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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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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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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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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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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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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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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8
[문화PD] 동네서점에서 나의 취향을 큐레이션 합니다
[기획의도] 20여 개의 취향 및 활동 태그를 기반으로 내 취향의 독립서점을 더 쉽게 찾고 방문하도록 지원하는 독립서점 추천검색 가이드 동네서점(https://www.bookshopmap.com/). 동네서점의 흥미로운 이야기, 테마지도를 이용해 주변, 우리동네의 독립서점을 찾아보고 방문할 수 있다. [대본] 알라딘,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는 잘 알려진 대형서점이죠 독립서점 들어보셨나요? 위키백과에 독립서점이란 단어를 검색해보면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일부 다중 상점 형태를 취하고 기성 출판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출판사에서 출판한 독립출판 서적도 판매합니다 이러한 독립서점이 우리 동네에도 존재할까요? 그렇다면 주소창에 bookshopmap.com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동네서점이라는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이곳은 전국에 흩어진 독립서점을 모아 지역, 취향, 주제에 따라 큐레이션 된 테마지도를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럼 저도 제가 사는 인천지역의 서점을 찾아볼까요? 제 눈에 들어온 책방 여행 인천지도를 눌러보겠습니다 부평구에 위치한 북극 서점이라는 곳이 있네요 자세히를 눌러보겠습니다 소개 글과 함께 주소, 운영시간 및 확인 방법을 알 수 있네요 오른쪽에는 지도로 직접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자세히 알 수 있겠네요 한 번 가볼까요? 그다음으로 인천 책 지도 배너를 눌러보겠습니다 중구청 앞에도 독립서점이 있습니다 문학소매점의 소개 글과 함께 주소,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성 출판사의 도서들이 주를 이루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큐레이션 된 코너도 볼 수 있어요 동네서점 서비스와 함께 여러분의 도서 취향을 큐레이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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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갯벌, 자연이 준 선물
호미질 한번으로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그때야 비로소 모습을 나타내는 땅, 갯벌은 아무것도 살지 않는 척박한 땅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여주고 여러 바다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이곳의 환경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생태 체험을 위해 갯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10월 문화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지구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갯벌을 방문하여 갯벌의 이야기와 함께 직접 경험한 생태체험기를 안내하고 소개한다. 대본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비로소 나타나는 땅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 종, 동물 687 종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 가 주요서식지로 이용하는 곳. 세계 5대 갯벌로는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캐 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 북해 연안,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서해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북해 해안, 서해안의 갯벌은 리아스식 해안의 복잡한 구조와 갯벌의 발달이 뚜렷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서해안의 갯벌이 잘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밀물과 썰물의 차이(조수간만)가 크다 는점. 둘째, 해안선이 복잡한데다가 태평양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셋째, 많은 양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의 수심이 낮고 평평하다는 점. 서해안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워 인접성이 높은 인천, 인천앞바다는 서해안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갯벌을 체험하기에 적절한 곳인데요. 갯벌체험, 바지락, 생합, 맛조개 등 갯벌생물들을 직접 잡을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체험입니다. - 예~ 나름 크지? - 와우~ - 어, 잡았다! 아무것도 살지 않는 진흙 벌판처럼 보이지만, 갯벌의 구멍 속에는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 이, 개불,, 낙지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갯벌의 질척한 흙속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먹이가 풍부하여, 많은 생물들이 갯벌에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하죠. 갯벌체험 시 주의사항으로는 1) 갯벌 진입로를 확인할 것. 2) 갯골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3)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않을 것. 이 외에도 특히 갯벌에서는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상 위험하므로 밀물 시간과 상관없이 갯벌체험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하루, 갯벌체험을 해본 소감은? 오늘 태어나서 갯벌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한 50개는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ㅎㅎㅎ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바다마다의 매력이 되게 다른 것 같아요. 여기는 되게 우리가 흔히 아는 발이 푹푹빠지는 뻘이 아니어서 캐기 좋았던 것 같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해서 딱 한끼 먹을 정도는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날씨도 너무 좋아가지고, 온도도 지금 딱이거든요. 상황과 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바다 아래 남겨진 생태계의 허파, 갯벌. 호미질 한번에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갯벌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 해안이 가진 바 다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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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그동네이야기] 당신의 마음을 개항?! 시민들이 만든 변화의 현장_인천 개항로, 개항장(인천)
