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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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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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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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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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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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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하나된 열정, 평창에 피어나다!
[2018 평창] 하나된 열정 평창에 피어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스타디움 근처에서 성화 봉송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평창 주민과 올림픽을 보러온 외국 관광객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나이와 인종을 넘어, 평창을 외치는 목소리가 하나돼 울려퍼졌다. 인터뷰 Hadjer, 프랑스 :정말 즐거워요. 평창에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정말 영광입니다. 모든 곳이 흥미롭고 있고 날씨도 좋아요. 또 올림픽에 온 것도 처음이라서 정말 좋아요.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모두가 훌륭하고 또 좋은 사람 같아요. 평창 화이팅! 대한민국 짱! 인터뷰 황선영, : 부산, 울산 , 대구 다 왔어요. 그래서 전국에서 모인 통일 응원단들이고요. 기분은 생각보다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정말 설레고요. 함께 단일팀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연준 : 개막식 정말 보고 싶었었는데요. 날씨가 춥지만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성공적인 개막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청주 아이들 대한민국 화이팅!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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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우리동네, 중구
어린시절부터 뛰놀았던 나의 동네 부산광역시 중구 과거 부산의 제1번화가였던 남포동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는 용두산 공원까지 부산광역시 중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공유하며 자신이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떠올려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대본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그리고 그 옆으로는 용두산 공원이 있다 용두산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불리었고 이후 산세의 모습이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1915년 기공식 이후 1916년 준공되었다 용두산 공원은 용두산 정상부를 깎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고 용두산을 오르는 4갈래의 길이 만들어졌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여러 시설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용두산 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 시계는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아 역사적 장소의 가치가 있는 용두산 공원은 한때 소실될 뻔했던 위기가 있다 2차에 걸친 대화재로 인해 판잣집이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나무 심기와 공원 가꾸기에 주력한 결과 현재의 숲은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시민들이 추억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의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민의 종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용두산 공원 종각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목격할 수 있다 현재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남포동에서 개최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용두산공원에서 올해는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중구 광복동에서 매년 12월 빛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거리 문화 축제를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아쉬웠다면 용두산 공원으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관리자
조회수: 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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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경상감영공원
기획의도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동성로 같은 대구시의 중심부가 1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동성로는 쇼핑과 회식의 메카, 하지만 힐링을 하고 싶을 땐 어디로 갈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동성로에서 힐링을 위해 찾을 수 있는 곳, 경상감영공원을 소개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대구 동성로의 하루,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다니는데요. 이곳에서 놀고 쇼핑하고 다니다 보면 힘들어서 지치고 더워서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디로 가서 쉬어야 할까요? 나레이션 이곳은 경상감영공원, 입구를 지나다 보면 왠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비석의 이름은 하마비라고 합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하마비 나레이션 공원을 더 들어가다 보면 비석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비림입니다. 