서 불교문화를 조명해 보는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말 사실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것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깐 관람객들의 반응이 유일한.. 큰 기쁨이자 위안이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우리 박물관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관람객들 한 분 한 분의 니즈들을 잘 경청하고 반영해갈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하남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하남역사박물관에 방문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인터뷰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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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문화PD] 모든 영화의 창고 영화진흥위원회
[대본]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와 각종 제제로 인해 한동안 주춤거렸던 영화 산업이 다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극장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남을 확인할 수가 있죠. 자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영화 산업 및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물론 전반적인 영화 산업과 문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로 더러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정보를 알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알 수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이트가 바로 영화진흥위원회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의 질적 향상 및 한국영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관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진흥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는 영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소식들을 접할 수가 있는데요, 우선 현재 상영 중인 영화들의 관객 수 및 매출액, 그리고 앞으로의 개봉 예정작 등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시스템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별 박스오피스 및 실시간 예매율을 통해 현재 영화들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영화의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관객 점유율과, 인기 영화를 마인드 맵 형식으로 보기 쉽게 분석해놓은 분석차트도 보실 수 있습니다. Korean Film Biz Zone이라는 이름을 가진 KOBIZ라는 곳에서는 영화에 관한 뉴스와 영화제 일정, 해외 진출에 관한 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접하는 게 가능합니다. 게다가 계약가이드 및 프로덕션 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에 대한 정의도 나와 있어서 만약 영화를 공부하고 싶다면 참고할만한 좋은 수단이 될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각종 언론보도와 보도자료등을 취합해서 만든 한국영화 제작 상황판이나, 영화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정보, 그리고 연구 통계 등을 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접속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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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문화PD] 복잡한 도심 속, 부산포박물관에서 느끼는 소소한 힐링
[기획 의도] 부산포민속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민속자료가 한곳에 모여 전시된 곳이라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그마한 힐링과 전통에 대한 반가움을 느낄 수 있고, 전통공예와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실까지 구축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지속적으로 알리고,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에 접근성도 좋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대본] 이렇게복잡한도심속에박물관?이라고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부산의번화가인서면에도박물관이숨어있었습니다. 저역시과연이런곳에박물관이있을까..?싶었는데요 정말로이곳에부산포민속박물관이숨바꼭질을하듯숨어있었습니다. 건물5층에자그마한박물관이있었으며, 매주월요일은휴관이고(하절기:10-18시/동절기:10-17시),관람료는무료입니다! 특별한박물관이라기보단일상생활에사용된친숙한물품들이전시돼있었습니다. 의식주세가지의카테고리로나눠져있어,한눈에전시품들을볼수있었습니다. 먼저제가어렸을적명절때만되면입었던알록달록한한복부터 사극에서만봤던짚신까지볼수있었고 조상들의삶의지혜도엿볼수있었습니다. 우리의식생활은어떻게바뀌어왔을까요? 드라마응답하라시리즈에서봤던레트로한주방부터 더이전의가마솥을이용한부엌까지 지금은상상치도못하는주방의모습을사진으로생생하게볼수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집에서사용했던옛날물건들을볼수있었습니다. 할아버지집에서본듯한물건들이있어신기했습니다. 사극에서왕이사용했을법한물건들도있었고 초등학생때사용해봤던벼루도전시돼있어반갑고신기했습니다. 이곳에서는어린이와가족을대상으로전통공예와민속놀이등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통해전통을지속적으로알리고있습니다. 현재는코로나로인해지속적으로프로그램을하고있지는않으며 10명이상의신청자가있을때,전화로프로그램신청이가능합니다. 어릴때민속촌에서했던놀이들이있어오랜만에동심으로돌아가이런놀이들도해보고 소망적기도할수있어,가족의건강도기원해보았습니다. 빨리빨리를외치는복잡한도심속에서,자그마한힐링을느껴보면어떨까요?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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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진귀한 피규어들을 전시하는 피규어 뮤지엄W에 방문하여 영상으로 담아 피규어라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소개하려 한다. 더불어, 피규어 뮤지엄W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피규어 뮤지엄W을 이색적인 문화체험공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이색 문화테마파크, 피규어 뮤지엄W 대본 저희 피규어 뮤지엄W는 피규어를 테마로 5층부터 지하 2층까지 2천여 점의 피규어를 전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피규어 박물관입니다. 저희 뮤지엄이 건립된 배경으로는 이렇게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이 수집하는 문화와 피규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피규어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똑같이 재현해낸 그러한 조형물을 말하는데요. 그에 따라서 문화 예술적 가치는 원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져서 추억과 즐길 수 있는 거리도 함께 제공이 되고 있고요. 여기에서는 특히 아트토이라고 해서 약간 기존 캐릭터를 뛰어넘은 창작물들도 많이 요즘에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은 5층부터 지하 2층까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각 층별로 다양한 테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5층 같은 경우에는 스타워즈를 소재로 하고 있고요 4층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그중에서도 로봇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은 DC와 마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고요 2층 같은 경우에는 원피스, 드래곤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 모습 뒤로 보이는 지하 2층은 실제 자동차를 똑같이 재현해낸 다이캐스트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에서만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것은 수집한지 15년 이상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희귀 피규어들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가 입었던 옷을 입고 있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규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저희는 단순하게 피규어를 만들어보는 상설체험뿐만 아니라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이라든지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렇게 다양한 대상들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들은 저희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뮤지엄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리고 1월 1일, 설날과 추석의 첫째 날 둘째 날 연휴에는 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많이 와주세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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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
