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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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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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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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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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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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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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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우리의 해가 지지 않는 이유
제목 : 우리의 해가 지지 않는 이유 (bgm 시작) ( 프레임에 등장해 의자에 앉음) ( 화면 이중 분할로10개국 엽서 등장) ( 엽서를 쓰고 우표를 붙임) ( 우체통에 엽서를 넣음) ( 우편함에서 엽서를 꺼냄) ( 타이틀‘우리의 해가 지지 않는 이유’) (bgm 변경) 나레이션] 가연:이탈리아의 연지 언니에게.언니,잘 지냈어?도쿄는 아직 겨울이야.이제 들어온 지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는데,아직도 제대로 적응하려면 한참 멀은 것 같아.바로 옆나라니까 비슷한 게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은근히 다른 문화도 많더라구.이탈리아는 어때?일본에서의 생활도 충분히 좋지만,유럽에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지 좀 궁금하기도 하다.뭔가,매일매일이 낭만적일 것 같아!아직 거기도 춥지?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구,답장 기다릴게.안녕! 연지:이탈리아의 로마에서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끝나고 이제는 젤라또 먹느 횟수도1일1개로 줄였어.생각해보면 해외문화PD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건 많지만,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는 것 같아.나의 목표는‘2018년 후회없이 보내기’였는데,너의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 찬형:나는 무려2주 동안 여름 휴가를 갔다 왔어.스페인의 날씨는 너무 더워서 다들 여름에 바다로떠난다고 하더라고.나도 올 여름은 바르셀로나,테네리페,이비자 같은 휴양지에서 스트레스를 푼 것 같아.너는 어떻게,잘 쉬었는지 모르겠네.거기도 많이 더웠다고 하던데.몸 관리 잘하고,우리 남은 기간도 화이팅하자! 주희:지구 반대편의 아르헨티나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어.동양 문화랑 전혀 다른 라틴 문화가 처음에는 되게 낯설기도 했는데,정 많고 사랑 많은 사람들 틈에서 많이 배우고,느끼고,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중국 생활은 어때?이곳에서 알게 된 친구 덕에 중국 음식의 매력에 완전 빠졌거든.물론,아르헨티나 음식도 진짜 맛있지만!중국에서의 삶은 한국과 또 다를텐데,궁금하다. 근왕:나는 베이징에 들어온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히 적응 중이야.언어와 환경,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도 다른 곳에서 각자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소식과 모습을 접할 때마다 괜히 마음이 뿌듯하더라고.바쁜 생활 속에서도 늘 건강 챙기고,언제 어디서나 응원하는 동기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그럼 화이팅! 은진:폴란드의 여름은 해가 길고 맑은 날이 많아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터키는 어때?아무래도 여기보다는 더 더울 것 같은데.네가 가끔 전해주는 터키의 사진이나 소식을 보면서 처음으로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우리가 해외문화PD가 된 지도 시간이 꽤 흘렀네.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우리 모두 각자의 나라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가 만났으면 좋겠어.터키에서 지내는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바랄게. 나은:찬형 오빠,은진 언니,연지,나.이렇게 넷이 오스트리아에서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시간 진짜 빠르다.문화PD일을 하면서 이렇게 다같이 유럽에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남은 한 달도 건강히 즐겁게 지내고,곧 다함께 한국에서 만나서 각자의 경험을 나눠보자.곧 봐! 혜정:거긴 따뜻해서 좋겠다.지금 카자흐스탄은 겨울 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난 여기 와서 처음 경험해보는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회사 생활이란 것도 처음 해보고,수술도,승마도,말고기도,살을 애는 추위도 모두 처음 겪어봤어.진짜 잊지 못할1년이 될 것 같아. 무경:광둥어로 인사해볼게.레이호우!이곳에 와서 광둥어를 처음 들어봐서 재밌고 신기했어.나는 홍콩 와서 또 한 번 놀랐던 게,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거야.여기 와서는 마라의 세계를 알게 되었어.한국 가면 많이 생각날 것 같아.이제 땀을 뻘뻘 흘렸던 여름이 지나고 조금씩 추워지고 있어.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 겨울을 보낸다는 게 참 색다르다.일본에서의 겨울은 어떤지 너의 소식도 궁금해.잘 지내고 있어,안녕! (bgm 변경) 나레이션]여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어.벌써12월이네.→ 그러게,시간 진짜 빠르다.벌써 열 달이 흘렀다니..→ 해외문화PD로서의 열 달,어땠어?→ 기대했던 것만큼 재밌었어.→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그 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쌓을 수도 있었지.→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어.→ 근데 너네들 그거 알아?생각해보면,우리 시차가 다 다르다?→ 어,그러게?여기가 한낮일 때 일본은 자정이야.그치?→ 맞아 맞아,그래서 내가 퇴근할 때 쯤 다른 데에선 출근하고 있고.→ 뭔가 이어달리기 같다.한 명이 끝나면 한 명이 이어받고.→ 진짜로.세계 곳곳에서 일하니까 모두가 다같이 쉬고 있을 때는 없네?→ 어?잠깐..나 멋진 말 생각 났어.→ 뭔데?→ ‘해외문화PD의 ’해’는 지지 않는다’.→ ‘해가 지지 않는다’..?그 약간,중의적 표현...그런 건가....?→ 괜찮은데?지금 우리끼리도 그렇지만,우리7기 활동이 끝나더라도 다음 기수가 다시 열심히 활약할 거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쭉,지지 않고 이어나가는 거지.→ 우리는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지만,‘해외문화PD’로서 경험했던 특별한 기억들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럼...우리 한 번 해볼까..?→ 하나..둘..셋..! 나레이션]우리는 세상을 전달하는,먼 곳에서 한 곳을 바라보는,해처럼 밝게 빛나는,세계의 문화를 이해하는,낭만이 있는,세계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세계와 소통하는,자랑스러운,특별한,해가 지지 않는 해외문화PD입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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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해외문화PD 기획영상]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인연처럼 한국을 만난 클라우디아 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본다. --------------------------------------------------------------------------------- 제목 : 한국으로부터 온 초청장 내레이션 :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바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한국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 마지막으로 준비한 대본을 한 번 보며 마음을 다잡아본다. 