영상소개 문화예술의 파도를 맞고 있는 이곳, 인천 개항로! 근대문화와 스토리가 남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개발 등으로 사라질 것을 염려해 인천에서 자고 나란 공간기획자 이창길 대표의 주도로 지인들과 함께 개항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하는데요!! 개항로 속의 리모델링된오래된 주택, 병원 등과 노포들을 소개하며 근대문화를 결합한 트렌드 있는 카페나 식당 등을 만나고 왔습니다! 자막 그동네이야기 인천 개항로?개항장편 오래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마주하게 되는 곳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연결고리 인천 개항로 개항로 현재 인천 중구 경동 일대로 1883년 인천항 개항 후 번성한 곳 개항 후 신문물이 들어오면서 예로부터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잊혀갔던 거리였지만 인터뷰/자막 이창길 대표 개항로는 인천 제일의 중심지였습니다 120년 된 건물부터 최근 지은 건물까지 있어요 자막 1895년에 개관한 경동거리의 터줏대감 애관극장 1897년에 건립해 개항로의 역사를 함께한 답동성당 개항로 프로젝트 인천 시민들이합심하여 방치된 공간을 새로 꾸미는 등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도시재생사업 오래되고 낡은 건물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리를 되살리고자 시작한 개항로 프로젝트 개항로의 매력에 푹 빠진 시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거리 과거와 현재가 공준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개항로 인터뷰/자막 이창길 대표 보통 가게를 지을 때 정문을 대로변에 두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고요 여기 같은 경우에는 예쁜 골목을 입구로 둬서 (사람들이 가게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산책도 하죠 (원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했던 곳이에요 여기 보시면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쓰여있죠 여기에 (문화공간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자주 오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자막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던 거리가 예쁜 문화 공가능로 바뀌면서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한 개항로 인천 중구청 일대에 있는 역사를 간직한 곳 개항장 개항장에도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인터뷰/자막 김아영 인천벨류업 대표 보통 인천 개항장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차이나타운을 떠올리고 짜장면을 먹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등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저희는 그 이면에서 주민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여기가 주민들의 삶터라는 걸 조명하고자 개항장 재구성 전시회를 열게 됐습니다 자막 개항장 재구성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 인하대학교 청년들을 주축으로 한 2019년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인터뷰/자막 김아영 인천벨류업 대표 (개항장은) 역사, 문화적 자원이 밀집한 곳이다 보니까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많이 진행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관광지로 조성하기 전에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먼저 만드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자막 낡고 허름한 외관보다 가치를 먼저 보았기에 개항로와 개항장은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가 새로워지는 곳 이곳은 인천입니다...!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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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인천 개항누리길 뉴트로 감성 여행
기획의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영상 콘텐츠 인천 개항누리길로 떠나는 근대 문화여행 뉴트로의 성지, 100년 된 낡은 건물에서 커피를 마시고 즐기는 등 생활 속 문화재를 소개한다 ----------------------------------대본---------------------------------- 자막 19세기 말 인천항 어떤 이는 과거 외세 침입의 통로 누군가는 식민 잔재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더이상 슬픈 상흔이 아닌 대한민국 역사적 문화재이자 새로운 문화 트렌드의 성지로 대한민국 근대로의 시간여행 인천 개항누리길 뉴트로 감성여행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일대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을 기준으로 한쪽은 청국의 문화양식을 띈 지역과 반대쪽은 일본의 문화양식을 띈 지역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이 개항누리길이 근대역사 건축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도보관광코스로 떠오른 것! 과연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남아있는 역사적 증거 개항장 근대건축물 탐방 옛 일본영사관, 일본 은행이었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지금은 박물관, 전시관으로 운영하여 근현대사의 역사적 기록 탐험이 가능하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등 #아트플랫폼 약 100년 전 창고와 공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무료로 이뤄진다 개항누리길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배경이 되기도! 특히 인기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가 많은데 공유와 이동욱이 대화를 나누는 장소가 바로 제물포구락부 계단 앞! 클럽의 일본식 발음인 구락부가 그대로 굳어진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근대문화교류의 현장이었다 머릿속이 역사 지식으로 채워졌다면? 출출한 배도 채워보자! 바로 옆의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유니짜장 한 그릇! 그리고 개항누리길 100년 된 근대 건물에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인천 개항 당시의 감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중구청을 지나 골목 따라 쭉 걷다 보면 인천 최초의 근대 상설시장, 신포국제시장이 짠! 