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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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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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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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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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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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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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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뉴미디어X미디어리터러시
[대본]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능력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개금동에 위치한 개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한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디지털 세상에 따라 중요해진 리터러시 능력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사람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새로운 소통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태민
조회수: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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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문화PD] NFT로 돈을 벌어보자
[대본] 전라북도 군산시에 사는 중학생이 그림을 팔아서 1200만원을 벌었다 방구 소리를 녹음해서 팔았는데 50만원을 벌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요 바로 NFT를 활용한것인데 여기서 NFT가 뭐냐 NFT란?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NFT가 뭔지 관심없음. NFT로 돈버는 방법이 궁금할뿐! 온라인 미술품 판매 플랫폼인 아트시에 따르면 최근 미술 시장이 NFT로 활성화 되면서 코로나기간 전체 미술작품 거래량이 22% 감소한데 반해 온라인 판매가 2배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매달 아트시를 통한 거래량이 1,000명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 그림) 이그림을 보신적이 있나요 이게 무려 18억원이라는데 (인스타 계정 프로필사진) 이렇게 이그림을 구매해서 인스타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고 이게또 자연스럽게 부의 상징이 되고, 이 그림을 구매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다. 즉 NFT는 마냥 jpg파일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MZ세대 커뮤니티 문화의 도구가 되고 있다는 건데요 그럼 과연 이 NFT를 어떻게 우리가 활용 할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 이시간, NFT를 활용해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4단계만 거치면 돈을 벌 수 있다?!(다단계아님) 1) 코인거래소 계정 열고 가상화폐지갑을 만든다.(거래계좌를 튼다) NFT 작품을 거래하는 플랫폼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오픈씨(OpenSea). 그곳에서는 가상화폐로 거래하기 때문에 우리는 코인거래소에서 계정을 열고, 지갑을 생성하여 2) 그 지갑을 연동해 오픈씨 계정을 만들고 NFT작품거래에 필요한 수수료를 송금.(지갑에 돈넣기) *우리는 수수료가 필요없는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을 사용해 민팅을 할것임. 3) 폴리곤 체인으로 민팅을 한다. 4)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으로 판매를 한다. *민팅이란? 민팅(Minting) 원래 민팅이란 동전과 같은 법정화폐를 주조할 때 주조의 뜻을 가진 단어로 마인팅으로도 불린다. 대체 불가능토근(NFT)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말한다고 한다. 1) 메타마스크 설치 (확장 프로그램 추가) 설정 지갑생성 암호생성 지갑 복구 비밀번호 구문확인 모두완료 2) 오픈씨 접속 지갑 관련 로그인 메타마스크 연결 프로필 설정, 3)My Collections - 컬렉션 이름과 설명(마크다운문법에 맞춰서) - 카테코리 추가 - 크리에이터 어닝(수수료) - 블록체인 설정 폴리곤 - 크리에이티드. 4)민팅하기 크리에이트 뉴 아이템 1. 오픈씨에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는 메타마스크 혹은 카이카스 지갑이 필요 현재 세계 최대 NFT 거래소는 오픈씨(Opensea)입니다. 거래는 주로 이더리움이라는 가상화폐를 사용하는데요. 오픈씨에 로그인 하기 위해선 가상화폐 지갑이라는 게 필요하죠. 로그인 자체를 가상화폐 지갑을 통해 한다. 그런데 여기저기 NFT 거래 사용법을 읽어보니 이더리움의 가스비(Gas Fee)가 비싸다고 한다. 가스비는 거래를 하기 위한 수수료, 즉 전송 수수료 개념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가스비가 거의 10만원이다. 이더리움 외에는 폴리곤, 클레이튼 등으로 거래할 수 있는데, 폴리곤과 클레이튼은 이더리움에 비해 수수료가 싸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계열인 그라운드X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있다. 클레이튼의 플랫폼 토큰(가상화폐)인 클레이(KLAY)는 서비스 사용료 및 거래 수수료를 위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된다. 일단 이더리움 기반보다 수수료가 싸고 비교적 사용법이 쉬워 보이는 클레이튼으로 하기로 했다. 단점은 뭘까. 아직까진 글로벌 유저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거의 국내용으로 보면 된다. 클레이튼은 지난 5월부터 오픈씨에 연동하기 시작했다. 클레이튼 플랫폼의 경우 카이카스(Kaikas)라는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오픈씨의 NFT 거래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지갑은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마스크 (MetaMask)다.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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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경기도 내 버스가 가장 많은 시는? 숫자로 보는 경기도 알쓸신잡
