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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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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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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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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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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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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대본] Nr. 웹 3.0,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들 들어보셨죠? 웹 3.0이란,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공지능형 웹 기술을 말하는데요. 암호화폐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의 소유권이 플랫폼이 아닌 네티즌 각자에게 주어지면서 완전히 개인화된 인터넷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이에요. 요즘 핫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가 바로 그 예시랍니다. 이 웹 3.0의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체계를 다양한 오브제로 비유한 전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VR 게임, AR 필터 등 재밌는 체험이 가득한 이곳 지금부터 제가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자막]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셀카 5억장 찍고 온 후기 푼다 ㅋ 웹 3.0의 세계와 현대예술의 흥미로운 만남! 땅속 그물 이야기 [자막/내레이션] Nr.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리는 《땅속 그물 이야기》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의 전 관과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에 걸쳐 펼쳐지는데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무니페리, 이영주 등 작가와 큐레이터 총 21팀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제1전시실 미지와 야생 제1전시실에 마련된 미지와 야생 전시는 신화, 정령과 야생의 공존 서사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 매체를 통해 인간과 야생의 영적 만남을 나타낸 디 아니마부터 동물을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변형한 가면 작품 환영, 미나하사족의 세계관을 다룬 와아낙 위뚜 와뚜까지 다중우주 속에서 신화의 비인간 존재와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영상 및 설치작품으로 보여줬어요. 특히 동물 복제라는 하나의 주제를 동양풍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구현하고 파란중첩 동시에 소리꾼의 판소리 퍼포먼스로 전달하는 리서치 위드 미, 실종 무니페리의 작품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저희 이제 1전시실에서 2전시실로 올라갈 거예요! #2 제2전시실 변이세계 계단을 따라 제2전시실로 이동하면, 변이세계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가상과 실제 공간을 교차하면서 웹 3.0의 그물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있었어요. 전시장에 하나의 현장을 시각적으로 구성해놓고 관객이 직접 사건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신(scene)이라는 작품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요. 웹 3.0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가상화폐를 주제로 업체코인이라는 세계관을 만든 이 작품은 월렛에 기록되지만 거래될 수 없는 업체코인을 오브제로 가상화폐의 매혹적인 면과 불안정성을 보여줬어요. 특히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의 인간 천사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과거를 관찰한다는 콘셉트의 VR 시뮬레이션 게임이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외에도 웹 3.0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버섯과 같은 균사체에 비유한 탄하무 프로젝트나 특수촬영(특촬)이라는 독특한 영상 장르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한 돈선필 작가의 작품들까지, 모두 하나같이 개성이 넘쳤답니다. #3 스페이스 필룩스 지하의 정원 미술관 1층 외부로 이동하면,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지하의 정원이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날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 작가들이 만든 관객 참여형 작품 잉선은 이렇게 작품에 설치된 헤드기어를 쓰면 화면 속에서 AR(증강현실) 필터가 씌워진답니다. SNS 카메라 보정 필터 같지 않나요? 여기서 셀카 오억 장 정도 찍어주시면 됩니다ㅎㅎ #4 아카이브 라운지 균사체의 정원 아카이브 라운지는 온라인 전시 뷰잉룸으로, 균사체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에요. 자리에 앉아 온라인 전시 페이지에 접속하면, 관객이 스스로 미세한 포자가 되어서 땅속 그물망으로 연결된 가상공간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링크로 확인하세요! https://newart.city/show/arko-festival-2022-space-1 웹 3.0의 네트워크 체계를 다룬 이번 전시! 디지털 세대의 신기술을 현대예술과 결합하여 문화 정보화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 매력적인 전시였어요. 9월 30일부터는 이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만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타이베이와 협업하여 양 기관에서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하니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서울 아르코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 웹 3.0의 세계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꼬옥 방문해주면 돼 땅속 그물 이야기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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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6
[문화PD]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혜화 핫플
