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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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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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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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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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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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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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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8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모두가 지치고 힘든 코로나 시대. 대학생의 문화생활은 어떻게 바뀌었고 그들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경남대학교 대학생 4인방과 함께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요즘 대학생이 즐기고 있는 문화생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토론 형식의 인터뷰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목 :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내레이션. 스물세 살 유지니 스물한 살 효리미 스물두 살 다혜 우리는 즐거운 대학생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 우리들의 문화생활 궁금하지 않아?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효리미. 완전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엄청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죠? 아 근데 까페도 못 가고 카페 가도 사람들이 뭐야 이 시국에 카페를? 눈치 줄 거 같고 그래서 집에서 홈베이킹이나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아 유지니. 아 네 저도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답답해서 힘듭니다. 하지만 집에서 틈틈이 독서를 하면서 제 심심하면 없애고 있어요. 다혜. 아 저는 요즘 학교 비대면 수업이 있잖아요. 비대면 수업이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심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일기장을 씁니다. 일기장을 쓰니까 요즘 집에서 하는 것도 많으니까 그거를 틈틈이 일기장에 정리를 그런 걸 지금 하고 있습니다. 효리미. 하... 코로나 전 벌써 그립다.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사진을 위해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카페 가서 찰칵! 찰칵! 맨날 사진 찍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이랑도 게임 하러 많이 다니고, 영화도 많이 보고 문화생활 그냥 누릴 수 있는 거 완전 다 누리고 다녔죠. (또르르) 유지니. 저는 학과 사람들이랑 술도 많이 마시고, 술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술! 술! 술! 틈틈이 여행도 다니고, 해외도 한 번 갔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효리미. 여행 가서도 술! 술! 술? 다혜. 저도 술인데요. 개총(개강총회)하고 동아리 MT 가면 다 뭐 하겠어요? 다 술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혼술(?) 한답니다. 효리미. 뭐야 절대 (술을) 놓치지 않는...! 다혜. 술을 빼놓을 수 없죠. 유지니. 요새는 아무래도 밖에 못 나가다 보니까 사람들이 술자리를 가진다해도 랜선으로 다 가지더라구요. 페이스타임이나 줌 있잖아요. 이런 걸로 다 이제 노트북 캠에다가 대고 술잔을 짠! 하더라고요. 근데 은근히 할만한 거 같더라고요. 효리미. 음 아무래도 혼자 놀기의 달인이 다 되어가는 거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카페 다니는 거 되게 좋아했는데 카페를 못 가니까 뭐 집에서 달고나 만들기 400번 저어야 한다지만 실제로 4천번 저어야 된다는 그런거 장난 아니거든요. 뭐 그런 거 한다던지 아니면 제가 셀카 찍는 거 좋아하니까 삼각대 세워 놓고 방에서 찰칵! 집에 혼자서 이러고 있는 좀 이런 거? 역시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다혜. 저는 요즘 집에만 있고 하면은 몸이 무거워 지잖아요. 뭐하겠어요? 홈트(홈트레이닝) 요새 사람들이 홈트를 많이 하더라고요. 요즘 막 3시간 이렇게까지 안 하고 30분이라도! 내 몸 확찐자가 안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지니. 아무래도 다들 집순이가 되니까 집에서 뭔가 생산적이고 생산적이지만 또 재밌는 소소한 문화생활을 찾아야 될 거 같은데요. 저는 독서를 추천드립니다. 효리미. 지금이야말로 여러분 제 스스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화장을 조금 못하신다 하는 분들은 집에서도 남들 안 볼 때 이제 연습도 해 볼 수 있고 아 나 진짜 X손이어서 고데기 못한다 이럴 때 머리 망해도 상관 없으니까요. 언제든지 이제 연습도 해보고 자기를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나 다혜. 코로나 이전에는 저희 엄청 바쁘면 술 먹고 와서 맨날 자고 이러잖아요. 이제는 일기장! 일기를 쓰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이번에 코로나 하면서도 계속 집에 있으면서 할게 너무 없는 거에요. 할게 없으니까 이번에 내가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들 한번 적어 볼까 해서 일기에 적었더니 지금까지 꾸준히 적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효리미. 약간 일기를 쓰기 위해서 일과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 오늘 쓸 거 없는데...ㅜ_ㅜ 유지니. 제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당연 독서! 효리미. 공주놀이 다혜. 저는 일기!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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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두유 노 서울메이트?
