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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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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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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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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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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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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노잼 도시? 대유잼 도시!
안녕하세요! 문화 PD 충청팀 PD, 원성호 PD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대유잼 디지털 도시인 대전으로 떠나게 되실 겁니다! 제페토에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월드와 실감나는 오월드 VR 사파리를 경험하러 가보실까요? [대본] 여러분! 대전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대표적인 노잼도시? 성심당? 흐음 대전 사람인 저도 대전에 뭐가 있는데? 하면 사실 답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노잼도시인 대전에도 꿀잼 콘텐츠가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꿀잼 디지털 도시 대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전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전의 대표 명소와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나타났습니다. 제페토에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에게 대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갤럭시 시티 대전의 전경입니다. 이곳에는 엑스포 과학공원의 화려한 음악 분수, 거대한 꿈돌이 로봇이 제작되는 한빛탑, 제빵사 꿈돌이, 한밭수목원의 아름다운 장미터널, 나로호를 직접 발사할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있습니다. 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방한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 사업의 일환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볼까요? 1회차에 소개해드렸던 오월드에선 VR로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와 같은 크기의 동물들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생생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가상공간을 거니실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떠신가요? 노잼도시인줄 알았던 대전에 이런 꿀잼 콘텐츠가 있었다니! 문화PD인 저도 이 주제를 준비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봤더니 꿀잼 도시 대전!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실 거죠? 지금까지 문화 PD 원성호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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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 미디어아트
[대본] 미디어 아트, 많이들 듣고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마음먹고 떠나야 만날 수 있었던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카페들이 우리 지역에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카페인데요.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시원한 파도가 몰아칩니다. 마치 전시관에 온 듯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고,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들이 색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이런 공간을 만들게 됐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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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인을 찾아서 - 대흥영화사 배기원감독
영상소개 올 한 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영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지역 영화스토리 개발과 발전을 위해 대전에서 힘쓰시는 한 영화감독님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본---------------------------------- 인터뷰 지역의 영화 인프라를 만들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흥영화사 배기원 감독입니다 사실 제가 영화감독이란 꿈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에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을 잡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했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 막연한 영화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점점 더 영화가 배우고 싶어지는거에요. 내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대전에는 영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죠 서울로 가야 있었고, 그것도 연기 학원에 가야 배울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되게 너무나 아쉬웠던 점이었고 그렇게 하다가 이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서울로 가서 결국에는 공부를 하게 됐는데 그런 이유에서도 저는 지금 지방에서 영화를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좀 뭔가를 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지방에서 영화찍기라는 어떤 그런 프로젝트를 실행시키기 위해서 지금 이 대흥영화사라는 것도 만들고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는 거죠 계속 단편영화를 제작해오다가 작년에는 대전 로코 줄여서 대전 로코인데 길게는 나는 원래 대전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찍으려고 했었다라는 제목의 장편영화에요 대전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장편영화인데 그 영화가 작년에 개봉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많이 기억에 남죠 실제로 제가 만들었던 단편영화가 있어요. 