[대본] 요즘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정말 정말 높아졌는데요, 경기도의 공공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하는 포털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료 공공데이터 창구 경기데이터드림과 함께 경기도 알쓸신잡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숫자로 보는 경기도 리포트, 시작해 볼까요? 1) 3 인구 백만 명을 넘는 시 경기도 총인구수는 올해 1월 기준 13,931,081명을 달성했습니다. 그중 인구가 무려 백만 명을 넘는 시는 바로 수원시(1,217,540), 고양시(1,089,874), 용인시(1,092,840) 이렇게 세 곳입니다. 이곳들은 인구 100만 이상 광역시 규모 도시로 특례시로 분류되어 수원 특례시, 고양 특례시, 용인 특례시로 불린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올해 1월 내국인 남성 인구는 6,830,317명, 여성 인구는 6,741,133명으로 남성 인구가 여성 인구보다 조금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 등록외국인 수는 359,631명으로, 계산해보면 약 100명 중 2~3명 정도인 수치네요. 2) 486조 경기도 총생산 경기도 지역 내 총생산은 2020년도 기준 486,674,844,000,000.. 그러니까 486조 이상으로 책정되었는데요. 1조 원이 단군 신화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60만원씩 써도 남을 정도라고 하니.. 체감이 되시나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가장 가치가 높았으며, 사업서비스업과 부동산업, 건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화성시, 성남시, 수원시가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농업 임업 어업에는 이천시가, 숙박 및 음식점업 분야에서는 수원시가, 문화 및 서비스업은 고양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3) 2,670 마을버스 차량 수 경기도민들에게 버스는 필수죠 경기도 버스의 수는 어떻게 될까요? 마을버스 수는 2020년도 기준 2,670대, 시내버스 수는 10,342대, 시외버스 수는 1,733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에 버스가 가장 많을까요? 마을버스 1등은 고양시(422), 시내버스 1등은 수원시(1,093) 시외버스 1등은 광주시(1,250)로 나타났습니다. 4) 1,317 교육 초등학교 수 경기도에는 2021년 기준 총 1,317개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급 수는 31,670개, 학생 수는 763,912명으로 나눠 보면 한 학급 당 약 24명 정도입니다. 한 반에 30명~ 40명이던 때와는 확연히 적어진 수치인데요, 초등학교 본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인시 103개, 가장 적은 시는 과천시 4개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기도의 공공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기 데이터 드림. 홈페이지의 데이터 탭에서는 민간 공익 데이터부터 경기도 통계 데이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개방 버스 데이터를 활용한 하루버스 앱, 위치나 토지 정보를 활용한 부동산포털 웹사이트도 있어요. 그럼 모두 경기 데이터 드림에서 더 실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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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문화PD] 조선 힙스터들의 필수 아이템, 매듭
오랫동안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온 무형문화유산 전통매듭. 점차 일상생활과 멀어지며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전통매듭이 최근 젊은 세대의 감각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매듭 공예품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의 것을 가져와 새롭게 재창조하는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이자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한류 콘텐츠로서, 전통매듭에 주목해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조선 힙스터들의 필수 아이템, 매듭 자막 - 자료제공 : 남가람박물관 내레이션 - 여인의 모습에도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문관의 초상화에도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내레이션 - 어진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것!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바로 조선 멋쟁이들의 필수 아이템, 자막 - 자료제공 : OCI미술관 내레이션 - 전통매듭이다.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내레이션 - 칼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악기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부채, 안경집 등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멋을 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매듭을 달아 장식했다는데 자막 - 이감각의 모꼬지 호담백 이런 조선 시대의 매듭 열풍이 수백, 수천 년을 흘러 지금, 다시 돌아오고 있다. 제목: 조선 힙스터들의 필수 아이템, 매듭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매듭 하면 흔히들 여성용 장신구를 떠올리곤 한다.