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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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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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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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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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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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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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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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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PD] 서울 차크닉 스팟 BEST 3 당일치기 한강 차박 & 피크닉
[서울 한강 차크닉 스팟 BEST 3 ] 서울에서 사람들이 몰랐던 관광스팟 소개 한강 차크닉 스팟 BEST3를 소개드립니다. 일반적인 한강 피크닉이 아닌,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한 차에서 즐기는 피크닉 차크닉 멋진 뷰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BEST 3 알려드립니다! -------------------------------------------------------------------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 안전한 데이트와 나들이 방법 서울 차크닉 스팟 BEST 3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수많은 차크닉 스팟을 다녀왔는데요 차크닉은 차박과 달리 숙박을 하지 않고 가벼운 피크닉처럼 다녀오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차크닉 스팟 중 좋았던 장소를 선정했던 기준은 첫 번째가 차 밖의 View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둘째는 인근의 편의 시설 셋째는 트렁크를 열고 있어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스팟들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드리는 모든 스팟은 편의점과 인근에 화장실이 위치해있어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곳이에요. 3위부터 소개드립니다. 3위는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이곳은 한강뷰가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좀더 프라이빗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3위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수많은 스팟들이 있지만 제가 소개드린 이곳은 도보로 오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이기 때문에 일단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요. 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이 좀 더 많은 한강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차장들과 달리 트렁크를 열자마자 잔디가 있어서 자연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3위로 소개드립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강대교 남단 주차장 여의도 한강공원 제 3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찾아올 수 있습니다. 2위는 이촌 한강공원입니다. 제가 여러 차크닉 스팟을 가봤지만 노을 지는 뷰는 여기 이촌 한강공원이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해가 질 때쯤 되면 63빌딩과 한강철교가 함께 걸리게 되어서 정말 아름다운 노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출사지로 많이 찾아오시는 곳인 만큼 경치 하나는 정말 최고의 스팟 입니다. 뷰는 제 4주차장에서 가장 예쁜 뷰를 보실 수 있고요 차크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제 4주차장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쪽에서 제가 차박하는 영상을 올려드렸었는데 이렇게 매점에서 밥도 사 와서 먹었고 전등이 없다 보니 캠핑랜턴도 챙겨갔었는데 저는 여기가 캠핑하는 느낌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대망의 1위는요 잠원 한강공원입니다. 잠원 한강공원은 겨울에 가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한데 언제 가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차크닉 스팟으로 정말 좋았던 게 한강 공원 중에 가장 개방감 있게 전면이 뚫려있는 스팟이어서 잠원 한강공원 6주차장에 많이 가시더라고요. 네비로 검색하실 때는 6주차장이라고 하면 검색이 안 되고 서울 웨이브라고 치시면 좀더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기에도 스타벅스가 생겨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경치는 남산타워도 보이고 넓게 펼쳐진 한강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곳 잠원 한강공원을 차크닉 스팟 1위로 소개드립니다. 이렇게 차크닉 스팟 BEST 3를 소개드렸는데요 대부분의 한강공원은 주차장 인근에 나무가 많아 뷰를 볼 수 없도록 설계돼있는 곳들도 많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곳 외에도 망원 한강공원, 잠실 한강공원처럼 개방감 있는 차크닉 스팟이 더 있으니 다양한 스팟에서 답답한 일상을 잠깐이라도 벗어난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 디토였습니다. 안녕 #서울차박, #한강차박, #차크닉
김동우
조회수: 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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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문화PD] 서울 무료 캠핑장, 안양천 캠핑장
[서울 무료 캠핑장] 서울에서 사람들이 몰랐던 관광스팟 소개 구로구와 양천구 사이에 위치한 안양천 캠핑장 소개드립니다! (주차장은 리뉴얼 공사중이었는데, 앞으로 요금이 생기는 주차장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았어요) [ 서울 무료 캠핑장 대본 ] 혹시 캠핑이나 차박 해본적 있으세요? 오늘은 서울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캠핑장 소개드립니다. 이곳은 구로구와 양천구 경계에 위치한 캠핑장 입니다 사실 저희집에서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안양천을 따라서 밤에 런닝을 하다가도 자주 지나쳤던 곳인데 낮에 가보니,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곳이었어요. 이 캠핑장은 취사는 안되지만 야영은 가능한 캠핑장 입니다 총 18개의 데크가 있고 간격도 꽤 있어서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캠핑장 사이트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와서 이용하시면 되는 곳 입니다 주차 이용료는 리뉴얼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조금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올 때까지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시간 관계없이 편하게 즐기다 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캠핑장 까지 거리는 걸어서 100~150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여기는 차박은 불가능 하지만 규모가 큰 텐트는 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용 웨건을 챙겨서 오시면 더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위치해 있고 시설도 엄청 깨끗하게 지어져 있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단점은 캠핑장 이용 수칙에 나와있는 것 처럼 취사가 불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식을 싸오신다거나 배달을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바닥에 전단지가 꽤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용에 있어 주의 사항은 음주, 흡연, 애완동물 등이 안되기 때문에 사전에 이점 꼭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천 표지판이 보이면, 안양천 길로 빠지지 마시고 바로 우측편에 있는 길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아마 멀리 골프장이 보이는 방향이라고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캠핑장은 저 같은 캠핑 초보들이 와서 장비를 피칭하는 연습도 할 수 있고 비오는 날 텐트를 사용하셨다면 텐트를 뽀쏭뽀송하게 말릴 수 있는 용도로 사용가능 했던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멀리 가지 않고 무료로 편하게 본인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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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문화PD] 별빛내린천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관악별빛조명축제’