사죄의 날이라고 그 영화를 칸 영화제 출품했었고, 비경쟁부문 마켓 부분이 있어요 그 부문에서 (제 영화를) 칸에서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냥 가기가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가서 영화를 좀 찍어 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기획했고 배우들과 같이 가서 영화를 찍어 왔습니다 영화인으로서는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들고요 칸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할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기도 하고요 저는 영화를 만들고 있지만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인 분들도 많은 고충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제가 영화를 만들었던 작업 그걸 통해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영화화 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 약속이라는 짧은 아주 짧은 1분짜리 영화예요 거기에 부모님을 출연시켰고 그 영화는 독일까지 갔다 왔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단편영화제라는 곳에 가서 그 많은 유럽인들을 모아놓고 거기서 상영을 했죠 물론 짧은 영화였지만 그 영화가 지구 반대편 독일까지 가서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또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이 재밌었다고 한마디 해 주고 지나가는데 그게 저에게는 굉장히 큰 힘이 되었거든요 이 짧은 영화가 1분짜리 짧은 영화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래도 어필... 공유, 공감을 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겠구나 그런 힘이 있구나 이 영화라는 것이 그래서 그 때 굉장히 큰 힘을 얻었고 또한 그 영화에는 부모님께서 참여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될 일이 좀 많은 거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는 영화도 계속 만들고, 작업을 해야 되지만 이곳 대전에 영화 인프라를 만들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요번에 마을 영화라는 작품 하나를 찍으면서 그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학생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같이 만들었고 그 부분이 시작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잖아요 굉장히 재밌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런 영화들을 만들어서 전 세계 사람들과 같이 보고 싶다 공유하고 싶다. 이것이 저의 꿈이죠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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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마당 안이 행복한 암탉, 대전 독립잡지 [보슈]
마당 안이 행복한 암탉 , 대전 독립잡지 보슈 모두가 서울을 향해 떠날 때, 대전에서 대전의 고유한 향토색을 지닌 독립잡지, 보슈를 발행하는 청년들을 만나본다. --------대본-------- ? 나레이션 . 말은 제주로 , 사람은 서울로 . 라는 말이 있듯이 , 많은 사람들은 서울로 향합니다 . 모두들 서울을 향해 떠날 때 , 대전이라는 마당 안에서 행복한 암탉을 꿈꾸는 대전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 독립잡지 보슈 를 만드는 대전의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 ? 자막 . 마당 안 행복한 암탉 , 대전 독립잡지 보슈 ? 인터뷰 . 김다영 ( 에디터 ) 2014 년에 사회적 직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서 시작한 잡지인데 , 지금은 지원을 안 받고 있고요 . 지금까지 7 호가 발간되었는데 중간에 포맷을 크게 바꾼 적이 있어요 . 지금 멤버는 그때 이후로 모인 멤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 나레이션 . 잡지 이름인 BOSHU 는 ‘ 보다 ’ 의 충청도 사투리 활용형인 ‘ 보슈 ’ 에서 따온 말로 , ‘ 보다 ’ 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현재 7 호까지 나왔으며 일년에 3 권 정도 발행한다는데요 . ? 자막 . [ 보슈 ] ‘ 보세요 ’ 의 충청도 방언 ? 자막 . 1 년에 3 권 발행 ? 인터뷰 . 김다영 ( 에디터 ) 꼭 다루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이슈를 잡아서 가장 지면을 많이 할애하는 하나의 기획을 싣고요 . ( 저희가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편이예요 . ? 나레이션 .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합니다 .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콘텐츠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열기도 한다는데요 . 혹시 힘든 점은 없었을까요 ? ? 자막 . 독자와의 만남 ? 자막 . 충남대 오프라인 이벤트 ? 인터뷰 . 신선아 ( 디자인 ) ( 매 호마다 ) 멤버가 계속 교체 된다는 점이 보슈를 이어가게 하는 점이자 양날의 검인 것 같기도 해요 .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 새롭게 되는 것은 좋지만 구심축이 좀 약해지는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순환이 쉽게 이루어지다 보면 그런 부분이 체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에는 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는 ( 생각입니다 .) 그래서 지금도 많이 고민 중이고 . ? 나레이션 . 지역 청춘 잡지로서 대전이 갖는 의미도 클 것 같은데요 . ? 인터뷰 . 김소현 ( 사진 ) 7 호에 보시면 저희가 대기획으로 대전과 젊은 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 ‘ 대전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왜 서울로 가냐 , 그러면 대전에 남아 있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냐 ’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부제로 대전을 떠나서 서울에서 일하는 청년이나 대전에 남아있는 청년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을 실었어요 . 그전에는 저도 무조건 대전을 거쳐서 서울로 가야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근데 그 이유를 내 안에서는 찾지 않고 계속 밖에서만 찾았어요 . 그런데 이 기획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해 보니까 내 위치를 다시 한 번 알게 됐고 , 어떻게 생각을 하고 ,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지를 ( 알게 됐어요 .) 