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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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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휴먼 전문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디지털 휴먼! 가상 인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모션캡처 전문가부터 가상 인물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개발자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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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문화재 복원 전문가
소실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다! 국가유산의 과거부터 미래를 이어주는 디지털 국가유산 복원기록 전문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국가유산을 연결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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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
눈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세상 여러분이 꿈꾸던 세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실현한다!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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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
문화포털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한호흡 챌린지!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드립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서비스를 기념하여 김대호 아나운서가 영상 속 등장하는 미래 직업 분야들로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여러분도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팡팡~ 쏩니다~ 참여 방법 하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둘! 아래 링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한호흡 챌린지 시청하기! 셋! 아래의 제시문으로 한호흡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버추얼 스튜디오 시스템, 디지털 휴먼 모션캡처, 바이오 메카닉스, 스포츠 과학, AI편곡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문화재 복원과 기록,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보안기술 개발, 모의 해킹, 스포츠 증강현실가상현실 구현, 메타버스 여행,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공연로봇 콘텐츠 제작, VR게임 개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미디어아트 뮤지컬 기획, 실감형 K-POP 공연 제작 문화 디지털 시대의 유망직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문화포털로 접속하세요! 넷! 제작한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기!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문화포털 #한호흡챌린지 #200초로즐기는문화디지털신기술유망직업) 다섯! 영상 링크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구글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3NmbpUW8rHprNF2XA 끄읏- - 이벤트 경품 :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쿠폰 - 이벤트 기간 : 2024년 3월 18일(월) ~ 2024년 3월 31일(일) - 이벤트 결과 발표 : 2024년 4월 5일(금)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 상품 수령 직후 챌린지 영상을 삭제하시는 분은 설마 없겠죠~?
관리자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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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미디어아트 공연 전문가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예술과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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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방콕으로 만나는 랜선여행
현재 코로나 19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부분들이 변화되었다. 비대면,언택트 시대로 최대한 접촉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꼭 나가지 않고, 최대한 접촉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랜선여행콘텐츠로 만나려고한다.
심재찬
조회수: 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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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
인턴 3개월 만에 인재 소리 듣는 법 [공평한 인턴생활] EP.05
#8층 공공저작물부 귀귀(NA) : 내 이름은 귀. 성은 귀. 좋아하는 건 이름 유희.(채팅창 귀귀~) 저작권법 책에서 나는 책 냄새.(책 끝부터 끝까지 넘기며 냄새 맡기). 도시의 워커홀릭이 풍기는 시크함. 싫어하는 건 상담 통화의 대기음(귀커 웃음 답답한거 제일 싫어), 나만 빼고 하는 mbti 이야기. 못 어울리는 기분 제일 싫어 옆자리 과자를 보고 손이 갔다가 멈추는 귀귀 귀귀(NA) : 아 그리고 다이어트 중이다. 한숨 쉬는 귀귀. 한손으로 펜 돌리고 컴퓨터 화면 집중해서 본다. 귀귀(NA) : 인턴 3개월 차. 마음은 어수선하고 요령만 는다. 8분할 되어 있는 귀귀 모니터 화면. 지나가는 두 선임님. 귀귀 화면 보고 따봉.(에이스야) 귀귀는 잘 가려둔 화면 하나로 딴짓한다.(웹툰?) 그때 귀귀 옆자리로 전화가 온다. 귀귀 : (4문장 기계적으로 빠르게) 대신 받았습니다. 공공저작물부 귀귀입니다. 선임님 지금 회의 들어가셨습니다. 메모 남겨드릴까요? (갑자기 무언가 고민하며 멍때리는 귀귀) 아!(살짝 놀라며) 네 진흥부 선생님이요? 메모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영진 선임님(6층) : 네? 진흥부? 아니, 진흥부, 문화정보진흥부라구요! 여보세요? 8층, 천천히 수화기 내려놓는 귀귀. 동작에서 의미심장함이 느껴진다 귀귀(NA) : 동기나 만나러 가볼까. #인트로 영상 #8층 복도, 엘리베이터 앞 귀귀(NA) : 6층의 공평 씨는 항상 바빠 보인다. 동기사랑 나라사랑. 요령 없이 일 하는 이 사람이 좋다. (바쁘게 일하는 공평 모습 교차 편집, 대본 촬영 편집 이야기하며 투덜거리는 공평 모습) #6층 문화정보진흥부 메신저 창에 공평의 동기 인턴이 메시지 보낸다 인턴A (메신저) : 점심 배부르게 먹으니까 너무 졸려요 ㅠㅠ 노래 들으면서 일하고 싶다 답장하는 공평 공평 : 노래 못 들어요..? 퐈하하하하(웃음 타이핑 치는 과정 촬영) 노래 듣고 있는 공평. (공평 머리 위로 먼저 퇴사하겠습니다 타이틀) 지나가던 이윤호 주임님 공평 발견한다. 