[대본] 무더운 여름, 나, 인프피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성격이 세심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인프피지만 오늘 날씨엔 그럴 수가 없었다. 인프피여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더위다.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이 마로니에 공원은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금은 대학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마로니에 공원 어떻게든 빨리 이 더위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사람들은 대학로에서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갈까? 그래서 검색해본 빅데이터 마켓 C. 사람, 문화 정보를 연결하는 문화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고품질의 문화 분야 데이터를 토대로 이렇게 내 주변 문화 시설들을 추천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으로 가봤다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청사였다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게 바뀐 공간. 예술가의 집 빅데이터가 인프피 취향도 반영해 주는 걸까? 입구에서부터 인프피 취향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르코 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의 미술관으로 1974년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미술 단체 및 작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옛 덕수병원 건물을 미술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것이라고 한다. 빅데이터가 추천한 북카페에 도착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생각에 행복 문이 닫혀 있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위치 기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다른 곳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카페로 책과 관련이 깊은 인프피로서 빅데이터의 추천이 마음에 들었다 친구는 원하는 책을 고른 듯 했다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취향까지 저격하는 빅데이터 믿음이 갔다 저녁을 먹고 나서 잠시 산책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빅데이터는 낙산공원을 추천했다 저녁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낙산 공원은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빅데이터가 이런 하늘을 예상이나 했던 걸까 노을을 보면 마음이 녹는 인프피로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난 것 같았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 하늘을 보려오는 만큼 나에게도 이 하늘을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빅데이터가 추천한 완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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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시대를 비추는 거울, 연극의 중심지 대학로
[타이틀] 사회를 가장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저마다의 해석으로 무대 위에서 되비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 : 연극의 중심지 대학로 [본문] 지하철 혜화역 출구를 나서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문화 예술의 거리 대학로로 향할 수 있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1, 2번 출구 방면에는 130여 곳의 소극장들이 모여 있어 연극의 거리로 유명하다. 연극 공연의 메카라고도 불리며 하루에도 수많은 연극 공연이 열리는 이곳. 대학로에 이러한 문화공간들이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해방 이후 경성제국대학이 서울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이후 1970년대 관악 캠퍼스로 옮기자, 그 자리에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 옆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들어서면서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소극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생겨났다. 이후 당국이 이화사거리부터 혜화로터리 사이의 구간을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여 대학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 붙어있는 크고 작은 연극 공연의 포스터와 연극 저마다의 분위기와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티켓 부스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고, 연극 한 편을 관람하기 위해 자리한 사람들도 많다. 연극이 끝난 뒤 커튼콜로 막을 내린 무대 위에는 식을 줄 모르는 연극인들의 열기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소리가 더해져 오랜 여운이 남아 있고, 이들은 따뜻해진 마음을 안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연극에 대한 대중들의 무관심과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오랜 위기를 겪고 있는 이곳은 연극인들과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여전히 흘러가고 시대를 비추는 거울, 연극은 계속되어야 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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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문화예술 홈서비스] 연극 나의 완벽한 로맨스_아신아트컴퍼니
* 단 체 명 아신아트컴퍼니 * 공 연 명 나의 완벽한 로맨스 * 연 락 처 1599-9210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아신아트컴퍼니는 대전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대전에 대학로를 꿈꾸다라는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언제나 많은 관객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어떻게 하면 또 그들을 위로해줄까 고민하는 연극 단체입니다. 2008년 설립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다 대전 공연문화의 중심이 되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Q. 아신아트컴퍼니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관객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면 다 만드는데요. 장르, 소재 모든 것을 다 초월합니다.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을 가지고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고요. 