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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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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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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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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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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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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자 전망대가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멋진 모습과 전망 포인트, 주차 정보, 야경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및 자막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되도록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여행할 수 있는 이른바 언택트가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았는데 언택트는 물론이고 멋진 풍경에 화려한 야경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자.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아 예로부터 명당으로 여겨지는 산이 하나 있다. 경북궁 뒤편에 위치한 북악산은 북쪽에서 서울을 감싸는 형태로 당당하게 서있는데 이곳을 차로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길을 따라 이동하자 굽이진 커브길이 나오고 곧바로 코스에 진입하게 된다. 오래 지나지 않아 스카이웨이 정상부인 팔각정이 나오는데 넉넉한 공간의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과 편의점을 비롯 여러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팔각정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과 잘 다듬어 놓은 나무들, 곳곳에 자리 잡은 벤치와 휴식 공간 덕에 여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팔각정 뒤편을 보면 평창동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광활한 북한산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긴 이르다. 팔각정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웬만한 산 정상 부럽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게다가 시계가 밝은 날엔 제2롯데월드 타워는 물론이고 멀리 경기도에 있는 스키장까지 보일 정도니 최고의 전망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앞에 있는 전선 때문에 아쉬움이 생긴다면 팔각정에서 내려와 등산로로 아주 잠깐만 걸으면 전선에 방해 받지 않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하이킹과 사이클 등 다양하게 오르는 방법 또한 있으니 차 없이 방문해 봐도 좋을 거 같다.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는데 멋있고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질 않는다. 야경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 야경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꼭 오기를 추천한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요즘, 차로 이동하며 언택트도 실천하고 멋진 전망도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FriendsForever -ZivMoran(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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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안동의 문화관광지, 예끼마을
새롭게 떠오르는 예술과 끼가 넘치는 예끼마을. 선성현수상길과 예끼마을, 선성현체험관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하며 관광을 떠나본다. 안동 을 하면 어디를 떠올리시나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오늘은 떠오르는 문화관광지를 조명 해보고자 한다. 이 곳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이다 2015년 유명 아트디렉터 한젬마와의 인연으로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예술에 끼가 있다하여 예끼마을이 되었다 최초의 저작권이 등록된 예끼마을, 초입길에 위치한 끼갤러리, 면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인 근민당 갤러리 현재는 3인갤러리로 유명작가, 지역작가 등 매달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한다 정문교의 동광서각이야기 전을 볼 수 있었다. 매달 달라지는 주제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예끼마을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갤러리에서 김종길화가의 초대전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그린 메인, 십자가의 길과 함께 주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마지막 한옥으로 된 근민당 갤러리에선 소나무, 무섬마을, 다중노출의 사진과 같이 해바라기 등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임휘삼 작가의 초대전을 만났다. 근민당 옆의 장부당에선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맷돌에 원두를 간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다. 트릭아트로 이루어진 포토존, 예끼마을이라 그런지 곳곳의 벽화들이 재미나게 있어 인생샷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km로 된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물 위를 걷는 즐거움을 느껴본다. 선성은 예안면의 옛이름으로, 수몰된 예안 초등학교 자리에 이 풍금과 책상, 칠판등의 조형물을 만났다 선성현문화단지의 미션게임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다로 조선시대 옛 관아에서 퀴즈를 맞추면서 동헌,객사,내아 등 선성현 관아의 옛이야기를 알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로 이젠 밤에도 선성현문화단지를 만날 수 있는데 고릴라가 위에서 내려다 보고 함께 사진을 남길 수 도있다. 더운 여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안동의 예끼마을로 떠나는 문화 여행은 어떤가요? 음악 - 하얀 나의 오두막집 view of valley - Trevor Garrod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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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문화PD] 화성의 문화 휴가지를 찾아서 /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 화성탐사대