이윤호 주임님: 와따 마 요즘 아들은 근무시간에 노래도 듣나? 잉? 공평 : 아, 영상 bgm 찾고 있었습니다 (먼퇴 - 일하는 중입니다 타이틀) 이윤호 주임님 : 이이이이 (의심쩍게 쳐다보지만 아무 말 하지 못한다) #6층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내리는 귀귀. 귀귀(NA) : 하지만 공평 씨는 요령이 없어도 너무 없어. 뭐가 됐든 도와주고 싶다. (4화 복사씬 장면 교차 편집) #6층 문화정보진흥부 자리에서 풉 하고 웃는 공평. 소리가 옆자리까지 새어나간다. 계속 풉풉 웃는 공평. 참다 못한 한 선임님 자리 돌려 묻는다. 한 선임님 : 공평씨 뭐 하세요? 공평 : 아 다음화 레퍼런스 찾고 있습니다 한 선임님 : (의심쩍게 쳐다보지만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자리 돌려 앉는다) 그때 문열며 들어온 귀귀. 공평자리 찾아와 말 건다. 귀귀 : (해맑게) 공평님 안녕하세요 공평 : 네 안녕하세요~ 귀귀 : 공평님 바빠요? 공평 : 바빠요 귀귀 : 뭐해요? 공평 : 바빠요 귀귀(NA) : 아 멋있다(이전 도시의 워커홀릭이 풍기는 시크함 반복 재생) 바빠요 말하고, 자리에 일어나서 김선임님에게 가는 공평. 공평 : 선임님, 이번 기획 영상 소스로 문화재 사진이 몇 개 필요한데 저작권 문제가 없을까요? 선임님 : 음 글쎄요.. 개인 블로거들 사진 협조 구하면 비용이 추가로 들까요? 공평 : 아니면 제가 사진 찍으러 갔다 올까요? 선임님 : 그건 좀.. 고개 가로 저으며 자리로 돌아오는 공평. 귀귀가 말 건다 귀귀 : 공평 님, 이 사진 쓰시면 돼요. 저작권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사진이에요 공평 : 우와 이거 어떻게? 귀귀 : 제 전공이 또 저작권 공평 : 고마워요 귀귀님 말 끊고 자리에 앉는 공평. 귀귀 : (NA) 아 멋있어(이전 도시의 워커홀릭이 풍기는 시크함 반복 재생) 공평 자리로 걸려온 전화. 공평 : 감사합니다. 한국문화정보원 공평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아.. 네.. 타임랩스요? 길이는 얼마나 생각하시는거죠? 아 야경까지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숨 쉬는 공평. 귀귀 : 왜요? 공평 : 촬영 출장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숭례문 배경으로 타임랩스. 귀귀 : 음.. 꼭 직접 찍어야 해요? 공평 : 그런 건 아닌데, 누가 고생해서 찍은 거 그냥 공유하려 하겠어요. 아우 요즘 너무 더운데 공평 컴퓨터 들어가 공공누리 들어가는 귀귀. 숭례문 타입랩스 찾아준다. 공평 : 와 이거 뭐에요. 써도 돼요? 귀귀 : 그럼요. 공평 씨 원하는 만큼 쓰세요. 공평 씨 하고 싶은 거 다해요 선임님에게 달려가는 공평. 타임랩스 구했다며 자랑한다. 공평 실루엣 뒤로 보이는 귀귀 모습. 귀귀 얼굴이 공누리 얼굴로 바뀌어 있다 NA : 세상의 모든 창작자를 응원합니다. 공공저작물.
관리자
조회수: 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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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내 손안의 작은 공연장 "랜선 콘서트" 그 이면
오프라인의공연들은큰피해를받았지만, 온라인공연이라는새로운형태의예술들이만들어지고있습니다. 이는아티스트들에게도, 공연을관람할관객들에게도큰패러다임의변화라고봅니다. 온라인공연에 관한 아티스트들의 생각과 공연자로서 바라보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저는단담에서안무가겸무용수로활동하고있는허선영입니다 아쉬운부분이많았던것같아요 아무래도현장성이떨어지다보니까몰입도도떨어지고공연의질에상관없이공연의질에도많은차이가있겟지만그래도공연을잘한다고좋은공연을한다고해도아무래도모니터의벽을깨기는힘든것같아요아직까지는 공연자로서관객들이주는에너지에힘입어서공연을성공적으로끝내기도하고되게이점들이많아요그냥리허설을하거나홀에서연습할때보다아무래도공간적인, 공간이달라지다보니까다른느낌을주기도하지만결론적으로관객들이있어야공연이완성되는. 저는그렇게생각해요 공연기획모두를위한예술을지향하는정예진입니다 제가온라인으로생중계를하는공연들이라던가아카이브영상자료들을이번코로나가터지면서그영상들을보게됐는데그런데저는무용이나연극이나아동청소년극이나관객과의상호작용이특히나중요시되는그런예술분야를좋아하고또종사를하고있기때문에관객과직접적으로상호작용하지못한다는점에서기획자도맥이빠지고무용수들도힘들어하는부분이있었어요그런점들이아쉽습니다 풀샷으로처음부터끝까지카메라고정된상태에서영상이송출되는형태의진행이나아니면컷마다작업을해서줌인을한다던지그런식으로편집이들어간영상화를하는두가지다장단점이있는것같아요풀샷으로한다면아카이빙목적과도부합을하고관객도전체적으로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지그것을볼수있으니까영상으로그런점은저는좋다고생닫해요이제무용수들도기존에했던공연과마찬가지로했던대로하면되고그것을전체적으로담기때문에그래서이런부분은좋지만무용수들의얼굴이나자세한손짓같은것을담지못한다이런단점이있다고생각해요 판소리를전공하는나영주입니다 온라인공연이공연자입장에서봤을때는오프라인공연의가장큰장점이관객들이란눈마주치고소통하고같이할수있는이런것들이가장큰장점인데그게안되니까많이안타까워요근데도관객입장에서보면집에서도관객이될수있고이런시기에도언제나문화생활을즐길수있으니까그것도좋은방법이라고생각해요 아직계획은없는데예술인들은공연을하고싶어해요관객들이랑눈못마주치는것은슬프지만그래도할기회가있다면할생각이있습니다 되돌아가고싶은 생각나는 일상이라던지 무대라던지 저는 일단 관객석이 꽉찬 무대를 다시 보고 싶어요. #엔딩 관객석이 꽉찬 무대를 다시 보고 싶어요 모든 아티스트들을 응원합니다
노석웅
조회수: 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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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슬기로운 집콕 여행
슬기로운 집콕 여행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 트렌드가 바뀌었다. 시간을 내어 멀리 해외로 여행을 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즐겼던 이전과는 달리,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나는 여행이 최근 떠오르고 있다. 그에 어울리는 파주의 산책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색다른 여행을 제안한다. 사용 음원 Song : Ryan - Imagination https://www.youtube.com/watch?v=Vg0o_MbV310feature=share Song : Dan Lebowitz - Take your time (유튜브 무료 음원) Song : Chiro - Enjoy every moment https://www.youtube.com/watch?v=QlWmcseHyA8 -----------------------------대본----------------------------------------------- #자막 : 코세글자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만 있던지 벌써 세 달째. 달고나 커피 만들기부터 홈트레이닝, 넷X릭스 정주행까지 모두 마쳤다. 방콕 생활도 이제 지겹다. 여행. 여행이 가고 싶다. #현장음 : 오늘 날씨 오늘 일기예보입니다 #자막 : 미세먼지 양호, 날씨 청명. 그래. 여행 가야 겠다. 슬기로운 집콕 여행 오늘 여행 코스 파주 율곡 수목원, 습지공원 - 점심 - 오페라 감상 다양한 산림 문화, 휴양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의 숨은 명소 율곡 수목원 자료 출처 : 파주시 율곡 이이와 황희 선생 유적지와도 아주 가까운 이 곳.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고 곳곳에 계절에 맞는 식물들이 피어있다. 길을 따라 바람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 북쪽으로는 임진강이 동쪽에는 파평산과 감악산이 위치해 임진강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율곡 습지공원이 있다. 파평면민이 중심이 되어 조성한 생태 공원 책에서만 보던 농기구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평화누리길 8~9 코스와 연결되어 있고 가을에는 매년 코스모스 축제도 열린다. 봄에는 청보리가 가득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들판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여행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는 없지. 파주에도 여러 맛집이 있지만 특히 부대찌개가 유명하다. 포장해 온 부대찌개에 송송 썰은 김치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파주 맛집 부대찌개 완성! 오늘의 마지막 코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국립오페라단 공연 감상하기. 국립오페라단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내일은 무슨 여행 할까?