지역의 유명한 빵집과 같이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고, 제주 이야기를 가지고 협상1948 등 아주 다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Q. 아신아트컴퍼니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저희는 일단 대전에서 활동을 주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자원, 지역 소재에 대한 관심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역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하고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었고, 6.25 전쟁과 함께 많은 민간인들이 학살됐던 골령골 이야기를 가지고 달맞이꽃이라는 이머시브 연극도 만들었고 제주 4.3 사건과 연관된 협상 1948 연극을 만드는 것처럼 지역의 다양한 소재,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런 부분들을 무대화시키는 작업들을 하고 있죠. 로맨틱 코미디 나의 완벽한 로맨스라는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하고 좀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오히려 사랑에 빠진다면? 이라는 이런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역시 로맨틱 코미디답게 이야기 구성도 탄탄하고 그 안에서 또 멀티맨들의 활약이 굉장히 기대되는 관객과의 호흡이 많이 요구되는 그런 재미있는 연극입니다. 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명랑 코미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 바로 옆에 있는 동료의 모습이기도 하고 그래서 일상에서의 그런 소소한 행복, 소소한 사랑. 이런 걸 통해서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어떤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쪽에 좀 포커스를 좀 맞췄다고 볼 수 있죠. Q. 아신아트컴퍼니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연극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이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고 저희를 찾는 곳이 있다면 정말 지치지 않고 계속 찾아가서 공연들을 통해서 저희들의 극단의 목표인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언제든지 열심히 떠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극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희들을 도와달라는 개념이 아니고요. 정말 연극 재미있으니까 여러분들 극장으로 찾아와 주시고, 공연장에서 연극의 참맛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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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문화예술 홈서비스] <옾눞:뒤집다>_상상집단돛대
- 공연정보 * 단 체 명 상상집단돛대 * 공 연 명 옾눞:뒤집다 원작 : 셰익스피어-템페스트 * 공연일자 2021.09.07.(화)~09.17.(금)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상상집단 돛대 저희는 아홉 명의 배우들로 구성된 단체고요. 그 어떤 돛이라도 상상하는 대로 펼치자라는 이념 하에 열심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2019년 창단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연 그 어떤 돛이라도 상상한대로 펼치는 돛대 #상상집단 돛대 Q. 상상집단 돛대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2019년에 창단 이후 연극 일곱 편, 뮤지컬 두 편 이렇게 창작극을 저희가 주로 해왔고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만들고자 아크로바틱이나 댄스. 정말 국한하지 않고 여러 가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홉 명 모두가 배우가 아닌 무대 감독이나 기획, 조명, 음향 모든 걸 지금 현장에서도 많이들 활동을 하고 있어서 저희 안에서 공연을 구성하고 이런 거에 있어서 좀 특화되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반기에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을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완전 재해석하고 상상한 대로 재창작해서 지금 폭풍을 뒤집은 옾눞이라는 작품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선이란 무엇인가? 과연 선과 악을 우리가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과연 그것은 절대적인 것인가? 이런 질문들을 같이 고민해 보자 좀 철학적인 질문인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실 웃고 가시면 돼요. 그런 공연을 만들고 싶어요. Q. 옾눞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주제가 너무 무겁다 보니까 저희가 반대로 뭐 과한 분장이나 좀 리드미컬한 무대 활용이나 트렌디한 음악이라고 해야 되나요. 뭔가 그런 것들을 많이 사용해서 관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연기도 희극적으로. 완전 주제랑 상반되는 어떤 그런 공연을 준비 중에 있어서 사실 관객분들도 어, 이게 뭐지? 재밌다가 왜 갑자기 훅 때리지?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어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분명히 큰 웃음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Q.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홍보 또는 비대면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비대면 공연이라는 것이 어떤 새로운 장르로 인정을 받아서 새로운 장르로서 이제 개척을 해나가야 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죠. 공연은 사실 공연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현장성이나 한 번 보면 사라지는 소멸성이라거나 그런 것들이 있는데 비대면 공연은 공연도 아닌 영상도 아닌 이렇게 좀 애매한 중간 길에 놓여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연을 영상으로 해야 돼가 아니고 영상으로 하는 공연에서 할 수 있는 어떤 매력들을 빨리 찾아내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지금 계속 스트리밍이나 이런 것들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상상집단 돛대 많이 사랑해 주시고 9월 7일부터 17일까지 한성아트홀 1관에서 하는 옾눞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버티면 네 거야 펼쳐라 돛대 연극 옾눞:뒤집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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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문화PD]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서울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을 찾아 다양한 정보와 함께 포토존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대본 및 자막 바쁜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 녹지로 모여들고 있다. 