올 겨울, 별빛내린천에서는 특색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관악별빛조명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있어 더욱 풍성한관악별빛조명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 겨울, 별빛내린천에서는 특색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관악별빛조명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있어 더욱 풍성한관악별빛조명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 별빛내린천으로 마실 나온 토끼와 사랑과 축복의 루미나리에가 펼쳐지고, 강감찬 장군이 탄생할 때 떨어진 별빛이 있는 곳. 이곳은 관악별빛조명축제현장입니다. 관악산 계곡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복개 하천이었던 도림천은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되며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바로 별빛내린천입니다. 별빛내린천은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에 등장하는 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하천에 맞게 표현한 이름인데요. 관악별빛조명축제에선 새롭게 바뀐 별빛내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독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관악별빛조명축제는 서울시 관악구 도림청 봉림교부터 신림교까지 이어지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악별빛조명축제에는 크게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총 6개의 별빛 야행의 테마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또한 증강현실 트릭아트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스펀지AR 어플을 이용하여 보다 생생한 모습의 낙성대와 별빛내린천 그리고 관악산을 만나고 함께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에코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더불어 지역 상권 소비촉진을 위한 별별 소비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온*오프라인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ㅡ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야경이 있는 이곳, 관악별빛조명축제! 오늘은 관악별빛조명축제에서 별빛내린천을 따라 별빛의 동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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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문화PD]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 한밭수목원
오늘 소개할 곳은 대전광역시 만년동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 11만 평으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에 서원을 처음 개원하고 2009년에 동원을 개원한 한밭수목원은 주제별로 목본류 1,105종, 초본류 682종 총 1,787종의 식물자원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운치있는 분위기를, 봄에는 꽃이 가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서는 4계절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면 수목원은 조용히 쉬면서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고, 식물 관련 지식과 정보, 사랑과 추억을 얻을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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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문화PD]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시 유성구 자연을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곳, 대전국립숲체원을 소개한다. ---------------------------------------------------------대본--------------------------------------------------------- 제목: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 내레이션 숲을 사랑하는 이들도, 숲이 궁금한 아이들도 좋아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아름다운 숲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이다. 제목 :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 빈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공간이자 시민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휴양공간이다. 2019년에 개장했으며, 33헥타르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수종이 식재 되어있다. 이곳의 가장 반가운 특징 중 하나는 무장애 산책로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바로 숲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구름다리는 이곳의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데크길을 따라 숲을 걷고 있으면, 숲은 언제나 모두에게 열려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숨겨진 볼거리 덕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깊은 숲속을 경험하고 싶다면, 숲체원 주변으로 이어지는 5개의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산책로 이외에도 산림교육의 장이 되는 세미나실과 강당, 신선한 제철 재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직접 나무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체험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숲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숲속도서실, 숲속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숙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대전, 세종 등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언제든 즐겨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숲을 보다 가까이서 듣고 보고 즐기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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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문학의 낭만을 느끼다, 인천한국근대문학관’