서로 다른 대학교에서 각자 열심히 생활하던 학생들이 오직 외국인들과 함께 투어를 하고 싶어 뭉쳤다.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친구들을 하나둘씩 사귀던 서울메이트는2008년부터 시작되어10년을 지나 어느덧15년을 향해 묵묵히 나아간다.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달마다12개의 투어코스를 소화하고 투어팀,콘텐츠팀, CRM팀,홍보팀으로 나눠진 이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마다2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하는데 사뭇 관광회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그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서울메이트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나레이션) 3512명,684회, 86개국, 8890명, 1155명안녕하세요?저희는 외국인 관광봉사 대학생 단체 서울메이트입니다.저희는2008년에 만들어져 작년 부로10년을 맞은 동아리입니다.매 기수마다26명의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새롭게 뽑힌21기 멤버들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저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seoul free walking tou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저희를 가장 잘 표현하는 슬로건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When you meet Seoul, SeoulMate.(인터뷰)안녕하세요? 20기 회장을 맡은 김윤지 부회장을 맡은 장재현입니다.저희는 회장단을 비롯해 투어팀,홍보팀, CRM팀,콘텐츠팀 총 네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모든 멤버들은 자신이 속한 팀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서울메이트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또 서울메이트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투어가이드인데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이투어가이드라는 중책을 맡는만큼 투어선정은 매달 세 번째 수요일 회의에서모든 멤버들이 직접 투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런데 투어일정과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투어선정을 할 때 경쟁이 조금 치열해지기도 합니다.(현장음)내가 양보할게(인터뷰)경쟁이 치열해지면 멤버들끼리 물론 양보도 합니다.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기도 합니다.(자막)투어코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저희는 총14개의 투어코스가 있습니다.멤버들이 스스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투어코스들을 개발하는데요계속 투어를 발전시킨 스크립트를 통해 저희만의 고유한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자막)투어역할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첫번째는 이제 투어리더,부리더,명찰,피드백 이렇게 총 네 개의 역할이 있습니다.우선 투어리더의 경우에는 투어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담당하는 투어관리자입니다.부리더는 이제 투어리더를 도와서 투어의 사진촬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명찰의 경우에는 투어객들의 이름을 적고 명찰을 배부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피드백의 경우에는 투어가 앞으로 피드백을 통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담당하고 있습니다.(자막)버디투어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간혹 투어객이 없는 투어도 발생할 수 있어요.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버디투어가 떴다고 말을 하는데버디투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저희는 우선 투어코스를 전부 점검을 하는 것을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투어객이 없더라도 모든 스크립트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투어코스 전체를 다 점검하게 됩니다.저희는 이 버디투어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오히려 투어객이 없는 경우를 이용해서저희끼리 투어도 재점검하고 스크립트도 재점검하는 시간으로 가집니다.그리고 동선상에서 조금 더 효율적인 동선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며 보완하며투어코스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현장음)(나레이션)자 그럼 멤버들이 직접 투어를 하는 모습도 살펴보러 가실까요?----------------------------------------------------------------------------------------------------------------------------Scandinavianz - Summer IslandJayjen - Colourful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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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어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상의 순간에서 나름대로 답을 해본다.---------대본---------커플 남: 성년의 날 축하해나레이션> 성년의 날? 어른?