서울의 문화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지친 마음을 힐링 하기 위해 공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은 종로구 동숭동에 있으며 대학로에 인접해 있는 서울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낙산에 올라가는 방법으로 혜화역, 동대문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과 차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주말을 제외하면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기에 자차로 이동을 결정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작은 광장과 함께 각종 편의 시설이 보이고 곧바로 계단이 나온다. 시작부터 계단이 나와 지레 겁먹을 수도 있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어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넓은 광장이 나오고 색다른 풍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한양도성이 있다는 것인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 남쪽의 남산과 더불어 동쪽을 담당했던 낙산의 도성인 것이다.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잘 어우러진 모습이며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은 출입문을 지나 공원 너머에 있는 길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보고 성곽의 모습을 담아보기도 했다. 곳곳의 풍경이 하나같이 다 멋지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포토존은 바로 이곳 전망대이다. 전망대 치곤 그리 높은 곳은 아니었지만 서울 시내의 풍경과 공원 광장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 표시가 있어 장소별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참 재밌는 곳이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 때문인지 사람들도 이 장소를 좋아하는 듯 보였다. 공원을 밝히던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낙산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화려한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고 낙산 공원엔 여유와 낭만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이보다 멋진 서울 야경이 또 있을까? 가만히 앉아 낙산을 온전히 느끼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서울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와 힐링이 중요해진 요즘, 서울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이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용 음원 The Bright Side of the Moon - IamDayLight(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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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문화PD]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일제강점기 방직공장 단지를 시작으로, 산업화를 철공소를 거쳐, 이제는 예술인들의 마을이 되어가는. 요즘 뜨는핫플레이스.문래 창작촌의 과거부터 현재를 돌아보며 앞으로 새롭게조성될문화/예술 도시가 어떻게 생겨날지 또 극복해야 할숙제들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대본---------- 1900년대 방직공장 단지를 시작으로 1960년대 산업화를 거치며 철공소들로, 이후 높은 임대료에 밀려 문래동에 모여든 예술인들. 그렇게 현재의 핫플레이스가 되기까지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찾는 사람이 없어 한적할 것 같았던 문래동의 낮은 소란스럽다.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철공소에서는 쇠를 깎고, 철제 제품들을 실은 트럭들이 위태롭게 오간다. 철공소가 즐비한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먼저 방적 공장이 들어섰던 곳이다. 지금의 문래라는 지명도 실을 잣는 물레라는 말을 따서 물레동으로 부르다가 이후 새로운 문물이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문래동으로 바뀌었다. 이후 1970년대에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며 호황기를 맞았지만 값싼 중국산 철강 제품들이 건너오고, 외환위기를 겪으며 국내 산업구조 변화의 직격탄을 맞아 쇠락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도시산업 구조의 변화로 용도를 잃게 된 공장, 상가 등의 유휴공간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내기 위한 서울시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됐고,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문래 창작촌이다. 2003년부터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 시설과 값싼 임대료로 인해 홍대 및 대학로의 예술가들이 찾아와 빈 공간에 작업실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창작촌을 이루었고 지금의 문래동 3가를 중심으로 문래 창작촌이 형성되었다. 낯선 금속 냄새와 쇳소리가 들리는 철공소 골목을 익숙한 듯 오가는 예술인들. 누렇게 녹이 슨 철공소 대문은 화려한 색감의 벽화로 재탄생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주제도, 일관성도 없어 보이는 그래피티와 벽화들은 시커먼 색깔만 띨 것 같은 철강 골목에 신선함을 넘어선 돌발적인 풍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동네의 변화가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 현상처럼 , 버려지던 땅에 예술인들이 들어오고, 그들의 숨결로 상권이 새로 형성되면서 다시 찾는 사람들을 보면 철공소들이 밖으로 오히려 밀려날 수도 있다. 앞으로의 산업 구조의 변화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지의 발생은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다. 건설과 철거의 반복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것, 그것이 도시의 물리적 환경과 정신적 자산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 문래 창작촌이 관광지로써 영역을 넓히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노후 및 방치된 산업시설 활용에 관한 인식 변화와 제도 마련 등의 숙제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문래 창작촌의 균형 발전을 기원하며 나 또한 한 명의 지역 예술가로서 앞으로 건강한 상생의 문화/예술 도시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본다.