문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소개해드립니다. --------------------------------------------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아시나요? 전국 최초의 공공 종합문학관으로, 백 년을 버텨온 건축물을 재건축하여 문학관을 조성해 놓았는데요. 한국의 문학을 유일하게 총망라한 문학관,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소개해드립니다. 문학의 낭만을 느끼다, 인천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중구에 위치에 있으며, 중구청과 도보 2분거리. 1호선 인천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한국 근대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100년 세월의 물류창고를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문학박물관으로 재조성한 곳입니다. 옛문학에 옛 온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죠.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문학사 중 1890년대 계몽기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 근대 문학 자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문학관 1층, 상설 전시장에는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잇도록 잡지 형태로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이상화 시인, 한용운 시인, 김소월 시인 등 학창시절 많이 보았던 시들을 이곳에서 마주하니 색달랐습니다. 또, 그들의 시에서 묻어나오는 민족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염상섭,이기영,강경애,한설야, 그리고 채만식 작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나왔던 근대소설의 틀을 만드는데 공헌을 했던 작가들입니다. 문학관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장르의 소설과 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했던 대중문학과 인천의 근대문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안에서는 매시간 서민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체험공간에서는 1층에서 조우했던 시대별 주요 작가의 모습이 새겨진 스탬프가 마련돼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고,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를 써서 구비된 우체통에 넣으면 보내주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책을 읽으며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국 근대문학관 바로 옆에는 기획전시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1899년 미쓰이물산 인천지점으로 사용된 건물을 기획전시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이번의 기획전시는 한국의 탐정들이라는 주제로 한국 근대추리소설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독자들을 열광케 한 추리소설에 어떤 작품이 있나 살펴보시고, 명탐정들과 그들의 활약을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과 그 주변은 타임머신을 타고 옛 개항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제로 인근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가 문학가들의 작품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염상섭이 1928년 발표한 장편소설 이심에서도 개항장의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죠.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가을. 그런 가을의 낭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을 추천해드립니다. ---------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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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우리 동네 공원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
내가 살던 자란 동네, 길안천을 따라 내려가면 있는 청송의 지질공원. 이 곳은 인근에 위치해있어 많이들 놀았던 이 곳은 나만의 공원, 그리고 바로 유네스코에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백석탄을 시작으로 길을 따라 신성계곡을 따라 걸어봅니다. 하얀 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란 이름처럼 하얗고 눈부신 퇴적암이 계곡 가득 메워져 있습니다.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은 익히 아는 주왕산권역과 신성계곡으로 나뉘어져 백석탄은 청송 1경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백석탄 포트홀을 담으러 옵니다. 영월에서 볼 법한 한반도 지형을 이 신성리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략 160m로 십여 분 소요되는 거리지만 계단으로 이어져있어 꽤나 힘들 때 즈음 전망대가 보입니다. 돌아나가는 길안천 물길들 사이로 솔숲의 모양들이 마치 한반도의 모양을 띕니다. 힘들었던 기억은 이 전망을 바라보며 잊게 되는 순간 - 신성리 한반도 지형에서 차로 1분여 정도 가면 신성리 공룡발자국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티라노 사우르스 등 실물크기로 된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신성리는 수심이 얕은 호숫가로 숲에 살고 있던 공룡들이 물을 마시기 위해 이 호숫가로 모여들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그때 퇴적물에 발자국이 찍히게 되고 가뭄이 되며 발자국이 굳어지며 위에 퇴적물이 쌓인 후 땅속으로 묻혔는데, 2003년 매미태풍으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위의 공룡 발자국 화석층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깎아 만든 듯 아름다운 절벽 위의 정자 방호정으로 향했습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1호인 방호정은 1억 년 전 만들어진 퇴적암 위에 놓여 멋진 모습을 자랑한답니다. 퇴적물이 수평으로 쌓여 굳어진 암석이 지각의 변형으로 위로 상승하고 기울어진 모습을 띕니다. 1619년 조선 후기의 학자 조준도가 모친의 묘소아래 자신의 호를 따 붙인 정자로 효심이 만든 절경이 아닐까요? 어릴 적 뛰어놀았던 지질공원을 거닐며 어린날의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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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문화PD] 천안, 어디까지 가봤니
천안, 어디까지 가봤니? 대본 ■ 인트로 여러분은 천안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잠깐 거쳐가는 교통의 요충지? 호두과자의 고향? 사실 천안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명소가 많은 멋진 도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천안의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 본문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2012년 도심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 낡고 허름한 골목길에 예쁜 벽화를 그려넣으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금손 작가들과 천안시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들로 지금의 아름다운 벽화마을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한 트릭아트들과 다양한 테마의 벽화들, 인생샷을 뽑을 수 있는 포토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 사랑의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도 있답니다. 두 번째로 가볼 곳은 천안 장산리에 위치한 홍대용과학관입니다. 2014년에 세워진 홍대용과학관은 조선시대의 과학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개관한 곳으로, 실제 담헌 홍대용 선생 생가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과학관에 오면 홍대용선생의 업적과 관련자료, 연구할 때 사용했던 실제 천문기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천문대와 체험관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천문관련 경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관 곳곳에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연인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오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이곳은 마치 외국같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데요. 