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제목: 어른이 된다는 건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하루쯤 쉬고싶어도 아침 1교시에 학교에 가는 것방이 더러워도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커피의 쓴 맛을 알게 되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강의시간에 몸이 세 개가 되는 것*현장음주인공: 저기요! 저기... 제가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나요?짝사랑 남: 아... 어쩌죠? 제가 휴대폰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주인공: 아...네. 뭐야...나레이션> 거절을 받아들이는 것*현장음친구: 야! 밥 먹으러 가자.주인공: 어, 뭐 먹을까?친구: 넌 뭐 먹을래?주인공: 아무거나?친구: 그럼 이중에서 골라봐. 돈까스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떡볶이....설렁탕?주인공: 어? 설렁탕! 가자.친구: 가자.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입맛이 변해가는 것실패한 메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조르지 않고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현장음주인공: 어? 아직 아무도 안 왔네.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기다림에 익숙해 지는 것나레이션>팀플 팀원 1: 저 좀 늦을 것 같아요.팀플 팀원 2: 저도요.팀플 팀원 1: 늦어서 죄송합니다.팀플 팀원 2: 아 죄송해요, 제가 학교에서 길을 잃어버려가지고.어디까지 하셨어요?주인공: 아, 저희 오면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나레이션> 감정을 숨기는 것나레이션>어른이 된다는 건*현장음주인공: 어 엄마.엄마: 딸, 밥 먹었어?주인공: 응 먹고 있지.엄마: 밥 든든히 잘 먹고 있지?주인공: 그럼, 걱정마.나레이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해지기 어려운 것*현장음주인공: 어, 잠깐만. (한숨)엄마: 무슨 일 있어?주인공: 아니아니야. 별일 없어. 엄마 그런데 지금 좀 바빠서.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미안해.나레이션> 아픔을 혼자서 견뎌내는 것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할 것을 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간직했던 꿈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것늘어나는 짐을 짊어지고 소리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
김영아,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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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그 꿈의 이름, 청춘
고등학교 3학년. 우리는 성인이 된 자신을 생각하며,대학생이 되고나서의 꿈을 기대한다. 카페에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거나,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로 떠든다거나.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즐거운 이야기를 하는거. 그리고 저녁 늦은 시간, 노래방에 와서부르고 싶은 노래를 마음 껏 부른다거나. 그리고 딱 ! 성인의 이름으로 당당히술을 마신다거나. 술을 마신다는거 !아 좀 맛은 없어도 ! 하지만 그동안 상상했던 건 정말 '꿈'이었다. 밤늦게까지 과제하기 위해 노트북을 두드리는 것은 물론.자격증, 어학공부 등 너의 한 줄을 만들기 위한 공부는 계속 될거야. 비싼 등록금은 너의 한숨을 늘어가게만 할 수도 있어.그리고 진짜 내 꿈을 위해 도전한 결과가 실패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청춘이다. 아직은 많이 도전해볼 수 있으니까.네 꿈을 펼칠 시간은 아직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거니까.힘들지만 도전하고, 이겨낸다면네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거야.너의 앞날을 응원할게.
박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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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휴학생에게 듣는 휴학이야기
휴학에 대해 고민이 있고, 휴학을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휴학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경험담과 휴학을 통해 느낀 부분들을 직접 들어보면서 생생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휴학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본------------------------------------ Q.1 휴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지치는 것도 있었어요. 소진이 되어서 휴학을 결정하게 됐어요. 금전문제하고, 쉬고 싶다는 게 있어서 중도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군대 때문에 군 휴학을 하게 됐습니다. 군대에 가면 계급사회이다 보니까 나이가 더 적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애들한테 반말하는 그런 것 때문에 빨리 가게 됐어요. 