[문화PD] 책의 촉감, 송파 책박물관
1. 기획의도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서점과 종이책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종이책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종이책만이 가진 질감과 향기의 매력은 시대를 넘어서도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사회지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송파 책박물관에서 책이 가진 매력과 힘을 소개한다. 2. 나레이션 1. 박물관에 대한 소개 송파 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건립한 우리 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 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북키움과 교육공간인 키즈 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파 책박물관의 상설전시는 책을 펼치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책과 사람의 이야기로 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이 곳 박물관의 매력 저희 박물관은 책을 단순히 종이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품은 시대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조명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또 가고 싶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따듯하고 차별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 현대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과 환경이 변해서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습니다. 각자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한대로 검색할 수도 있고, 하나의 디바이스로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기 때문에, 양질의 엄선된 정보를 찾아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주제를 고유한 방식으로 다듬고 가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독자들이 다양한 세계를 좀 더 치밀하고 사려깊은 방식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4. 종이책의 매력 종이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물로 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과 종이책 특유의 오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책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과 물성이 주는 따듯함이 있습니다. 손으로 책을 넘기며 읽는 감성은 사람의 감각을 여러 형태로 자극시켜 줍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밑줄을 긋거나,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책에 기록하고 잊을 수 없는 책은 책갈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책을 집었을 때 흔적을 찾아가면서 다시 읽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물성이 화면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보다 훨씬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전자책이 판매가 증가하고 종이책이 위기라고 하지만, 결코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5.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송파 책박물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책으로 소통하고 세대 간에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서 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을 즐겁게 향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용 음원 Jiminell-City pop (Original mix)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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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예술 홈서비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_한길책박물관
- 전시정보 * 단 체 명 한길책박물관 * 전 시 명 [상설전시] 그림책의 탄생 -19세기 전후 유럽 그림책의 풍경- [특별전시]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 전시일자 [상설전시] 2021.03.05.(금)~ 계속 전시 [특별전시] 2021.05.18.(목)~2021.11.30.(화) * 연 락 처 031-949-9786 / 031-943-9786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한길 책 박물관은 2012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온 도서출판 한길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설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주로 여기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라퐁텐 우화집이라든가,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동화 책이라든가 그런 게 1층에 상설 전시처럼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 보이는 책은 여러분들 구텐베르크 아시죠? 금속 활자를 발명하신 분이요. 그분이 펴낸 42행 성서가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삽화들이 책장마다 이렇게 그려져 있고요. 줄이 42행이기 때문에 42행 성서라고 합니다. 여기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의 토탈 아티스트입니다. 건축이라든가, 가구라든가, 또 패턴이라든가 식물 문양, 테피스트리 이런 모든 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모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모리스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윌리엄 모리스는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도 이 아름다움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공간에 오셔서 그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말 이런 공간이, 또 이런 예술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꼭 와보시기를 권합니다. Q. 특별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 현재 저희가 전시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 아시죠? 저희가 셰익스피어 전집이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1889년에 영국의 윌리엄 맥킨지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저기에 있는 저 책이거든요. 셰익스피어의 고전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또 화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인가요? A. 벌써 18세기, 19세기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거기에 아름다운 채색화가 칠해져 있는 그림책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책을 보고 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하면 아이들의 어떤 학습 능력이라든가, 상상력이라든가, 또 그림 수준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고요. 