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전주박물관 내레이션 - 하지만 조선 시대의 매듭 사랑은 남녀노소, 궁중과 민가, 종교와 일상의 구분 없이 그 용도가 매우 광범위했다.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부채 자막 - 자료제공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레이션 - 호패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필통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수저집안경집 등의 생활용품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국악원 내레이션 - 박, 소,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내레이션 - 나각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국악원 내레이션 - 운라 등의 악기 자막 -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내레이션 - 횃대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고비, 발걸이 등의 실내용품. 자막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자막 - 자료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내레이션 - 그 외에도 칼, 국새, 가마에 이르기까지 수 없이 많은 곳에 이용되었다. 내레이션 - 전통매듭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자막 - 의 동심결매듭 폰스트랩 내레이션 - 폰 스트랩 자막 - 온누리매듭의 감사합니다 키링 내레이션 - 열쇠고리, 자막 - 공작부인이 공작한 공작의 가락지매듭 마스크스트랩 내레이션 - 마스크 스트랩 등의 실용 소품부터 자막 - 공작부인이 공작한 공작의 매듭 참팔찌 내레이션 - 팔찌, 자막 - 온누리매듭의 국화매듭 귀걸이 내레이션 -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 자막 - 온누리매듭의 복항아리 매듭액자 내레이션 - 벽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자막 - 공작부인이 공작한 공작의 공작매듭 인테리어 소품 내레이션 - 과거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의 쓰임새와 감성에 맞추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면서 뉴트로, 전통힙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다. 자막 - 양인숙 온누리매듭 대표 전북수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인터뷰 -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매듭을 어떻게 활용을 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전통이지만 뭔가 좀 재미있고 고루하지 않고 실생활에 쓸모도 있으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조금씩 넣어준 상품들이 아무래도 판매가 잘되고, 그런 시도는 저는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해요. 자막 - 김윤정 공작부인이 공작한 공작 대표 쉽게 만드는 매듭 소품 저자 인터뷰 - 좀 더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게 들어가면 좋겠거든요. 안경 끈처럼 길이 조절이 된다든지, 불이 켜진다든지. 광섬유의 불빛 자체가 너무 세지 않고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을 응용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노리개를 만들었죠. 내레이션 - 이제는 장신구를 넘어서 실용 소품, 인테리어 소품의 영역으로 발전해나가는 매듭. 최근에는 매듭 공예를 직접 배우려는 사람들이나 매듭에 관심을 두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인터뷰 - K-한류가 요즘 대세잖아요. 그래서 한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자막 - 프랑스 루앙 매듭 워크숍 인터뷰 - 저 나라의 전통은 뭐가 있을까, 그 나라의 뿌리는 뭘까 이거를 본데요. 그래서 그 나라의 전통 공예가 뭔지 한번 찾아봐서 매듭이라는 걸 그분들이 (알고) 찾아서 오세요.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인터뷰 - 너무 준비를 많이 해오시고 저를 많이 기다려주시고 자막 - 우즈베키스탄 매듭 워크숍 인터뷰 - 그 눈빛이랑 이런 것들이 아 내걸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구나!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자막 - 홍콩 매듭 워크숍 인터뷰 -하나를 가르쳐줘도 정말 수십 번씩 계속 풀고 또 하고 풀고 또 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이 시간이 떠나면 못하니까. 자막 - 일본 매듭 워크숍 인터뷰 -정말 귀하게 생각해주셔서 정말 좋았었어요. 서양이나 다른 나라에 가보면 매듭을 몰라서 그렇지, 알기만 하면 정말 좋아하니까. 이런 사람들, 원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매듭을 알리고 싶은 게 제 목표죠. 내레이션 - 한국의 젊은 세대부터 외국인들까지, 사람들을 이끄는 전통매듭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인터뷰 - (서양 매듭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기본이 1가닥이에요. 1가닥을 반으로 접어서 중심에서 시작해서 중심에서 끝이 나요. 그리고 좌우가 대칭이 되어야 하고, 앞면 뒷면도 모양이 똑같이 나와야 하니까 이런 조화(가 매력이죠.) 그리고 이름 자체도 나비매듭, 매미매듭, 매화, 국화매듭 등 자연에서 이름을 가져온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자연과의 조화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 매듭이요. 실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맬 수가 있어요. 실생활에서 생활 공예로 자리 잡을 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매듭 하면 모양이 저렇게 화려하게 맺어 있으니까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끈을 가지고서 기본 매듭부터 시작해서 그냥 앉은 자리에서 쉽게 맬 수 있어요. 그래서 가방 속에 실하고 도구 몇 개만 넣어 놓고 다니면 카페에서도 가능하고 집에서도 가능하고 차 타고 서울 가면서도 가능하고 앉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맬 수 있다는 거, 그게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내레이션 - 매듭은 단순히 박물관이나 책에서 배우는 과거의 문화유산이 아니다. 