학교생활에 지쳐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휴학을 하게 됐고, 내가 지금 전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외에 다른 사람과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에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2 휴학 결정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 부모님이 되게 반대를 많이 하셨어요 부모님과의 관계도 있지만, 저도 생각할 게 많아서 그런 게 다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서 휴학을 하게 됐어요. 저만의 이유로 휴학을 한 게 아니잖아요. 갑자기 휴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가 힘든 거예요. 근데 가족을 위해 내가 휴학을 했어야 하는 (상황이) 좀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오면, 동기 애들이 4학년이다 보니까 누구랑 지내야 하나, 그런 걱정을 하긴 했어요. (휴학하면 부모님이)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날이 더 많아지고 길어지겠구나 (걱정이 됐어요). 나는 졸업하고 1년을 쉬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휴학을 안 했어). Q.3 휴학을 하면서 했던 일? 페스티벌 같은 데를 다녀보는 거였어요. 여름 페스티벌을 매 주말마다 간 거예요. 그렇게 하다가 9개월 정도를 인턴을 했어요. 당연히 경제적인 이유로 휴학을 했기 때문에 일을 하러 나갔어요. 중간중간 쉬는 날이 있으면, 혼자 어디 좀 가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보컬을 배운 거랑, 두 번째는 대안교육 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거. Q.4 휴학을 후회하는지? 전 휴학을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인턴이라는 경험도 할 수 있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반은 후회하고 있어요. 변화를 감당할 자세가 안됐어요 그때는. 그런 생각 자체도 안 했고, 후배들이랑 같이 잘 지내는 것 같지도 않고, 학교의 변화 그게 좀 힘들어요. 군대에 있을 때, 많이 우울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가족들도 있고 편지도 오니까 그걸 보면서 힘을 냈던 것 같아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내가 휴학 기간에 경험했던 부분에 (진로와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Q.5 휴학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이것도, 저것도 다 경험해보는 게 나한테 정말 플러스가 되는 요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고민이 됐었던 부분(단점)은 공부이긴 했어요. 왜냐하면 1년 동안 쉬었기 때문에 머리가 굳었다는 느낌을 받긴 했어요. 휴학의 장점은 압박을 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다.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 어른 취급을 덜 받는다? 단점 같은 경우는 변화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는 것 같아요. 내 주변의 애들도 다 달라졌고, 과목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내가 했던 활동이 복학하고 나니까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수업도 오랜만에 듣고, 과제도 옛날처럼 잘 안되고, 그런 것 빼고는 어려운 건 없는 것 같아요. / 여유랑 혼자 있는 시간을 좀 더 현명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휴학을 안 해서 좋았던 점은 친구들이 있어. 친구들과 같이 졸업할 수 있어. 어려운 점은. 여유있게 내 미래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 Q.6 휴학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조언 한마디? 저는 휴학을 한번 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스스로 알아서 다른 걸 뭘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여유를 가지면서 생각이 들게 돼요. 많은 경험을 쌓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면,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는 후회를 많이 해요. 감정에 휩싸여서 휴학을 고민하는 건 아닌지 그런 것은 본인이 이성적으로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나의 휴학 동기, 휴학하는 이유는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자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갈 수 있을 때, 빨리 가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요즘은 (지원해도) 많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잘 안 붙어서 빨리 갈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싶어요. 그 친구가 (휴학) 결정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거고, 그 친구의 몫인 것 같아요. 응원 한마디 용기를 내세요 동기나, 내 마음을 정리하고 휴학을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고 빡세겠지만 다들 화이팅하세요. 충성 안녕~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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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대학생들의 대화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홍콩 대학생들의 단체톡이 있다?!? 전세계 10개국 대학생들이 말하는 각국의 젊은 문화! 인기 학과, 여가 활동,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대본----- 홍콩 스페인 폴란드 일본 미국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 현장음) 누구랑 그렇게 얘기해? 