누군가는 태권도 옷을 입고, 누군가는 한국인 버금가는 유창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사극에서 나올 법한 말투에, 힙합 서바이벌을 연상하듯 랩까지 선보이는 참가자가 있었다. 단연 눈에 띄는 발표로 당당히 1등을 거머쥔 그녀, 클라우디아 킴이다. 벌써 몇 개월 전이 되어버린 일을 회상하며 클라우디아는 다시 한 번 그 때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클라우디아 김 :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나이도 좀 있고 다른 잘하고 젊은 친구들이 더 많았고, 저는 항상 2등 체질이라서 제가 이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꿈 같았어요. 내레이션 : 바라고 또 바랬던 한국행. 그녀는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민속촌부터 경복궁, 저 멀리 북한이 보이는 임진각 등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는 물론이고,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한 드라마 더빙 체험까지. 10박 11일간 클라우디아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했다.그리고 대망의 한국어말하기대회 본선. 예선때와는 달리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클라우디아 김 : 제가 (본선 방송을 보니까) 너무 어색해요 사실은. 그때 너무 긴장했고, 무대 올라갈 때 다리도 떨리고 너무 긴장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스타일, 발표문을 드라마 대본으로 만들어서 반응이 어떨지 걱정했어요.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가 발표를 할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어요. 나레이션 : 클라우디아는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설정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상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한다. 바로 본선에 함께 진출한 친구들이다. 한국이라는 공통관심사가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클라우디아 김 : 대회에 참석했을 때는 경쟁하는 사이가 아닌 것 같아서, 좋은 친구 된 기분이라서 그게 제일 좋았어요. 우리는 사실 어떤 상을 받을지 상관없었는데 우리한테 제일 좋은 건 추억. 남은 추억이 있으니까. 평생 연락할 수 있는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생겼으니까 이게 엄청 좋아요. 내레이션 : 클라우디아의 성은 킴. 한국인 성 중에서 가장 많은 그 김이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집안 곳곳에서 한국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클라우디아 김 : (저와 남편은)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똑같은 과에서 공부해서 중국어과에서 만났고. 한국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교 때였는데 ‘빈 집’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한국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남편이랑 사랑에 빠지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해) 사랑에 빠졌어요. 그런 것 같아요. 남편 때문에 남편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내레이션 : 이렇게 한국어에 열심이었던 그녀에게 최근 한국과 또하나의 접점이 생겼다. 바로 인천-바르샤바 노선이 있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한국 노선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기내에서 만나는 한국손님들은 조금 더 특별하다. 클라우디아 김 : (저는 예전에 회사원이었는데 일을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한국어를 하는 승무원이 필요하다고 들었을 때 그냥 저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이 꿈을 이뤄서 제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한국 사람들이랑 거의 맨날 만날 기회도 생겨서 이게 너무 좋고요. 곧 한국 노선도 탈 예정이니까 정말 꿈이 현실이 되는 느낌이라서 저도 너무 좋아요. 한국 태극기가 있거든요, 유니폼에. 그래서 이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고. 제가 한국어로 이야기 걸면 놀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폴란드인으로서 제가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을 잘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거, 이게 참 좋아요. (제게 한국은) 제일 쉽게 설명하자면 ‘인연’ 같은 그런 나라이기도 하고, 사랑 같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도 그렇고, 문화와 언어 자체도 너무 좋고요. 여행할 때도 한국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저한테는 두 번째 집 같은, 제 마음의 집 같은 나라에요. 내레이션 : 이제 누구보다 한국에 자주 드나들게 될 클라우디아. 그녀의 행보를 응원한다. 클라우디아 김 :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뵙겠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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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터키/해외문화PD] 안도현 작가의 문학 특강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런 시험 문제를 냈다. ‘내려놓고’를 소리 나는 대로 쓰라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답을 써냈다. 그 학급에서 한 아이를 제외하고 모두 ‘내려노코’라고 또박또박 정답을 썼다. 그런데 어떤 한 아이의 답안지에는 ‘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출제자의 의도를 저만치 건너뛰어 오답을 써낸 이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틀렸다고 채점하자니 아이가 상처받을 것 같고, 이것도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동그라미를 치기에는 모범답안이 아니었던 것. 결국 선생님은 이 아이를 따로 불러 시험 문제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했고, 아이가 써낸 기발한 답을 칭찬해주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도 덩달아 흐뭇해졌다. 아이가 써낸 ‘툭’은 청각적 감각으로 쓴 짧고도 강렬한 시였다. 지난 11월 17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안도현 시인의 문학특강이 열렸습니다. ‘시적인 것은 창의적인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와 창의성,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 창의적인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음) 한국에서는 매미가 맴맴 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근데 저는 시를 쓸 때 매미가 맴맴 운다라고 쓸 수가 없었습니다. 상투적이여서. 그래서 이렇게 써본 적이 있습니다. 