우리동네이야기 - 화성 문화휴가지 편 2021년 코로나 시대, 이번에는 한적한 바다로 떠나보려 합니다.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로 이어지는 자연과의 만남,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 [대본] 여름하면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더운 날씨, 몸이 좋은 사람들 방학과 휴가.. 달라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2021년의 여름은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문화 휴가지 화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궁평항에서 출발해서 국화도, 입파도를 거치는 섬에서의 여유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 기준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국가어항, 궁평항입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남양만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인해 개발된 궁평항은 수산물직판장, 도보로만 갈 수 있는 방파제, 방파제의 끝에 설치된 데크에서의 바다 낚시 등을 즐기는 공간으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출사지라고 합니다. 이쁘죠!? 이렇게 어항을 둘러보다 보면 이야기를 간직한 두 개의 섬, 국화도와 입파도로 향하는 길을 찾게 됩니다. 순환 항해하는 배에 몸을 싣고 가는 약 한시간의 여정, 가는 길에는 이제는 익숙한 듯 간식을 먹기 위해 무리를 지으며 날아다니는 갈매기 때와 멀어지는 궁평항, 끝이 없을 거 같은 바다 위의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멍하기 바라보게 됩니다. 출발 후 약 30분 약 12km를 항해하면, 처음 도착하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국화도 입니다. 들국화가 많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국화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 으로 섬의 양 끝,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부속 섬, 북쪽의 매박섬과 남쪽의 도지섬이 있습니다. 섬의 대부분 소나무숲과 해안가로 되어 있어 무인 섬으로 보이겠지만 선착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이 있고, 여러 목적을 가진 관광객들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섬의 북서쪽 아담한 백사장에는 오랜세월 파도를 타고 여행하던 햐얗게 바랜 조개와 소라껍데기들이 줄무늬를 연상시키듯 줄지어 펼쳐지고, 부속 섬인 매박섬과 도지섬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해의 자연 속에서 땅과 바다, 하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지만 깊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국화도.. 이 국화도의 항구에서 약 5km 북쪽, 같은 주소지에 속하는 그 곳에는 국화도보다 큰, 파도가 일어서는 섬 이자 서해안에서 청정구역에 속하는 입파도 가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누운 입파도, 바다에 반사되어 보이는 섬의 모습은 흡사 부처님의 누운 형상과도 같다고 사람들은 자주 말합니다. 이웃한 국화도에 비해 더 자연에 가까운 그 환경은 방문하는 손님들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서쪽과 동쪽의 날씨 차이가 확실한 편이여서 한쪽의 모습만 보고 반대쪽을 향한다면 놀랄 수 있습니다. 썰물 때도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아 좋은 낚시 조건, 물 때에 맞춰 고둥이나 돌게를 볼 수 있는 갯벌 체험, 자연이 일군 홍암과 기암괴석의 둘레길 등 입파도의 경관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삶을 다시금 일깨울지도 모릅니다. 경기도 화성시를 중심으로 살펴본 문화 휴가지 3관, 궁평항에서부터 국화도를 거쳐 입파도까지.. 어떻게 보셨나요. 올 여름, 색다른 문화 휴가로 이 3관을 즐기다 보면 우리의 삶과 문화, 휴가를 돌아볼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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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1차 티저 영상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1차 티저 영상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문화유산 다들 잘 아시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 잘 모르십니다. 세계유산이 무엇인지, 세계기록유산이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는지 사실 이 콘텐츠는요 진작 나왔어야 해요. 우리가 잘 몰랐던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진정한 가치 딱, 딱, 딱! 200초만 투자하세요. 참고로 이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나옵니다. COMING SOON 올 연말,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이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찾아옵니다 https://www.culture.go.kr/index.do 에서 확인하세요!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유네스코 #유네스코등재유산 #한국 #최태성 #역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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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자유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하다