세계 대학생 Talk 아무래도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걸 그랬어. 취업이 이렇게 힘들다니ㅠ 너넨 어떤 학과가 취업도 잘 되고 경쟁도 센 편이야? 카자흐스탄_예르누르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 폴란드_고샤 우리도! 인터뷰) [카자흐스탄]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은 경제학 분야랑 관련이 있어 [폴란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들이 인기 많은데 그 회사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아 다른 친구들은 어때? 인터뷰) [홍콩] 홍콩은 금융 쪽이 많이 발달된 나라라서 비즈니스학과도 들어가기 힘든 것 같아. [중국] 내 생각에 중국에서는 회계전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회계전공은 어느 정도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적용 업종 범위도 넓으니까 [이탈리아] 내 생각에 그건 의예과인 것 같아 맞아 [스페인] 의대? [아르헨티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의대야. 내가 다니는 학과이기도 하고. [일본] 간호학과야. 터키_멜리케 오! 우리도 의대! 미국_베타니 우리도 그래! 생물학과가 정말 인기 맣아! 의사도 될 수 있고 관련된 다른 분야도 많거든. 현장음) 오~ 신기하다~ 뭔가 다 비슷한 것 같다ㅎㅎ 그런데 다들 요즘 뭐하고 놀아? 인터뷰) [스페인] 스페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운동은 우리 문화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대부분 축구를 좋아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곧 운동이다’는 식이야 [중국]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이랑 헬스 좋아해 [아르헨티나] 날씨 좋으면 광장에 가거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가서 마테차를 같이 마시지 [터키] 한국처럼 우리나라 터키도 방탈출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아 [홍콩] 배를 타고 예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웨이크 보드도 해 [폴란드] 비스와강변에서 맥주 주로 많이 마셔 [일본] ‘인스타바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멋진 카페에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를 먹는 게 인기야. 터키_멜리케 맞아. 나도 칸카랑 카페도 자주 가. 칸카? 칸카가 뭐야? 인터뷰) [터키] 원래 ‘Kanka’(칸카)가, kankardec(칸칼데시)에서 나온 단어인데 kan(칸)이 피라는 뜻이고 kardec(칼데시)가 형제라는 뜻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이고 베프(베스트 프렌드)를 부를 때 많이 쓰여 현장음) 우와! 재밌다~ 그러게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거 있어? 유행어나 신조어! 인터뷰) [홍콩] 음 요즘 채팅할 때 '1999'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왜냐하면 광둥어에서 얏 까우 까우 이 단어가 있어 이 단어하고 얏 까우 까우(一舊舊舊)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중얼거리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999'라고 보내. [이탈리아] ‘Shalla(샬라)’ 음... 뭔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맞아. 그냥 ‘걱정마’같은 거야. 걱정하지마 Shalla하게 받아들여, 진정해, 너무 걱정하지마 [카자흐스탄] Жизо(쥐자)? Жизненно(쥐느녠나)의 줄임말인데 무슨 의미냐면 네가 느끼는 바를 나는 이해한다 너와 같은 상황을 나도 경험해봤으니까 [미국] 내 생각엔 ‘Brah’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아 형제나 친구라는 뜻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을 때 있잖아 ‘에이 이게 뭐야’ 그럴 때 Brah라고 말하는 거지 [아르헨티나] 'hoy en la pera (오이 엔 라 뻬라)' 무슨 뜻이냐면 술을 많이 마시고 엄청 취했을 때 ? 엎어져서 턱을 부딪힌다 그런 뜻이야 [일본] ‘카와네’와 ‘이이칸’? ‘카와네’는 ‘카와이’를 귀엽게 말한 거고 ‘이이칸’은 ‘이이칸지(좋은 느낌)’을 편하게 줄여서 말한 거야 [중국] 요즘 중국에서 ‘foxi’라는 신조어가 유행해 예를 들어 ‘foxi덕질’, ’foxi쇼핑’, ’foxi연인’, 이 뜻은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고 욕심도 별로 없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현장음) Uhh~ 우리는 진짜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점점 글로벌해지는 느낌이야 그치? 스페인_주디스 맞아 ㅎㅎㅎㅎ 일본_토우이 ㅋㅋ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ㅠㅠ 난 자러 가야겠어~ 중국_루징징 나도~ 다음에 또 얘기하자! 그러자~ 안녕! 현장음) 안녕 사용음원 Aces High Funkorama.mp3 Rhythm Changes.mp3 Rubber Necking.mp3 Tiptoe Out the Back.mp3 Happy Bee Surf.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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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대학생들의 방학생활 (대방생)