매미가 여름에 우니까 매미가 여름여름 운다. 한국에 귀뚜라미가 가을에 우는데 한국어로 표현할 때 귀뚤귀뚤 운다 이렇게 씁니다. 귀뚜라미가 어떻게 울까요? 귀뚜라미가 가을가을 운다 라고 쓰기 시작할 때 시적인 게 생겨납니다. 인터뷰) 젤리레 관객 저는 시를 쓸 때 갖춰야할 게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작가는 특강에서 그 점을 다뤘습니다. 창의성에 대해 얘기했는데 예를 들어 작가는 우리가 다른 시각으로 사과(사물)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 석탄 등 주제가 무엇이든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태도야말로 시를 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작가의 강연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17 이스탄불 국제 도서전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한국 출판의 물꼬가 트이고 있는 터키에서 이번 안도현 작가의 문학특강은 터키 젊은 연령층의 한국 시에 대한 관심을 크게 증폭시킴과 동시에 터키 내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인터뷰) 하트제 크슈라 관객 오늘 행사에서도 모든 시가 아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이 세상을 느끼며 그의 시를 썼습니다. 시인의 시가 터키어로도 번역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젊은이들이 이 시를 터키어로 번역 해주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아이쉐 관객 터키 사람들의 질문도 많았고 그 질문들 덕분에 작가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저도 시를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청 유익하고 강의 내용도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안도현 작가 국내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질문이 진지하고 표정들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문학이 터키어로 번역출판된 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제 한국문학을 터키에 소개하는 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돌아가면 번역원 관계자들이나 많은 작가들한테 터키를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한국작품이 터키인들의 심장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힘을 좀 보태겠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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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터키/해외문화PD] 앙카라대학교 문학행사
삶이란 나 아닌 다른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 녘에서 이듬해 봄 눈 녹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그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지난 11월 15일 앙카라대학교에서 안도현 작가와 황석영 작가가 함께하는 문학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고 먼저 안도현 작가 학생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시와 소설이라는 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터키 독자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안도현 시인 저는 대학에서 시 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인데요.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시를 너무 분석적으로만 이해를 해서 시를 이해하려고 하지, 시를 느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라는 게 별 대단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볼펜은 흔한 것이지만 늘 우리가 쓰는 필기도구이지만 오랫동안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이든 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친구들은 특히 주변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직 휴대폰만 들여다봅니다. 주변 친구들의 삶, 이웃들의 삶 이런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가 더 가까이 오고 시가 더 발견 되고 그럴 것 같습니다. 저는 이삼십대에 현실에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양식이 문학이라고 배웠습니다. 터키라는 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곧이어 학생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연탄 한 장이라는 시에서는 삶이란 나 아닌 어느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는 것이라고 하셨고 연어에서도 감히 연어에게 삶이란 다른 사람을 위해 내 편이 되고 그 사람들을 아껴주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작가님께 삶이란 무엇인가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셨나요? 매우 어려운 질문 입니다. 문학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요한 이유는 지금 학생이 질문한 것처럼 삶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묻기 위해서 우리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에는 황석영 작가와 함께 소설바리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음) 바리데기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세계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성장이야말로 문명의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굉장히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고 그래서 욕망을 좀 절제하면서 살아야하지 않나 하는 의미에서 성장과 절제가 화두가 되겠습니다. 오전과 오후 긴 시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함께했고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작가들에 대해서 논문을 쓴 학생은 논문에 사인을 받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예심 페렌데지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광수의 ‘무정‘과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란 책을 터키어로 번역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터뷰) 엘리프 관객 한국 문학이 터키에 들어와 번역 될 때 적어도 저자의 문체를 읽고 배우게 되고 다양한 작가들을 만나게 되고 동시에 문학 속 다른 문화와 소통을 하게 됩니다. 저는 다른 작가들 중 특히 한국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한국 작가들의 책을 즐겨 읽습니다. 그래서 터키에서 더 많은 한국 책이 출판하면 좋겠습니다. 작가들은 터키학생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큰 관심에 크게 놀라하며 앞으로 터키와의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석영 작가 한국에서 사인회 할 때처럼 똑같은 분위기와 똑같은 독자들인 것 같아요. 훨씬 가깝고 훨씬 낯익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고요. 터키를 재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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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성공한 덕후가 되기까지-터키편