성공할 확률 5000분의 1. 작전 성공시간은 단 두시간. 열세에 몰렸던 우리를 역전시켜주었던 인천상륙작전을 다들 기억하시나요?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맥아더 장군 동상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을 찾아가,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대본 ----- 1950년 9월 15일. 거짓 무전을 적에게 흘린다. 그리고 적이 방심했을 때 반대편에서 친다. 이 작전이 성공할 확률은 단 5000분의 1. 전쟁 역사상 세계 2대 상륙작전으로 꼽히는 인천상륙작전. 오늘은 맥아더 장군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자유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하다 다들 인천상륙작전을 아시나요? 1950년 9월 15일. 북한의 남침 이후 인천지역에 대한 작전을 통해 북한군의 병참선과 배후를 공격하여 전쟁을 반전시킨 상륙작전입니다. 상륙작전은 단순히 요약되는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기적에 가까운 작전이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수로가 좁아서 많은 사람이 희생할 우려가 컸고, 지형적으로 불리했습니다. 인천은 조수간만의 차가 높은 지역이라 실패가 예상되는 작전이기 때문에 미국합동참모본부와 미국해군본부는 인천상륙작전을 반대하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장군은 인천에 상륙해 인천을 탈환하고 작전을 성공시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인천에는 여러 기념비가 각지에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인 오늘은 자유공원을 탐방하러 가보았습니다. 인천 자유공원은 인천 중구에 위치해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인천역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인천의 명물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공원 바로 아래에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조금 더 먼 곳에는 월미도가 있어서 놀러오기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인천 자유공원은 1888년(고종25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만국공원, 서공원 등으로 이름이 바뀌다가 1957년, 개천절을 기념해 동상이 세워지고 지금의 명칭인 자유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31운동 이후 전국의 13도 대표자들이 자유공원에 모여 임시정부 수립을 결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맥아더 장군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자유공원.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않고 추모할 수 있는 헌화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독격서. 거짓무전을 적에게 흘린다.(서) 그리고 방심했을 때 다른곳에서 공격한다. (동) 적이 어디로 상륙할지 모르게 만들기 위해 거짓 무전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게하기 위해 실제로 폭격을 하고 병력을 상륙시켰죠. 이 작전을 장사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적의 시선을 끌기 위한 페이크 작전이었죠. 이 작전을 위해 총을 쏘는 훈련을 보름밖에 배우지 않은 772명의 중고등학생 10대 소년들이 참전하게 됩니다. 학도병들은 적들의 후방을 교란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조선이 출발했지만 학도병들은 그곳에서 교전하다가 대부분 전사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공확률이 5000분의 1이라면 고민 없이 바로 도전할 수 있으신가요? 혹은 자신이 중고등학생이라면, 나라를 위해 위험한 전쟁터에 뛰어들 수 있으신가요?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 언젠간 꼭 방문하셔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어선 안된다. 용기는 역사를 이끌어 간다. -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 ------ 사용음원 및 나레이션 ----- ??BGM ??Track - Scott Buckley - jade ??Soundcloud - http://bit.ly/2iAj8Vy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2021293 본 음성(나레이션)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준상 https://typecast.ai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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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문화PD] 세계는 지금 K-웹툰
* 기획의도 : 이제는 한국을 넘어서 외국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신 한류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웹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 웹툰 전시회 소식과 카카오페이지 웹툰 MD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 웹툰의 소개와 전망 등 웹툰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본------------------------------------------------ * 인터뷰. 곽지수 / 카카오페이지 웹툰MD 안녕하세요. 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코믹사업그룹 소속 순정팀 대리 곽지수라고 합니다. * 자막. 카카오페이지 웹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답변 저희 같은 경우에는 웹툰부터 웹소설, 음악, 드라마, 영화까지 정말 폭넓은 콘텐츠를 이제 다루고 있고 특히 저희 카카오페이지나 그리고 얼마 전에 이제 런칭을 했던 카카오 웹툰이라는 플랫폼에서 조금 더 많은 독자분들이 더 즐겁게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자막. 웹툰 PD와 웹툰 MD의 차이는 뭔가요? 답변 웹툰 담당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많이들 알고 계시는 PD 직군이 있고, 또 제가 소속되어 있는 MD 직군이 있는데요. PD 직군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웹툰을 작가분과 함께 기획하고 제작을 하는 직군이라면 저희 MD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제작된 작품들을 소싱을 해오는 직군이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 자막. 웹툰 MD는 어떤 일을 하나요? 답변 당일에 런칭해야 되는 작품 세팅이 잘 되어 있는지 운영 설정을 진행하기도 하고 또 이제 오후 같은 경우에는 유관 부서나 관련된 CP사들이랑 저희가 계약을 진행한다거나 그런 작품의 소싱부터 계약, 런칭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진해하고 있는 그런 직군입니다. * 자막. 미래의 웹툰 담당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가 있나요? 답변. 