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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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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

장르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요약설명
구두적인 산문의표현을 문제로 삼아 연구하는학문
상세설명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미술>>이 르네상스의 서광과 함께 점차적으로 시론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에 반해서 <<수사학>>은 그의 사후에 곧바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헬레니즘/미술과 고전 로마시대의 수사가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책으로부터 산문의 양식분류에 대한연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단지 변론술의 범위에 머무르게 하는것이 아닌 광범위한 언어예술 일반에로 밀고 나아가서장르의 차이와 역사적 다양성을 넘어선 언어표현의 기본양식의 유형을 고찰했던 것은 양식론적 사상의 발전을시사하는 것으로서 미학사적으로도 주목할만한 가치가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직접적인 후계자인 테오프라스토스는 현재는 남아있지 않은그의<<문사론>>이라는 책에서 네가지의 문체를 들었다고 말해지며, 그후 데메트레오스와 디오니소스, 그리고 로마의 키케로와 퀸틸리아누스 등은 3분법으로써 문체의 유형을 엄숙적장식적, 통상적이라든가 평담솔직체, 중간체, 고매장중체 등으로 구별했다. 그러나 시대가 내려옴에 따라서 분류의 방법도 복잡하게 되어 시대,지역,개인의 취미/미술 등으로부터 다각적으로 보기도하고 데메트레오스가 지었다고 전 해지는 <<문체론>>에서는 문체를 내용의 심리적 효과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