경상감영공원에 임명된 관찰사나 판관의 선정을 칭송하고 치하하는 비석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비림 비석 따라 들어가다 보면 거북이가 쳐다보고 있다! 비림. 자세히 보면 갓이나 거북이의 모양, 색깔 등이 하나하나 다르다. 나레이션 기리는 사람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갓이 크고 거북이의 색깔도 진하고 형태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공원의 전망을 보면 두 개의 큰 건물이 나란히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선화당과 징청각 나레이션 안쪽 건물의 이름은 선화당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관리들이 정치를 보는 곳이었습니다. 징청각은 관리들이 모여서 쉬고 자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건물이 신기한 점은 비슷하게 생긴 두 건물에도 곳곳의 문양이나 지붕의 모양, 형태들이 다 다른 것입니다. 자막 선화당과 징청각. 선화당과 징청각은 자세히 보면 문양이 각각 다르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안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나레이션 선화당과 징청각을 지나면 큰 종이 달린 건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종각입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종각 종각. 조선시대에는 재야의 종소리를 울렸지만 지금은 행사 때 한 번씩 친다고 한다. 나레이션 종각의 옆에는 분수도 있으니 한 번씩 그 일대로 가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공원 구경하다가 지칠 때 말이죠. 자막 분수가 옆에 있어 종각 주변에 있으면 더위를 달랠 수 있다. 나레이션 공원 구경도 하면서 다음 쇼핑을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게 찾을 수 있는 곳. 그래서 현재 대구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 경상감영공원입니다. 타이틀 경상감영공원 사용음원 (유튜브 무료음악) Summer_Shower
박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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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 오감으로 느끼는 숲, 횡성 숲체원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는 국립 횡성 숲체원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해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숲체원이란?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시설의 줄임말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써,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당일, 1박2일, 2박3일 등으로 일정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신체자극 숲체조, 음이온 샤워 숲명상, 관계증진 아로마테라피 등 활력증진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숲체원에는 편안한 등산로, 오감체험장, 5개의 숲 탐방로 등이 있으며 시설들은 자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고, 이용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이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설을 선택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등산로는 누구나 편안하게 산정상까지 올라 주변경관을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데크로드 입니다. 오감체험장에서는 나무 차임벨, 밧줄 놀이시설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치유 및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숲 탐방로는 숲과 교감하며 주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숲체험 코스입니다.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숲을 통한 배움이 있는 곳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안정되고 회복된다는 산림 치유의 효과, 지금부터 숲의 경관과 소리에 집중하며 함께 느껴볼까요? . . . 화면으로만 봐도 푸른 숲의 활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치유가 필요할 때 숲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아줄 것 입니다.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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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송파에서 돈 안쓰고 노는 법 (최고의 데이트 장소, 송파 책 박물관)
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한국의 책 역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이 곳, 송파 책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도, 책을 볼 수도 있답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는 책박물관, 이번 주말은 책박물관 어때요? [대본] 지난5월,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한국의 정보라 작가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오른 건데요.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저주 토끼를 통해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 나라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죠. 한국문학에도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가 볼 곳은 송파 책 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송파 책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둘러볼까요? 