김민정
조회수: 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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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예술의 전당의 랜선 공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신태연 PD님과의 인터뷰
예술의 전당의 온라인 공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신태연 PD님과의 인터뷰 코로나19로 방구석 온라인 공연이 굉장히 많아졌다. 과연 이러한 랜선 공연들은 어떻게 제작되는지 예술의 전당 신태연 PD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져보았다. -------대본------- -음원- Schubert-4_Impromptus_D899-Brendel1962 -MC-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육지운 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많은 온라인 공연 영상들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심에 계신 예술의 전당 신태연 PD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태연 PD- 안녕하세요 -MC- 먼저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신태연 PD- 저는 예술의 전당 영상 문화부에서 공연 영상화 담당 제작 PD로 일하고 있는 신태연이라고 합니다 -MC-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되는 온라인 영상 SAC on Screen 그 제작 과정이 궁금한데요 먼저 첫번째로 기획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신태연 PD- 사전에 저희가 1년 전부터 기획단계에 들어가게 되고요 어떤 작품을 찍을 것인가를 먼저 선정하게 되는데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년 전에 저희가 공연을 미리 본다던가 아니면 영상으로 공연을 접한다던가 이후에 결정을 하게 돼요 그래서 그 공연사와 함께 미팅을 해서 저희가 저작권 해결 그리고 초상권 해결을 먼저 한 후에 그 다음에 제작에 들어가게 되고요 보통 촬영을 한 번 해서 결과물까지 나오는데 저희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보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MC- 아 네 그렇군요 연극, 뮤지컬, 공연 등 이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시는데 영상 제작할 때 마다 차이점이 있을까요? -신태연 PD- 실제로는 똑같아요 그냥 뭐 촬영하고 하는 건 다 똑같은데 후반 작업할 때 조금 많이 달라져요 편집 할 때도 뭐 예를 들면 발레 같은 경우 턴을 하는 장면이나 아니면 발로 연기하는, 마임하는 부분이나 발로 연기하는 부분이 있다면 발을 커트 해내면 안 되고 발까지 온전하게 전신이 나올 수 있게 편집을 해 줘야 된다던가 연극 같은 장르는 조금 더 주고받는 대사가 있으면 이거를 조금 더 컷편집을 하면서 너무 빠르다 싶으면 조금 늦춰 주기도 하고 아니면은 뭐 너무 느리다 싶으면 더 빠르게 빨라지게 만들기도 하고 -MC- 속도 조절이 가능하군요 -신태연 PD- 네 그런 식으로 제작을 하고 있고요 이제 조금 어렵고 이제 어려운 작업이라고 치면은 제가 생각할 때는 그냥 클래식 장르가 굉장히 어려워요 클래식이 가장 어려운 게 정적이잖아요 카메라 워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거는 정말 정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클래식은 영상미 보다 더 좋아야 되는게 음원이거든요 연극이나 발레나 이런 거는 사실 그림을 먼저 만들어 놓고 거기다 음원을 입힌다고 보시면 되는데 클래식 같은 경우에는 음원을 먼저 만들어요 수차례 녹음을 해서 실수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데는 다 보정을 해서 하나의 음원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다가 영상을 올려서 영상으로 맞춰요 그 작업이 싱크가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특히 손이나 활 질 할 때나 피아노 건반 누를 때 제작 시간도 아무래도 다른 제품들 찍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MC-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계에 응원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신태연 PD- 저희 문화예술계가 진짜 코로나로 인해서 진짜 굉장히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예술의 전당도 물론 힘들고 이제 사실 더 어려운 단체들도 많을 것이고 되게 힘들 텐데 공연 영상화가 이거를 조금 더 보태서 뭔가 획기적으로 나아가서 이제 문화 예술계를 끌고 나갈 수 있으면 더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준비는 안 된 것 같아요 갑자기 이렇게 치고 나가기에는 힘든 부분인 것 같고 하지만 이제 모두 다 노력을 해서 우리나라가 위기 극복을 잘하는 나라라고 하잖아요 그랬듯이 코로나19 얼른 종식 되서 문화 예술계도 함께 박차고 나갈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C-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신태연 PD님과 이야기 나눠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욱
조회수: 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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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비대면 온라인 예술- 떠오르는 패러다임
제목:비대면 온라인 예술- 떠오르는 패러다임 기획 의도: 하이퍼스페이스는 이미 하나의 갤러리로 전환된지 오래이다. 온라인 세상은 이미 여러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내비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왔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가 도래하면서 예술계의 방향성은 두드러지게 온라인으로 변환 중에 있다. 이 위기 속에서 예술가들과 예술 관련 종사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창작 방식, 소통 방식을 실험 중에 있고- 이 전환시대의 비대면 랜선 예술은 새로이 떠오르는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과 예술의 융합- 이 전환의 실험 방식, 방향성과 영향에 대해서- 또 서울과 경기지역의 예술가 지원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 나레이션: 하이퍼스페이스. 인터넷은, 우리를 아주 긴밀하게 연결해줍니다. 이 고도의 연결성은 우리 삶의 전 방향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문화예술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많은 예술가들은 인터넷을 일종의 포트폴리오로 사용하며, 인터넷은 이미 하나의 갤러리, 전시장, 공연장으로 전환되어 왔습니다. 