푸른 바닷빛 지붕과 하얀 모래사장같은 외벽이 아름다운 이곳은 탕정면에 위치한 아산지중해마을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는 이곳, 지중해마을은 몇 년 전 포도농사를 짓던 마을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주민들이 독특한 지중해풍 컨셉으로 마을을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프로방스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의 장쾌함을 모티브 만들어진 건물들은 모두 산토리니와 유럽문화의 건축 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과 맛집도 자리하고 있다고 하니, 시간될 때 한번 놀러오면 좋습니다. ■ 아웃트로 지금까지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천안의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젠 천안이 교통, 호두과자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다는 걸 여러분도 느끼셨나요? 시간이 된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천안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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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문화PD] MZ세대의 가치 소비 문화 동묘 구제 시장
옛 트랜드 요소들이 현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듯이 패션의 유행은 빠르게 돌고 돌아 소비된다. 특히 빠르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패스트 패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의류 산업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린 MZ세대는 환경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변화했다. 주체적인 선택을 중요시하고, 소위 힙한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을 선호하거나 빈티지 제품을 사는 등의 선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패턴은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까지 변화시키고, 중고 거래를 유행 시키며 새로운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 새로운 가치 소비 문화의 중심인 동묘 구제 시장을 방문하여, 문화의 흐름을 읽어보고자 한다. -대본- [타이틀] 중고거래를 통한 합리적 소비 환경을 위한 윤리적 소비까지 실천하는 그야말로 힙스터Hipster들의 성지 MZ세대의 가치 소비 문화 : 동묘 구제 시장 [본문] 옛 트랜드 요소들이 현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듯이 패션의 유행은 빠르게 돌고 돌아 소비된다. 특히 빠르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패스트 패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의류 산업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린 MZ세대는 환경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변화했다. 주체적인 선택을 중요시하고, 소위 힙한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을 선호하거나 빈티지 제품을 사는 등의 선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패턴은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까지 변화시키고, 중고 거래를 유행 시키며 새로운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 새로운 문화의 중심에 동묘 구제 시장이 있다. 동묘 구제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옛 장터로 행상과 노점을 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상권이 형성되었고 만물상들이 모여 현재의 동묘 시장 형태를 갖추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채 저마다의 모양과 색을 가진 구제시장의 옷들은 저마다의 취향과 개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 매력 넘치는 패션으로 변신한다. 옷 무더기를 마구 헤집으며 오로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느라 바쁜 사람들 중에 주위 사람을 신경 쓰는 이는 하나도 없다. 구제 의류뿐만 아니라 고전도서와 만화책, 시계, 카세트, 테이프, LP 등이 늘어선 만물이 공존하는 모습도 어딘가 모르게 트렌디하게 느껴진다. 투박하고 꾸밈없는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모습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이 곳을 찾게 만드는 것일까?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가치 소비 실천, 지구를 지키면서도 돌고 도는 유행에 발 맞추어 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 정답은 바로 이 곳에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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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12월의 손님 고니를 만나다 (하남고니학교)
기획의도 하남시에 고니가 찾아왔다! 고니가 왔다는 것은 겨울이 왔다는 신호라는데... 한강유역 최대 철새 도래지 하남 당정섬에 있는 고니학교를 방문하여 하남시의 특별한 손님! 고니를 알아본다. 진행 안녕하세요 문화PD 강산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하남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하남에 찾아오는 겨울 손님 고니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그렇게 귀하고 소중한 고니는 물론 참수리, 흰꼬리수리등 다양하고 희귀한 겨울철새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데요 바로 고니학교입니다. 오늘은 하남 고니학교 서정화 교장선생님을 만나 하남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교육공동체 고니학교 교장 서정화입니다. Q. 하남고니학교는 어떤 곳인가요? 하남의 당정섬이라는 곳에 겨울철새들이 다양하게 찾아오고 있어요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큰고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고니를 비롯한 흰꼬리수리라든가 참수리라든가 이런 새들을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고니를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이 온다고 했는데요. 어떤 새들이 올까요?대표적인 것은 큰고니가 되겠지만은 흑고니, 참수리,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청둥오리, 천연기념물인 호사비오리도 옵니다. 정말 귀한 새들이 많이 오는 곳이군요? 하남에 고니가 오면 겨울이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요지금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큰고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서는 거의 없죠 그러다 보니 그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러니깐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면서도 이 뒤쪽에서 고니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Q. 왜? 이곳이 철새 도래지가 되었나요? 다른 한강지역보다 여기가 수심이 낮아요 먹이활동하기가 용이하고 팔당댐에서 팔당대교 사이에 다슬기류, 패류 종류들이 굉장히 많은데 고니들은 그걸 먹이로 하는 거예요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되고 또 여기가 수심이 다양하고 강폭이 넓다 보니깐 이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 조건을 갖고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고니가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는 말씀인거죠? 제가 고니였어도 이쪽으로 놀러 올만하겠네요. Q. 