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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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7
역땜 ep1 어둑서니편
역땜 어둑서니 편 어둑서니라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신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과 더불어오랜 역사를 지닌 낙상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A ,B 같이 : 안녕하세요 역사로 액땜하는 역땜입니다! 진행자 : 우선 첫 영상이기 때문에 역땜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사연자분께서 부정 탄 이야기를 저에게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그것을 역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팁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언니와 같이 사는 저는 최근 언니의 외박으로 밤을 혼자 지키게 되었습니다. 불을 다끄고 혼자 자려니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잠을 자보려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맡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진행자 : 그러셨군요.. 사연자님이 보신건 어둑서니로 추정됩니다. 사연자님 어둑서니가 뭔지 혹시 알고계신가요? 어둑서니는 우리나라 전통귀신으로 고려시대때부터 기록이 되어서 조선시대때 정식요괴로 정착을 한 귀신입니다. 어둑서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어둑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는 귀신으로 사연자님께서 언니가 없어서 어둠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어둑서니를 불러들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 이 어둑서니는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몸집이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이대로 가다가는 사연자님의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사연자님께 어둑서니를 퇴치 할 수 있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께 어떤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소는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역사적 유래가 깊은 장소,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이니까요 두번째 밤에도 무섭지 않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 세번째 높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다 보면 그 몸집이 점차 작아져 사라집니다.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제가 찾은 장소는 바로 낙상공원입니다. 나레이션 :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시 소재의 야경명소으로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에서 발전한 현대의 서울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의미깊은 곳입니다. 낙산은 내사삿ㄴ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 동대문 대학로로 나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 낙산, 남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연자님과 저는 그 중 낙산구간을 방문하였습니다.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백성들은 한양도성을 돌며 소원을 비는 놀이를 하기도 하였고 이를 순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순성의 본래의 의미는 기원이나 희망을 뜻하는데, 하루 만에 한양도성을 돌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는 말 에서 속설이 퍼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낙산구간만 올라도 이렇게 힘든데 한양도성을 하루안에 돌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니니 과거에 급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낙산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야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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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6
치느님이 보우하사, 닭한민국! 02. 찜닭