웹툰 담당자라고 하면 당연히 웹툰을 많이 좋아하고, 또 많이 아시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 어느 회사나 그렇겠지만 저희도 유관부서나 좀 관련되어 있는 에이전시가 많아서 특히 중간에 좀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주시는 분들이 좀 많이 중요하거든요. 팀의 입장을 생각하면서도 조율을 잘하는 그런 게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자막. 웹툰 MD 직업의 장,단점? 답변 아무래도 장점 같은 경우에는 독자분들이 보시기 전에 가장 첫 번째 독자가 되어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고, 단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좋아하던 일이 정말 업이 되는 거다보니까 생각했던 것만큼 늘 재미있는 일만 있지는 않거든요. 지치거나 힘들 수 있기는 한데 그래도 사실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다들 워낙에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막. 전 세계적으로 한국 웹툰이 사랑 받는 이유? 답변 세계관도 굉장히 다양하고, 세계관이 다양한 만큼 소재도 좀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소재의 작품들이 많은데요. 웹툰의 종주국인 만큼 작화적인 퀄리티가 높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간 연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좀 해외 톡자분들한테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자막. 한국 웹툰 시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 웹툰 시장 같은 경우에는 웹툰을 기본으로 해서 이제 드라마나 영화까지 제작되는 OSMU가 굉장히 활발한 시장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자막. *OSMU :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하는 것 최근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니면 *자막. 출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또 이태원 클라쓰가 있었고 *자막. 출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런 식으로 뭔가 이미 검증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던 콘텐츠인 만큼 이 웹툰이 다른 콘텐츠로 변환이 됐을 때도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거든요. *자막. 추천하시는 웹툰 작품이 있나요? *자막. 출처 : ⓒ비아,달슬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를 포함해서 로맨스 판타지 자체를 추천을 해드리고 싶거든요. 웹툰을 좀 많이 봐오셨던 독자분들이라면 로판이라는 용어가 많이 익숙하실 텐데 근데 사실 아직까지는 어? 로판은 웹툰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 거 아니야?, 그거 그냥 그림체 예쁜 만화 아니야? 이 정도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근데 저희 로판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단순히 그림체가 예쁜 만화다 라고 하기에는 정말 정말 깊은 정치적인 고민을 하는 캐릭터들도 많고 그리고 무협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도 있고 그래서 그림체가 예쁜 만화라고만 평가하기에는 정말 매력이 많은 장르거든요. 사용된 BGM 1. Communicator - Reed Mathis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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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정동의 극장들
기획의도 : 코로나로 인해 타지역으로의 휴가가 부담스러운 지금. 올레길 대신 돌담길을 걸으며 여행지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정동극장과 세실극장을 소개한다. --------대본-------- 친구 한 명이 종강을 하자마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니 저도 다녀올까 하는데, 형, 제주도 사람 많아? / 와...여기 사람들 진짜 많아! 제주도 놀러 와! 제주도는 안 가는 게 낫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멀리 떠나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 여름엔 느긋하게 서울을 거닐며 휴양해볼까요. 제주도를 가면 올레길 좀 돌아보려 했는데 못 가게 됐으니 아쉬운 대로 덕수궁 돌담길 쪽을 돌아보려 합니다. 단순히 돌담길을 걷기만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 근처에 가볼 만한 극장 2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돌담길 앞에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돌담길에 가정법원이 있어서 연인과 이곳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여자친구가 없기에 맘 편히 여길 걸어보려 합니다. 날도 좋고 거리도 한산하니 괜히 한 번 분위기 내며 걸어봅니다. 아니 왜 이러는 거야 돌담길이 있는 정동은 조선부터 대한 제국에 이르는 역사의 원형이 남아있는 곳으로 근대역사 유산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명소입니다. 먼저 가볼 곳은 돌담길 옆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극장입니다. 1995년에 지어진 이곳은 서울시에서 미래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그런데 95년에 지어진 건물치고는 오래된 느낌이 들죠. 바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을 잠깐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19세기에 지어진 교회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정동제일교회입니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어서 굉장히 오래된 건물인데요. 정동극장도 이 분위기에 맞춰 건축했다고 합니다. 정동극장이 왜 오래되어 보이는지, 그 이유를 아시겠죠? 안으로 들어서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지하에 위치한 정동극장과 1층에 있는 카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더위도 피할 겸 카페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는데요. 카페 바깥에 이렇게 정원처럼 꾸며진 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햇살도 좋고 경치도 좋고 느긋하게 앉아있으니 마치 어느 여행지의 카페를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동극장의 옛 모습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 볼까요. 