전 세계의 예술가들은 SNS및 영상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사태 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로 인해 예술계에 온라인 열풍- 비대면의 패러다임이 불고 있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예술, 떠오르는 패러다임 공연예술계 같은 경우는, 극장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 없어 많은 경우 공연이 전면 취소되는 등- 큰 불황을 겪었지만, 이로 인해 온라인으로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무관객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기록해, 이를 생중계하거나 또는 녹화물을 여러 SNS 플랫폼에 기재하는 방법으로, 공연예술계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영상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1인칭 시점에서 갤러리의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에 이미 시작된 현상이지만 최근들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 선두가 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미술관은, 전시 해설, 전시투어, 작가인터뷰, 미술강좌 및 심포지엄, 어린이 교육영상, 수어 해설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영상 및 음성 콘텐츠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현재 폐관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의 불꺼진 전시실 안의 여러 작품들을 온라인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잠시, 작품 해설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해설위원: 김기창은 모두가 다 알고있죠. 청각 장애를 앓고있었고, 이 청각장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오히려 더 많이 받은 작가입니다. 어릴 적에 열병을 앓아서 청각을 상실하게 되는데, 아버지는 덩치가 큰 김기창을 보고 목수로 키우고자 했는데 학교에서 해오는 간단한 스케치를 보고 엄마는, 그림에 소질이 있구나 하고 생각되서 김은호 화숙에 김기창을 데려가게 되죠. 본 작품은 어떻게 보면 김기창의 첫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 김기창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댁에 자라면서 그 옆방에 살고 있는 기생딸 소저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는데- 외활머니는 또 기생 딸이었기 때문에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몰래 데이트를 했는데, 이 작품도 몰래 데이트가 낳은 결과입니다. 김기창과 이 소저라는 여인, 그리고 김기창의 막내 여동생을 데리고 동네에 나와서 어느 의사집에 들려서 그 거실을 이용해서 스케치를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케치를 해오고 김기창은 그 작품을 토대로 비단에 굉장히 섬세하게 이 채색화를 그리게 되는데 김은호의 많은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완성한 작품은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해서 입상을 받게 되고, 그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했을 때, 소자는 이미 할머니 댁을 떠나고 없었다고 합니다. 약간은 슬픈,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나레이션: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미술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특별히 마련된 온라인 공연 시리즈, MMCA 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과천, 덕수궁 등, 각 국립현대미술관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를 선보이는 융복한 예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과 서울국립현대 미술관의 합작, 잠시 감상해 보시죠. -All I ask of you 노래 가사- No more talk of darkness Forget these wide eyed fears Im here, nothing can harm you My words will warm and calm you Let me be your freedom Let daylight dry your tears Im here, with you, beside you To guard you and to guide you Say you love me evry waking moment Turn my head with talk of summertime Say you need me with you, now and always Promise me that all you say is true Thats all I ask of you 나레이션: 전 세계의 문화예술품을 소장중인 국립중앙박물관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VR과 동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의 전시를 함께 감상해보시죠. 현 사태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의 불씨는 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새로운 플랫폼과 창작 방식, 공유 방식을 연구하고 개척하는 흐름이 대두됩니다. 앞으로 랜선 문화예술계는 어떻게 더 발전하고 변형될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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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2020년 제1차 공공저작물 담당자 포럼
2020년 6월 26일, 제1차 공공저작물 담당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글꼴 출처) 무료글꼴 - 경기도 - 경기청년바탕체 (대본) 2020년 제1차공공저작물 담당자 포럼이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문진표작성, 소독이 이루어졌습니다 공공저작물 담당자 포럼은 공공저작물 관리담당자에게 공공누리 정책과 실무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의 고미라부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저작권법의 이해 및 분쟁사례에 대한 강의를 안우신 변호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에 대한 강의를 이선민 변호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 중, 로비에 마련된 좌석에서 변호사님과의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이후, 공공저작물 사업 및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 소개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공공저작물 신탁관리제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주제로 한 탁현규 미술연구원님의특강도 마련 되었습니다 이후, 공공누리 사이트 연계 가이드 라인 및 공공저작물 활용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문화상상연구소 김형준 대표님의 우수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한국문화정보원 고미라 부장님의인사말씀으로 포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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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12호, 보물 13호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12호, 보물 13호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방구석에 있는 당신에게 전달한다. 