송파 책박물관 한국의 책,그 역사를 바라보다 송파 책 박물관은2019년,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2층 전시공간은1부 향유, 2부 소통, 3부 창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시대별 독서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향유-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조선의 독서문화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자로 기록된 책과 지식은 지식인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고 그 자체가 권력이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낭독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책과 관련된 사물도 많이 만들어졌으며,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소통-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3대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식민지전쟁 경험 세대 베이비 부머와 산업화 세대 디지털 영상세대 각 세대에 맞는 독서문화,당시에 유행했던 책과 책의 디자인,독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또 하나의 세상,책을 만드는 즐거움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방,출판 기획,편집자의 방,북 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송파 책 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잡지소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는 늘 책이 존재했습니다.그 시대의 감정과 사고를 알 수 있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원하는현재와미래를위해오늘하루,책한권과함께보내보는건어떤가요?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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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1
[문화예술 홈서비스] 풍류열전_꿈꾸는시어터
* 단 체 명 꿈꾸는시어터 * 공 연 명 풍류열전 * 연 락 처 1600-8325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꿈꾸는씨어터는 지역 소극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극장의 이름이기도 하고요. 저희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꿈꾸는 씨어터 주식회사의 법인 명의이기도 합니다. 2013년도에 이제 꿈꾸는씨어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팀입니다. 2012년 설립 #사람이 행복한 예술을 마들며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을 성장시키는 파트너 #꿈꾸는 씨어터 Q. 꿈꾸는씨어터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거나 전통 예술의 기반을 두되 조금 더 다원 예술적인 부분으로 다른 장르들하고의 융복합 공연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 보니까 대표적인 작품들은 퓨전 마당놀이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형태의 무언극으로 이루어지는 퍼포먼스 공연들이 주로 이루고 있고요. 매년 한 70여 회의 지역팀들의 공연들이 다양하게 장르 구분 없이 펼쳐지고 있고 다만 공간들의 무대가 좀 넓고 객석이 좀 이제 반원 형태로 되어 있다 보니까 무용하시는 분들이나 개인 발표회 하시는 분들이 좀 선호하시는 공연장이기도 합니다. Q. 꿈꾸는씨어터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이곳 꿈꾸는씨어터 소극장은 저희들이 지역 예술극장이라고 해서 지역 팀들하고 지역의 좋은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함께 키워나가기 위한, 생산을 위한 공연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공연장의 규모에 비해서 좌석도 한 120석밖에 되지 않는 것은 관객들이 좀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하시고, 지역의 공연팀들이 하나의 완성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후에 넓혀갈 수 있는 그런 매개가 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저희가 풍류열전이라고 하는 지역에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그래서 올해 100번째 공연 맞이하고 있는 풍류열전 전통 국악 상설 기획전이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에서는 잘 보기 힘든 새로운 도전적인 작품들이나 특히 재즈팀들이 조선판 재즈라고 해서 재즈의 장르를 한국적인 색채를 입힌다거나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팀들이 많이 극장에서 찾고 있고 그런 팀들의 공연이 한 네 편 정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저희들이 만들고 싶었던 풍류열전은 전통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이 변화하는 현대인들에 맞춰서 전통도 꾸준히 변화할 수 있다는 것들을 보여드리고 공감대를 만들어서 전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존재하고 그것들의 가치들이 이어지는 거고요. 지역 공연 작품들은 현재까지도 사실 대표적으로 인터파크 같은 대표적인 예매 사이트에서 지역 공연팀들이 예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지인들이 오시거나 티켓을 사서 오시더라도 사실은 티켓 비용이라고 할 수 없는 비용으로 초대받고 오신다거나 그래서 티켓이라고 하는 구매를 통해서 해 주시는 자체가 지역 팀들이 그걸 기반으로 자기들 또 창작 환경에 대한 개선도 되고 그분들이 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에서도 공연 활동을 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것들이 다양하고, 그다음에 할 수 있다는 환경들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가는 게 저의 꿈입니다. 10월입니다. 10월 딱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8시면 풍류열전의 좋은 작품 4편을 만나보실 수가 있어서 좀 답답했던 마음도 잊으실 겸 특히나 전통 문화예술들의 장점인 신명이라든지 기운들을 좀 느낄 수 있고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들 좀 푸시기 바라겠고 그래서 함께 지역 문화들을 성장시키고 있는 파트너로서의 관객분들을 기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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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작은 골목 속 문화를 느끼다
