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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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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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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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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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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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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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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문화PD]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락! Rock! 樂!
문화도시란 문화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악기나눔사업, 생활음악동호회등 시민들의 음악 활동 지원을 지원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본-------------------- 낙원 악기 상가 서울생활문화센터 창작낙원에서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일일 디제이 체험 버려질 악기에 새 생명을 뚝딱뚝딱 공방체험 낙원에서 락! ROCK! 樂! 자막. Q.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서울생활문화센터는 낙원동 지역과 대중음악을 기반으로 악기 나눔 사업,생활 음악 동호회 등 시민들의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자막. Q. 어떻게 프로그램을 신청하나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요. 신청서 다운받으셔서 제출해주시면 되세요. 현재는 악기 나눔 캠페인을 하고 있고요. 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타로 뭐든지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어요. 많이 신청해주시면 되고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일일 디제이 프로그램이 곧 시작될 건데요. 시민분께서 디제이가 되셔서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시고 또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일일 디제이 참여 소감에 대해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낙원 일일 디제이를 맡게 된 홍경화입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듣던 노래들을 추천하고 함께 감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서 굉장히 뜻깊고 새로운 경험이었고요. 앞으로도 낙원 상가에 악기를 구경하는 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고 체험하러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좋은 인연이 닿고 또 함께 다양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면 네. 그걸로되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자막 . 낙원 FM 일일 디제이를 들려주세요 내레이션 . 여러분의 everything은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게 되는 노래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때는 내 전부였던 사람이 이방인이 되기도 하죠. 함께 가던 곳을 혼자 걸을 때면 함께한 추억이 떠올라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고요. 또 그와 비슷한 분위기를 마주할 때면 잠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뭉클할 때도 있더라고요. 자막. Q. 뚝딱뚝딱 공방체험이란? 뚝딱뚝딱 공방체험은요. 버려질 폐악기들을 다시 재활용하여서 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인데요. 오늘 수업에서는 기타, 버려질 폐악기였던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해서 선반을 만들 예정입니다. 상판을 떼어내고 거기에 새로이 선반이 될 나무를 부착을 시켜서 여러 가지 뭐 화분이라든지 작은 소품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거고요. 그 외에 옷걸이를 만든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다른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소재와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고 앞으로 참여자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계속 공부하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정금산
조회수: 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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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문화PD] 파주에서 즐기는 활자 라이프