이번 여행은 보물 12호 하남 동사지 오층석탑과 보물 13호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을 만나본다. #자막 .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방구석 보물 여행 #내레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 여행의 강산이고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여러분들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물 12호와 보물 13호를 만나볼 텐데요. 이 친구들이 있는 이곳은! 경기도 하남시입니다! #내레이션. 오늘 보물 12호와 13호를 찾으러 가는데요 ~ 12호와 13호의 이름을 아직 모르시죠? 여기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그 친구들의 정체는 바로! 하남 동사지 3층 석탑과 5층 석탑인데요~ 이 석탑 친구들은 ~ 둘이 한 공간에 같이 있어요. 그 친구들을 오늘 여러분들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지금 제 뒤쪽으로 굴다리가 보이는데요. 저 굴다리 안을 지나가면 하남 동사지 3층과 5층 석탑이 나올 거 같습니다. 가보실까요 ~? #내레이션. 여기는 굴다리 밑입니다. 이 위쪽으로는 서울 외곽 순환도로가 지나가고 있데요. 어우~ 진짜! 어디 모험하러 가는 거 같은데요?(굴다리의 매력) 아~ 아~ 구독과 좋아요~흐흐흐흐 #내레이션. 지금 하남 동사지 안내판 앞에 왔는데요. 하남 동사지는 1988년도에 발굴조사를 진행을 하였다고 하네요. 동사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가 돼서 절터의 이름이 동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닥에 깔려있는 초석들의 배열로 봤을 때~ 신라시대 경주 황룡사 크기에 필적하는 절의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안쪽으로 가면 보물 12호 동사지 5층 석탑과 보물 13호 동사지 3층 석탑이 있으니까요. 안으로 가서~ 그 보물 친구들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보물 12호 하남 동사지 5층 석탑, 보물 13호 하남 동사지 3층 석탑 1963년 1월 21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 석탑으로 신라 후기 석탑의 전형적인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어,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막. 보물 :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배로운 물건 #자막. 방구석 보물 여행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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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9
동물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문화인터뷰 서울대공원 편
서울대공원 문화인터뷰 동물들은 잘 지내고있나요 기획, 연출, 제작 : 송경하 PD 진행 : 최규리 코로나 19로 침체된 동물 문화산업체가 온라인 관람 서비스를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과 관람객 편의에서 동물복지 중심으로 변화하는 동물원의 모습을 맹수사 사육사와의 대담 인터뷰와 진행자의 VLOG형식으로 풀어낸다. 하단자막- 도심속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하단자막- 세계 각국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하단자막- 242만 제곱미터 국내 최대규모의 동물원 하단자막- 서울대공원과 함께하는 문화인터뷰 타이틀- 동물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최규리 : 어흥~ 동물원에 참 오랜만에 오는데요, 아마 다들 집에서 방콕하느라고 지루하 셨을 분들을 위해 동물원에 와봤습니다. 사육사분과 함께 직접 표범과 호랑이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려하는데요, 저랑 한 번 가보실까요? 모션자막- 사육사님 계신 곳으로 이동중 모션자막- 서울대공원 맹수사 - 대담 인터뷰 시작 - 최규리 : 간단하게 본인소개 부탁드릴게요 오현택 : 저는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근무하고있는 사육사 오현택입니다. 최규리 : 여기가 토종동물지구라고 들었는데요, 이곳에 대한 설명도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오현택 : 예전에는 맹수사라고 해서 서울대공원의 모든 맹수들이 모여있었는데 지금은 호랑이, 표범, 시라소니, 반달가슴곰, 수달, 늑대까지 해서 우리나라에 자생했던 맹수 위주로 토종동물지구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규리 : 제가 오늘 그래서 호랑이도 직접 봤거든요, 제가 동물원에 오면 호랑이들이 잠자는 걸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호랑이들이 언제 이렇게 깨어서 다니고 하는지.. 오현택 : 사람이랑 똑같다고 보시면되는데, 사람보다 잠이 조금 많아요. 하루에 20시간 정도 잠을 자니까, 깨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일어나면 잠깐 밥먹고 산책좀하고 영역표시 좀 하고 잠을 자거든요. 그래서 눈을 가장 많이 뜨고 있을 시간은 아침에, 아니면 저녁 늦게. 최규리 : 일찍와야 활동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오현택 : 그렇죠 최규리 : 그러면 이 맹수사에는 호랑이가 총 몇 마리 있나요? 오현택 : 총 16마리가 있습니다. 최규리 : 그러면 그 16마리 다 외모만 보면 구분이 가능하시나요? 오현택 : 사람들이 생김새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듯이 호랑이들이 줄무늬와 털빛이 다르거든요. 그걸로 저희가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규리 : 여기 있는 호랑이들이 다른 호랑이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점인가요? 오현택 : 저희가 키우고 있는 호랑이들은 전부 시베리아 호랑이로써, 국제 혈통 위기종들. 혈통족보를 전부 유지하고 있어요. 저희 혼자 키우는게 아니라 세계에 있는 다른 동물원들과 교류를 통해서 족보체계도 유지하고 근친교배를 방지하는 시베리아호랑이, 우리나라에 자생했던 백두산 호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규리 : 그 시베리아 호랑이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오현택 : 다른 뱅갈 호랑이라던지 수마트라 호랑이같은 적도지방 호랑이들보다 덩치도 크고 색깔도 진하죠. 최규리 : 아까보니까 정말 크더라구요. 되게 팔뚝 자체가 엄청 두껍고... 가장 큰 호랑이인거죠? 오현택 : 네 시베리아 호랑이가 호랑이 중에서는 가장 큰 호랑이입니다. 최규리 : 아까 호랑이 있는 곳에 털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것들은 호랑이 털인가요? 오현택 : 털 같은 경우는 행동풍부화라고 해서 다른 동물의 털 같은 걸 넣어주거나 그 털에 먹이같은 것을 감싸서 주면 호랑이들이 원래 야생에서 소나 사슴같은걸 잡아먹잖아요. 여기선 그럴 수 없으니까 냄새라도 한번씩 맡고 놀으라고 넣어주는 거죠. 최규리 : 그럼 진짜 달라진 모습을 보이나요? 오현택 : 그렇죠. 처음엔 좀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뛰어가서 먹거나 더 야생본능이 나온다고 해야하나요? 그렇죠. 