터키 사람들 중 한국을 좋아하고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을까?그들의 한국사랑이야기를 듣고 우리 또한 이슬람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한국을 사랑하는 터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야된다는 의미를 담아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인트로) 그 남자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빴어” 그 남자 때문에 많이 “우넜어” 보이는 모든 한국인들한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언니, 또 드라마 보고 있어? 어 이거 뭐야? 오! 읽었다!! 나 딱 기억나 그 순간. 자막) 입덕 과정 - 왜 한국이야? 그 당시에 우리 마을에 인터넷이 없었는데 주민들의 사인을 받아서 마을에 인터넷이 들어오게 만든 거야. 4gb 넘으면 엄청난 요금이 나오지 영수증에. 근데 나는 드라마 보다보면 많이 나오잖아. 부모님은 드라마때문에 이렇게 돈이 많이 나오는 지 모르시니까 “이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엄마아빠가 매달 이렇게 말했는데 난 조용히… 그래서 드라마를 완전 숨겨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얘한테 들킨 거야. 나는 그때 한국 잘 몰랐어. 나는 보고 있는데 원래 누가 들어오면 바로 끄는데 이번에 못 껐어. 이렘이가 오더니 “언니 또 드라마 보고 있어?” “내가 엄마한테 가서 말할 거야” 돈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 언니 때문이지?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조용히 이러고 있었는데 그때 딱 화면이 정지 되어 있잖아. 근데 딱 그 순간에 “미남이시네요”가 틀어져 있는 거야. “어 이거 뭐야?” “오 나도 한번 볼까?” 그렇게 드라마보다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거지 드라마 보면서 한국문화도 알고 싶었고 한국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었고 한국어도 배우고 싶었고 그렇게 한국을 좋아하게 된거지 자막) 덕질 공개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이스탄불에 어떤 엑스포 같은 거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그래! 가자!” 그러는 거야. 생각도 못했는데 가게 됐어. 완전 불국사 있잖아. 불국사. 이스탄불의 중요한 에미뇌뉘에서 이것을 지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맞아 완벽했어 진짜. 나 진짜 눈물났단 말이야. 한국 전쟁때부터 영상을 보여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눈물 났어. 엄마도 눈물 날 뻔했었어. 안에 한국전쟁부터 시작해서 선덕여왕 관까지 있었어. 첨성대? 그것도 있었어. 안에 첨성대도 똑같이 지어 놨어. 한복도 이렇게 잘 전시되어 있었고, 자기이름을 한국말로 쓸 수 있는 곳이 있었어. 그리고 한국에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우리 한국 너무 사랑합니다 이렇게 쓰고 붙였어. 이것도 있어요. 이건 뭐냐하면 그냥 고무줄 아니예요? 그냥 고무줄 같아 보이지만 아니예요. 처음으로 한복 입을 수 있는 체험마당이 있었는데 거기 있던 아줌마가 머리 묶어 달라고 그래서 머리 묶을 수 있는 머리끈이 없어서 이걸로 묶으라고 해서 고무줄을 주셨거든 그래서 이 고무줄로 묶었는데 아직도 안버린거지. 그 아줌마가 준 고무줄. 6년 넘게 안버렸어. 그리고 ‘안녕하세요’는 너무 잘하니까 보이는 모든 한국인들한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터키 어서오세요.” 이랬어. 알고보니 인사했던 사람중에 한명이 일본사람이었어.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ㅋㅋㅋㅋ 이스탄불-경주 세계 엑스포에 터키에 4만명정도 한국인이 그 당시에 오셨다는거야. 그때 터키랑 한국의 관계가 더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때 많은 사람이 방문객으로 왔는데 아저씨랑 아줌마가 있었는데 우리가 계속 ‘안녕하세요’라고 하니까 안녕하세요. 아 그래요. 반가워요. 터키에 어서오세요. 한국말을 잘하네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엘베다, 엘베다예요. 아저씨가 사진 찍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아저씨랑 사진 찍었는데 아저씨가 “예쁜 아가씨들이랑 사진 찍어서 기분 좋네~.” 이러셨어. 자막) 덕질공개 - 보물1호 안대 멀리서 이거 본거야 가게에서. 한국말로 적혀있잖아. 한국말로 적혀있어서 샀어요. 짜아아안. 이건 한국캐릭터 아니잖아요. 근데 왜 샀을 까요? 왜일까요? 왜죠? 짜잔! 뒤에 한국어 적혀있어서 뭐라고 적혀있는데요? 질량보증서… 이거 무슨 뜻이야? 아무 뜻 없어… ㅋㅋㅋㅋ 유튜브에서 한국이라고 치면 영어로 walking 걸어간다 이렇게 치면 한국 길거리를 찍은 영상이 있어요. 맞아 그것만 봤었어. 진짜. 사람들이 영화다운 받아서 볼 때 우리는 유튜브에서 그거 찾아서 집에서 팝콘 먹으면서 아 길거리가 이렇게 생겼구나 이렘아 저기 사람들 봐봐! 저 사람들 봐봐! 하면서 되게 재미있어 했었어요. 명동? ‘명동’치면 명동 길거리 보여줘 이태원 보고 막 서울 보고 막 떡볶이 보고 김밥 보고 너무 신났었단 말이야 그래서 이렇게 계속 꿈꾸면서 살았던 것 같아. 자막) 행복한 덕후 - 가까워지고파 우리는 이슬람인데 가끔 이슬람에 대한 안좋은 댓글을 네티즌들이 달아서 IS는 다들 알아야 되는게 IS는 그냥 테러리스트예요. 이슬람이랑 아무 관련 없고 그 사람들은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이용해서 세계적으로 테러를 하고 사람을 죽이는 그런 나쁜 사람들이야. 문제는 종교가 아니고 사람이예요. (이슬람 국가 중에서) 여자 인권이 낮은 건 그 나라 문화가 그런 해석을 해서 그렇게 된 거고, 이슬람에서 절대로 그런 거(여성할례, 강제적인 조기 결혼 등) 없고 여자랑 남자랑 똑같아. 터키도 이슬람인데 다 똑같아요. 넌 여자니까 이런 거 못해 이런 거 없어 여자가 다 해요. 터키에서 여자 총리도 있었어. 이슬람은 진짜 자유란 말이야. 뉴스라는 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뉴스 하나 보고 모든 이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이슬람 친구가 있으면 물어보고 그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자막) 행복한 덕후 -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나는 한국을 10살 때부터 좋아하게 됐는데 지금 20살이고 이렇게 나의 인생의 반을 한국과 같이 보내게 되었고 그니까 내 인생의 반은 한국이 되었고 나의 첫번째 꿈 한국이 된 거고 그렇게 사랑하게 된 거죠. 한국사람들 터키 사람들이 서로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많이 사랑하니까 한국 사람들도 우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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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식(食)문화에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 "한식"을 만나다