파주에서 즐기는 활자 라이프 활자의 발명은 인간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놨다. 활자가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다. 활자는 광범위한 지식과 정보를 빠르고 또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기 때문이다.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한 줄 몰랐던 활자의 중요성을 일상생활에서 인지하고 우리의 소중한 한글을 활자로 체험하기 위해 문화도시 경기도 파주의 출판단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리나라 활자의 역사와 일상생활에서 활자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을 영상으로 담는다. -----------자막------------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평범한 일상. 지금의 그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했던 활자를 체험하기 위해 파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경기도 파주 문발동 일대의 출판단지입니다. 출판단지는 국가문화산업단지로 출판사와 출판관련 업체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이 곳에서 현재도 살아있는 활자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들이 있다고 합니다. 출판단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지혜의 숲입니다. 지혜의 숲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동 서재인데요. 지혜의 숲 1은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공간입니다. 지혜의 숲 2로 이동하면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분야별 분류가 아닌, 출판사별 분류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별했습니다. 지혜의 숲 3은 북캉스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숙박도 하고, 책도 읽는 공간이에요. 이제 지혜의 숲 안에 있는 활자의 숲, 활판인쇄박물관에 가볼까요? 빽뺵한 활자들이 반기는 이 곳은 사람들이 책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걱정한 작가, 지식인, 그리고 예술가들로부터 시작된 곳입니다. 3,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노트를 구매하면 입장권이 무료랍니다. 그러니 이왕 노트를 사고 둘러보면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활판인쇄박물관에선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요? 활자로 본인 이름 찾아서 인쇄하는 건 똑같아요.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제본을 할지, 아니면 간단하게 액자나 본인 별자리 인쇄, 또는 책갈피 그걸 선택해주시면 되고요. 책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거 골라서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오침제본술로 시집만들기 그리고 책갈피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빼곡히 놓여진 활자들 속에서 이름을 찾기 시작했어요. 세 글자를 찾으며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노고가 들지 생각해봤습니다. 활자를 넣고, 직접 인쇄를 체험해봤습니다. 그리고 종이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박물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가장 작은 활자를 볼 기회도 있었어요. 바로 보성사가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에요. 3.1운동 때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보성사를 재현한 곳도 볼 수 있었습니다. KBS 다큐팀과 함께 복원한 이 곳은 그 때의 현장을 잘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오침제본술을 마무리로 체험을 마쳤습니다! 오침제본술은 다섯개의 구멍을 내어 엮는 제본술로 우리나라 고유 기술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장소, 활판공방 북앤프레스입니다. Q. 활판 공방 북앤프레스는 어떤 곳인가요? 활판공방은 사라진 근대식 인쇄소를 복원해서 지금도 활판인쇄의 맥을 잇는 곳인데요 커피도 마시면서 전시장 구경도 하시고, 박물관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책들이 다 꽂혀 있는데, 손님들이 저것이 단지 꾸미기 위한 책일까? 아니면 정말 오래된 진짜 책일까? 정말 오래된 책들이거든요. 1300년대 책도 본 적 있어요. 지금의 인쇄들은 잉크를 뿌려 종이 위에 텍스트를 찍는 거라면, 활자는 활자라는 매체에 직접 잉크가 묻어서 눌러 찍어내기 때문에 종이에 잉크뿐 아니라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글자의 자국이 흠을 남기게 되는데 그 흠 안에 잉크가 스며서 박혀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훨씬 더 보존성이 좋겠죠. 체험을 원하시면 바로 옆에 있는 공방으로 이동해서 체험을 하시는데요. 활판공방에서 일하시는 옛 활판 장인들도 만나실 수 있고 그 안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활자 인쇄를 손수 보여주시는 인쇄장인 김평택 선생님. 활자 인쇄가 이렇게 된거죠. 선생님에게 활자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매력이지요?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는 점. 종이 자체도 한지이고, 프레스식으로 눌러서 찍히는 거라 날라가거나 변함이 없다는 것이 매력이죠. Q. 활자가 오늘날 우리와 소통하는 방법? 오자가 생기게 되고, 폐지가 발생하는 부분이 생기게 돼요. 그런 폐지를 버리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리사이클링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고, 버려지는 예쁜 우리 한지를 재활용한 것이죠. 교육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링을 해보면 어떨까 제안을 주셔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한지라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데, 잘 구겨져도, 잘 찢어지지는 않아요. 이 곳을 메이커 스페이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자기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인쇄물이나 기록물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 곳이 그 분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되고, 그리고 우리는 충분히 공간과 기술,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게 계획이에요. 지금까지 파주에서 즐기는 활자 생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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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전통과 현대의 만남의 광장, 광장시장