최규리 : 호랑이 뿐만아니라 여기 토종동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토종동물들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서울대공원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오현택 : 저희가 혼자 키우는게 아니라 다른 외국 동물원이나 국내 동물원과 교류를 통해서 혈통등록을 굉장히.. 족보를 꼬이지않게 유지해주고 이 동물들이 언젠가는 다시 야생으로 나갈 수 있게. 저희 서울대공원에서도 수달을 한강에 풀어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최규리 :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동물원이 좀 변화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였다고 알고있는데, 어떤 점들이 달라진건가요? 오현택 : 불과 몇 년전만해도 단순히 관람목적이였기 때문에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다거나 무조건 동물들이 잘 보이게, 시멘트바닥이나 뭐 이렇게 갇혀있는 느낌이였다면 이제는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동물들이 살던 야생처럼 저희가 환경을 꾸며준거에요. 여기 뒤에 보시면 표범이 사는 곳이거든요, 표범이 이제 마지막 발견되었던 장소를 본떠서 구조물도 해놓고 풀과 나무를 비슷하게 해놓고, 대신 안좋은건 많은 관람객들이 동물이 안보인다고 말씀을 하시는거죠. 그럴때마다 동물복지를 위해 나아가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도와달라고. 최규리 : 야생동물을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께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말씀부탁드려요 오현택 : 예전의 동물원에 비해 지금의 동물원은 많이 좋아지고 있거든요. 동물 복지를 위해서 저희가 야생환경을 꾸며주었듯이 동물들이 야생성을 찾아갈 수 있듯이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관람객들도 오셔서 잠자는 동물들을 깨우거나 자고있다고 불평을 하시기 보다는 숨어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동물들을 찾아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종료 - 하단자막- 인터뷰가 끝나고 못했던 관람을 마저 하는 중인 규리 최규리 : 너무 신기해요. 엄청 웅장하고, 진짜 큰 것 같아요. 무늬가 그리고 되게 그림같아요. 하단자막- 매력적인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 최규리 : 사육사분이 아까전에 인터뷰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관람객도 이제 동물들이 잘 살고있는 그 안에서 동물들을 찾아서 관람하는게 관람예절이지 않을까. 동물원에서는. 그런생각이 드네요. 모션자막- 그 시간 사육사님은... 하단자막- 육식을 하는 동물들을 위해 고기를 준비하는 사육사님 하단자막- 고기를 썰어서 양동이에 넣고 하단자막- 맛있어 보이는 과일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줘요. 송경하 : 호랑이들이 이런것도 먹나요? 하단자막- 설마.. 호랑이들이 이런 것도 먹나요? 오현택 : 아 이거는 호랑이들 말고 이쪽은 토종동물존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 자생했던 토종동물이 살고 있거든요. 그중에 오소리. 하단자막- 토종동물들이 먹을 과일과 채소 송경하 : 아 오소리~ 하단자막- 1일 1치킨은 거뜬한 맹수사 동물들 하단자막- 찾아오시기 힘든 분들은 유튜브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모션자막- 서울대공원TV YOUTUBE 양우정 :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우신분들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나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생하고 재미있는 동물과 자연에 대한 정보를 언제든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단자막- 변화하고 있는 동물원의 모습 하단자막- 이제는 관람예절도 변화해야할 때 최규리 : 네 오늘은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들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재밌으셨나요? 동물원에 이렇게 직접 와보니까 동물원이 관람만하는게 아니라 종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화가 있는 곳에 함께하는 문화인터뷰, 다음시간에도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찾아뵐게요 하단자막- 사육사님과 나눈 동물들의 이야기 하단자막- 관람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물원 하단자막- 다음시간에도 재미있는 문화 컨텐츠로 찾아올게요! 모션자막- 연출촬영 송경하 모션자막- 진행 최규리 모션자막- 장소협조 서울대공원 모션자막- 도움주신분들 양우정 오현택 사용음원- Audio Jungle 유료 음원, 라이센스 별도 첨부 2. african-safari-T3HZCM4 3. by-safari 4. safari 5. travel in africa 6. kenya 7. african village 8. african timelapse 9. troublemaker
송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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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종로, 젊은 날 추억의 랜선여행
종로, 젊은 날 추억의 랜선여행 종로는 오래전부터 서울의 중심지이자 역사, 문화, 교육, 정치 등 1번지 역할을 한 역사 깊은 동네다. 경복궁부터 시작하는 5대 궁궐과 보신각, 북촌 한옥마을, 청와대와 외국대사관, 광화문 등 그동안 종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나왔다. 하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종로 뒷길의 보이지 않았던 청진동과 피맛골!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젊은이들의 아지트이자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옛 종로거리를 추억하고자 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문화 PD 동네의 멋입니다. 오늘 랜선 여행지는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인데요. 서울에 오면 종로를 자주 지나친 적은 있지만 늘 보이던 것만 보셨을 겁니다.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모습과 재야의 종을 비롯하여 5대 궁궐까지 문화재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종로의 모습 속 가려진 뒷골목을 가보려 합니다. 오래전부터 서민들의 터 이자 많은 사람들의 젊은 날 추억이 있는 곳으로 떠나겠습니다. 1. 종로구 청친동 여기는 국내 최초로 해장국이 탄생한 동네 청진동입니다. 해장국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토속 음식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유명 해장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청진동 해장국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종로구청 옆에 나무시장이 있었는데요. 1937년 노동에 지친 나무꾼들을 위한 값싼 식사로 해장국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평화관이 첫 시발점이 되었는데요. 