정말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지혜로운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한길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이 아름다운 것들을 저희 혼자서만 보고 간직하기가 너무 안타깝고 여러 우리 독자들과 또 우리 관람객들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 박물관을 열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관람 많이 하고 여러분들의 그 품격을 많이 높이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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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문화PD]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제목: 공평동에서 만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 한민족이 한반도에 자리를 잡은 이후로, 5000년간 많은 발전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인들이 손꼽아 칭송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발명품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공평동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엄청난 발굴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쇠붙이인줄만 알았던 조각들이 알고 보니 훈민정음 창제의 비밀의 열쇠인 금속활자들이었던 것이죠. 특히나 조선 전기, 다시 말해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의 동국정운식 표기가 반영된 금속활자는 오직 문헌으로만 전해지다가 이번 발굴을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이 세상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600년 동안 전설로만 구전되던 유물이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였음이 증명된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평동에 가면 땅 속에 숨겨져 있었던 우리의 600여년에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실 공평동은 이곳에 있었던 의금부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의금부는 조선의 사법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었으며,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였다고 해서 의금부가 있는 위치로써 공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평동은 조선시대의 주요 위치로써 자리하였기 때문에 600여 년에 걸친 역사가 층층이 쌓여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도시유적과 기억을 원래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하고자 결심하고,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조성하여 2018년 9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도심정비사업에서 발굴되는 매장문화재를 최대한 원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한다는 공평동 룰을 적용한 첫 사례이기도 한데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가면 투명 유리바닥과 관람데크를 걸으면서 발 아래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16~17세기 건물 터와 골목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백여 년 간 사용된 골목길을 실제로 걸어보는 체험과, 가상현실(VR) 영상기기를 통해 그 당시 가옥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동화로와 거울 등 그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총 1000여점 까지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평동에 가면 첨단기술과 세련된 문화 복원 방식 등을 통해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체험, 또는 잠자고 있는 고대의 유적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방문하여 조선시대 한양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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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더 많은 곳에서 큐아이를 만나보세요_2021 큐레이팅봇 착수보고회
2021 큐레이팅봇 구축 및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 2021.05.28 큐레이팅봇(큐아이) 구축 및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자율주행 기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를 미술, 공연, 영화 분야로 확대하여 도입할 예정입니다 큐아이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코로나 일상에서 비대면 문화 해설 서비스 큐아이는 박물관, 도서관,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극장,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각 기관 특성에 맞춰 특화된 문화관람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쉽고 재밌는 문화 해설 서비스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 특화된 공연 안내 서비스 한국영화박물관 한국 영화에 대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 한국문화정보원과 큐아이는 문화 관람 지원 서비스에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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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짧다른 여행 5화_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편
짧다란 여행 5화_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편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찬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소개한다. [BGM - Our Own Christmas Song by Whiskey Wasps] 즐거운 해에도, 그렇지 못한 해에도 언제나 울리는 크리스마스 종소리 올해도 고생한 당신을 위해 Merry Christmas for You [Title - Merry Christmas for You] 한 해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장식들 형형색색의 호두까기 인형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빛내주는 전구들 성탄을 축하하는 장식들까지 [호두까기 인형 진열장 사진 삽입] 올해를 하나둘 마무리하고 코앞으로 다가온 새해를 맞이하는 막연한 설렘이 가득한 곳 [2층 인형 장식장 사진 삽입] 차곡차곡 쌓여온 기억들과 온전하게 보관된 추억들이 모여 새해를 향해 나아간다 [계단 위 호두까기 진열장 사진 삽입]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새벽 뒤에는 꼭 아침이 오듯이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정보대판 삽입]
심익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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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세계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1편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영상 소개 음악. 아주 오래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떼려야뗄 수 없는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이다. 음악의 역사가 깊은 만큼, 이를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낸 악기도 그 역사가 무구하다. 문화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공존했고, 그 나라의 역사, 민족의 생활과 애환이 담겨있다. 이를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통해 엿보고자 한다. ----대본----- 오디오 : 음악.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오래된 문화이죠. 음악의 역사가 깊은 만큼, 이를 연주하기 위한 악기의 역사도 무구합니다. 