전통과 현대의 만남의 광장, 광장시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공간, 시장 어느 나라를 가든 그 나라의 역사, 문화를 들여다보는데 시장만큼 좋은 장소도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시장마다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서울의 3대 시장 중에 하나인 광장시장은 어떤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지 소개하려 한다. #대본 과거와 오늘이 공존하는 공간, 시장 시장에는 시대마다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고,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저마다 다양한 특색을 가진 시장이 서울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광장시장. 광장시장은 어떤 모습으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을까? Title [전통과 현대의 만남의 광장, 광장시장] 우리나라 최초 사설 상설시장이자, 서울 공식 전통시장 제1호, 광장시장. 종로 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의 공식 명칭은 [종로 광장전통시장]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3대 시장 중 한 곳으로 1904년, 을사조약 체결 후 일본인들이 서울의 상권을 장악하고, 경제침략 정책 등으로 조선의 경제를 위협하자 조선의 상인들이 이에 맞서 세운 시장으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광장(廣長)이란 뜻은 청계천 광교와 장교 사이에 시장 부지를 계획하여 광장으로 명명하였으나, 계획과 달리 배오개 터에 자리 잡게 되면서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의 광장(廣藏)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광장시장. 오랜 세월의 명맥을 유지해오며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장 개설 초기에는 별다른 특색없이 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들을 판매했다.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주거래 품목으로 한복 원단, 양복지, 양장지, 침구류 등 직물 도소매상들이 많은 시장으로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인터뷰 - 권동희 (광장시장 주단상가 상인) A: 그전에는 큰 시장이었었는데, 한 번 불났죠. 이제 새로 (복원을 했죠) 역사는 120년 된 시장이에요 여기가 Q. 장사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근 60년. Q. 광장시장이 한복주단으로 유명했다던데? A: 한참 유명했죠. 전국에서 다 여기에 와서 한복 원단들을 도매로 많이 지방으로 사다가 팔고 그랬어요. 오래된 한복의 진짜 원산지라 해도 과언이 안 될 만큼 좋은 한복계의 유명한 시장이었어요 광장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시장이지만,특히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레트로 문화가 확산되면서복고주의를 지향하는 패션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전쟁을 겪으며, 광장시장에서 미제 구제품 등의 거래가 활발해졌다. 지금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시장 한 켠에 자리하며젊은이들이 광장시장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인터뷰 - 김영진 (광장시장 구제상가 입점 한 달 차 상인) A: 빈티지 옷을 처음 접한 게 중학교 때부터였는데, 너무 예쁜 게 많고 보기 힘든 희소성있는 옷들이 너무 많아서 그때부터 빈티지 옷에 빠지게 되어서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Q. 광장시장에서 가게를 개점한 이유? A: 광장시장을 제가 많이 오기도 했고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안다고 생각을 해서 광장시장에 가게를 하게 되었습니다. Q. 광장시장 구제상가가 유명해진 이유를 알고 있나요? A: 아무래도 연예인분들도 많이 사러 오시고 쇼미더머니, 힙합, 올드스쿨 이런 쪽에서 많이 흥했기 때문에 유명해진 거 같아요. 인터뷰 - 장명섭 (광장시장 구제상가 상인) A: 여기서 일한 지 11년째. 여기는 이제 옛날에 여기가 원단 가게였어. 그래서 저기 앞쪽만 있었거든 저기 앞쪽에. 오성상가도 있고, 환원상가가 있고 이렇게 상가가 앞에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하거든. 거기는 역사가 엄청 오래됐잖아. 거기는 몇십 년. 뭐 50년, 60년 일본 애들도 많이 왔고 일본 친구들이 도매로 많이 왔고 중국 애들도 많이 왔고 그랬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못 들어오니까 다 끊어져 버린 거야 인터뷰 - 최호용 A: 광장시장 놀러 온 김에 구제상가 왔습니다 Q. 광장시장 구제상가가 유명해진 이유를 알고 있나요? A: 그건 잘 모르겠는데 Q. 광장시장 구제상가를 찾는 이유는? 동묘같은 경우에는 저렴하기는 한데 약간 질적으로 떨어지는 게 있고 다른 빈티지샵 같은 경우에는 질적으로 괜찮긴 한데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여기가 딱 질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거 같아서 여기로 오게 되는 거 같아요. 광장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문화다. 광장시장의 먹거리 장터들은 야간 장사를 하는 직물상들과새벽에 물건을 떼러 오는 소매상들이식사를 해결하는 장소로 출발했는데,최근에는 일반인들의 맛집 장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마약김밥, 빈대떡, 육회 등 특색있는 먹거리들도 다양해 맛남의 광장이라고 불린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 할 장소로 꼽힐만큼 한국의 시장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터뷰 Q. 광장시장은 어떤 곳인가요? A: 참 좋은 곳이었죠. 우리 대한민국의 정말 한국의 미를 자랑하는 그런 의상을 판매하는 시장에 한 60년 가까이 (장사를) 하게 되니까 참 좋은 시장이었어요. A: 제 미래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계속 빈티지로 먹고살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장은 그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작은 거울이다. 도심 속에서 꿋꿋이 전통을 간직한 채 현재와 소통하고 있는 광장시장. 오늘도 광장시장은 서울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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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한국문화정보원에 나타난 식목일의 산타클로스