우리의 삶에 함께하는 생활 예술이자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 문화 기술로서, 계속해서 뻗어가는 전통매듭의 힙한 매력에 오늘부터 당신도 푹 빠져보기를 바란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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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고민보다고 1화 아원고택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내려앉은 전라북도 완주의 산 속 조용한 산자락 아래 오성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오성한옥마을 속 아원고택이 특별한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여름화보 촬영지가 된 이후 부터 인데요.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아원고택은 어떤 곳 일까요? 아원고택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아원고택을 만나기 전 갤러리를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현대적인 건축물이지만 아원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갤러리 곳곳에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갤러리 한 쪽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갤러리를 지나오면 울창하고 푸른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는 지조있는 선비의 모습을 상징해 예로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을 지나 걸으면 아원고택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추구했던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건축문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만휴당의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면, 눈 앞에 펼쳐진 종남산이 사계절의 풍광을 그려줍니다.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풍경과 건축적 아름다움이 매력적입니다. 만휴당에서도 커피와 차,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옥의 살림집은 북방에서 발전한 구들을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대청마루가 한 건물 내에 있는 점이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아원고택으 전통적인 가옥 형태에서 조상들의 슬기로웠던 생활방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휴당 다음 사랑채로 가기 전에 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연못에서도 성지순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산으로 둘러 쌓인 연못에서는 자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껴보기에 더 없이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연못 앞에 있는 계단을 따라가면 사랑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아한 연하당의 처마끝을 통해 보는 대나무 숲에 부는 바람 소리는 그윽한 운치를 더해줍니다. 연하당은 250년 된 한옥을 경남 진주에서 이축하여 그 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택은 옛 집이라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고택에 살았던 조상들의 소중한 정신적 물질적 유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특별한 장소로서 옛 집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멘트)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아원고택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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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미겔의 화장품이야기, K-뷰티 편
외국인이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 K-beauty, 화장품편 ----------------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미겔 수아레즈입니다. 한국에 2년 째 거주 중입니다. 멕시코 시장을 타겟으로 K-뷰티 사업을 시작하였고, 그 중에서도 기초 스킨 케어 제품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남성이 K-뷰티, 그 중에서도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좀 어색해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제 아내가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K-뷰티 제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 분야에 매우 큰 흥미를 갖 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요.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도 실제로 제품들을 사용해 보고 있어요.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크림부터 마스크팩까지 다양하게 사용해 보고 있죠. 실제로 효과가 우수한 제품들을 가져다가 멕시코와 남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화장품 시장은 화려한 색조화장에 집중되어 있어요. 하지만 한국의 화 장품 시장은 완전히 달랐어요. 건강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스러움 을 더 추구하였죠. 하지만 멕시코와 중남미에 K-뷰티 제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식 그 트렌 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마스크팩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공급이죠. 