내레이션(자막)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 특히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은 아직 한식에 대한 시도를 ‘특별한 날 용기 내어 보는 음식’ 정도로 여기고 있다. 현장음 우리 짠 ~ 할까 ? 응 ~ 제목 : 식 ( 食 ) 문화에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 ! “ 한식 ” 을 만나다 인터뷰(자막) 답변. Deukuoo / ‘요리사’ Hi everyone, i’m Deukuoo Ferretti Min. I’m the owner of the Galbi restaurant in rome. I’m half-Korean and half-Italian because my mother is Korean and my father is from Rome. I was born in Rome actually. I was interested in trying something different in Rome. because Rome is very traditional and the concept of food in Rome belongs to our roots and to our cuisine, but it is something very local. So it is very difficult to bring different cultures in Rome. because it is not easy to convince the Romans to eat something different from their food. 안녕하세요, 저는 덕우 페레티 민입니다. 저는 로마 Galbi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로마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한국인 그리고 아버지가 이탈리아인입니다. 저는 로마에서 무엇인가를 다르게 도전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왜냐하면 로마 사람들은 매우 전통적이며 현지 음식 문화에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다른 문화를 로마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왜냐하면 로마 사람들에게 로마 음식과 다른 음식을 가져와 도전해보라고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자막) 이 짧지만 흥미로운 여행에 초대된 친구들! 만나볼까요? 현장음 ( 자막 ) Hello. Hi. Buonasera. I would love to introduce myself because you are here today to try my expression of Korean food from a guy of second generation, half-Korean and half-Italian. I am trying to introduce this culture, Korean culture in our culture, the Italian culture. It’s a hard work, considering that we have very different habits in cooking or eating food. 안녕하세요, 새로운 방식으로 한식을 먹으러 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한국 문화와 이탈리아 문화를 섞은 식( 食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의식주 문화가 다른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자막) Deukuoo / ‘요리사’ I know very well the table habits and food habits of the Roman people, and maybe not my father’s generation but my generation is ready to enjoy this food. Because it is something that belongs to people who are open-minded, maybe people that traveled a little bit, and maybe they are much more ready than my father for this kind of experience. The traditional and very close-minded behavior of the Roman people. They are very confident with their food, but with different food, it’s not very easy, but nowadays, my generation is ready. 저는 로마 사람들의 식( 食 )문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 세대는 아니어도 제 세대는 한식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전보다 좀 더 여행을 많이 다니고, 아버지 세대보다는 이런 경험을 하는 것에 있어서 사람들의 생각이 열려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입니다. 이들은 로마 음식에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음식을 접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제 세대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인터뷰(자막) 프란체스카 (Francesca) Korean cuisine is sharing. It’s a sharing activity because you have lots of plates to share with your family, your friends. And you talk a lot while eating, so it’s a nice experience.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나눔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음식들을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먹는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며 좋은 경험을 나눕니다. 인터뷰(자막) 알레산드로 (Alessandro) I think it’s a journey. because you try different tastes and it’s like meeting new people everyday. I don’t know, this escalation from sweet, bitter, and spicy food, it’s like that, a journey.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여행입니다. 왜냐하면 음식들의 다른 맛을 보는 것이 마치 새로운 친구를 매일 만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단 맛부터 쓴 맛 그리고 매운 맛으로 단계가 있는 것이 마치 여행 같습니다. 인터뷰(자막) 줄리아 (Giulia) For me, Korean cuisine is an experience. In Italy, we tend to eat, the first plate, and then the second, and then the dishes ? not together, but in Korea, you can mix everything and it’s a delicious experience.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경험입니다. 이탈리아 식( 食 )문화는 음식이 함께 나오지 않고 전식, 본식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는데, 한식은 음식을 섞을 수도 있어서 달랐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자막) 알도 (Aldo) Korean cuisine is very spicy but it is very delicious. Today, we tried something wonderful, like Kimchi, burning something inside your body, like a passion. 저에게 한국 음식은 아주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오늘 우리는 김치와 같은 신기한 음식을 시도하였는데요, 몸 안에서 마치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처럼 열이 났습니다. 인터뷰(자막) Deukuoo / ‘요리사’ “Convince” like Italians to introduce to their habits to eat Korean food maybe every week. So my goal is, I’m trying to make Korean food something very easy to approach. For me, Korean food is my mom. Because she started everything. I started cooking because my mom was so in to the food with me. She did not force me to eat, but eating was like something so important for our family. That’s why I decided to cook and become a chef. So for sure, everything started with my mom.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매주 한번은 자연스럽게 한식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게 한식을 소개하는데요. 그래서 저의 목표는 한식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에게 한국 음식은 어머니입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모든 것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저의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 때 저를 항상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진 않았지만, 먹는 것은 우리 가족에게는 중요했어요. 그래서 제가 요리하기로 결심하고 요리사가 된 이유기도 하고요. 저는 모든 것의 시작은 어머니와 함께했다고 확신합니다.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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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외문화pd]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전 개원식