2021년 4월 어느 이른 아침 한국문화정보원에 울려퍼지는 수상한 손수레 소리 과연 손수레의 정체는? 다육식물 a.k.a 다육이 한국문화정보원 식구들의 책상 위에 하나하나 놓여지는 다육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 며칠 전 식목일을 맞아 깜짝 화분 선물을 준비하며 한국문화정보원 식구들의 이름을 손수 적어봅니다 푸릇푸릇 다육 식물과 함께 한결 산뜻하고 쾌적해진 사무실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가 조금은 활기를 찾길 새싹같은 신입사원들도 다육이처럼 무럭무럭 자라길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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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신규직원과 함께 하는 한국문화정보원 이야기
올해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을 위한 2021 신규직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장 전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직원 11명의 자기소개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다음으로 회계업무와 복무관리 등 회사생활 필수 행정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주요 사업은 무엇인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과 반부패 청렴 교육에서는 일상 속 성희롱, 갑질 등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새롭게 시작될 신규직원들의 생활을 응원합니다! Music:https://www.bensound.co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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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난시의 한복이야기, 생활한복 편
[난시의 한복이야기. 생활한복 편]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온 난시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국악을 전공하는게 좀 이상한가요? 국악과 한복은 뗄 수가 없어요. 공연할 때마다 입으니까요. 가장 자신 있는 노래는 뱃노래 그리고 자진뱃노래에요. 빠르고 신나는 노래니까 주황색 한복을 주로 입었어요. 한복은.. 음 그날 공연 분위기를 담아내는 그릇 같아요 국악 공연에 한복이 없으면 안되요 제가 한복빨이 좀 좋거든요ㅎㅎ 근데 요즘에는 공연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한복을 자주 못 입어요. 한복 입는 거 재밋는데..빨리 공연을 다시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막 : 일상에서도 한복을 자주 입었으면 하는 난시 만약에 한복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다면? 오 En serio? 진짜 좋겠다 열어보세요 선물이에요. 선물이요? 이게 뭐예요? 와 진짜 예쁘다. 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소에도 이렇게 쉽게 입을 수 있는지 몰랐어요. 앞으로 한복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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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자취생A 1화 - 서울에서 5만원 대로 7평 역세권 원룸 구하는 법
서울 거주 외국인 40만명 돌파한지도 꽤 오래됐다.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서울이나 한국에 살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목표다. 서울 자취생이 실질적으로 생활비가 얼마가 들었는지, 어떤 것을 먹는지, 어떤 것을 입는지, 어디에 사는지 등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생각보다 서울은 살만한 곳이고,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대본------- 안녕하세요 자취생A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서울에서 어떻게 한 달에 5만원대로 7평짜리 역세권 원룸을 얻었는지를 말씀드릴거에요.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전세 대출 제도라는 건데요. 그래서 7천만원을 다 빌리면 보통 7만원인데, 7만원으로 안떨어지고 제가 알기로 5만 9천원이런 거고 조건은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면 가능하고 취준생같은 경우에도 거의 신용불량자만 아니면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서울 주거 포털을 검색합니다. 거기 들어가면 추천서를 받을 수 있게끔 탭이 있고 거기에 들어가서 필요한 서류들 내가 취준생이다, 근로자다 그리고 매물찾기가 어려워서 저도 바로 매물을 찾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리고 이 집이 괜찮은지 가심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확인이 됐으면 부동산 계약서를 가지고 와서 심사를 해서 쭉쭉쭉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좀 급박하게 이뤄진 편이라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어렵지 않습니다. 매물을 찾기만 잘 하신다면 은행에서 대출 심사받는 거는.. 돈 없어도 괜찮아요.. 대학원생도 괜찮고 또 월세 제도라는 게 있는데 달마다 20만원 씩 최대 10개월씩 1년에 한 번 정도 지원하는 기간이 있는데 올해 6월에 뽑았기 때문에 여름 쯤에 뽑지 않을까 또 이제 서울시 임차보증금 제도를 하기 전에 LH에서 했던 행복주택 청년임대제도 역세권청년주택 사회적 주택이라고 해서 민달팽이 등등 저는 다 떨어졌어요 아, LH 전세임대 빼고 소득분위가 요건으로 있지만 조건을 여기다 띄워놓을게요 이것도 이자가 소득분위에 따라 나뉘는데 이거는 1억 2천까지 가능하거든요. 자기 돈을 더 들여서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건 7천만원까지밖에 안되는데 개인 신용 대출을 받거나 하는데 또 LH 그것들은 다 LH,SH 홈페이지에 있으니까 항상 상시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거는 직장인분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다 아실거에요. 그럼 다들 자취생활 화이팅!