마스크 팩만 있으면 집에서 편하게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한국엔 정말 다양한 마스크팩이 많아요. 그 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따라서 마스크팩의 성분이나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도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더 욱 쉽죠. 이 간단해보이는 것들이 사업을 하는 데에는 정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K-뷰티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매우 즐거워요. 제 꿈은 K-뷰티 제품을 태평양 건너 고객의 집까지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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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시장로드맵(망원시장편), 맛집부터 장보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시장 탐방
한국의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인 망원시장 탐방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로 매년 꾸준히 인기이다! MC환이 취재한 망원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시장로드맵_대본], (괄호)는 자막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로드맵이 아닌 시장로드맵으로 돌아온 MC환입니다! 오늘 제가 온 곳은 말이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 왔습니다! 이 망원시장은 먹거리 장볼거리로 되게 유명한데요 안에 저도 어떤 먹거리들이 많을지 되게 기대가 됩니다! 지금 바로 저와 함께 들어가보시죠! (MC환과 함께! 망원시장으로 들어가보자!) #2. 전경소개, 자막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와 3분정도 걸으면 -오늘의 목적지 망원시장에 도착할 수 있다 -망원시장은 1970년대 망원동 서민주택가에 개설되어 -오랫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재래시장이다 -약 9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망원시장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부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과일 -쌀로 만든 한국의 전통 다과 -길거리 음식들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가 있는 한국 전통 재래시장 망원시장 방문 어떤가요? #3. 시장투어시작 (시작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 발견!) 와우 여기 사람 진짜 많네요 귤 6천원 사과 7개 5천원 낙지 열 마리에 5천원 저는 이런거 손질을 아직 못해서 구매는 조금 힘드네요 (자취생의 서러움.. 능력부족으로 구매불가!) 지금 안에 들어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네요? 오늘 삼만원을 가지고 왔는데 여기서 밥도 먹고 자취방에서 먹을 양식까지 구해보겠습니다. (엄청 유명한..! 망원시장의 맛집발견!) 여기가 되게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맛있는 집이.. 사장님 안에 먹고갈 수 있나요? 사장님 : 몇 분이세요? (mc는 외로워) 혼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떡볶이)맛있겠다.. (떡볶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김밥) (마지막으로 튀김까지! 빨리 먹어보자!) (주문할게요..!)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이렇게 해서 주문할게요! (음식등장! 오징어 김밥과 떡볶이)주문한 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나왔습니다. (먹고) (또 먹고) (야무지에 먹는중) (식사 끝) 잘 먹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진짜 진짜 유명한 망원 고로케) (이미 수많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다녀감!) (보장된 맛과 착한가격이 인기비결!) 찹쌀팥도너츠 야채 팥도너츠 옛날꽈베기.. 아 옛날꽈베기 먹고 싶다. (주문중입니다!) 뭐가 또 맛있어요? 사장님 : 잡채도 맛있어요. 잡채 한 개 주세요! (인사성 밝음)감사합니다. 짠! 여러분 아까 제가 산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고로케 사들고! 코로나 때문에 구석으로 이동) (3개에 천 원한 옛날꽈베기) 이거는 아까 산 옛날꽈베기구요 그리고 제일 기대되는건 고로케가 아닐까..? 랜덤이야 뭐가 든지 모르겠어 (먹방 유튜버처럼 속 보여주기!) (잡채 고로케 당첨!) 잡채가 들어있네 (안구보호) (고로케 시식중) (부족한 리액션 이해해주세요...)음~ 진짜 맛있는데? (고로케), (고로케 JMT) #3-1 시장투어시작, 자막 (시장쇼핑 다시시작!) (Hot하다 Hot해 사람들로 가득한 가게) (아하! 떡갈비를 기다리는 줄!)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갈비!) (방금 나온 따끈한 수제어묵) (야식으로 인기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족발) (이거 하나면 한끼뚝딱! 식탁계의 BTS 간장게장) (두유노우 K-SNACK? 뻥이요! 국민과자 뻥튀기) #4 장보기 시작 (자취생의 쇼핑시작)오이 2천원 (요즘 채소값이 엄청 비싼데 여긴 싸다!) (오이 상태 check중)사야겠다! (환s pick)오이랑 상추 사장님 : 이것만 구매하세요? 네.. 이것만이요.. 사장님 : 네~ 3천원이요~! (오이랑 상추 3000원에 구매완료) (이번엔 뭘 사지?!) (자취생 필수템)고기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고기! 사장님 저 이거(생고기)로 만원치만 주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밥상위에 고기만 있으면 행복은 내 곁에) 사장님 : 뭐 찍어요? (mc환)아.. 저 유튜브 사장님 : 유튜브요? 다! 찍어가! 사장님 : 많이 줬어? 잘생겼는데? (사장님 보고 계시나요? 고기를 사고 기분도 좋아졌다 ^-^) 사장님 : 아휴~ 봉지가 왜이렇게 많어~ 카메라 들고 있잖아~ (쏘 스윗하신 사장님ㅠㅠ) 감사합니다~ (mc환)제가 넣을게요! 사장님 : 아냐아냐! 잘생기면 다해줘야해 (기분좋게 촬영 종료) #5. 엔딩 오늘 저와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서 쇼핑을 함께 즐기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체험해보니까 저렴한 가격과 상인분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장도보고 마음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주부님들! (외국인, 여행객 등 누구나 오면)누구나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를 충분히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MC환이었구요! 다음 영상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면 안녕~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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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학학이