--기획의도-- 문화골목은 2007년, 최윤식 건축가님이 주택 4채를 매입해 주택가의 골목 풍경과 건물들을 유지하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작지만 오밀조밀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이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자. --자막-- 부산 남구 대연동의 용소로 19번길. 이곳에 도시속 소음에 지친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 한 문화공간이 있다. 시끄러운 도시 소음들을 피해 이 곳 입구에 다다르면 마치 다른 공간에 온 느낌이든다. 문화골목은 건축가 최윤식 선생님께서 2004년, 대연동의 주택을 매입해 레스토랑으로 꾸민 후 2007년, 인접한 주택 4채를 모두 사들여 주택가의 골목풍경과 건물들을 유지하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골목의 풍경과 곳곳에 자리잡은 골동품들에게서 옛스러움이 묻어난다. 길을 따라걷다보면 목조건물들 사이에 작은 공간이 나온다. 오래된 목재 건물과 녹슨 철제작품, 그 사이사이 푸른 식물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다. 통로에서 올라와 왼쪽 벽돌 계단을 올라가면 문화골목의 상징 건축물인 종탑이 보인다. 식물에 덮힌 종탑은 마치 자연을 보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골목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종탑의 위치에서 골목 바깥의 풍경을 보니 이 곳만 8-90년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다면 문화골목에 와서 한번쯤은 지친 마음에 휴식과 변화를 주는 것이 어떨까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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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주 도쿄한국문화원] 김희옥선생 한국전통무용 공연
도쿄 한국문화원의 2015 정기공연 시리즈의 첫번째.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등재된 ‘태평무’를 전수받은 김희옥 선생이한국전통무용 공연을 펼쳤다. 본 정기공연은 올 1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대 본 ---------------------------------------------- 김희옥 선생 한국전통무용 공연 //2015년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희옥 선생의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되었다.//한국의 전통무용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일본인 관객들이 도쿄 한국문화원을 찾았다.//김희옥 선생은 관서지방을 거점으로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전통 무용가이며,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등재된 ‘태평무’를 전수받았다.//김희옥 (한국전통무용가)오늘은 저희 스승이신 이명자 선생님을 모시고 태평무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태평무국가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 92호 등재되어 있다.//살풀이춤한국전통무용의 대표적인 춤으로, ‘한(恨)’의 정서가 담긴 즉흥적인 춤사위가 인상적이다.//경기검무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검무 중 하나로, 특히 경기 지방의 검무는 활달하고 강한기질이 특징적이다.//즉흥무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의 동작을 보여주는 춤으로 무용가 개인의 기교와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부채춤한국전통무용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춤으로, 부채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선이 인상적이다.//장고춤장고를 메고 전통악기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독무와 군무 등 여러가지 형태로 행해진다.//사물놀이꽹과리, 징, 장구, 북의 4가지 악기를 이용해 연주하는 것으로 연주자들이 입소리로 함께 구절을 읊기도 한다.//이 날 공연은 한국의 전통 악기가 만들어낸 흥겨운 장단과 유려한 춤사위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카와무라 (관객)의상도 매우 멋졌고 아주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저도 무용을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의 공연처럼 멋지게 춤출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BGM Passing time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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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할머니의 추억을 상영해드립니다
실버극장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대본---------------------------------------------------- 낙원 상가 4층에는 일반 영화관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한 극장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노인 전용 실버 영화관입니다. 과거 70년대 여기 허리우드 극장은 흥행작들을 상영할 때면 줄이 극장 건물 한 바퀴를 돌 정도로 인파가 몰리던 종로 제일이 극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멀티 플렉스 영화관이 생기고 종로가 쇠퇴하면서 허리우드 극장은 문을 닫는 위기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과거 속으로 사라질 뻔 한 허리우드 극장은 한 기업가에 의해 문화에 목말라하는 노인들을 위한 영화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동반한 1인을 포함해 단돈 2000원으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리우드 극장은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7년동안 운영될 수 있었을까요? 허리우드 극장 김종준 실장님 인터뷰 허리우드 실버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요즘 개봉하는 영화가 아닌 7,80년대에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입니다. 상영 방식도 디지털 영사기가 아닌 아날로그 필름 영사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많은 노인분들은 옛날을 추억하기 위해서 이 영화관을 자주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보러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영화관을 찾아주신 최동인 할아버지 인터뷰 김정숙 할머니 인터뷰 실버영화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인 맞춤형 배려들은 극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인 또한 들의 감퇴된 시력을 감안해 자막 크기는 일반 극장의 1.5배로 키웠고, 자막 위치도 중간 아래쯤에 배치했습니다. 상영관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동을 도와주는 직원도 있습니다. 노인세대가 인터넷에 취약하다는 것을 감안해 예매 서비스는 없고 당일 아침 현장 판매된다고 합니다. 극장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대부분 70세가 넘으신 노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자 김선순 할머니 인터뷰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그분들의 추억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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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7