길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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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4
내가 왕이 될 상인가(6)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영조와 탕평채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영조와 탕평채 영조 즉위 당시 붕당의 대립이 심했다 그래서 붕당의 대립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인재를 평등하게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였고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서등장한 음식이 바로 탕평채 청포묵은 서인 김의 검은색은 북인 쇠고기의 붉은색은 남인 미나리의 푸른색은 동인 음식의 색은 그렇게 맞춰져있다 현재는 재료의 상징을 두기보다는 취향을 존중하는 스타일 각각의 색과 향의 재료로 조화로운 맛을 이뤄내는 탕평채 영조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음식이다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여섯 영조와 탕평채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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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내가 왕이 될 상인가(5)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헌종과 장국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오늘 제가 해볼 요리는 장국입니다 장국은 헌종 임금님께서 좋아하셨던 음식이고 임금님께서도 사복을 입고 나가셔서 드실 정도로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이 음식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육수 만들기 양념 만들기 된장 고추장 고기 양념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ASMR 재료손질 배추 버섯 무 고기랑... 고기를 볶다가 양념~~~~ 아까 만든 양념장이랑 버퍼링.... 표고버섯이랑 무랑 넣어서 같이 볶아 주면 됩니다 어렵다 육수를 부었어요 콩나물 이게 뭐야... 그래도 일단 했으니 먹어보겠습...니...다... ?!?!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합니다 된장이랑 고추장 섞은 맛인데 맛은 있었어요 부모님한테 혼나진 않을거 같아요 엄청 많이 했는데... 양 조절 실패 요리랑 촬영 같이하는 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만족 내가 왕이 될 상(床)안거 이야기 다섯 헌종과 장국밥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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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미겔의 화장품이야기, K-뷰티 편
외국인이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 K-beauty, 화장품편 ----------------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미겔 수아레즈입니다. 한국에 2년 째 거주 중입니다. 멕시코 시장을 타겟으로 K-뷰티 사업을 시작하였고, 그 중에서도 기초 스킨 케어 제품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남성이 K-뷰티, 그 중에서도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좀 어색해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제 아내가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K-뷰티 제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 분야에 매우 큰 흥미를 갖 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요.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도 실제로 제품들을 사용해 보고 있어요.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크림부터 마스크팩까지 다양하게 사용해 보고 있죠. 실제로 효과가 우수한 제품들을 가져다가 멕시코와 남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화장품 시장은 화려한 색조화장에 집중되어 있어요. 하지만 한국의 화 장품 시장은 완전히 달랐어요. 건강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스러움 을 더 추구하였죠. 하지만 멕시코와 중남미에 K-뷰티 제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식 그 트렌 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마스크팩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공급이죠. 마스크 팩만 있으면 집에서 편하게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한국엔 정말 다양한 마스크팩이 많아요. 그 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따라서 마스크팩의 성분이나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도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더 욱 쉽죠. 이 간단해보이는 것들이 사업을 하는 데에는 정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K-뷰티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매우 즐거워요. 제 꿈은 K-뷰티 제품을 태평양 건너 고객의 집까지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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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다니엘의 K-food 이야기, 매운음식 편