0. 영상소개 대한민국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학 입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대학 입시는 누군가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이런 정보불평등을 해결하고자 AI 기술을 도입하여, 대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어플 학학이가 있다. 학학이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렵기만한 4차 산업혁명이 일상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는다. ------------ 대본 --------------- # 자막 입시라는 게 굉장히 힘들고 재미가 없잖아요 계속 앉아서 공부만 해야 하고 옆에 앉아있는 친구도 내신이란 시스템 때문에 경쟁해야 하는 경쟁자고, 좋은 정보는 남한테 알려 주지도 않고 그렇다 보니까 정말 외로운 입시를 해결해 보고자 학생들이 이 애플리케이션을 쓸 때는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게임 한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게끔 안녕하세요 학생 친화적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플랫가든 회사 대표 박정원입니다 저희 플랫가든 회사는 AI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질문과 멘토들의 답변을 매칭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회사입니다 현재는 스튜디오샤라는 유튜브 채널도 같이 운영하고 있고 스튜디오샤는 현재 구독자 11만 명을 조금 넘는 채널로 유지되고 있고 학학기 어플리케이션은 8000명 정도의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영상들을 올리다 보니까 댓글이 정말 많이 달리더라고요 수학 공부법 영상을 올린다거나 아니면 국어 공부법 영상을 올릴 때마다 학생들이 계속 질문을 달고, 처음에는 거기에 답변해 주고 싶었어요 답변을 달면 유튜브 정책상 반복 답변 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계속 스팸 처리가 되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답변을 해주고 싶은데 해줄 방법이 없다 보니까 그때 간단하게 플러스 친구를 만들었어요 답변을 하다 보니까 학생들의 질문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를 발견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질문한 거를 내가 미리 답변을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보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학학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입시는 계속해서 반복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질문들은 계속해서 반복될 수밖에 없고 내가 쓴 좋은 답변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내가 쓴 좋은 답변을 수천, 수만명이 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했고요 나와 비슷한 학생들에게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AI 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만족감을 먼저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들은 학생들 개개인한테 소중한 정보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읽었을 때 도움이 안 되거나 읽기 불편하면, 의미가 없는 정보거든요 그래서 컨텐츠를 볼 때마다 학생들이 만족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10대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누구보다 정보를 잘 전달해 주는 플랫폼이 되는 게 저희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무슨 궁금증이 있을 때 무조건 학학이로 올 수 있게끔 하게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가림막 끼고 아마 시험 봤을 텐데 다들 말도 안 되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수능 보시느라 수고 많았고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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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인천 친구한테 '이 단어' 말하면 100% 공감한다고?! 2010 인천 하이틴 문화 체험하기!
우리에게는, 유구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었다! 당신의 추억의 동네는 어디인가요? 201X년 인천에서 중고생 시절을 보냈다면 대부분 공감하게 된다는 이 것들, 거의 매일을 비슷하게 놀면서도, 그 때는 뭐가 그렇게 재밌었을까? 성인이 되면 많은 인구가 떠난다는 도시 인천, 어느덧 내 도시보다는 다른 도시를 더 친밀하게 여기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10대에는 인천인끼리의 바이브가 있었다! 과거 인천의 10대 문화를 지켜보며, 우리 지역의 10대 문화도 함께 떠올려보는 추억여행을 즐겨봐요. -----대본----- #자막,내레이션. -다녀왔습니다. -어, 너 오늘 인천 집이야? -그냥, 오랜만에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아, 기숙사야? -알았어, 그럼 다음에 봐~ -2X살. 전국팔도에 친구가 있을 나이. #내레이션. -전국 곳곳으로 친구들이 떠나고, 취준으로 이제는 더더욱 만나기가 어렵다. #내레이션. -이제는 인천보다도, 서울이나 다른 곳들의 지명이 훨씬 익숙한 우리. #자막. 