6.25 전쟁 후 해장국에 맞는 이미지와 맞는 이름으로 하기 위해서 청진옥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 후 해장국 골목으로 자리 잡았던 청진동은 2008년 재개발로 인하여 흔적이 없어졌지만 원조집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청진옥은 이사를 해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슐랭가이드 한국판에 소개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인정받았습니다. 시간이 변하여도 서민들 뱃속을 든든하게 해줬던 토속음식 해장국과 청진동은 종로의 원조 먹거리 동네로 기억될 것입니다. 2. 피맛골 여기는 어디일까요? 늘 종로거리를 지나다녔던 분들도 피맛골이라는 종로의 오래된 골목이 존재했는지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피맛골은 한자로 피할 피에 말 마로, 조선시대 때부터 말을 피하기 위한 골목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역사가 깊은 거리입니다. 당시 한양의 중심지였던 종로거리는 경복궁과 가깝다 보니 늘 궁궐을 드나들던 고관대작들과 왕이 자주 행차했었던 거리입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항상 이 거리를 지나다닐 때마다 엎드려 절을 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뒷길이자 그들만의 아지트인 피맛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이 오가게 되니까 술집과 국밥집이 많이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피맛골은 시대가 변하면서도 맛집의 거리로 발달하게 됩니다. 70~80년대만 해도 저렴한 가격에 빈대떡과 생선구이, 낙지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종로의 명물이었습니다. 당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청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면서 대학생들에게 술값 외상도 해주기도 하는 인심 많은 거리였는데요. 하지만 피맛골도 재개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젊은이들이 자주 찾던 학사주점들은 문을 닫기 시작했고 피맛골의 풍경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피맛골에 드나들던 청년들의 추억이 있던 피맛골 골목풍경의 모습이 현재 는 재개발 공사하는 상황에 있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제가 90학번인데 신입생 때부터 첫 술을 피맛골 학사주점에서 마셨어요. 그 당시에 막걸리 한 주전자에 천오백 원 밖에 안 해서 기본 안주 하나 시키고 여러 명이서 밤새 떠들고 놀아도 전혀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대학생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었는데... 하나씩 문을 닫을 때마다 허전했죠. #인터뷰2 이 거리는 지금의 X세대부터 그 윗분들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추억이 있는 역사적인 골목인데 다 허물고 재개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종로 한복판에 젊은 사람들 피해서 우리들끼리 편안하게 놀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는데 어딜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자막 청진동과 피맛골 거리를 통해 오래전부터 이어진 서민들의 애환과 옛 풍경의 정겨움을 랜선으로 체험했습니다. 요즘 레트로가 트렌드인 만큼 한 번쯤은 종로의 오래된 골목 사이로 한 번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중년들에게는 옛 추억과 젊은 사람들에게는 종로의 새로운 문화를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새로운 옛 추억의 문화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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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으로 들어온 범어사
내 방으로 들어온 범어사 사람들 간의 접촉을 자제하는 언택트 문화가 트랜드로 떠오르는 추세이다. VR 영상을 통해 직접 문화유산이 있는 곳을 가지 않더라도 간 느낌을 주려고 한다. #NA 부산광역시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 오늘 이곳 범어사에 문화유산들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처음으로 만날 문화유산은보물 제1461호 조계문입니다. #자막 조계문(曹溪門) 보물 제1461호 #NA 조계문 보물 제1461호 조계문은 만법(萬法)이 갖추어져 일체(一切)가 통한다는 법리가 담겨 있는 문으로 사찰 경내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지나야 하는 문입니다. 천왕문 조계문을 지나면 곧장 천왕문을 볼 수 있습니다. 천왕문은 사천왕의 탱화를 봉안하고 있습니다. #자막 천왕문(天王門) #NA 사천왕은 우리의 지상에서 가장 가까운 하늘에 있으면서 동서남북 사방을 담당하여 인간으로서 선을 장려하고 악을 막는 기능을 가진 불법 수호신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불이문 마지막 제3문은 불이(不二)문입니다. #자막 불이문(不二門) #NA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인 출입문으로 누구든지 이 문에 들어오면 진리를 깨닫고 잃었던 본바탕을 되찾으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보제루 범어사의 三門을통과하면 보제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막 보제루(普濟樓) #NA 보제루는 높은 석탑 위에 약 6~7미터 높이의벽 석계(石階)를 올라가야 합니다. 이 건물을 보제루라고 하는 것은 삼계에 투망을 놓아 인전의 고기를 건진다는 뜻이 숨어있습니다. 대웅전아래 넓은 마당에 위치한 보제루는 현재 사내에서 가장 큰 건물로 모든 법회 의식이 보제루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제루를 지나 범어사의 큰 마당을 만나게 됩니다. 마당의 오른쪽을 보게 되면 삼층석탑 하나를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삼층석탑(三層石塔) #NA 높이 4m. 2층기단 위에 세워진 방형의 삼층석탑으로서 신라석탑의 전형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상하기단의 면석에 탱주(받침기둥) 대신 안상을 조각한 것이 특징입니다. 1층 탑신에 비해 2층 이상의 탑신은 매우 작게 줄었으며, 옥개석은 추녀가 수평을 이루나 옥개받침은 4단으로 되었고 평평하고 얇아 신라 하대의 양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석탑에 옆으로 가게 되면 석등을 하나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석등(石燈)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6호로 #NA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6호로 통일신라시대 석등의 전형 양식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석등은 금당이나 탑 앞에 놓이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운명하는 순간에 등을 밝히면 삼종명을 얻고 죽은 자를 위하여 탑묘제불 앞에 등을 밝히면 삼십삼천에 태어나며 다섯 가지 청정을 얻는다는 것 등이 지혜해탈자비선행청정재생 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계단을 따라 오르게 되면 대웅전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자막 대웅전(大雄殿) #NA 대웅전은 천지간의 대웅이신 석가존상을 봉안한 집이라는 뜻으로 내부의 목조닷집이나 불단의 조각은 매우 섬세하며 불단의 조각역시 생동감이 흘러넘치며 여러가지 화문(花紋)과 천의를 날리는비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냄으로서 불단의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뿐만 아니라 천정에는 보상화문과 연화문등의 조각을 나타내어 불전상에 나오는 천우보화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부 불단에는 목조 석가모니 삼존불상과 팔상전 석가모니 후불탱화를 모시고있습니다. 