대학생들의 방학생활-대방생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어떤 생활을 하고있는지 소개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여행, 아르바이트, 공부, 운동, 취미생활, 쇼핑, 휴식, 오락, 등의 생활을 통해 대학생들의 생활을 공유한다. - 여행 - 저는 스트레스 쌓이면 가끔 충전하러 여행을 떠나요.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힐링을 하곤 하죠. - 운동 - 대학생들이 방학중에 가장 많이 잡는 목표가 바로 다이어트죠.? 네 맞아요. 저도 다이어트 중이에요. 이 계획만 4년째에요. 운동을 하면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요. 체력관리에 최고죠. 운동은 내친구!! - 운전면허 - 저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기능시험 연습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운전대를 처음 잡아봐서 떨리긴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저도 언젠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겠죠? - 공부 - 방학이 되면 모든 대학생들이 바빠져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스펙쌓기. 자격증 시험 공부죠. 토익, 컴활 다양하게 공부하느라 바빠요. - 휴식 - 전 공부를 하다가 휴식을 취할 때 웹툰을 보거나 뒹굴거려요. - 취미 - 취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은 아마 방학 중일 거에요. 학기 중엔 과제, 시험, 외부활동 등 치여사느라 취미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서 방학 중에 취미로 기타를 배웠어요. - 노래방 - 저는 방학 때 가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노래방이에요. 오랜만에 노래방에 왔으니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춤이 절로 나오네요. - 게임 - 맨날 공부만 할순 없죠! 요즘 대세인 게임을 하면서?저는 스트레스를 풀어요. 심장이 쫄깃해지고 가끔 잘하면 행복한데 지면 화날때도 있어요. - 아르바이트 - 방학때마다 대학생들은 알바를 많이하곤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 카페알바를 하고 있어요. 손님을 위해 저는 언제나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커피를 만들곤 하죠. 대학생들의 방학생활, 여러분들도 공감하셨나요? 여러분도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럼 모두 안녕~
이유진,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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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詩(시), 대학생의 하루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영상 기획의도 : 우리의 생활에 밀착해 있는 현대의 시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보자. # 자막 : 이 영상은 도서 ‘ 서울시 ( 저자 하상욱 )’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컨텐츠로, 중앙북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 자막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 타이틀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나레이션 / 자막 1 장 - 나는 시 쓰길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서울살이를 시작해, ‘ 남들보다 더 열심히? ?, 남들보다 더 성실히’ 를 외쳐온 나는 오늘, 늦었다. - 내가 어떤 시를 쓰냐고? 평범하고, 또 평범한 시. 근데 재밌는 건 대부분이 공감한다는 거. 왜? 그들도 똑같이 평범하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 - 시1: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중에서” 2 장 - 20 대의 꽃 같은 대학생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공부를 해야, 해야 하는데. - 시2: “오래간만에 정말 푹잤어. - 도서관 중에서” 3 장 - 평일의 끝자락, 금요일. 사람들은 할 일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간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누군가의 딸로. 그렇지만 나는, 알바생이 된다. 하루 중 제일 시간이 안간다. 시간도 안가고, 손님도 안가고. ( 대사 ) 주인공 :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 주시구요, 프라푸치노 로스트 한 펌프 빼주시고 샷 하나 추가에 화이트 모카 시럽 한 펌프 빼주시고 휘핑크림은 두유로 바꿔주세요. 아, 자바칩은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생크림 위에 올려주세요. 주인공 : 감사합니다. - 시3: “나만 이런걸까 , 다들 즐거울까? 불금 중에서” 4 장 - 이젠 퍽퍽한 서울살이에 단련돼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지만, 난 여전히 응석부리고 싶은 스무살이었다 . - 시4: “다 됐나 덜 됐나 어른 중에서” - 여러분은 오늘 어떤 시를 썼나요? # 엔딩 크레딧 *사용음원:유튜브 라이브러리 / Welcome, Tiptoe out the back, Bongo Madness, After the soft Rains, Rio Night, Spanish Rose, Moving on.
김희원,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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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숙사, 6개학사