외국인이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 K-food, 매운음식편 ----------------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온 다니엘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한국에 온 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에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걸 진짜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매운음식을 제일 좋아해요. 멕시코에서는 살사(소스)가 너무 매워요. 근데 멕시코보다 한국에서는 매운 맛이 너무 다양해요. 맛있게 맵다 라는 표현을 한국에서 처음 배웠어요. 한국에는 매운 음식이 되게 많잖아요.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다 맛있어요 뭐랄까..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맛있어요. 한국의 매운 음식 중에서도 닭갈비를 제일 좋아해요.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맛있잖아요. 매운 양념이랑 밥이랑 야채랑..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저도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사람들한테 닭갈비를 추천해요. 닭갈비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한국의 매운음식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의 매운 음식을 다 먹어보는 그날 까지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한국음식 최고예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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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8
한국 대학생 집콕 탐구생활
코로나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한국 대학생들 그들의 삶 유형을 BEST6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오프닝 2021년 1월 7일 오늘의 일기. 어젯밤 한국엔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온 세상이 하옇게 덮인 공원은 너무 예뻤다. 골목 어귀엔 사람들이 만들고 간 귀여운 눈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우리의 일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자유롭게 카페와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이렇게 우리는 조금씩 비대면 사회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집콕의 삶은 장기화 되어 버렸다. 나름대로 이런 삶에 잘 적응해 집콕 라이프를 잘 보내고 있는 중이다. 가끔은 이렇게 커피 한 잔을 타서 창 밖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혼자서 감춰왔던 말을 뱉어본다. 하아.. X나 나가고 싶다. 집콕 탐구생활 한국 대학생편 (이 영상은 한국 대학생들의 실제 집콕 라이프를 연출하여 제작했습니다.) #한국남 소개 안녕 나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한국남이다. 알다시피 작년에는 코로나 전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해 아니 때려박아 지구인들의 삶이 전부다 바뀌었다. (마스크 착용 필수!) (기침소리) (너 코로나 걸렸어??) (한국남) 대학생인 나는 학교를 가지 못해서 집에서 강의를 듣고 시험을 쳤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 (수업 5분전) 수업 5분전에 일어나도 지각할 일이 전혀 없고 특히나 좋은 점은 잠옷으로 수업을 들어도 모른다는거다. 그런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대충 학교가기 싫다는 뜻) 학교를 다닐 때는 그렇게 학교 가기 싫더니 (학교 가기 싫어서 쓰러짐) 이제는 학교가 미치도록 가고 싶다. 나 몰랐는데;; 학교 되게 좋아했네 (학교 사랑해) (한국 대학생 집에서_1.jpg) (한국 대학생 집에서_2.jpg) 아무튼 집에서 있는 시간이 장기화 되면서 집콕 레벨이 상당히 높아졌다. 집콕 레벨이 만렙에 도달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 한국대학생들의 집콕 유형 6가지를 준비했다. #유형6가지 (유형1 집콕 한국 대학생 넷플릭스와 물아일체형)유형 첫 번째 넷플릭스와 물아일체형 집콕한 지 한 달째 집에서 시간 보내는거 하나도 어렵지 않다. 아이패드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기상) (아침) (식사시간) (시크릿 시간) (자기 전) (Hoxy... 넷플릭스 안보면 죽는병?) 넷플릭스를 안 보면 죽는병인 것 같지만 (유튜브 보는 중) 은근 틀어놓고 멀티로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리고 집에서 이러고 있으면 침대와 물아일체형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유형에 빠지면 밤낮이 바뀔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유형2 집콕 한국 대학생 집에서도 감성 홈카페형) 유형 두 번째 집콕 홈카페형 (안녕하세요 한국남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에 빠지게 되었어요. 작년에는 천 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유행하기도 했죠? 집에 있으면 심심하니깐 다양한 카페 레시피에 도전해보게 되네요ㅎ 그리고 이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브이로그를 따라해보았어요) (지이이이잉) (마지막 바닐라 시럽을 넣어주면 바닐라 라떼 완성! 집에 있어도 SNS는 포기할 수 없으니깐~) (유형3 집콕 한국 대학생 배달VVIP 배달의 민족형)유형 세 번째 배달의 민족형 (오늘의 저녁 메뉴 김치 볶음밥!) 식용유 김치 양파 밥 섞어 눌러 깨~깨깨깨깨깨깩 완! 성! 존맛탱! (근데 요리하면서 설거지 엄청 쌓임ㅋ) (설거지가 끝나야 요리가 끝난 것이다)안해 (파업) (집콕 장기화로 요리해 먹는 것에 지침)매일 요리하고 밥하고 치우는것도 지친다. 그래서 배달에 빠졌다. (오늘은 치킨이닭)주문을 완료하고 넷플릭스 좀 보다가 춤 좀 추면 배달이 도착한다. 어 배달왔다! (k-치킨) (비대면 배달) 음 굿~ (그래..! 역시 배달이 최고였어..ㅠ_ㅠ)이거지! 내일은 뭐먹지? (유형4 집콕 한국 대학생 확-찐자다 집콕 홈트형)유형 네 번째 홈트형 (심내 체육시설 집합 금지가 지속된 지 한 달째 집에서 먹고 자기만 했다.) 당신은 확~찐자입니다. (집에서 홈트하기!) (스트레칭) (스쿼트) (복부운동)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플랭크) (사실 집에서 운동하면 집중이 잘 안된다...) (특징 운동 10분하고 쉼.jpg) (다이어트 법칙 운동은 내일부터 홈트 딱 대!) (유형5 집콕 한국 대학생 집콕엔 게임 집콕겜돌형)유형 다섯 번째 집콕 겜돌형 코로나 때문에 PC방을 못 간다면 집을 PC방으로 만들면 된다.(분주한 손놀림.jpg) 오케이~ 가자가자! 좀 더 잘해봐! (아오 간식이나 먹어야지) (k-라면) (집콕과 함께 게임에 미치다)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엄마 : 어휴 진짜! 하루종일 게임이야! 공부안해? (의기소침)공부할게요.. (지나친 게임은 엄마의 잔소리를 부릅니다. jpg) (유형6 집콕 한국 대학생 취업 시켜줘 집콕 열공형)유형 여섯 번째 집콕 열공형 응당 한국 대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들이 있다. 최소 학점 3.5 이상 토익점수 대외활동 컴활 한국사 끝인줄 알았지? 직무에 따라 또 요구하는 자격증은 무수히 많다. (집에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지만 취업을 위해 오늘도 책상에 앉습니다) (문화포털 구독해라) (1타 강사) 코로나로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학생 여러분 2021년에는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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