지금 새문안교회가 있는 곳에 원각사라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사설극장이 있었습니다. 이인직의 작품 은세계와 혈의 누 등이 초연된 곳이기도 한 이곳은 안타깝게도 1914년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실된 원각사의 복원을 목표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정동극장입니다. 지금도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장소는 세실극장입니다. 덕수궁 입구 옆에서 걷기 시작하셨다면 돌담길 따라 돌았을 때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1976년에 개관한 이곳은 7080 연극의 중심지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8년 1월 경영난으로 잠깐 폐관하였으나 같은 해 4월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재개관하여 운영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실극장에서도 옥상에 위치한 세실마루입니다. 입구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정원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 4월부터 개방한 세실마루에서는 서울시청과 지상에서는 볼 수 없던 덕수궁의 근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돌담길을 걷다가 잠깐 앉아 쉬면서 이곳의 풍경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옆에 있는 이곳은 성공회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입니다. 그런데 건물의 지붕을 보면 기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위에서 성공회 건물을 내려다본다면 십자가 모양이라고 하네요. 세실마루에서 성공회 건물의 이런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돌담길과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주변의 극장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돌담길을 걸으며 옛 극장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의 숨겨진 역사와 유산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임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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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21.08.04 한국문화정보원 3층 교육장 지난 4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신 이신율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사례와 대응방안, 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공동체 조직문화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 고충상담원이 직원들을 대표해서 성희롱ㆍ성폭력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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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 노들섬
2019년 9월 서울 한강에 노들섬이 떠올랐다. 아니 섬은 존재했었지만 다시 태어났다.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휴양지로 재탄생한 것이다.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부터,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공연장, 북카페, 음식점까지 자리 잡은 이곳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생겼을까?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을,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기대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지로서의 노들섬을 소개한다. 대본 [타이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노들섬 [본문] 노들섬은대중음악 중심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로자리 잡았다. 서울의 대표적인랜드마크이자휴식처인 한강에 또 하나의 문화 휴양지로 떠오른 것이다. 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있는노들섬은 옛부터 용산 맞은편을 노들,노돌이라부른 데서지명이 유래했다. 놀랍게도 노들섬은 용산 쪽에 붙어있는 넓은 백사장의 형태였다고 한다. 60년대 중반까지는 여름에는 피서지와 낚시터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시민들이애용하던 장소였으나 한강개발계획으로 둑을 메우기 위한 자재로 모래가 쓰이며 한강에둘러싸인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2005년 서울시가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해 섬을사들이지만, 막대한 예산으로 무산되고 이후 여러 재공모 또한 무산되면서 방치되던 노들섬은 2012년노들 텃밭으로잠시 개장하며 이후 시민 참여에 의한 단계적 개발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이룬다. 그리고 마침내 노들꿈섬 공모를 시작으로 음악을매개로 한복합기지로서의첫걸음을떼게 되었다. 2019년 노들섬 개장축제를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노들섬은 두 개의 땅 중 상부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한 녹지, 오픈스페이스, 노들마당과 연결하는 다목적스탠드에서노들 숲을조망하는 공간으로, 하부에는 공연장,스타트업사무실, 식당,마켓등이 들어서 광장 보행로를 통해 어우러진 녹지공간과 소통, 교류하는노들 마을로꾸며졌다. 전시, 공연, 페스티벌, 워크숍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 프로그램들은 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 복합 문화시설로의 방향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장기화 되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노들섬은 지금 활기를 잃어가고있는 게사실이다. 가뜩이나많은 사람들이힘든 요즘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에 얽매인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공존하는 노들섬에서 많은 사람들이문화로치유하는그날을기대한다.
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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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문화PD] 이번 여름 휴가는 도서관으로 북캉스!