꿈의 기숙사, 6개 학사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지방 수험생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1순위는 바로 주거문제! 그러나, 비싼 월세와 낮은 학교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6개학사를 소개하려고 한다. ----------------------------- 대 본 ----------------------------- 남자. 새내기 정신 차려! 서울에 있는 학교까지 어떻게 다닐래? 새내기. 나도 이제 대학생이니까 자취를 해보지 뭐! 와,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 음,,, 그럼 학교 기숙사? 뭐? 기숙사 수용률 15%? 남자. 걱정하지마. 학생들의 건강한 주거권을 위해 지자체가 힘을 모아 운영 중인 6개학사가 있어. 경기도장학관, 탐라영재관, 남도학숙, 강원학사, 충북학사,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6개학사의 설립목적은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해. 6개학사의 좋은 점 첫 번째, 저렴한 기숙사비! 비싼 월세와 달리 6개 학사는 매월 15~20만원으로 저렴해. 자막. 경기도장학관 / 서울시 도봉구 두 번째, 서울 안의 또 다른 전국 팔도! 6개학사에 거주하면서 같은 출신끼리 모여 있어 서로 힘이 되고 대학생활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자막. 사실 / 도서실 / 컴퓨터실 / 체력단련실 / 세탁실 / 구내식당 세 번째, 좋은 시설! 6개학사의 모든 사실은 2인 1실 혹은 3인 1실이야. 도서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구내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어. 특히, 식당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모두 제공된다니 너무 좋지 않니 네 번째, 한 가족 같은 분위기! 항상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는 사감선생님들부터!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여 친절하게 대해주는 식당 어머니까지! 다섯 번째, 다양한 활동들! 봉사활동. 취업특강. 해외문화탐방. 국내문화탐방. 6개학사 체육대회. 경기장학제 등의 활동이 있어. 그렇다면, 꿈의 기숙사 6개학사는 어떻게 들어갈까? 매년 1월에 모집을 시작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으로 해당 지역에 사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해! 단, 학사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르니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보길 바라.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을 위한 꿈의 기숙사, 6개학사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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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사람들
영상 소개세 친구. 게임에 우호적인 친구, 중립적인 친구, 비우호적인친구가 만났다.서로 의견이 다른 세 친구들이 '게임의 부정적인 선입견'에 대하여이야기를 나눈다.제목 : 게임하는 사람들------------대본-----------자막 게임이 공격성을 키운다?현장음 어? 얘들아. 민지랑 동욱이 헤어졌대.현장음 진짜? 얘네 되게 오래 사귀지 않았어?현장음 난 그럴 줄 알았다, 걔네.현장음 요즘에 동욱이 롤에 완전 빠져가지고 민지가 엄청 걱정하더니만.현장음 걔네 그것 때문에 헤어졌지?현장음 맞아.현장음 사실 몇 달 전부터 민지가 동욱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거든.현장음 게임하느라 연락을 못 받아가지고.현장음 근데 나는 동욱이 잘못이라고 봐.현장음 아무리 게임이 좋아도 그렇지.현장음 게임 한답시고 몇 시간 동안 연락도 안 하는데, 어떤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냐?현장음 난 이해할 수 있는데.현장음 니가?현장음 너네는 공부할 때도 그렇고, 일할 때도 그렇고.현장음 거기에 집중하다 보면 연락 못 할 때도 있잖아, 솔직히.현장음 있지.현장음 아니 근데 꼭 그게 게임 때문에 연락이 안 되었다느니현장음 그것 때문에 더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봐, 나는.현장음 그럼, 수지 말은 지금 게임과 취미활동이 같다는 건가?현장음 응 맞아.현장음 하긴, 내가 요즘 사람들하고 얘기해보면현장음 게임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현장음 그래. 말 잘했다.현장음 야, 부정적인 선입견이라는 게.현장음 게임은 폭력적이다, 뭐 이런 거 아냐?현장음 사실, 서든 막 총 쏘지. 롤 막 죽이고, 정복하고.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그런 것만 봐도. 게임은 폭력적이다. 증명할 수 있는 거야.현장음 그건 아니지. 그리고 내가 한 때 서든하고 그랬을 때도현장음 굳이 일상생활에서 내가 누구를 죽이고 싶다거나, 총을 쏘고 싶다거나.현장음 난 그런 생각 한 번도 한 적 없어.현장음 그래. 그런데 그건 수지 말대로현장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공격적이다." 이 말은 좀 비약이 있는 것 같아.현장음 근데, 진우 말대로 아직 가치관 형성이 안 된 친구들이현장음 만약에 서든 이런 게임을 하게 되면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공격적으로 성향이 바뀔 수도 있긴 해.현장음 난 얘가 싫은게, 너무 줏대가 없어.현장음 그래. 줏대는 없어. 진짜.현장음 열이면 열. 다 맞대, 말이.현장음 갈대야, 갈대.자막 게임에 돈을 쓴다?현장음 그런데, 나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 내가 본 게 있으니까 얘기하는 거야.현장음 뭘 봤는데?현장음 뭔데?현장음 얼마 전에. 내 친구가 장학금을 받았어.현장음 200만원.현장음 그런데, 그 200만원을 게임에다 다 쏟아 부었어.현장음 중독이야.현장음 난 너무 부러워.현장음 어?현장음 난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거든.현장음 야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현장음 그거를 그냥 게임에다가 돈을 썼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야.