목조 석가모니 삼존불상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의 수기삼존불로 조성되어있으며 내부 좌측 벽면에는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8호 삼장보살도를, 우측 벽면에는 유형문화재 제69호 제석신중도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범어사 잘 둘러 보셨나요?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린 문화재 뿐만 아니라 범어사에는 또 다른 문화유산들이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금정산에 아름다운 경관도 또한 범어사 주위를 감싸고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범어사를 코로나 19로 방문하긴 힘든 지금 랜선으로나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병주
조회수: 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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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늘 내 자리가 있는 공연
-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늘 내 자리가 있는 꿈의 공연, 공연 실황 생중계에 대해 알아보자! 집, 카페, 또 학교.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곳에서 공연문화를 즐기는 공연 실황.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다양한 국공립단체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오늘날. 공연을 사랑하는 당신, 혹시 기다려온 공연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되거나 축소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실황 생중계에 드는 비용이 걱정되어, 좋아하는 극을 만나지 못할까 포기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공연 실황 생중계 문화를 소개하고, 공연계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아르코 예술기록원을 취재했습니다. 100.000.000 VIEW, 6개의 쇼, 500,000 영국 파운드 한화로? 7억 4000만원 근데, 이게 다 뭐지? 그래픽) 나, 앤드류 로이드 웨버 SHOW MUST GO ON 바로 뮤지컬계의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SHOW MUST GO ON 프로젝트를 통해 액터즈 펀드에 전달한 기부금이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뮤지컬 작품을, 매주 금요일, 유튜브를 통해, 48시간 동안 무료로 공개하면서 코로나로 위축된 공연문화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타이틀. 국내 공연계 역시 대책을 도입했는데 입장관객 수 축소, 실황 생중계 병행 등 현재 다양한 국공립기관들이 관객이 공연장을 찾지 못해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또 예술인들이 설 자리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언제, 어디서 실황중계 공연을 볼 수 있을까? SNS를 들락거리고,앱을 켜고,구독하는 유튜브를 찾아보고, 혹은, 또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로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 정말 보고 싶었던 극을 놓쳤을 때는 아찔하지만, 집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마음의 위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기다리던 공연이 중~소규모 공연이라면? 그래픽) 작은 극단 온라인 생중계 비용 티켓 수익 축소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하는 공연이 될까 걱정이 되는데... 그래픽) 팬톡 - 헉 - 이제 멀어서 포기했던 공연도 볼 수 있겠다... - 극장 가기 귀찮았던 사람들도 @태그 @태그 @태그 @태그 - 이대로 외국처럼 공연예술 스트리밍까지 활성화되면 좋겠다~ - 근데... 좀 걱정되기도 해 - 잡에서 볼 때는 아무래도 현장감이 부족하잖아 - NT라이브나 뉴욕 오페라단이 인기를 끌었지만 - 카메라가 수십대래, 편집에도 엄청 공을 들이고... -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 내가 기다리던 극은 중~소규모 극인데... - 운 좋게 생중계 된다고 쳐도 -영상화, 무대화까지 하려면 돈이... 그래픽) 정말 우리가 사랑한 공연을 볼 기회는 없어졌을까? 그래픽) 알림 - 방금 공연 실황 생중계 지원사업 알림 3개의 메시지 그래서 찾아와봤습니다. 그래픽) 그래서, 공연 실황 생중계 지원사업이 뭔가요? 인터뷰. 1.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이란? 음성, 자막) 네 공연 실황 생중계 사업이란 말 그대로 공연실황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아르코예술기록원에서 신규 사업화 했구요 네이버티비를 통해 총 16편의 공연을 생중계했고 이를 통해 총 30만명 이상이 시청했는데요 공연장 객석수 대비 약 33배가 넘는 인원이 생중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하셨습니다. 질문2. 올해 실황 생중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음성, 자막) 코로나 이슈로 공연생중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기록원 사업도 확대해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4편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3. 코로나 사태, 예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성, 자막) 현재 코로나로 인해 공연장에 찾아오시는 관객이 급격히 줄었죠 그래서 올해 사업은 현장 상황에 맞게 기획했구요 무관객 공연을 촬영하고 티켓료를 공연단체에 일부 보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무관객이기 때문에, 생중계에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촬영이 가능해졌구요 그래서 지미집과 전동달리, 스테디캠 같은 특수장비들도 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특수장비들이 투입되면 현장감이 높아질 것이고 역동적인 화면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현장에 관객이 아예 없으면. 공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서, 생중계 회차에는 프로모션 초대나 공연 관계자 분들께서 일부 관람할 수 있게 열어두었습니다. 질문4.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음성, 자막) 처음 경험하는 환경 속에서 공연계의 타격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출연진의 열정으로 공연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다음 달부터 아르코예술기록원에서 진행하는 공연 생중계를 네이버Tv를 통해 안방 1열에서 편하게 관람하시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성) 감사합니다. 그래픽) #우리는_랜선_관객입니다
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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