이제는 인천보다 다른 지역들이 더 익숙한 우리. #내레이션. -당연한 일이지만, 가끔은 평일에 매일을 보고도 주말에 또 만나서 놀던, 그런 때가 생각난다. -어? -대박. -그 때 우리에게는, 아주 유구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었다. #자막-타이틀. 2010 인천 하이틴 #내레이션. -인천 1호선으로 5정거장도 큰 반경이던 시절, 우리는 학교가 끝나면 그렇게 부평에 갔다. 인천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안다는 그 곳, 서울로 가는 지하철과 연결된 덕에 그 동네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다. #자막. 서울과 연결되어, 늘 사람이 많은 도시 부평. #내레이션. -그리고 그 많은 사람 중에는... 서울까진 안가지만 우리도 있었다! #자막. 그 많은 인파 중에는, 우리도 있었다! #자막. 문자:분수대로 와! #내레이션. -분수대? #자막,내레이션. 이 정도는 알아들어야 인천인인 법. #자막 부평지하상가 #내레이션 -인천 최대의 지하상가, 부평 지하상가 #자막 이제, 쇼핑 시작!! #내레이션. -지하상가에서는 맘에 드는 것들을 픽한다. -뭐를 픽하냐고? 일단 다 있다. #자막. 없는건 없어 고르기만 하면 돼! #내레이션. -쩝, 근데 오늘따라 옷이 다 너무 옛날 스타일 같은데... -10년 후면 이런게 또 유행된다는 말이 사실인가? #자막. -010년에 90년대 스타일이?! ㅇㅅㅇ 진짜 언젠가는 유행이 돌아오나...? -,.- #내레이션. -현명한 가격비교를 통해 합리적으로 리스트를 정하고, 이제 다시 내 님들을 찾으러 뒤를 돌아보면? -이제... 길을 잃는다...! #자막. 부평지하상가의 특징 : 사고싶은걸 다시 찾으려 하면 꼭!! 길을 잃는다 -별 다섯 개, 미리 사놔야해! ㅋㅋ- #내레이션. -10년은 살아야 좀 안다는 곳 답다. -하... 사진이나 한 번 찍을까? #자막. 스사:스티커사진 한 장은 찍고 가야지! #내레이션. -절대 하나의 여백도 남겨둘 수 없는 법, 이번에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아쉽다. #자막 완전 덜꾸밈~ #내레이션. -만약 여기서 해결이 다 안됐다면, 이제 야외전. -그 전에... 아, 배고파... 오늘은.. 거기에 가자. #자막. 우리의 아지트, 경양식 레스토랑. #내레이션. -우리의 아지트. 이 맛을 잊기 전에 한 번씩 와줘야지. 역시 경양식이 최고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육 치즈 그라탕. #자막. 최고의 맛, 그리고 최고의 사치TT 내 사랑 제육치즈 그라탕 #내레이션. -정말 거한 식사다... 사실은 한창 먹을 나이라 배가 덜 찼다. 하지만 용돈의 20%를 또 쓰러 가야해서 참는다. #자막. 다음 행선지, 밥 먹고나면 역시 카페지! #내레이션. -다들 노리는 자리는 확실하다. 세간에 알려진 명당이 있는 곳. #자막. 명당 쟁탈전으로 유명한 곳! #내레이션,자막. 그 중에서도 원조의 포스는 뭔가 좀 남다르다. #내레이션. -역시 인천에서 멋 좀 있다는 동네. #자막. 명당 그네자리 : 쟁탈전이 어.마.무.시.하다 #내레이션. -하지만 사실 나는... 대놓고 명당보다는 사색을 즐기는 파지. -여유가 최고!- -왕관의 무게를 굳이 견디지 않는게 좋을 때가 있는 법이다. -영롱- #자막. [문자] 내일 입을거 다 샀음?? 난 아직도 고민중ㅋㅋ #내레이션. -맞아, 사실 오늘 여기까지 온 이유는. . .내일 체험학습 aka. 노는날이기 때문이다. -일정만 끝나면 좀, 차려입어줄 필요가 있지. -인천에서 태어난 학생이라면, 졸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자막. 인천 학생이라면, 세 번!!!은 가는 곳? #내레이션. -인천에서 태어난 학생은... 태어나서 반드시 세 번은 차이나타운과 학생문화회관에 가게 된다. 예외? 없다. -나는...아직 인생에 두 번째, 아직 좀 낯서니 차려입어줄 때다. -공연을 참 잘 봤다. 세상에는 인재가 참 많아. -그러면 이제, 드디어 친구들과 놀 시간! -어딜 갈지 봐야겠지만... 지금은 201x년, 인터넷 접속되는 핸드폰은 너무 비싸다. #자막. 아직, 인터넷 되는 핸드폰은 매우 비싸던 시절 ㅠ0ㅠ #내레이션. 대신, 무리 중에 한 명은 이 동네를 쫌 아는 애가 있는 법이다. #자막. 길을 잘 모를 때는, 친구만 믿기 ㅋㅋ #내레이션. -잘 모르는 길을 친구의 말만 믿고 떠난다. -이러다 바이킹 타러 월미도 가는거 아냐? -계속 살아가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인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나는 나중에도 또 이 곳에 올 일이 있을까? -찰칵- #내레이션,자막. 우리의 십대에는, 유구한 이야기가 있었다. #자막. 문자: 이번에 인천에서 만나자!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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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상인의 이야기가 담긴 1913 송정역시장
자막 여러분들은 시장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이런 모습인가요? 여기 스토리를 담아 옛 것과 현대의 모습으로 공존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1913 송정역시장을 소개합니다. 1913년에 광주 이곳에서 처음 매일송정역전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103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름을 1913 송정역시장으로 바꿨고, 누적된 시간이 많은 만큼, 송정역시장은 상인들에겐 삶의 터전이고 방문객들에겐 다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100년간 이곳을 지켜온 36개의 기존 상점들의 간판의 글씨, 가게형태, 가게 색상 중 하나는 꼭 남겨두었는데요. 옛정취를 살리자는 취지로 건물자체의 리모델링은 최소화하고, 간판의 디자인은 상인들의 추억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송정역 시장만의 차별점은 다양한 상인들의 스토리를 사고 파는 장소로 방문객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물건을 사도 송정역 시장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상인의 시간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상점별 년도 엠블렘과 스토리보드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모든 가게에 각기 다른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913 송정역시장은 바꾸기 위한 변화가 아닌, 지키기 위한 변화로 탄생한 106년된 시장으로광주에 오면 꼭 한번 쯤 들러야 하는 광주의 필수여행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시장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연령층과 소통하는 시장! 우리 송정역 시장 같이 가보는게 어떨까요?