악기를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 역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자막 : 세계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1편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자막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운영시간 : 09:30~17:30(월요일 휴관) -관람료 : 일반 5,000원 / 학생 4,000원 / 유치원 및 단체 3,000원(20인 이상) -문의번호 : 031-946-9838 오디오 :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악기박물관으로, 인류의 문화유산인 음악과 지구촌 민속악기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나누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악기는 기증받은 것을 포함해, 박물관 소장님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하나하나 소중히 수집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총 115개국의 2,000여점 악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문화권별로 악기를 분류해서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각 문화권을 집중해서 체험할 수 있고,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해설도 제공되니 더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 스틸드럼 드럼통 표면에 흠을 내어서 사용하는 트리니다드의 민속 타악기로, 음정에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Under the Sea에 사용된 악기. OOTD.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옷이 있듯이, 악기 역시 그에 맞게 연주되었겠죠. 그럼 이 악기는 어떤 상황에 연주되었을까요? 자막 : 젬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로, 주로 축하연과 제식에 사용되었다. 울림통이 커 소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오디오 : 이 악기는 전쟁에 사용된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 젬베입니다. 울림통이 커서 소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전시상황에 군사가 많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적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악기의 이름은 음비라. 8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음비라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퍼져있는 독특한 체명악기로, 리켐베, 썸피아노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막: 음비라 아프리카의 체명악기. 짐바브웨와 케냐에서는 칼림바, 르완다에서는 이켐베, 콩고에서는 리켐베로 불리며 그 밖에 산자, 산사 등으로도 불린다. 오디오 : 다른 대륙에 비해 아프리카쪽 악기는 유독 사람의 얼굴이나 표정이 들어간 형태의 악기가 많은데요, 아프리카계 사람들은 악기를 소리를 내는 단순한 물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람과 같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 얼굴과 표정을 함께 넣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막 : 운라 중국의 악기로, 구운라(九雲?) 운오(雲?)라고도한다. 놋쇠로 조율해서 각기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내는 작은 징 10개를 나무틀에 매달고 나무망치로 쳐서 소리를 낸다. 팔로 데 루비아 레인스틱이라고도 불리는 이 악기는 몸체를 흔들어 소리 내는 타악기로,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이 발견된다. 예로부터 가뭄이 끝나도록 비를 염원하는 종교 의례에 사용된 도구였지만, 현재는 연주용 악기로 쓰인다. 오디오 :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본 뒤, 1층에서 나만의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만들기까지.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예술도시 헤이리에서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유튜브 무료음원 - Invitation to the Castl Ball Theme for a One Handed Piano Concerto *아이콘 출처 588ku - pngtree.com 千?? - pngtree.com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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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6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요, 독도체험관
올해는 대한제국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고히 한지 120년이 되는 해이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 역사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체험관/ 독도 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교과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체험하고, 미래를 생각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갖추기를 바란다. 또한 온라인 전시실을 소개하여 집에서도 독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대본---------------- 올해는 대한제국이 칙령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선언한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자 민간에서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요, 독도체험관 오늘도 북적이는 광화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열린 광화문에서 독도를 만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독도 역사를 설명하고, 관련 인물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실을 임시 휴관하고 있었는데요. 집에서도 독도를 만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에서 온라인 전시관람을 준비했답니다. 문 앞에서 발을 돌려야해 아쉬웠던 광화문 전시를 관람해볼까요? 독도의 역사와 관련 인물의 핵심을 콕콕 짚어봅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입니다. 조선 초기 관찬서인 『세종실록』 「지리지」는 울릉도와 독도가 강원도 울진현에 속한 두 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울릉도에서 맑은 날 육안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가 유일합니다. 1870년 외무성 관리들이 조선 시찰 후 제출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부속이 된 사정이 언급되어, 당시 일본 외무성이 두 섬을 조선 영토로 인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1904년에 한일의정서와 제1차 한일협약을 강압적을 체결해 한국을 통치할 수 있는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연합국 최고사령관은 일본의 영역에서 울릉도, 독도와 제주도는 제외된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번에는 인물로 보는 독도 연대기 맛보기를 해볼까요?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하면서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 역사속으로 들어옵니다. 안용복은 울릉도에서 어업을 하다 일본 선원들에게 끌려갑니다. 후에 안용복은 울릉도에 어업 온 일본어선을 추격하여 독도에서 쫓아버리고, 일본에까지 다녀옵니다. 안용복 사건으로 일본과 울릉도 영유권에 대한 분쟁이 생기자, 조선 정부는 관리 장한상을 파견하여 울릉도의 현황을 조사합니다. 고종 황제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해 독도가 울릉도의 관할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광화문 독도전시실 관람, 즐거우셨나요? 독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독도의 형성과정과 생물 등 다양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에서 독도를 만났지만 언젠가는 꼭 배를 타고 독도에 가보리라 다짐합니다. 잠깐! 반가운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7월 22일부터 독도체험관이 다시 문을 열었답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잊지 마시고요. 독도체험관은 특수 영상을 통해 독도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 대형 모형을 통해 독도의 지리, 기후, 생태계 등을 살펴보는 자연관, 바다에 들어가는 가상 체험을 통해 독도를 느끼는 4D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독도체험관에 가려면 지하철 서대문역, 충정로역이나 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 / 서대문경찰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작은 섬, 독도. 일본의 한반도 침탈 첫 희생물이자 한국 주권의 상징. 대한제국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선언한 지 120주년이 되는 2020년, 독도를 떠올리고 기억해봅니다.
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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