각양각색의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곳곳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먹방계 핫플레이스! 여행을 한층 더 특별하게 해주는 즐길거리들 개화기 감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경성의복 대여하기 던보이 모던걸이 되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 #버블보블 #마리오게임 #갤러그 아이들은 게임에 빠지고 어른들은 추억에 빠지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교류의 장 옛날 장난감과 추억의 장난감은 덤+ 마지막 레트로 끝판왕 흑백사진 남기기 핸드폰 셀카가 아닌 전문사진작가에게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의뢰하고 그 자리에서 인화할 수 있다 곳곳에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천개항누리길 인천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 근대 개항의 역사 공부는 물론 뉴트로 감성을 일깨워보자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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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공짜로 문화를 즐겨보자! "무전문화 인천편"
무일푼으로 잠시 들려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 우리주변에 없을까요?한번쯤 가봐도 손해볼 것은 없는 대한민국 무료 문화시설들!!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후에 방문해보세요! 인천(1)짜장면박물관 - (2)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 (3)아트플랫폼 - (4)이민사박물관 - (5)개항박물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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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인천, 예술이 묻다 - 인천 중구편-
인천 예술이 묻다 . - 인천 중구 편- 서울 중심의 예술문화로 모여드는 현상은 인천을 불모지로 만들었다. 다시 인천에 예술을 꽃피우기 위해서 인천 중구에 여러 사람들과 지원이 시작되고 있다 .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촬영지로만 유명한 곳에서 예술의 시작지점이 될 중구 . 인천에 예술이라는 꽃일 피우기 위해서 어떤 공간 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제목 : 인천 예술이 묻다 - 인천 중구편 나레이션 : 인구 300만의 도시 인천. 특히 중구는 여러곳들이 혼재된 곳이다. 항구가 있어 아직 산업기반들이 남아 있다. 그 옆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유지 복원되고 있다. 그 안에 역사가 남아 있다.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지만, 오히려 지금은 예술이 꿈틀되고 있다. 자막 : 책에서만 읽던 근대문학 / 직접 몸으로 보고 느끼는 / 예술을 배우는 공간 한국근대 문학관 한국 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축물로,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전시 교육 행사 등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현재 상설전시는 한권의 잡지로 편집된 한국 근대문학이 열리고 있고, 기획전시로 근현대 베스트 셀러 특별전이 진행된다 구도심 재생사업으로 /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및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 조성한 복합 예술 공간 인천 아트 플랫폼(예술 복합 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인천 중구 해안동 일대는 1883년 개항 이후 건축물이 잘 보존된 구역으로 근대건축기술 및 역사적 기록을 지니고 건축조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 공방, 전시장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들이 창작과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창작의 시작점 역할을 담당해나가고자 합니다. 상가와 아파트 사이. 사람 한명 지나갈 골목. 50년 전에 지어져 10년간 방치 되던 여관이 건축재생 전문가와 인디레이블이 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만든 공간 인천여관x루비살롱 (예술을 만드는 공간) 나레이션 : 대표님은 북성동이라고 차이나타운쪽에 살고 있거든요. 친구들과 함께 계시다가 정말 우연하가 이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그때 이 버려진 여관을 발견했다고 해요. 저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원종은 입니다. 저희는 모토가 있어요. 모두의 쉼터, 모두의 응접실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카페로 이용하고 있고요. 2층 부터는 실제 여관이였던 방 한곳 한곳이 전시장이 되서 다양한 전시 기획을 할 예정이고, 3층에서는 야외테라스와 같이 팟캐스트를 운영중이에요. 저희 배영수 선샘님의 음악 팟캐스트도 있고 여행 팟캐스트도 있고. 또 나아가서는 옥상에서 상영회에도 할 준비 중입니다. 자막 : 인천, 예술이라는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이 예술을 위한 햇볕입니다.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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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요리로 방송하는 남자, BJ 소프의 하루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개인방송!그 중에서도, 요리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는BJ 소프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대본--------------------제목 : 요리로 방송하는 남자, BJ 소프의 하루내레이션 인천 남구의 한 재래시장. 바다냄새 가득한 이곳에 요리를 주제로 개인방송을 한다는 사람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자막 . 자기소개박준하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채널 운영하면서 인터넷 방송 진행하고 있는 소프라는 닉네임을 가진 박준하라고 합니다.저는 요리를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 쿡방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자막 .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글쎄요, 제가 영업직에 종사했었어요. 원래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는게 꿈인데 그런 과정에 많은 준비와 시행착오를 겪잖아요. 그 과정에 좀 쉬지 않고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게 취미였던게 직업이 되고전업으로 하고 있습니다.내레이션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정리하고, 컴퓨터로 방송을 키면 준하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박준하 자, 인사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안녕하세요 소프에요~(브이) 하하하하내레이션 오늘 요리는 시장에서 산 새우를 이용한 스테이크인데요. 한 번 레시피를 볼까요?(BGM)자막 . 1. 새우의 머리와 껍질을 분리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새우에 소금, 후추, 소주로 간을 한다.3. 기름을 두른 팬에 새우를 올린다.4. 새우의 남은 부위로 육수를 만들고, 새우와 소스를 플레이팅하면 완성!