임연지
조회수: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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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별점으로 가득한 세상
쉽게 평가하고, 평가받는 세상에서본인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했습니다.[자막_인트로]영화,음악,드라마,음식,일상별점으로 가득한 세상[자막]‘별점 시스템을’평소 활용하는 이유는?-그냥 편리하니까!-꿀정보 공유!-인싸 등극~-가성비 갑!![인터뷰]제가 평점을 주는 경우도 있고 평점을 보는 경우도 있잖아요.저는 정말로 괜찮은 곳을 발견하면 알려주고 싶은 성격이라서.모르는 사람들이지만,다수의 사람들에게제 평점을 통해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그렇게 제가 평점을 주기도 하고,반대로,제가 의심도 많은 스타일이라서(웃음)이런 평점 내용을 좀 읽고 가는 편이에요.아무래도 영화를 볼 때나,생소한 장소에서 맛집같은 걸 찾을 때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다른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선택에 있어 실패하지 않고 싶어서? (이용하는 것 같아요)[자막]‘별점 시스템’에서 느꼈던 단점이 있다면?-내 취향은 이게 아닌데...-여기 우르르 저기 우르르-광고가 너무 많아;-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인터뷰]사람들의 평가에 휩쓸려서 유행에 편승하게 되지 않나...반짝하고 사라지는 게 많잖아요.요즘은...솔직히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아니면 정말 좋다고 해서 샀는데,약간 너무...돈 주고 산 듯한 사람들의 얘기들인가?할 정도로되게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요즘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자막]별점으로 가득한 세상당신은 별점과 함께 어떤 일상을 보내나요?
윤연경
조회수: 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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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PLAYERUNKNOWN'S 고시GROUNDS'
20대들에게 노량진은 전쟁터와 같다. 취업난에 휩싸인 현재 고시와 공시에서 수많은 사람과 경쟁하는 그들의 하루는 생존을 방불케하는 현장이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서 드러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따라가보고자 한다. ---- 대 본 ---- 윤모 군 (이하 윤) :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윤 : 자꾸 의욕도 줄어들고 피폐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윤 :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과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2년차 고시생입니다. 윤 :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무조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덜 힘이 들텐데. 김준영 (이하 김) : 아무래도 혼자 한 공간에서 오래 공부를 하다보니까 고독하고.. 외롭고 밥을 혼자 먹으면서 쓸쓸한 감이 혼자 많이 들어서 정동훈 (이하 정) : 지원받고 있는 입장에서 대충해버리면 도리가 아니고... 제 미래가 걸린 일이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윤 : 물론 매일 새벽부터 집에서 나와서 학원에서 공부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일상도 힘이 많이 들죠. 이관형 (이하 김) : 그런거? 주변에서 포기하고 안 하는 게 낫지 않냐라는 말 들으면 조금 힘들어요. 윤 : 요즘 저희 또래에서 취업하기가 힘드니까... 공무원시험이라든지 임용시험들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김 : 제가 이 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나이가 좀 있다보니까 제 구실을 하고 싶어서... 정 : 예를들어 스마트폰 안쓰고 폴더폰 쓰고 있거든요... 공부하려고 그런게 불편하고 윤 : 누가 쉽다 어렵다 할 것 없이 다들 각자 직업을 갖기 위해서 지치지 마시고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 힘들어도 포기 안 하는게... 김 : 힘들어도 참고 잘 열심히 고시생들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고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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