[문화PD]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 테미오래
제목 :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 테미오래 봄이 되면 벚꽃으로 유명한 테미고개, 평상시엔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는 이곳 언덕을 내려가다보면 어? 여긴 뭐지? 싶은 예쁜 거리가 나온다.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길, 테미오래 하늘을 그대로 비춘 파란색 지붕과 붉은 벽돌, 플라타너스 나무가 맞이주는 이곳은 대전의복합문화 공간 테미오래다 테미오래는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역사라는 뜻과 테미로 오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언뜻 보기에 인스타에서 인기를 끌듯한 예쁜 건물들은 사실 아픈 과거와 대전의 근현대 역사를 지나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 9개 관사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졌다. 원래 공주에 있던 충청남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관사촌이 함께 조성되었다. 테미오래는 우리나라에서 일제 시절 관사촌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후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무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가 2012년 충청남도 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며 공관으로 남게 되었다. 대전시에선 이곳 관사촌을 매입해 대대적인 수리와 복원을 거쳐 산책로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거리를 공개하게 되었다.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물렀던 도지사 공관은 일본식 관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대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공관 2층은 손님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때로는 이곳에서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바깥 공간인 비밀의 정원으로 나가면 초록 그늘 속 아름다운 정원이 우리를 기다린다. 도지사공관을 포함해 테미오래의 1호 관사와 2호 관사, 5호 관사, 6호 관사는 매번 다른 컨셉으로 전시가 열린다. 도지사 공관에선 6,25 전쟁과 옛 도지사 공관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6.25 전쟁 전시실에선 6.25 순간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옆방에선 충남 도지사 공관의 역사와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1호 관사는 역사의 집으로 근현대 관련 전시가 열린다. 지금은 대전의 철도를 주제로 도시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살펴보는 대전의 철도, 도시를 이루다가 전시 중이다. 철도와 관련해 근현대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2호 관사는 재미있는 집으로 매번 독특한 컨셉의 전시가 진행된다. 지금은 칙칙폭폭 만화테마 여행을 주제로 한국의 영웅들을 볼 수 있는 만화 특별전이 전시 중이다. 현재 전시하는 영웅은 홍길동으로 홍길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만화를 보면서 쉬거나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호 관사는 빛과 만남의 집으로 대전과 자매도시인 나라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남아공 더반의 열차 로보스레일을 컨셉으로 더반의 여행 문화와 생활문화, 넬슨 만델라 주제전을 전시하고 있다. 4곳의 관사가 몰려있는 이곳은 예술인들의 레지던시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해외 작가와 국내작가가 이곳에 머물며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었다. 레지던시 기간이 끝날 무렵이 되면 레지던시 작가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번 국내 문학 전시는 6호 관사 상상의 집에서 섬과 숨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상의 집에 들어서면 작가가 직접 쓴 시를 바탕으로 작가 본인의 상상력를 담은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이색적인 영감을 주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6호 관사의 이름이 왜 상상의 집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오랜 시간을 거쳐, 테미오래가 오늘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예술인들의 문화 공간이 되기까지, 다시 또 우리 앞으로 다가올 테미오래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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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경남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한때 경남에서 상권이 가장 번성했던 곳. 바로 창원 마산의 창동이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모두 끊어질 정도로 무너졌던 거리를 다시 되살리는데 주역이 되었던 사람들은 바로 지역의 예술가들이었다.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사진작가의 시선에서 시네마틱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고 창동에 숨겨진 예술 이야기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제목 : 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내레이션. 나의 직업은 사진작가 시간을 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시간이 멈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나의 시선을 늘 사로잡는 네모반듯한 두 장의 사진. 