자막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전 개원식2018.11.07.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난 11월 7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국유화 이전 개원식이1910년 프랑스 양식 건축물인 벤시츠 궁을 새 단장하여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푸 972번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유화 된 건물은 해외 32개 재외 한국문화원 중 총 7곳으로 중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최초입니다. 개원식 당일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아르헨티나 주요 인사와 현지인 등8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NT 김태훈 / 해외문화홍보원장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가 우리 문화의 중심지인데요.아름다운 건물에 우리나라 문화의 옷을 입혀서문화원을 개원하게 되었고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INT 파블로 아벨루토/아르헨티나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차관새로 개원한 문화원은저희가 알고 있는 양국에 대한 다양한 문화활동을심화시키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현장음 아리랑 / 아르헨티나 청소년 오케스트라 현장음 판소리, 대금 공연 / 전북도립국악원 문화원 정원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 선율과전북도립국악원의 판소리, 대금 공연이 축하 분위기를 돋웁니다. 자막 ‘시간의 여정’ 전시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개최한‘시간의 여정’ 전시와 자막 한복체험관 가상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체험관부터한옥, 한식, 한글, K-pop까지한국문화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장진상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어서 한국문화를홍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고우리 문화원이 앞으로 영원히 한국문화를 홍보하고양국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현지인들에게 친숙하고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들어서며아르헨티나 한류 확산에더욱 더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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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차 한잔하고 가시게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 한잔하고 가시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꽃차, 잎차 등 다양한 차 시음뿐 아니라 다식, 달고나도 만들고 고려인 한과 까주리 등 다양한 다과도 시식할 수 있었는데요. 은은한 차와 달달한 다과의 향기로 가득찼던 3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 한국 차를 소개하는 ‘차 한잔하고 가시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차, 잎차 등 다양한 차 시음뿐 아니라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식과 달고나 만들기, 고려인 한과 까주리를 포함한 각종 다과 시식, 한지에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С 27 по 29 ноябр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шло мероприятие под названием 'Отдохнем за чашкой чая'. В рамках мероприятия была подготовлена разнообразная программа, где каждый желающий мог познакомиться и продегустировать разнообразные виды корейского чая, такие как листовой, цветочный и др. Помимо этого на специальных мастер-классах были приготовлены корейские сладости 'дасик' и 'талькона', гармонично подходящие к корейскому чаю. Также во время дегустации чая были представлены местные корейские сладости 'кадюри', письмо на корейской бумаге 'ханчжи'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인터뷰) 일례나, 참가자 모두 흥미로웠고 새로운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여기서 태어나서 저희와 여러 고려인들이 현재의 한국에 대해 잘은 몰라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거예요. 모두 좋았어요. Елена, Участница Все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Для себя что-то новое узнаешь. Мы родились здесь. Хоть мы и кореянки, но многого не знаем, что по-настоящему происходит на нашей исторической родине. Поэтому конечно нам тоже это интересно. Иначе бы мы, наверное, сюда не приходили. Нам очень все понравилось. 인터뷰) 숄판, 참가자 다식이라는 훌륭한 간식을 알게 됐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봤고 또 직접 만들어봤어요. 정말 좋았어요. 차도 정말 많은데요. 이렇게 많은 좋은 차들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옥수수차, 감잎차 같은 거요. 이렇게 훌륭한 행사를 기획해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Шолпан, Участница Мы познакомились вот с такими замечательными печеньями - называются 'дасик'. Очень вкусные. В первый раз их пробовала и сама своими руками делала. Очень, очень понравилось. Столько много чаев. Я даже не знала, что есть такие хорошие чаи: из кукурузы, хурмы. Спасибо корейскому центру, что организовывает такие замечательные мероприятия. 사용 음원 Et_Voila.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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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S내레이션. 지난 12월 5일, LA 코리아센터에서 2018 다리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On December 5th, 2018, Dari Awards was held at the LA Korea Center.내레이션. 다리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한국 문화 콘텐츠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개최되었습니다.