그래서 대전이라는 곳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하게 되고 , 무작정 도망가려고 했던 저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 ? 나레이션 . 지역 청춘 잡지의 대표잡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보슈 . 대전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그리는 보슈는 그들의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 ? 자막 . 지역 청춘 잡지의 대표가 목표 ? 자막 . 대전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 인터뷰 . 김소현 ( 사진 ) 젊은 친구들의 문화가 없다고들 하는데 , 그 과정에서 많이 기울어지고 없어지는 팀들이 많아요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고 , 저희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대전에 있다는 것 . 그게 저희의 경쟁력인 것 같아요 . ? 나레이션 . 마당을 나온 암탉보다는 마당 안 행복한 암탉이 되고 싶다고 밝힌 보슈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
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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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아트랑도예랑
제목: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기획의도:갈수록 문화예술분야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분야 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예술은 우리의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자기 공예도 악세사리와 다양한 식기, 용품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아트랑 도예랑의 이명화 작가님을 만나 조금 더 친근한 도자기의 모습과 활동을 보여주려 합니다.제목: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사용된 BGM1. American+Dream나레이션시대가 거듭 할수록 각양각색의 문화들이 그 모습을 쉬이 드러내고 있습니다.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직접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죠.오늘은 그 안으로 한 번 가볼까 합니다. 어떤 모양의 즐거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자막 . 수작업의 감성을 전하다.사용된 BGM2. Splashing_Around인터뷰 이명화/ 도예가 겸 교육가안녕하세요. 친환경 소재인 흙을 기초로 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가 겸 교육가 이명화입니다.인터뷰 아트랑 도예랑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식기부터 소품들을 직접 구상해보고 나만의 디자인이 세상에 하나뿐인 아주 가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지는 공간입니다.아트랑 도예랑에서 함께 하는 작업은 단순히 배우고 습득하는 것이 아닌 내 손끝으로 나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그리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인터뷰하나의 도자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자막 . 도예방법, 점토 만들기-형태 만들기-건조하기-800도 초벌구이인터뷰먼저 점토를 반죽하고 형태를 흙으로 빚어서 건조를 한 다음 800도에서 초벌구이를 합니다.자막 . 도예방법, 그림그리기-유약 바르기-1280도 재벌구이-완성!인터뷰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에 1280도에서 재벌구이를 하면 하나의 도자기가 완성이 됩니다.인터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교육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출강하게 됐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의 미술활동을 함께하게 됐어요.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소제는 뭐가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우연히 접하게 된 도자기 작업에서 찾은 것이 ‘흙’이었어요.인터뷰 조형적 표현력이 우세하여 조형매체로서 효과가 높은 도자재료의 최고장점인 광범위한 표현성, 또 환경에 끼치는 유해성이 낮고 생체친화력이 높은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고 자연주의, 웰빙주의 트렌드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점에 매력을 느껴서 흙이라는 소재를 교육활동에 접목하게 되었습니다.인터뷰 저는 주로 일상에서 작업소스를 찾아요. 사람 사는 소소한 일상들을 손과 붓을 통해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항상 살펴보고 구상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인터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도자기 라는 사회적 기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우리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의 여성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새로운 공공서비스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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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 흐르는 정원, 남간정사
조선 전통 별서정원의 아름다움과 건물의 가치, 남간정사에 담긴 우암의 삶 이야기를 함께 녹여내어 전달하고자 한다. 세부적인 정보 전달방식을 대신 영상미와 은유적인 전달로 보는 이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끔 한다. ? ---------------------------------------------------------------------------------------------- ? ?학문이 흐르는 정원, 남간정사 ? 남간정사(대전시유형문화재 4호)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 ?조선의 주자. 우암 송시열의 강학당 조선의 전통 정원 건축 양식이 남아 있는 대표적인 별서정원 ? ?유년 시절 고른 남쪽 볕바른 곳 ? ?정원 안에 담은 유학자의 이상향 ? 한평생 배우고 익힌 것을 ?후학에게 남긴다. ? ?물은 순리대로 흐르니 ? 욕심 내려놓고 자연과 벗하며 마음을 씻어낸다? ? 어디까지가 정원이고, 어디까지가 자연일까 ? ?후학을 기르는 선비의 공부방 ? ?곧음. 사욕없는 깨끇한 마음과 행위 ? 일을 명확하게 밝고 맑게 ? 모든 괴로움을 참고 참아야 하며 ?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며 ? 가르침을 굳게 지켜 올바른 선비로? 올바른 선비로 살고자 한 곳 ? 자연에서 삶과 학문의 이치를 깨닫는다? ? ? ? ? ? ? ??
김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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