경남에서 가장 화려했던 골목에서 텅 빈 골목이 되었던 그 곳. 바로 창동이다. 이 사진을 따라서 지금은 변화된 이곳 창동의 골목을 걸으며 숨어 있는 문화예술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타이틀 자막. 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내레이션. 내가 태어난 도시 이곳 창원은 예술인의 흔적이 깃든 문화예술 도시이다.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한 노래 고향의 봄 이원수 시인이 작사한 이 노래가 탄생한 곳이 바로 이곳 창원이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비롯해 시대를 아우르는 많은 예술가들이 예술의 발자취를 남겼던 곳이다. 자막. 1960-1980 경남의 명동이라 불리던 그 곳 창동 안구의 이동 상권의 붕괴 생기를 잃어버린 거리 내레이션. 1960년도부터 1980년대 경남의 명동으로 불리었던 경남에서 가장 상권이 번성했던 창동. 번성했던 이곳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구의 이동과 상권의 붕괴로 문화와 낭만이 가득했던 거리에서 점점 생기를 잃어갔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창동. 아니, 이제는 창동예술촌이 되었다. 지역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모이면서 텅 빈 거리들은 다시 사람들로 붐비는 문화와 낭만의 거리가 되었다. 아름답게 꾸며진 거리 거리를 걷다보면 마주하는 각양각색의 벽화들 그리고 골목 한 곳에 자리한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자화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던 서울 올림픽 공원에 세워진 올림픽1988. 바로 조각가 문신의 대표작품이다. 좁고 오래된 골목에서 느껴지는 정취가 제법 그럴싸하다는 느낌은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보물찾기 하듯 거리 곳곳에 숨은 작품과 이야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좁은 골목 사이 어귀에는 세로 197cm, 가로 333cm의 현재호 화백의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다. 작품 속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고단했던 그의 삶의 숨은 이야기가 귀에 맴돈다. 시간은 늘 흘러가고 모든 것이 변화하는 요즘의 시대 우리 삶에서 예술은 잘 간직해야 할 우리들의 소중한 문화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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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문화예술 홈서비스] 연극 나의 완벽한 로맨스_아신아트컴퍼니
* 단 체 명 아신아트컴퍼니 * 공 연 명 나의 완벽한 로맨스 * 연 락 처 1599-9210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아신아트컴퍼니는 대전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대전에 대학로를 꿈꾸다라는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언제나 많은 관객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어떻게 하면 또 그들을 위로해줄까 고민하는 연극 단체입니다. 2008년 설립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다 대전 공연문화의 중심이 되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Q. 아신아트컴퍼니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관객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면 다 만드는데요. 장르, 소재 모든 것을 다 초월합니다.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을 가지고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고요. 지역의 유명한 빵집과 같이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고, 제주 이야기를 가지고 협상1948 등 아주 다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Q. 아신아트컴퍼니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저희는 일단 대전에서 활동을 주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자원, 지역 소재에 대한 관심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역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하고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었고, 6.25 전쟁과 함께 많은 민간인들이 학살됐던 골령골 이야기를 가지고 달맞이꽃이라는 이머시브 연극도 만들었고 제주 4.3 사건과 연관된 협상 1948 연극을 만드는 것처럼 지역의 다양한 소재,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런 부분들을 무대화시키는 작업들을 하고 있죠. 로맨틱 코미디 나의 완벽한 로맨스라는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하고 좀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오히려 사랑에 빠진다면? 이라는 이런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역시 로맨틱 코미디답게 이야기 구성도 탄탄하고 그 안에서 또 멀티맨들의 활약이 굉장히 기대되는 관객과의 호흡이 많이 요구되는 그런 재미있는 연극입니다. 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명랑 코미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 바로 옆에 있는 동료의 모습이기도 하고 그래서 일상에서의 그런 소소한 행복, 소소한 사랑. 이런 걸 통해서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어떤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쪽에 좀 포커스를 좀 맞췄다고 볼 수 있죠. Q. 아신아트컴퍼니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연극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이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고 저희를 찾는 곳이 있다면 정말 지치지 않고 계속 찾아가서 공연들을 통해서 저희들의 극단의 목표인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언제든지 열심히 떠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극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희들을 도와달라는 개념이 아니고요. 정말 연극 재미있으니까 여러분들 극장으로 찾아와 주시고, 공연장에서 연극의 참맛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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