자막. Started in 2005 as an award ceremony that celebrates a year’s worth of Korean contents that made an impact in the American market, the 14th Dari Awards was attended by many personnel, organizations, and businesses that contributed to the spreading of Korean culture.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사무소는 제 14회 다리 어워드 수상자로 ‘Korean Business Partnership’에 ‘Stylekorean US,’ ‘Business Partnership’에 ‘Asian World Film Festival,’ 그리고 ‘Media Partnership’에 ‘Los Angeles Times’를 선정하였습니다.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warded Stylekorean US as ‘Korean Business Partnership,’ Asian World Film Festival as ‘Business Partnership,’ and Los Angeles Times as ‘Media Partnership.’현장음.Jason Kim / CEO of STYLEKOREAN US‘Stylekorean.com’ is K-beauty platform for everyone involved in K-beauty industry. It is not just a shopping mall, but it is the playground for consumers, K-brands, content creators and influencers and distributers’ channels to experience and enjoy K-beauty.자막. Stylekorean.com은 K-뷰티 산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한 K-뷰티 플랫폼입니다. 쇼핑몰뿐만 아니라 소비자, K-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엔서와 유통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K-뷰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개념의 공간입니다.현장음.Georges N.Chamchoum / Co-Founder and Executive Program Director of the Asian World Film FestivalIt is amazing honor for us to be recogniz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nd recognizing us for our contribution advancing the culture of Korea and Hollywood. Since the first year of AWFF, we started special program called ‘Korean Film Days’ in addition to the Oscars and Golden Globes movies. We screen several movies from Korea during the nine days of festival at maximum capacity. 자막.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한국과 할리우드 문화 발전의 기여를 인정해주셔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함과 동시에 ‘Korean Film Days’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9일간의 축제 기간 중 오스카와 골드 글로브 영화와 함께 가능한 최대로 많은 한국 영화를 상영해왔습니다.현장음.Suzy Jack / Vice President of LA Times안녕하세요? 아주 영광입니다. Los Angeles is one of the great cities in the world because of the incredible food, culture, music, film and creativity of the Korean and Korean-American people that have decided to make their lives here. It is critical that the LA Times coverage is not only a bridge ‘Dari’ for people to learn about the cultures and issues that maybe less familiar to them. It is also our job to be a mirror and reflect the rich tapestry of people and cultures of our city. And thank you all of you in this room who contribute to the wonderful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here in Los Angeles. Thank you again, 감사합니다.자막. Hello Everyone, It is really honor to be here tonight.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들의 음식, 문화, 음악, 영화 그리고 창의성 때문이죠. LA 타임즈는 보도를 통해 조금은 덜 친숙한 문화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도시의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결합을 비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국인들의 아주 멋진 문화에 기여한 이 자리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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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9개 나라 동무들
북한문화에 대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과 북은 모두 19개의 모음과 21개의 자음을 똑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분단 70년의 시간동안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그 다름을 서로 알아가고 이해한다면 언어의 통일에도 많은 도움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각 나라의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이 제시된 북한 단어가 남한어로는 어떤 단어일지 의미를 추측해보고 정답을 맞춰보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만나보시죠! 제목) 세계 9개 나라 동무들 오늘 사실 이제 한국어 퀴즈를 한다고 했었는데 북한언어에 대한 ... 북한 말이요? 오우 아 어떡해~ 전에 북한 언어 들어본 적 있어요? 음... 아니요. 없어요. 아니요. 얼음... I don’t remember what is it in Korean 얼음과자 네 있어요. 연변에서 오신 분들 평양 방송국? 막 흥분하시고 감정풍만한 느낌... 련? 연말고 련이라고 하고 시간 때문에 언어 달라졌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한국에서 아이스크림, 북한에서 얼음 과자 자막) 외래어 부분 가슴띠 음 자켓? 여…(자 속옷…) 맞아요. 아 맞아요? 근데 영어... 아 진짜요? 브... 비 브... '브'로 시작하는거예요? 가슴띠? 브라? 아~ 브라! 아~ 네.;; 아직도 아직도 그거 있잖아요. 전통한복 입을 때는 천으로 가슴을 두르는 게 가슴띠 잖아요. 아~ 네. 네. 네. 네 맞아요. 단어가 있는 그대로 되어 있네요. 가락지방? 지방? 가락지빵? 가락지빵이요? 링 빵 링 브뤠에드 오! 도, 도, 도, 도넛?! 와~ 가락지빵 와~ 달콤한 과일 something something은 뭘까? 졸임? 쥬스? 젤리! 과일을 졸이면 뭐가 되죠? 그 아... 으아~ ‘졸이다’가 졸리다는 건가? 잼? 아 너무 길어요~ 아~ 똑똑똑. 정답은 똑똑똑? 핸드파워 트와이스 노래도 있잖아요. 트와이스? 훔... 아~ 이거?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on my door. (살 깎는 중) skin… 뭐하고 있죠? 몸무게죠? 몸무게랑 관련되어 있어요. 다이어트? 아~~~ 다이어트... 와우 저는 이거 보고 ‘살까기’해서 성형 수술인 줄 알았어요. 아~네. 여자 아니라서 그래요. 나의? 밈이 뭐지? 아 내밈대! 내미는 대! 내미는 대... 뭘 내밀지? 이렇게? (내밀기) 내밈대… 침대~! 창문? 뭐지? 베란다! 아~~~ 창문에서 더 나가서 몸을 이렇게 내밀고 나가는 그런 곳이라고 해서 자막) 한자어 빨래집은 그냥 빨래집아니야? 한국에서 이렇게 얘기 안해요? 빨래집은... 발레(ballet)를 하는 곳…? 세탁기! 세탁기! 세탁소 애기는 baby... 차는 car… 아들? 자~! 자요. 애기 자세요. 애기 자. 빨리자. 