현장음 게임 말고 얼마나 쓸 데가 많아.현장음 아니, 솔직히 생각을 해봐.현장음 다른 사람들은 그 돈으로 여행 가고, 어떤 사람들은 또 영화도 보고. 그렇잖아.현장음 똑같은 거야. 그 사람들이 어차피 그 돈을 쏟아 부으면서 좋아하는 거잖아.현장음 야.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잖아.현장음 물론 게임은 가상 세계지만. 그리고 그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현장음 돈이 있어야 게임을 만들 거 아니야.현장음 그럼 그 만든 비용에 내가 그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어느 정도 비용은 현장음 당연히 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현장음 그래. 그렇긴 한데.현장음 너네 적당히 해라. 파산해서 나한테 돈 빌릴 생각 하지 말고.현장음 난 절대 안 빌려준다, 니네 알지?현장음 그건 우리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자막 착한 게임, 기능성 게임?현장음 야, 내가 네가 할 수 있는 게임을 알려줄게.현장음 요즘에 되게 좋은 의미로 만들어지는 게임이 많더라고.현장음 약간 공익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인데.현장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거야.현장음 뭐? 게임으로?현장음 그래, 그 기능성 게임?현장음 맞아, 그거야.현장음 요즘 게임들이 되게 오락성이 짙잖아.현장음 그런데 그 이외의 목적을 가진 거야현장음 영어도 할 수 있고, 또 한자도 배울 수 있다는 거야, 게임을 통해서.현장음 그리고 내가 들은 건데, 에코 프렌즈라고 환경을 생각하는 게임도 있더라고.현장음 맞아, 그러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 점수를 통해서현장음 사회 복지관 같은 데에 기부를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나무를 심는다거나.현장음 또 유기견을 위한 사료 같은 걸 주는 게임도 있대.현장음 그래, 맞아.현장음 일석이조야.현장음 야, 그런 게 있었으면 나한테 말을 했었어야지.현장음 그러니까, 그런데 아까 게임을 싫어한다고 그런 게 누구였더라?현장음 난 얘였던 것 같아.현장음 얘잖아.현장음 야. 그건 그냥 게임이고, 이건 진짜 사회에 도움이 되잖아.현장음 참나.------------------------BGM?사이트: freesound.orgaxtoncrolley의 nodens field songdiboz의 music box slowing downdland의 hintplasterbrain의 friend request
윤효근권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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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홍보영상. 13기
문화PD 13기 모집 안내 ○ 모집기간 - 2015.07.06(월) ~ 2015.07.20(월) 오전 9시까지 ○ 주요활동- 문화포털 문화영상 및 문화블로그 콘텐츠 제작/홍보- 문화PD 교육 및 정기회의 참여? ○ 지원방법? -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kcisa.kr) 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culture@kcisa.kr)?? ---------------------대본-------------------------- BGM Narr) 영상을 만들다 보면 때론 예기치 않을 일이 일어나고는 한다 Narr) 그럴 때는 나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Narr) 큰 결과를 위해서 나의 자존심은 버려둔다. Narr) 하지만 때론 자존심이 더 중요할 때도 있는것 같다 자막)#문화PD#공항철도,KTX,유튜브#여기저기방방곡곡#우주대스타\ 자막) 안나오는 곳을 찾는게 더 빠를껄?Narr) 현직 실무자 강사님들의 특급강의 Narr)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엄청난 노하우들????? 그저 뜨겁다. ????? 강사님의 뜨거운 열정이 덥다 힘들다. Narr) 하지만 난 버틸 수 있다.????? 강사님의 열정에 지는법 따위는 배우지 않았으니까 효과음 Narr) 내 열정이 더 뜨거우니... 효과음 자막) 故문화PD 공PD????? (1988~2015)????? #문화PD#다양한영상강의#뜨거운열정#더워죽음#꼴까닥 자막)UCC클라스를 명품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본격 신분상승 강의????? 문화PD BGM Narr) 문화PD들이 모이면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효과음 Narr)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우리는 즐겁다. 효과음 Narr) 카메라만 있는 그곳은 우리의 방송국이 된다. 효과음 Narr) 하지만 우리를 더 즐겁게 해주는건? 효과음 자막) #문화PD#즐거운만남#예쁜여자#이심전심#남자는다똑같나봐 자막) 말하지 않아도 아는 또하나의 가족????? 문화PD BGM Narr) 자고로 문화PD란 효과음 Narr)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 효과음 Narr)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촬영 효과음 Narr) 이 모든걸 아우를 수 있는 편집까지 효과음 Narr) 이 세가지의 열정을 가진자????? 당신이 바로 문화PD입니다. 효과음 자막) #문화PD#1인PD#기획#촬영#편집#만19세~만34세????? #SNS가능 #열정#패기????? #당신이 바 13기 문화PD입니다. 자막) 문화PD 13기 모집????? 문화정보를 생생한 영상과 블로그로 표현하는 문화PD13기를 모집합니다.????? 활동기간 2015.08.04 ~ 2015.12????? (약 5개월, 활동우수자에 한하여 연장가능)????? 모집기간 2015.07.06(월) ~ 07.20(월) 오전 9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참고 ????? 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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