이번 여름에는 북캉스!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인 북캉스를 주제로, 여행을 가기 꺼려지는 요즘 시국에 집 근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더위도 삭힐 수 있는 도서관을 여름 휴가 대안으로 제시해 문화 휴가지로 소개하려는 의도. ----------------------------------------- 인터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책보고에서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한수입니다. 서울책보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만든 공공 헌책방입니다. 서울책보고의 설립 의의는 헌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복합공간입니다 서울책보고를 방문했을 때의 매력은 서울책보고는 헌책을 통해서 시간을 사고 추억을 사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절판된 책이나 희귀한 책을 구할 수도 있고요 헌책을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대를 아우르는 관점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서울책보고가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입니다 자녀들하고 또 지인들하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시면 분명히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의 의미를 말씀드리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다는 서울책보고의 의미가 헌 책이 갖고 있는 힘과 갖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거쳐서 온 물건이나 공간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헌책을 찾으며 지나간 시간과 추억을 되찾아 떠올리는 기억의 재생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이 무덥고 답답하시죠? TV, PC, 휴대폰 같은 디지털 전자 기기에 둘러싸인 일상에서 벗어나셔서 서울책보고로 북캉스하러 오세요 화면 속 글자나 영상이 아니라 헌책, 그런 페이지 위에 놓인 글자가 주는 여유로움을 즐기시면서 사색에도 빠져보시면 잊고 지냈던 좋은 추억도 떠오르실 수가 있고요 한 여름 더위도 잠시 잊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서울책보고로 오세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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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부산에서 느끼는 색다른 휴가지 “영도”
기획의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서면, 광안리가 아닌 영도라는 곳은 도심 속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영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휴가를 보내는 것이 좋을지 소개하고자한다. 나래이션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 서면, 남포동이 떠오른다 그 외에도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이쁜 장소들이 많은 영도를 이번 휴가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곳은 국립해양박물관이다 해양박물관이란 이름에 어울리게 건물 또한 배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을 신청하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예약을 우선시 하므로 예약을 하고 오지 않을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바다와 관련한 역사를 만날 수 있고 해양생물들 또한 만날 수 있다.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박물관에 와서 우리 바다에 대해 알고 휴식도 취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휴가를 간다면 우리는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들을 사 가곤 한다 이곳은 영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REA6이다.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 AREA6라고 하는데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한 번쯤 방문하여 여러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며 추억을 간직하는 것이 어떨까 부산하면 당연히 바다가 떠오른다. 영도는 부산 안에 있는 섬으로 당연히 바다가 있다. 바다 옆에 있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게 골목골목 잘 꾸며져 있지만, 이곳은 주민들도 함께 사는 곳이라 시끄럽게 하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흰여울문화마을을 검색하고 왔다면 여러 안내판을 만날 수 있는데 아무 골목이나 내려가면 흰여울문화마을과 만나게 되어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경치도 보고 귀여운 길냥이들도 만날 수 있다.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걷다 더워지면 시원한 카페에서 이쁜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카페에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흰여울길을 산책하며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은 어떨까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야경 구경 영도에서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청학 배수지 전망대에 올라 하루를 마무리하자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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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기획의도]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서울의 많은 동네들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송리단길, 망원동, 연남동 등은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서울식물원과 카페거리는 휴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코로나로 인해 멀리 휴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곡지구를 소개하고, 마곡지구에서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려고 한다. [대본] 요즘 핫한 마곡지구 들어보셨나요? 마포구에는 연남동이, 송파구에는 송리단길이 있듯이 강서구에는 마곡지구가 있습니다!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과 카페들. 마곡지구에는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많아 깔끔한 신도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발산역 혹은 마곡역과 근접합니다. 크고작은 기업들이 요즘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있어서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맛집과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곡,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즐길거리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햄버거, 어떠신가요? 큰 그늘막으로 인해 더위를 가려주고,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센트럴 파크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여행 온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 이번 여름 휴가는 마곡에서 보내셔도 좋겠네요. 마곡지구에 대표적인 자랑, 서울식물원이 있습니다. 식사 후 산책겸 다녀오면 좋은 코스인데요. 식물원 앞에는 정~말 넓은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푸릇푸릇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식물원 입장료는 5,000원인데요. 규모가 정말 커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휴식에 커피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마곡 카페거리에는 예쁜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SNS을 통해 검색을 해보거나, 혹은 내가 끌리는 카페에 즉흥적으로 들어가보세요! 그늘 아래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고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곡지구에 대해서 영상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이런 핫한 동네가 있는지 모르셨다고요? 그럼 마곡지구에 직접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휴가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마곡지구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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