하남 고니학교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매년 11월 둘째 주 정도 토요일에 시작해서 2월 말까지 매주 쉬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요 유니온타워 영상실에서 하남에 찾아오는 고니를 비롯한 철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상으로 먼저 공부를 하고 그다음 전망대에가서 전체를 조망한 다음에 차량을 이용해서 이곳에 와서 한 시간 정도 직접 망원경을 통해서 관찰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하남시민들을 비롯해서 서울, 수도권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네요! Q. 고니를 위해 이것만은 조심해주세요! 큰고니들이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직접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요 이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게끔 이들을 보호해줘야겠죠 보호하는 부분에 첫 번째는 강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강으로 내려가게 되면 그들이 겁을 내고 날아가게 되고, 이것이 반복이 되면 이들이 살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생기겠죠 이들이 찾아오는 서식지를 정말 우리 후손까지 잘 보호해서 물려줄 수 있게끔 우리 시민 모두가 같이 이곳을 보호할 수 있고 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겠죠 여러분도 고니를 지켜주세요 2021고니학교2021년 11월 13일 ~ 2022년 2월 26일 1. 푸른교육공동체 카카오톡채널 2. 031-791-5511 Saturday shopping - young rich pixies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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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달 오름길 문화축제
코로나로 더욱 침체되어가는 정적인 달 오름 길 거리를 활성화 하고,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919개의 달이 떠오른다니, 왜 919개일까? -------- 완월 : 달을 즐기다 긴 오르막 길에는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들 그 위로는 작은 주택들이 가득하다 코로나로 침체된 거리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노령화 비중이 높은, 다소 정적인 이곳을 환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달 오름 길 문화축제 날짜 : 10월 30 ~ 11월 7일 전시 : 상시 체험 및 이벤트 : 주말 2시 ~ 5시 장소 : 달 오름길 (마산세무소 청구아파트) 이름 없던 긴 오르막길에는 달 오름길 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가두 전시되어 있는 한지등은 모두 마을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9019명의 주민을 상징하고 달을 의미하는 919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한지등에 시선을 빼앗겨 따라가면 어느새 작은 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 제 68호 어린이 공원 : 창원시 마산 합포구 완월북 10길 4 달을 주제로 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들과 마산의 국화축제와 함께 국화 꽃 체험 행사, 할로윈 데이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는데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무료로 체험 참여가 가능했다 * 인증샷 이벤트, 사전예약 등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공연! 일몰이 찾아오며 시작 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은 자연 모래를 이용하는데 어르신들은 어릴적을 추억하고,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은 체험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한 여운이 남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완월의 많은 주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축제라니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인터뷰1 완월동은 노령인구 밀도가 많이 높아요 어른신들이 참 많은 동네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경로당 같은 장소들도이용이 힘들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든 시기 였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어요 인터뷰2 축제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자랑스러워요 친구들한테 자랑했어요 우리동네가 달라보여요 이런거 자주해주시면 안되요? 처음이다 보니 준비하는 기간동안 많이 힘들기도 했었는데 모든게 사르르 녹고, 아이들의 말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달 오름길의 봄에는 벚꽃이 너무 예쁘고, 여름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가을은 낙엽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나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거리에는 오래 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습니다 달 오름길을 많이 찾아주세요 Positive Fuse - French Fuse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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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우리동네, 중구
어린시절부터 뛰놀았던 나의 동네 부산광역시 중구 과거 부산의 제1번화가였던 남포동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는 용두산 공원까지 부산광역시 중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공유하며 자신이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떠올려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대본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그리고 그 옆으로는 용두산 공원이 있다 용두산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불리었고 이후 산세의 모습이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1915년 기공식 이후 1916년 준공되었다 용두산 공원은 용두산 정상부를 깎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고 용두산을 오르는 4갈래의 길이 만들어졌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여러 시설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용두산 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 시계는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아 역사적 장소의 가치가 있는 용두산 공원은 한때 소실될 뻔했던 위기가 있다 2차에 걸친 대화재로 인해 판잣집이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나무 심기와 공원 가꾸기에 주력한 결과 현재의 숲은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시민들이 추억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의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민의 종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용두산 공원 종각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목격할 수 있다 현재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남포동에서 개최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용두산공원에서 올해는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중구 광복동에서 매년 12월 빛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거리 문화 축제를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아쉬웠다면 용두산 공원으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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