실제 방송화면박준하 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입안에 새우를 넣는다)하하하하내레이션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운 준하씨. 밤이 깊었지만, 준하씨의 방송은 이제 시작입니다.(BGM)자막 . 요리 BJ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박준하 일단은 요즘 BJ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순히 캠 앞에서... 쉽게 보일 수 있죠. 워낙에 TV 방송 매체는 고퀄리티다 보니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인데 반해서 1인 미디어라고 혼자서 하니까, 이게 직업으로서 하기까지는 그래도 적지 않은 노력과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자막 . 시청자들에게 한마디박준하 자극적인 방송 아니고 선정적인 방송 아니니까 꾸준하게, 생각날 때 한 번 들러주는 방송 됐으면 좋겠어요.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1. Above and Beyod - Silent Partner2. Last Call - Silent Partner
이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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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인천 배다리마을
개화기 시절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간, 인천 배다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100여년이 넘은 건물과 헌책방. 그 옆으로 다양한 공방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배다리 마을. 오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주말 여행을 추천합니다. ? ----------------------------------------대 본----------------------------------------- 나레이션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 사이낮고 낡은 건물들과오래된 간판들 사이로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양철로봇이 지키고 있는 이곳오늘의 이야기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인천 배다리 마을입니다. 타이틀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나레이션 배다리마을의 중심에 있는 창영초등학교. 자막1907년 4월 개교한 인천 최초의 보통학교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16호로지정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 당시 인천만세운동의 진원지이다. 뾰족한 지붕과 커다란 아치형 창문 등 이국적인 건축양식은 100여 년 전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오랜 역사적 가치를 깊게 체감할 수 있다. 나레이션1907년에 개교한 이곳은 3.1 운동이 시작된 장소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이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도 세워져 있는데요. 요즘과는 다른 붉은색 벽돌과 아치형 창문 양식이 참 독특하죠. 나레이션창영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는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그려놓은 다양한 벽화들이 있습니다. 벽화들을 구경하다보면 배다리 마을의 헌책방 골목에 다다르게 되는데요.한국전쟁 이후에 형성된 이 책방골목에는 이제 5개 남짓한 책방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자막 1950년대 싼 헌책을 구하기 위해 학생과 지식인들이 몰려들면서 40여개의 헌책방이 운영되었던 배다리 마을 대표 거리. 현재는 집현전, 아벨서점 등 5곳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헌책이 주는 끌림과 감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나레이션그럼 한번 들어가볼까요?입구부터 많은 책들이 보이는데요. 다양한 책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천장부터 바닥까지 빼곡하게 쌓인 책과 오래된 책장에서 책방의 세월을 느낄 수 있네요. 나레이션마을의 입구에 위치한 이곳은 배다리 마을 안내소입니다.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3평 남짓한 이 공간에는 배다리 마을의 지도와 사진첩, 팜플릿 그리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과가 준비되어있습니다.그럼 안내소의 위층으로 올라가 볼까요?안내소 2층에는 개화기부터 배다리 마을에서 사용되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나레이션안내소 옆에는 배다리 마을 전통 공예 상가가 있습니다. 자막1996년부터 공예인들이 작업실과 공방, 상점을 내고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공간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과 더불어 일반인들이 전통 공예를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레이션전통공예인들이 공방과 상점을 내고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상가를 이루었다고 합니다.부채, 찻잔같은 전통 공예품 뿐만 아니라 가죽세공이나 악세사리같은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이 곳은 예술 문화 전시 공간 스페이스 빔입니다.아까 본 양철 로봇이 여기 있었네요. 자막1927년부터 운영된 옛 양조장 건물을 약간의 수리만 거쳐 활용하고 있다.1층은 예술 문화 전시공간, 2층은 카페로 여행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2007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가 서린 배다리 마을을 보존하고, 역사 문화마을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나레이션 스페이스 빔은 오래된 양조장 건물을 그대로 살려서 내부 조화에 맞춘 다양한 그림과 사진, 그리고 글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놨네요.스페이스빔은 정기적으로 상영회와 전시회를 열어 마을의 문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나레이션한국전쟁 이후 미군부대 앞에 만들어졌던 꿀꿀이죽 자막6.25 전쟁 이후 미군 부대의 잔반을 모아 꿀꿀이죽을 끓여 팔던 장소.현재는 어린이 공원과 벽화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2012년'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되어 도원역 방면의 철길까지다양한 미술 작품과 독특한 가옥들을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있다. 나레이션골목은 이제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원과 산책로로 변했습니다.그리고 그 주변으로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그림들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산책로의 끝자락에는 창영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이 철길을 따라 이렇게 쭉 걸려있네요. 나레이션오래전 배를 대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배다리 마을.이제는 역사를 넘어 문화 공간으로 변해가는 배다리 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
유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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