모유차 모유차... 유모차! 유모차! ㅋㅋㅋㅋ 아~ 호빵? 붕어빵? 만두? 아닌데 소세지? 뭐지?물고기의 떡? 어묵? 오 먹어봤어요? 어묵? 네 아마도 떡볶이 먹을 때 먹어 봤어요. 똥 머리 큰 머리 앞 머리 뒷 머리 수염 수염! ‘덧’이 뭐예요 ‘덧’ 그게 뭐죠? 털 아니고요. 가짜 머리? 가발!! 오~ 어떻게 알았어요? ‘더’ + 머리 해서 소젖... 소주? 소의 가슴 아니예요? 거기서 뭐가 나와요? 우유 우유 우유 맞아요. 완전 다르다. 감의 종류! 감의 종류? 네! 먹는 감? 네! 느낌? 어떤 느낌? 물감... 물감이 뭐지? 염색? 염색하다. 정확히 말하면 물감은 그림을 그리는 재료 잖아요. 염색을 하는 재료! 염색약! 자막) 같은 단어 다른 의미 그 음식? 힌트 그런 거 없어요? 오징어는 북한에서는 사람이예요? 사람! 못생김 못생긴 사람! 쭈꾸미? 문어를 말하는 거예요? 허... 어떻게 알았어요? 북한에서는 문어를 달라고 하면 오징어를 주고 오징어를 달라고 하면 문어를 준데요. 왜 바꿨죠? 저도 몰라요. 모르겠어요. 언제 바꿨죠? 아저씨?1 삼촌! 형! 형? 형님! 형부! 너무 신기해! 한국에서는 모든 아저씨한테 다 쓰잖아요. 맞아요. 다 아저씨죠. 근데 거기서는 형부한테만 아저씨라고 불러요. 그럼 아저씨를 북한에서 뭐라고 하는 지 아세요? 아저씨를 어떻게 말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자막) 9 동무들의 소감 한 마디 대한민국과 북한 말 진짜 달라요. 예를 들면 오징어와 문어처럼 그냥 가까운 곳인데 이렇게 다르게 하는 것은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북한 말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단어를 맞추는 건 쉽지만 나중에 북한 사람과 이야기 할 때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생길 것 같아요. 지금은 통일 할 수 있지만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아녜요. 힘들 지 않을 것 같아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배웠던 순한 한국말이 써있어서 딱 보면 뭔지 알고 있는 느낌 조금 더 서로가 어떤 말을 쓰는 지 서로서로 알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옛날부터 사용하는 단어도 언어도 하나였잖아요. 한 민족이잖아요. 같은 민족이니까 싸우지 말고 행복하자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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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외문화pd]국유화 이전확장 개원기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독주회
국유화 이전확장 개원기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독주회 2018.11.15/키르츠네르 문화센터 11월 15일, 김계희 바이올린 독주회가키르츠네르 문화센터 명예의 홀에서 개최됐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반주:홍소유)는바로크시대 대표 음악가 바흐부터 현대작곡가 이자이와아르헨티나의 대표 작곡가 피아졸라까지연주하며 180명의 청중들을 압도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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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풍요 그리고 감사
제목: [LA/해외문화PD] 풍요 그리고 감사 내레이션. 지난 11월 30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일곱번째 무대로 비타무용단을 선정하여 ‘풍요 그리고 감사’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Vita Dance Academy presented the 17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Richness and Gratitude’ on November 30th, 2018.인터뷰.질문. 공연팀 소개 부탁드립니다.답변. Cho Jinsuk / Artistic Director of Vita Dance Academy저희 비타 댄스 아카데미는요, 제가 2017년도에 미주 세계에 우리 전통춤을 알리기 위해서 설립한 단체입니다. 미국에 사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1년 동안 열심히 사셨어요. 우리 서로 각자 자기 자신한테 칭찬하고, 또 상대방한테 축복해주고, 그러면서 다가오는 한해를 또 맞이하는 그런 기쁨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자막. The Vita Dance Academy was founded in 2017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traditional Korean dances to America. For those residing in America, you all worked hard this year. We should compliment ourselves and each other, and celebrate the new year with today’s concert.자막.Salpuri Dance (Spirit-Cleansing Dance)살풀이춤자막.Baebaengi Chang (Ritual for Baebaengi)배뱅이창자막.Seungmu (Buddhist Monk’s Dance)승무자막.Minyo (Korean Folk Song)뱃노래 (경상도 민요)자막.Suljanggo (Solo Drumming)설장고자막.Sogo Dance (Small Hand-Drum Dance)소고춤자막.Minyo Medley (Korean Folk Song)배치기 (서도소리)아리랑 메들리인터뷰.질문. 공연 관람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Emma Reed / AudienceMy name is Emma Reed and a friend of mine invited me to come here. And I really enjoyed it. It was a beautiful dance and especially enjoyed the singers and the drumming. We have many Korean people here in Los Angeles, and I think it would be very good to really understand what it’s about, what the culture is about. And we had very good example tonight of the dancing. Some of it, I didn’t understand, but it was very beautiful.자막. 제 이름은 엠마 리드이고요, 친구가 초대해서 오게 되었어요. 공연 정말 잘 봤어요. 정말 아름다운 춤이었고, 특히 노래와 장구 공연이 좋았어요. LA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 저녁 아주 좋은 기회를 가졌죠, 춤도 볼 수 있었고 말이에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있었지만 아주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인터뷰.질문. 공연 관람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 Stacie Dahl / AudienceMy name is Stacie Dahl and this is the 4th event I have been to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ith Sophia. The thing that surprised me the most was the singing. All of the singers have such a strong voice and so much emotion. And I liked how the drummers got the audience involved too, and had the callback. Yeah, I could watch it all again.자막. 제 이름은 스테이시 달이에요. 이번이 제 친구 소피아와 함께 LA한국문화원에서 보는 4번째 공연이에요.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노래였어요. 모든 소리꾼들이 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졌더라고요. 그리고 장구를 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았어요.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이에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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