닭 요리 계 단짠단짠의 대표주자! 찜닭이 닭한민국 두번째 주인공입니다. 1970년대 안동구시장에 위치했던 통닭골목. 이곳의 상인들은 양념치킨의 유행에 맞서 과거 조선시대에 만들어 먹던 닭찜 요리를 새롭게 개발해 안동찜닭이라는 요리를 선보입니다. 매콤달콤한 맛과 푸짐함으로 입소문을 탄 안동찜닭의 위력은 골목의 이름을 찜닭골목으로 바꿀 정도로 강력했는데요, 안동찜닭은 일종의 구원 투수로 등장한 퓨전음식인 셈입니다. 2000년 10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안동찜닭 전문점 1호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동의 명물 안동찜닭이 불러일으킬 전국적 열풍의 첫 신호탄이었죠. 달고 짭조름한 국물이 밴 닭고깃살과 야채, 그 아래 아래 양념에 푹 익은 쫄깃한 당면도 안동찜닭만이 가진 묘미입니다. 또 김치와 동치미 무 등 기존 밑반찬과도 궁합이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념소스밥이랑, 배부름, 건강함, 물리지 않음 맛은 국경을 초월한다고 하죠? 찜닭은 입소문을 타고 해외 곳곳에 진출한 한식의 대표주자로 거듭났습니다. 안동찜닭이 꾸준히 사랑을 받는 동시에, 외식업계에서는 한식의 매콤함과 조화를 이루는 치즈 퓨전 요리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찜닭 역시 특유의 진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결합해 치즈찜닭이라는 새로운 퓨전 메뉴로 재탄생했습니다. 넓직한 그릇에 빈틈없이 뿌려진 치즈와, 그 밑에 파묻혀있는 재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치즈찜닭! 들어올릴 때 끝없이 늘어나는 치즈가 한층 더 입맛을 돋구고요, 쫄깃한 치즈떡과 만두도 찜닭 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주로 뼈째로 썰어 조리했던 전통 찜닭과는 달리, 치즈에 찍어먹어야 하는 메뉴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순살 버전이 선호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전통찜닭과 치즈찜닭의 차이, 고소하고 부드러움, 대학교 근처에 많음, 자주 먹음 Outro 과거부터, 현대까지, 그 시대 상황에 따라 발맞춰 변화하며 꾸준히 우리의 사랑을 받고있는 찜닭.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해집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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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연극의 메카, 혜화를 가다
혜화는연극, 연극은혜화 혜화역1번출구로나오면공연장가는길이나옵니다 출구앞에는현장예매, 호객행위가있습니다 저는온라인예매를추천드립니다 연극의메카대학로에는가는길마다포스터가있습니다 건물벽에도포스터가걸려있고 공연장마다포스터가또있습니다 영화관처럼관마다다른연극을하고있네요 하나의연극만하는전용극장 연극색깔에맞게꾸며진티켓부스 저의추천연극은 연인끼리보면좋은연극 옥탑방고양이입니다 10년동안연극을하고있었어요 이번엔다른출구로나가보겠습니다 2번출구앞에는공연장안내도가있습니다 수십수백개의극장이있어서 이렇게지도로만보면엄청나게많은극장들이눈에보입니다 공연장안내뒤편에는마로니에공원이있습니다 이곳에서연극추천을받는것도좋습니다 그리고좋은공연만올라가는아르코극장 벽돌건물이지만이상한곳아닙니다 평소에는버스킹도하고사람들이많이쉬는공원입니다 만약지인이대학로에서공연을한다? 이곳은꽃말고도다른것들도많고가게도이쁘게꾸며져있어서 선물을고르시면좋은곳이에요 여기는수제모찌맛집이에요선물용으로도좋고 그냥먹기에도좋아요 4번출구는성균관대로가는길입니다 오늘은비가많이와서사람들이없네요 코로나로공연관람을걱정하시는분들이많은데 각공연장들마다철저히관리하고있어서괜찮습니다 마스크필수!! 발열체크필수!! 문진표작성!! 연극의메카대학로, 서울혜화역4호선, 안심하고공연보러오세요
노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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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우리지역문화이야기] 충청도편
우리 지역 문화이야기 충청도편을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보기 [그사람이야기] 매력이 오조오억 개! 우리 소리 듣고가세요_권재은명창 (충주)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57 [그사람이야기] 어디서 냄새 안 나요? 예술이 꽃피는 냄새_이홍원 화백(충북 청주)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584 [그사람이야기] 콩밭 매는 극단이 있다?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극단_허성수 감독(충북 단양)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34 [그사람이야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발동거는 중?_이희양 관장(충남 당진)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77 자막 우리 동네 그 사람 이야기 충청도편 권재은 명창 서도소리 명창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이창배 선생에게 사사 충청도편 이홍원 화백 미술상/개인전, 그룹전 多 마동창작마을에서 지역문화 발전기여 충청도편 허성수 연극 감독 단원들과 함께 귀농해 연극무대 연출 만종리 대학로극단 운영 충청도편 이희양 관장 국내 유일 발동기 박물관 운영 당진시가 지정한 당진시민 선정 그사람이야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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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그사람이야기] 콩밭 매는 극단이 있다?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극단_허성수 감독(충북 단양)
영상소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밀착예술, 골목 예술의 성장! 예술의 성장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허성수 대표와 극단단원들의이야기 자막 그사람이야기 허성수편 신선이 다스렸다는 충청북도 단양 이곳에 나타난 특급 문화 리뷰어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이현웅 #충청주_마니아 #문화콘텐츠는_내게_맡겨라 #문화리뷰의_끝판왕 인터뷰/자막 이현웅 일일 문화리뷰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다가 시골에 와서 연극을 하고 계신 우리나라 대학로 1세대 연극인 허성수 감독님과 극단 단원들을 뵙기 위해 왔습니다 자막 수소문 끝에 찾아간 시내의 한 극장 극장 안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 한 소절 배우는 둘뿐이지만 그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지는 무대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너무 갑작스럽게 빨라지니까 속도를 조금 (호흡에 맞춰서 조절해) 점층법(?)으로 자막 점층법(?)으로 달라진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그제야 만족하는 허성수 감독 Q. 이 연극은 어떤 작품인가요?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이 연극은 시골 할머니들에 대한 연극인데요 저희가 시골로 내려와서 할머니들이 굉장히 고독하고 외롭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대본을 직접 만들었는데 할머니들이 시골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담았어요) 자막 대학로에서 극단을 운영해온 허성수 감독 하지만 열약한 환경에 떠밀려 결국 서울을 떠나야 했고 2015년부터 단양에 터를 잡고 자신의 극단을 운영하며 우리네 사는 못브을 오밀조밀 묘사하는 허성수 감독 Q. 충북 단양에서 연극을 하게 된 계기는?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원래 대학로에서 25년 정도 연극을 했는데 아시다시피 연극하는 게 경제적으로 어렵잖아요 어느 순간 저희가 굉장히 단출한 생활에 익숙해져 있더라고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자 (생각했죠) 그래서 이제 농업과 같이 병향해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단양에 오게 되었어요 자막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만 할 수 있는 농업 농업과 예술이 서로 닮았다고 생각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찾아 나서게 된 길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은 마을 주민들과의 융화였어요 저희가 처음 이곳에 내려와서 굉장히 신경 쓴 부분 중 하나였는데 저희가 마을 일도 많이 도왔고요 이곳이 굉장히 고령화된 사회잖아요 비교적 극단 인력은 젊으니까 그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농사를 많이 도왔죠 자막 Q. 마을 주민들이연극에 참여하기도 하는지? 낭독 공연 실제 상황처럼 연기하는 대신 대본을 낭독하는 형태의 공연 낭독 공연을 통해 주민 배우를 발굴 주민 배우로 구성된 극단까지 결성하고 매해 제천?단양 등에서 정기적으로 공연 중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저희의 목표는 농업과 예술을 병행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이었고 예술이 일상적으로 흐르는 마을을 만드는 거였어요 다양한 예술 단체가 들어와서 아비뇽같은 이상적인 예술 마을을 만드는 게 꿈이죠 자막 감독님과의 대화 도중에 갑자기 찾아온 그림자 영문을 모르는 문화 리뷰어는 그가 주는 장화와 장갑을 챙기고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저희가 첫해에 내려왔을 때 극장을 만들고 숲속 극장이라고 부르면서 이 농토에는 수박 농사를 지었고 지금은 콩 농사를 짓고 있는 거예요 자막 극단 단원 모두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는 가운데 졸지에 농부로 변신한 특급 문화 리뷰어 인터뷰/자막 이현웅 일일 문화리뷰어 아이고 허리야 자막 아이고 허리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인터뷰/자막 최광덕 단원 저는 항상 생각하기를 자연이 무대다 어느 곳에서든 연극을 할 수 있고 언제든지 할 수 있잖아요 아까 보셨죠? 극장도 있고요 그런 것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김미숙 단원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공연하면 한 90%는 나 이런 거 처음 봤어요 하세요 그런 반응을 만나게 될 때 굉장히 기분이 괜찮아요 자막 Q. 허성수 감독에게 연극이란? 인터뷰/자막 허성수 연극배우 예술은 사람이 살면서 살 만한 가치를 느끼게 하는 일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연극을 통해서 계속 되돌아보고 성찰하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게 돼요 자막 연극이란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드는 것 농업과 예술을 병행하여 자생력을 확보하고, 예술이 일상적으로 흐르는 마을을 만드는 게 꿈이에요. [충청도 인물편] 자연이 싹 틔운 예술, 연극배우 허성수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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